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10월 11일 저녁 7시 30분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나눔음악회’는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배우GO, 나누GO, 일도 잡(Job)아라’라는 사업명으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이에따라 올해 7월~10월까지 운영 중인 프로그램(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등 3개) 중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수강생들이 음악을 통해 나눔과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자 개최하는 나눔음악회이다. 관악앙상블 나눔음악회는 관악앙상블 지도강사인 김진철 강사의 지휘와 연주로 김양구 등 15명의 수강생들이 영화 ‘콰이강의 다리’ OST 등 8곡을 연주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학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영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나눔음악회’가 일상에 지친 많은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마음치유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더불어 시민 관악앙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10월 8일 화요일부터 9일 수요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제 3회 2024 정선로컬써밋’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덕업일치 라이프스타일 – 소도시의 삶, 그 특별한 일상"을 주제로 지역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로컬 라이프스타일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자리다. 정선로컬써밋은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하며 소도시에서 덕업일치를 실현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특별히 소도시에서의 삶과 행복을 중심으로 지역에서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논의한다. 10월 8일 화요일에는 오전 11시 15분부터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이 지역 홍보 콘텐츠 제작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서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가 소도시에서의 행복을 주제로 강연하며, 대중문화평론가 김봉석은 덕질 문화와 그 가치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오후 3시에는 다양한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교류하는 ‘덕업일치 파노라마’가 열린다. 농산어촌, 여행, 먹거리, 공간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정선의 삶을 바탕으로 덕업일치의 가능성을 탐구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관련 조례에 따라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는 시민들에게 구입비용을 보조한다고 10월 7일 밝혔다. 삼척시는 ‘삼척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24년 삼척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10월 2일부터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전기자전거 15대 수량에 한해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하며, 최대 400,000원까지 보조한다. 지원대상은 만18세 ~ 만70세 사이의 삼척시민으로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상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사람이며, 구입대상은 페달보조(PAS) 방식의 중량 30kg 미만의 전기자전거이다. 보조금을 지원받길 원하는 시민들은 삼척시청 건설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신청서를 우편으로 작성하여 송부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친환경 이동수단 사용을 장려하고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라며“‘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전기자전거에만 구입보조금을 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10월 8일 오후 1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삼척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하나되는 양성평등 두배되는 행복 삼척’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박상수 삼척시장, 안정희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여성협의회 9개 소속 지역 여성단체장 및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식전행사에는 난타 공연, 파워댄스, 여성단체에서 준비한 폐현수막을 이용한 한복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부에는 횡성소망이룸 문계종 교감의 “행복한 관계형성과 올바른 소통을 위한 양성평등” 강의가 이어지고, 2부 기념식에서는 남녀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표창, 다둥이상 시상, 대회사, 축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시는 행사장 외부에서는 삼척시가족센터,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참여하여 홍보 및 상담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하나되는 양성평등 두배되는 행복 삼척을 만들기 위해 관내 여성단체 회원들 간 소통 및 협력과 발전을 위하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과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4일 오전 11시 유상범 국회의원실에서 자리를 갖고 내년도 국가투자사업의 원활한 예산확보와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김형진 횡성부군수와 3개 국장단은 이날 유상범 국회의원을 만나 예산 1조원 시대 실현의 분수령이 될 2025년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예산반영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도시조성을 위해 스마트재생자원 활용지원센터 및 시스템 구축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확보를 통한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기반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이를 위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이 외에도 우천 오원지구 개발, 횡성호수길 보도현수교 설치 등 횡성군의 지속가능한 관광사업 추진과 철도망 정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등 본격적인 수도권 횡성시대를 위해 각 부처 국고보조사업, 공모사업 등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유상범 국회의원은 “횡성군이 최근 국토부 투자선도지구와 도시재생혁신지구에 연달아 선정되며 이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스마트 도시로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 “이에 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에서는 제20회 횡성한우축제 기간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지원해 보다 효율적인 축제 운영을 도모한다. 군은 지난 8월 구축한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축제 본부와 재난관리 부서 및 유관 기관 등과 드론영상을 공유하기로 했다. 중계시스템은 축제기간 매일 4회에 걸쳐 정기 운영하며 각종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수시 운영해 중계시스템을 통해 차량 정체, 주차 상황, 실시간 인파밀집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중계시스템을 통해 방문객들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은 오는 8일까지‘횡성회다지소리 원데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2024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하늘땅 아트캠프’의 일환으로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과 횡성호수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횡성회다지소리 원데이 서포터즈’는 도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의 공연 및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을 직접 경험한 후 일반인들에게 국가유산으로서의 횡성회다지소리의 의미와 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 1부는‘호수의 고요에 눕다’라는 주제로 횡성호수길에서 숲명상을 통해 인간 삶의 치유의 측면에서 횡성회다지소리의 본질적 의미를 경험한 후 2부 행사로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으로 이동, 횡성회다지소리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목공예, 천연미용제품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3부는 횡성회다지소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 ‘Voice 하늘, Voice 땅, Voice 사람’을 체험관 콘서트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로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공공기관 홍보 담당자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이번 주말 마라톤과 핸드볼 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주력한다. 삼척시는 오는 10월 5일 근덕면 궁촌항 일원에서 ‘제1회 삼척시장배 단방산 숲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삼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삼척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것으로 일반부(5km, 10km, 15km)와 매니아부(10km, 15km)로 나누어 진행하고 총 400여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코스 인근에 있는 단방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인근 관광지인 해양레일바이크, 케이블카 등도 홍보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제1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 핸드볼대회’도 10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삼척시민체육관과 강원대 삼척캠퍼스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삼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핸드볼협회가 주관하며,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의회, SK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 29팀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규정은 현행 국제핸드볼연맹 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귀농어귀촌지원센터는 오는 10월 6일 근덕면복지회관과 낭만장터 일원에서 ‘2024 삼척시 귀농귀촌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들이 모여 하루동안 축제의 시간을 갖는 어울림한마당은 올해는 근덕 교가낭만장터를 중심으로 전통5일장 살리기에 앞장서며 지역민과 유대를 강화하는 행사로 치러진다. 이날 행사에는 김오곤 한의사를 초청 “농촌에서의 건강관리 특강”을 비롯해 밀짚모자 및 검정고무신 꾸미기, 농부새참 및 로컬식재료 미식체험, 동아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정착을 하고 있는 선배귀농귀촌인들이 나서서 초기 이주민들의 어려움도 들어주고 주민들과의 융화 및 정착경험을 나누는 귀촌선배상담소를 운영한다. 삼척시귀농어귀촌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전통시장 문화를 되살리고 귀농귀촌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농촌지역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3일 태백 청소년수련관 및 한국기원 태백분원에서 ‘2024년 태백산 산상 배달바둑대회’를 개최한다. 태백산 산상 배달바둑대회는 태백시바둑협회가 주최하고 강원일보가 주관,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의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120여 명이 참여하는 대회이다. 특히, 태백산 산상 배달바둑대회에 참여한 한국 바둑의 대표 프로기사들이 산상 대국 이후 세계 대회를 제패함에 따라 아마추어는 물론 프로 기사들에게서도 선망의 대상이 되는 바둑대회이다. 대회는 오는 10월 3일 오전 10시부터는 한국기원 태백분원에서 박영훈 9단과 최철한 9단의 대국이 펼쳐지며, 태백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전국 시니어와 아마추어들의 대국이 스위스리그방식으로 펼쳐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그간 태백산 산상 배달바둑대회에 참여한 프로와 아마추어 기사들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내기 바라며, 앞으로 태백시가 바둑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부터‘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장성동 주민 대상 심뇌혈관(고혈압 및 당뇨병)질환 관리를 위한 검사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바우처 사업대상은 장성동 주민이면서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등록 및 상담받은 만성질환자로, 콜레스테롤 포함 혈액검사 9종, 소변검사 1종의 검사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3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고혈압 및 당뇨병으로 진단받고 투약중인 장성동 주민들이 이번 기회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건강관리도 챙기고 검사비 지원도 받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주기적인 검사바우처 사업 진행으로 합병증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성동 건강지표 향상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검사바우처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033-550- 276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 만들기’는 태백시가 2023년부터 추진중인'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으로,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소지역(장성동) 주민들에게 뇌졸중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가족센터(센터장 정신애)는 지난 9월 28일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태백시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족에게 소통·화합 및 단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들의 전통춤 축하 공연, 트롯마술쇼, 레크레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신애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관내 모든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하며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 태백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특강 및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태백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입시 전략과 내년도 입시 준비 과정, 농어촌 특별전형 등의 내용이 포함된 전문가의 특별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진로진학 특강 및 1:1 맞춤형 컨설팅은 지난 5월 처음 운영 이후 학부모와 학생들의 지속적인 재진행 건의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1부는 입시 특강, 2부는 컨설팅으로 나눠 운영한다. 1부 입시 특강은 대치 벤자민 에듀 대표이사인 손태석 강사가 진행하며, 현장 특강 참여자에게 입시 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다. 특강은 사전예약 없이 자유롭게 입장 할 수 있으며, 참여 가능 인원은 200여 명이다. 2부 프로그램인 맞춤형 1:1 컨설팅은 사전에 학교를 통해 신청을 한 수험생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기간은 10월 2일까지이다. 1부 행사가 끝나는 12시 30분부터 총 12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입시전문가들이 약 25분 동안 1:1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다시 시행한다. 삼척시는 오는 10월 소비심리위축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을 돕고,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확대 도모 및 지역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4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2차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을 가입한 연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의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인 0.25%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으며, 1차 때 미 신청자들에 한하여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 희망자는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대표자 거주지 주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필요서류 및 더 자세한 내용은 2024년 10월 1일부터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신규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돕고 조금이나마 지역경기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소상공인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이 빠짐없이 모두 신청해 사업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하여, 해당기간 중 체납차량 42대에 대해 번호판 영치 성과를 내었다고 밝혔다. 시는 영상인식시스템이 탑재된 번호판 영치차량을 활용하여 관내 도로변과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중 영치활동을 전개했으며, 총 42대(113건 16,434천원)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했다. 상세내역으로는 관내영치 16대 43건 5,863천원, 영치예고 22대 41건 5,810천원, 촉탁영치 4대 29건 4,761천원이다. 또한, 시는 시는 번호판영치와 연계한 예금압류 대상자(148명/1,430건/347,254천원)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했으며,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의 경우에도 분할납부와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의 탄력적 징수 활동으로 경제 회생을 지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급여·예금 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겠지만, 생계형 체납자는 최대한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지원하며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