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한 달간 탄탄페이(태백시 카드형 지역화폐)의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30만 원 10%에서 100만 원 15%로 대폭 상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향 운영은 행정안전부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회복을 돕기 위해 발표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신속집행 방침에 따른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부담 경감을 위해 2월 국비지원율을 2%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태백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하여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최대 한도인 100만 원 15%로 상향하여 2월 한 달간 운영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탄탄페이의 한도액과 인센티브 상향 운영으로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물가 부담을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설 명절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자체청렴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삼척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내부 전산망을 이용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패인식, 부패경험, 청렴시책 3개 부문에 관련한 16개 문항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 공직자 현원 915명이 참여 대상으로 참여자는 전원 익명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되며, 설문 문항에는 내부 청렴도 인식과 부패, 특혜, 청탁 등 부정과 관련한 내용과 지연, 학연, 혈연 등 사적 이해관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설문결과는 2023년도 반부패·청렴시책의 효과성을 분석하는 데에 이용되며 향후 반부패·청렴관련 시책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강력한 청렴·반부패 시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계획하게 됐다.”라며 “청렴한 삼척시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월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에 대한 점검에 착수한다. 삼척시는 관내 대형 국책사업 현장을 포함하여 철도 및 발전소 건설현장과 관련된 비산먼지 발생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시설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관내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에 대한 규정 준수 및 비산먼지 발생 억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시는 올해 정기적인 점검 이외에도 수시로 관련 사업장에 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수시로 관련 시설을 점검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필요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맑고 깨끗한 삼척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70개소의 시설을 점검한 결과 무허가 배출시설 및 환경관련 법규 위반업소에 대하여 55건의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지난 1월 29일~30일 이틀간 삼척-울진 경계 수역에서의 근해통발 어선 대게 포획행위를 지도·단속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에는 도 어업지도선(1척, 69톤)의 협조를 받아 지난 1월 12일'수산업법 시행령'개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해역에서 연중 근해통발 어선의 대게 조업이 금지된 것에 따라 조업실태 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삼척시와 울진군 경계해역에서는 지난해까지 경북 울진 선적의 근해통발 어선의 대게 조업으로 지역 어업인들과 조업분쟁 등 갈등을 빚어 왔다. 삼척시 해양수산과장(신성대)은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어업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둔내면에 소재한 조경마을과 경관마을에 대한 도로명주소 변경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동안 독자적인 도로명주소를 갖지 못하고 인근지역을 지나는 도로를 따라 건물번호가 부여됐으나, 일대에 전원마을이 조성되고 세대수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도로명주소 체계로는 주소 찾기가 어렵게 되면서 주소 불편에 대한 민원이 있었다. 이에 횡성군은 도로명주소 변경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을의 특색을 살리면서 누구라도 쉽게 쓸 수 있게 마을 이름을 그대로 도로명으로 하는 것을 방침으로 주소 부여를 추진해 왔다. 추진 결과, 2개 마을 72세대에 대한 공적 주소 변경을 완료하고 새롭게 안내시설을 단장해 주민들의 주소 사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도로명주소 부여와 같이 주민들의 실생활에서 불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은 행정에서 하여야 할 중요한 역할이다.”라며, “계속해서 주소 사용이 불편한 마을이나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주민이 만족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1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박재원님을 선정하고 시상을 가졌다. 박재원 자원봉사자는 겨울철 태백산 등반객 안전 캠페인 및 구조 활동과 주기적으로 우범지역의 야간 자율방범활동으로 12월 한 달간 총 10회, 56시간 활동을 하였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236회, 1,159시간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태백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태백시 곳곳에서 봉사를 펼쳐주시는 모든 봉사자분께 감사드리며, 태백자원봉사센터는 적극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과 가치확산을 위해 매월 활동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월 1일부터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6세 이상(2018.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올해 삼척시의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는 4,595명이며, 작년 대비 2만 원 인상된 인당 13만 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한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에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 되며, 자동 재충전 대상자가 아니거나 새롭게 카드를 신청해야 하는 사람은 11월 30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용기간은 카드발급일로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재사용이 불가능하니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이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10명 이상의 주민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시간과 장소에 맞춘 강좌를 배달해 주는 신개념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배달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배달 강좌는 학습자 중심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방문 프로그램으로 주민 10인 이상 요청 시 총 30회 이내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희망하는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맞춤형 강좌라는 장점을 통해 2023년에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신청자가 많아 원래 계획이었던 30강좌, 30회에서 39강좌 23회로 변경하여 지원했었다. 2024년에는 교육, 학문, 어학, 건강, 음악, 미술, 공예, 가정 분야별 총 30개 강좌를 모집하며,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프로그램 신청을 받은 후 수요가 있는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진연호 교육체육과과장은“배달 강좌를 통해 군민들은 자발적으로 학습모임에 참가하고,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했다.”라며, “주민들께 다채로운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지역주민들이 취미와 교양 활동울 즐기고 건전한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운영하는 횡성군여성회관 프로그램의 상반기 수강생을 2월 1일부터 2주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자격취득 과정과 기술·기능 과정, 문화 취미 과정, 건강관리 과정 4개 분야 30개 과목 514명을 모집하며, 수강생 모집 후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16주간(4개월 과정)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의 횡성군민이며, 횡성군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을 이용하거나 여성회관(문화체육로 44)에 신분증을 가지고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월 1일부터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과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2424년에는 2,248명이 대상이며, 총사업비 2억 9,300만 원으로 1인당 연간 13만 원이 지급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 9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화·공연·전시·스포츠 관람, 도서 구매, 악기 구매, 숙박료, 놀이공원 이용, 스포츠용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3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한 사람은 별도 신청 없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에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 되며, 주민센터와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본인확인(인증) 후 자동 재충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4년 1월 31일 이전인 자 또는 2023년 카드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별도 충전 절차를 거쳐야 한다. 자동 재충전 대상자가 아니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이 청정 자연 속 힐링을 위한 도사곡 휴양림을 새단장하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사북읍 두위봉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도사곡 휴양림은 2인실, 4인실, 6인실, 12인실 등 독립 별장형 통나무 펜션 ‘숲속의 집’ 14동이 조성돼 있어 시원하게 트인 계곡 사이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숲속의 집에 머무르며 자연속에서 지장천으로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배경으로 명상을 즐기는 것은 물론 데크길을 따라 향긋한 나무 냄새를 맡으며 산책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눈이 나뭇가지 마다 하얗게 내려 앉아 따뜻한 숲속의 집 안에서 유리창 너머로 겨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군은 웰니스 기반의 체류형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도사곡 휴양림의 시설 노후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도비 19억원을 비롯한 총 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매해 7동씩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7동의 펜션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으며, 올해 12월까지 나머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외부모습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농업기술센터에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등록 방법으로는 ‘비대면 간편 신청’과 ‘방문 신청’이 있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신청안내 문자가 대상자에게 개별 발송되며 대상자는 문자에 기재된 신청 사이트를 방문해 비대면 간편 신청할 수 있다. ‘방문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농업과)로 직접 방문하면 되며,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 기간에 농업기술센터(농업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1일 7개 금융기관과 ‘2024년 태백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물가 및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태백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융자규모 5,000백만 원)은 자금 확보에 애로사항이 있는 관내 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협약 금융기관 융자추천 및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규 대출에 한하여 운전자금은 300백만 원, 시설자금은 800백만 원 한도로 이자의 일부를 시에서 보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0.5% 상향된 4%로 3~5년간 이자를 지원한다. 따라서, 이자율이 6%인 경우 4%는 시에서 이자를 보전하고, 나머지 2%에 대한 이자만 중소기업에서 부담하면 된다. 또한, 태백시 소상공인 일반융자 지원사업(융자규모 1,000백만 원)은 협약 은행에서 일반융자(신용, 개인담보)로 대출 받은 소상공인 대상 업체당 50백만 원 한도로 이자의 일부를 시에서 보전하는 사업으로 2년간 3.5% 이자를 보전해 준다. 추가로, 담보력이 약한 저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65세 이상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18개소와 협력하여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이다. 접종기관은 도계읍은 고려의원, 참사랑 의원, 원덕읍 성심의원, 호산의원 근덕면은 근덕세란의원이며, 동 지역은 삼척의료원, 선한이웃병원, 나소아과의원, 박비뇨기과의원, 윤비뇨기과의원, 삼성탑마취통증의학과의원, 서울산부인과의원, 서울연세의원, 성심더편한내과의원, 신준호의원, 엄준형이비인후과의원, 우리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이외과 의원이 대상이다. 관내 65세 이상 미접종자 어르신은 가까운 대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유동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만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미리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여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1월 31일까지 2023년산 벼 재배 농가 수매안정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해당 사업은 벼 수매가격 상황에 따라 수매 차액 발생 시 벼 생산비 일부 지원을 통한 벼 수매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조치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공공비축미곡 수매가와 민간 수매가(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기준) 차액 발생 시 지원 조건에 따라 지원 단가를 확정하여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생산비 일부를 지원한다. 2023년산 벼 재배 농가 수매안정 지원 사업은 확정 단가는 2,500원(포/40kg)이며, 농가 합산 수매량으로 최대 67,000㎏(1,675포/40kg)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단가는 사업연도의 차액 발생액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 및 관내 민간 임도정 업체에 벼를 수매한 농가(2023년산 벼 수매 물량 지원만 지원)이어야 한다. 대상 농가는 신청 기간 내에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김명기 군수는 “2023년산 벼 재배 농가 수매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