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기부받은 고향사랑기부금의 금액이 총 1,182건 1억 9,476만 원이라고 밝혔다. 2023년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서울, 울산, 경기지역 등을 중심으로 한 출향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부로 당초 목표액 1억 5천만 원 대비 5천만 원 이상 초과 접수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며, 기부금 사용 내역 공개를 통한 투명한 운영으로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고향을 찾는 출향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와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건축물 용도변경(표시 변경) 작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기존의 현황도가 존재하는 건축물 중 ▲ 증축이나 개축, 대수선 등의 공사를 수반하지 않는 500㎡ 미만의 단순 용도변경 대상과 ▲ 용도에 적합한 범위에서 같은 시설군 내 상호 간의 단순 표시 변경을 대상으로 설계도면 작성을 지원하게 된다. 해당 지원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 허가민원과 건축허가팀을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고물가로 인한 각종 비용상승이 지역경제의 위축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행정에서 자체 처리가 가능한 부분을 지원하여 부담을 덜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023년도 주민등록·인감(서명 확인)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주민등록·인감(서명 확인) 제도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한 10개 단체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일한 수상 기관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횡성군 관계자는 모두를 배려하는 친절·소통·공감의 민원 행정 구현이라는 목표 설정과 민원인의 편의를 고려한 민원실 환경 조성,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개인 수상으로는 한초희 주무관(현재 가족복지과 근무)이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친절한 민원 응대와 신속한 행정 처리로 해당 업무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명희 허가민원과장은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횡성의 공직자들의 노력이 더해져 이번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라며, “계속해서 주민등록과 인감 업무에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태백의 산악 자연환경 및 고산 기후를 활용한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포함되는 ‘노인요양사업(시니어헬스케어센터)’을 시행하기 위한 강원랜드와의 원형지 공급 계약을 오는 11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23년 11월 10일 실시계획이 승인됐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본 사업 취지는 천연자원을 활용하여 6차 산업형 항노화 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스포츠 빌리지, 힐링 빌리지, 항노화 공방, 힐링 정원, 공원 등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내 노인의 건강 및 노화 방지를 위한 예방적 관리와 입소 노인의 돌봄을 지원할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을 건립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근 지역의 생활인구 유입으로 인한 상당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강원랜드와 원형지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한 노인요양시설 건립으로 자녀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속에서 부모 봉양이 가능하고, 요양시설 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2일 이상호 태백시장의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시정 운영을 위한 5대 추진전략에 맞춰 지역경제분야 48개, 스포츠분야 19개, 문화관광분야 56개, 교육‧복지분야 75개, 시민행복분야 167개 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된다. 특히, 장성광업소 폐광을 대비한 국가 주도의 대체산업으로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청정 메탄올 생산 시범사업(5,219억 원 규모) 등’을 포함한 현안 사업에 대해 집중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경제분야의 경우 고터실 핵심광물 산학연 혁신 기술단지 조성,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 등 시 성장동력기반 구축 사업들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됨에 따라 이 사업들의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되며, 관광·스포츠 분야에서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확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증대방안, 스포츠 기반 시설에 대한 적극적 투자와 다양한 종목의 사계절 대회 개최로 ‘관광과 스포츠를 통한 시의 재도약’을 모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학부모 자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1월 10일,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삼척시 직원의 국비확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에 이어 심화 컨설팅을 통하여 2025년 국비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선정률 제고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국비 공모대상사업이 확정되는 대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국비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 해양관광센터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오는 1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삼척해상케이블카 및 갈매기 공원 등 관련 시설물 집중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케이블카 내 배터리 교체 및 도색, 점검통행로 발끝막이판 설치, 브레이크 유압장치 점검 및 교체, 인버터 점검 등 종합적인 점검과 함께 교체 작업이 이뤄진다. 앞서, 지난해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정기점검에서도 합격해 안정성을 확인받은 바 있다. 삼척시 해양관광센터 소장은 “이번 2024년 삼척해상케이블카 집중정비를 통하여 아름답고 수려한 바다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관람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지난 2017년에 개장해 삼척시 근덕면 용화 ~ 장호 874m 해상을 운행하고 있다. 또한 경관형 정거장 2동과 갈매기공원, 해안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관광객을 맞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삼척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건수가 총 2,431건에 달하고, 모금액은 2억 7,581만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삼척시가 당초 설정한 목표액은 2억원으로 이는 목표 대비 38% 초과 달성한 금액이며, 고액기부로 마음을 전한 전국 출향시민과 삼척시 자매도시 등의 적극적인 동참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삼척시는 지난 1년간 기업체 홍보 및 각종 박람회 참석,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진행 등 처음으로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홍보 및 정착을 위해 노력했으며,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을 발굴하고 공급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기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답례품으로는 강원한우(불고기, 국거리 등), 삼척사랑상품권, 삼척동자 맑은쌀, 가자미식해, 자연그린 사과즙, 동해안 마른 오징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지증진 등 삼척시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 신옥화 부시장은 지난 1월 1일 취임 후 시 주요 현안 및 핵심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10일 실시했다.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은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 고터실 핵심광물 산학연 혁신 기술단지 조성,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 사계절 힐링레저파크 조성, 태백 꿈탄탄 이음터 건립 사업 등 9개부서 총 18개 관내 사업장이다.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은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점검, 문제점 및 향후 공정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확인했으며, 관계자들과의 사업 전개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또한, 시는 사업장별 산업안전 보건기준 이행상황, 계획공정 대비 추진상황, 재정의 신속집행 계획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선제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신옥화 부시장은 “2024년은 지역의 성장동력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우리시 재도약의 밑거름을 만드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행정역량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사업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정선장례식장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장사문화발전 유공 우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선장례식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 증가, 장례문화 변화에 따른 장사정책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 보장을 위한 정선군 장례지원사업에 적극 협조하는 등 장사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이연옥 정선장례식장 대표는 “장사문화발전 유공 단체로 선정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장례식장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경기 침체와 세수 감소,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4년 소규모 생활 불편 해소 사업’ 조기 발주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건설 분야의 조기 발주 대상은 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 13개이며 총 205억 원의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조기 발주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2024년 합동 측량‧설계팀을 구성했으며, 건설과장이 총괄하에 4개 팀 23명이 2023년 12월 20일부터 2024년 2월 17일까지 해당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합동 측량‧설계팀의 운영으로 예년보다 15일 정도 앞당겨 발주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계비 20여억 원을 절감하고, 이를 다시 지역개발사업 예산으로 투입할 수 있어 경기부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석희 건설과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조기 발주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의 순환과 활성화를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1월 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 공모에서 A+등급으로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도비 1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하는 기초지자체 내 지역 연고 자원과 특화발전특구 기업군, 중소기업 밀집 기업(농공산단, 개별입지) 산업군의 사업화를 지원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107개 기초자치단체를 신청 대상으로 하고, 완전 경쟁형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횡성군은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 특화 자원 활용 식품산업 사업화 지원’을 과제로 도전하여 도내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부여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횡성군은 총생산액(GRDP) 기준 제조업 비중이 22%를 차지해 도내에서 가장 높고, 제조업 종사자 규모가 네 번째로 많다는 점을 강점으로 부각했으며, 횡성 8대 명품(한우, 더덕, 안흥찐빵, 어사진미, 사과, 잡곡, 토마토, 절임 배추)과 같은 풍부한 연고 자원이 있어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게 되면 고부가가치 산업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1월 15일부터 2월 말까지 '제31회 태백산 눈축제'와 더불어 관광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제작해 검색포털(네이버)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 상품은 석탄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용연동굴, 한국안전체험관까지 4개 시설이 통합된 상품으로 이용권 할인이 적용된 태백시 관광 결합 상품이다. 패키지 상품가격은 4개 시설 온라인 단품 이용권의 총합 29,500원에서 약 37% 할인된 18,500원이며, 시설별 1회씩 이용할 수 있다. 겨울철 태백산의 설경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상품으로 관광수요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패키지 상품으로 2023년 판매했던 기존 패키지 상품보다 5% 상향된 할인율 적용으로 방문객 수 증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패키지 판매의 검색포털(네이버) 노출로 태백시 관광지 홍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를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 분들께서 온라인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시면 더욱 더 풍성한 축제와 겨울 태백을 즐기실 수 있을 것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도계 나무나라 관광지의 야외테라스 유휴공간을 트릭아트 및 포토존으로 리모델링하여 2024년 1월 8일부터 개방 중이다. 트릭아트 및 포토존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중 월계수와 관련된 아폴론과 다프네의 사랑 이야기를 근간으로 스토리텔링과 벽화를 접목하여 완성했으며, 기존 야외테라스 경관과 어우러져 새로운 관광 문화 상품으로 재탄생했다. 도계 나무나라는 목재문화를 향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공간으로 주요시설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나무놀이터, 나무도서관, 나무이용 전시실 등이 있으며 이번에 야외테라스 트릭아트 설치로 체험공간을 추가 하여 운영하게 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도계나무나라 야외테라스 트릭아트 및 포토존을 개방함에 따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결과 2023년 대진항에 이어, 2024년에는 갈남항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 대표 국정과제로, 2023년부터 5년간 300개소에 총 3조원을 투자하여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갈남항에 금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50억원을 투입하여 동방파제 연장 등 어항시설을 개선하는 동시에 마을 공원 개선, 지능형 CCTV 설치 등 마을 환경개선을 위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갈남 마을주민들은 너울성 파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어항 안전을 위협받아 왔으며 특히 지난 2019년에는 태풍 미탁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큰 아픔을 겪었기에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크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갈남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마을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