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 농축협연합사업단은 지난 12월 26일 전년 100톤에 이어 올해도 미국으로 삼광미 20톤을 수출했다. 삼척시 농축협연합사업단 김장기 센터장은 삼척의 쌀의 위상을 알리고자 농업인의 벼 파종부터 수확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양질의 우수한 삼광미 생산을 유도하여 국내 소비자에게도 최상의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했으며 꾸준한 미국의 수출길을 개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동자쌀의 우수성이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쌀 수급 안정과 장기적인 판로개척이 되도록 생산 농가의 쌀생산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수소에너지․관광 분야의 신규 및 계속사업 5건에 대해 2024년도 국비 반영액 150억 원, 총액 1,000억 규모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예산과 국회 심의과정에서 이번에 반영된 5건의 핵심 사업은 신규사업으로 ①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 ② 산업혁신기반 구축 사업,계속사업으로 ③ 관광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사업,④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이다. 각 사업은 국비 총액이 ① 439억 원, ② 100억 원, ③ 193억 원, ④ 209억 원, ⑤ 6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현안사업들이다. 특히, 12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최종 통과에 따른 2024년도 국비 확보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착수의 첫 단추인 만큼 막대한 사업비 확보에 물꼬를 틀 전망이다. 아울러,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ESS 분야 발전의 초석이 될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비도 신규 반영됐다. 이 사업들은 민선 8기 출범과 더불어 삼척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정부 긴축예산 편성 기조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지난 26일 “어촌뉴딜 300사업을 미끼로 투자금 가로챈 40대 구속” 보도와 관련하여, 시에서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사업과 전혀 무관하며, 투자금을 가로챈 40대 남성은 해당 사업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척시는 “어촌뉴딜 300사업은 개인의 독단적인 시설 운영은 불가한 구조로 주민주도형 사업임에 따라 어촌계,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고 시설 운영방안을 마련하며 해양수산부, 시와 최종 협의를 통하여 확정”된다며 “특히, 투자 아이템으로 이용됐던 ‘해변캠핑장 조성’은 사업계획에도 없는 아이템이다.”라고 설명했다. 삼척시 ‘어촌뉴딜 300사업’은 후진‧광진항 및 초곡항을 대상으로 어항시설 개선과 어업인, 마을주민들의 어업작업여건, 정주 환경 및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내 낙후된 어촌마을에 대한 혁신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해양수산부와 시에서는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와 더불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세외수입 관리와 운영 실태 진단과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제도 시행 여부, 지방세외수입의 부과와 징수 등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횡성군은 2023년부터 지방세외수입의 올바른 부과·관리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단을 운영해 부서별 부과‧징수 절차의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부과부서와 총괄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만들어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횡성군은 이번 수상의 인센티브로 2024년 지방교부세 8천만 원을 받게 된다. 박옥균 세무회계과장은 “세외수입도 지방세입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더욱 체계화된 운영관리를 통해 납세자 친화적이면서도 효율적이고 명확한 부과‧징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배터리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 생태계를 조성해 첨단산업도시로 나아가는 큰 도약을 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차 보급 활성화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하는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배터리 재제조, 재사용, 재활용 시장의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이모빌리티 신산업의 큰 축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관련 사업인 ‘전기차 성능복원 배터리 안정성 평가시스탬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했으며, 그 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국비 15억 원이 편성됐다. ‘전기차 성능복원 배터리 안전성 평가시스템 구축 사업’은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을 복원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는 기업들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평가, 인증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현재 횡성읍 묵계리 일원에 배터리 모듈 및 팩과 구동·충전 관련 환경을 갖춘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를 충돌 후 배터리 부품의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와 연계하여 전기차 배터리 연구·실증기반을 구축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12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3년 하반기 동안 신속·정확·친절한 민원서비스 실천에 노력한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7월부터 11월까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 국민신문고 처리 실적, 민원제도 운영실적 등이 우수한 부서 10개와 공무원 8명을 선정하고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한다. 이날 박상수 시장은 우수공무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민원응대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처리기한보다 단축하여 처리할 경우, 단축한 기간만큼 개인별 마일리지 포인트로 전환하여 담당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에는 민원단축 마일리지 분야에서 최우수에 민원과, 우수에는 건축과와 근덕면, 장려에는 상수도사업소와 도계읍이 각각 선정됐고, 고충 민원(국민신문고) 분야에서는 우수에 교통과, 장려에 사회복지과가 선정됐다. 또한, 민원제도(본인서명사실확인제) 분야에서는 최우수에 성내동, 우수에 하장면, 장려에 신기면이 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자체 대상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상위 10%인 ‘가’ 등급을 부여받아 특별교부세 1억5천만 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물가안정 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실적,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 추진실적 등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올해 하반기에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한 우수 단체 23곳을 선정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받은 곳은 삼척시가 유일하다. 삼척시는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방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하계 휴가철 기간과 명절 전에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 등도 실시했다. 또한, 매월 시장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착한가격업소 운영, 물가모니터단 운영 등 지방물가 안정화 시책도 추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물가정책을 추진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0일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태백시청 산업과와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 및 한전MCS(주) 태백지점 직원들이 참여하여 황지연못, 황지자유시장 등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안내하고 동참을 당부했다. 주요 실천 요령인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유지(18∼20℃), 불필요한 전열기·난방기구 사용 자제, 내복 입기 생활화 등 일상 속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등을 안내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에너지 소비가 집중되는 겨울철 에너지절약의 중요성과 실천방안 적극 홍보로 에너지절약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도 양봉 관리사 합격자에게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민간자격증을 수여했다. 해당 자격증은 2022년 10월 횡성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회사법인 에덴양봉원이 함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민간자격 기관으로 등록하여 2022년 12월 제1회 자격시험을 시행하여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었다. 2023년 11월에 치러진 제2회 자격시험에서는 22명이 응시하여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내었다. 해당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횡성군농업인대학 양봉 과정 또는 현장 실습 교육을 통해 응시 자격을 취득한 후 계절별 꿀벌 관리에 관한 지식과 활용 능력을 통합하여 자격검정을 받게 된다. 임종완 소장은 “횡성 양봉농가들이 월동 꿀벌 피해 등으로 어려운 와중에도 관련분야에서 기술적 경쟁력 축적과 함께 양봉 관리사 자격 취득을 통해 어려움에도 일어설 수 있는 기반과 자존감을 만들어 내고 있다.”라며, “양봉산업이 농업 전반에 기여하고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다양한 시험연구와 교육훈련 등 사업 성과들이 횡성 양봉산업 발전에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다양한 문화·축제·관광 자원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등록 여행사이며, 당일 관광, 숙박 관광, 수학여행단 유치 등 인원과 숙박일수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액은 내국인 25명 이상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일 경우 당일 관광 20만 원, 1박 관광 40만 원, 2박 관광 50만 원이며, 수학여행단 20명 이상일 경우 당일 관광 20만 원, 1박 관광 30만 원, 2박 관광 40만 원 등이다. 또한, 가곡유황온천·스파, 심포 뷰티스마켓을 이용할 경우 1인당 3천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다만, 관내 유료·무료 관광지, 축제, 체험프로그램 중 당일 관광의 경우 총 2개소 이상(유료 1개소 포함), 1박 관광의 경우 총 3개소 이상(유료 1개소 포함), 2박 관광의 경우 총 3개소 이상(유료 2개소 포함)을 이용하여야 한다. 아울러 당일 관광과 숙박 관광은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으며, 인센티브 지원금액은 업체당 1회에 최대 20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횡성의 2024년 표준지공시지가(안)가 0.35% 상승할 예정이며, 이는 정부가 올해와 같은 2020년 수준으로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표준지 65.5%)을 적용한 결과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12월 20일 발표한 ‘2024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전국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2023년 대비 1.10%, 강원도는 0.58%, 횡성군은 0.35%로 나타났다. 횡성군 표준지공시지가는 소유자와 지자체 의견 청취,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25일 2,315필지가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에 횡성군은 이달 말 횡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군의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2024년 표준지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사람은 내년 1월 8일까지 의견서를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서면으로 해당 표준지 담당 감정평가사 또는 횡성군 토지재산과 토지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올해 지역 내 2층 이하 단독주택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 2,500곳에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시행한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함 설치는 2022년 단독주택 수요에 따른 3,900건에 2024년까지 우선 설치하고, 그 외의 단독주택에 대해선 2024년부터 3년에 걸쳐 추가 설치계획을 수립하여 횡성군 모든 단독주택에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설치 대상 지역은 횡성읍과 우천면 일부 지역, 안흥면, 둔내면, 갑천면, 청일면, 공근면이며, 2022년에 수요조사 된 수량 중 2,500개의 우편함 설치를 마쳤으며, 서원면과 강림면은 2024년에 설치하게 된다. 횡성군은 원활하게 추진된 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22일 우천면 법주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우편함 달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명기 군수는 “위치를 찾는데 쉬움은 물론이고, 안전, 조난사고를 신고할 때도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는 도로명주소를 주민분들께서 많이 사용하셔서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주민께 도움이 되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12월 2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간판이 풍경이 되는 걷고 싶은 거리’'둔내로 명품 간판 거리 조성'이라는 부제의 간판개선 사업은 둔내면 자포곡리 시가지 일대의 87개의 간판이 새롭게 정비된다. 횡성군은 사업비로 국비 2억 9천8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군비 2억 5천2백만 원을 더한 총 5억 5천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정비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간판개선 사업은 전국 48개 시군구가 신청하여 그중 20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횡성군이 유일하다. 본 사업의 신청에 앞서 두 번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거쳤으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둔내면 자포곡리 시가지 일대가 사업 구간으로 선정됐다. 자포곡리 시가지 일대는 현재 도시재생사업 추진 구간으로 간판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높은 경관개선 효과를 나타낼 수 있고, 둔내 토마토 축제 개최와 KTX 둔내역이 있으며,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고, 스마트워케이션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 등이 강점으로 작용했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원주시와 횡성군은 12월 22일 7시 30분 횡성의 한 식당에서 ‘원주-횡성 공동협력 협의체’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5일 『원주-횡성 공동협력 협의체』 상생발전 협약식 이후 2번째 개최하는 간담회로, 협의체 공동협의회장인 김명기 군수와 원강수 시장 직접 만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두 단체장은 양 자치단체의 미래 지향적이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또한 원주시와 횡성군의 공직자들이 상대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며, 상호 간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원주시와 횡성군은 두 지역에 걸쳐 있는 현안에 대한 협력을 넘어서 발전·성장할 수 있는 대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의 이익이 되는 분야와 광역행정 차원에서 함께 대응하여야 할 분야를 발굴하여 공동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상생·협력관계의 발전을 통해 두 도시가 가진 잠재력의 최대치까지 성장하도록 하겠다.”라며, “원주시민, 횡성군민 모두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경감 및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2024년 연탄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신청자를 12월 22일(금)부터 2024년 1월 16일(화)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연탄보일러를 가정난방용으로 신규설치, 기존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교체설치, 연탄보일러를 겸용으로 설치하고자 하는 가구로,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최근 3년간(2021~2023)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을 받은 적 없는 수급자, 차상위 계층,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 가구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부서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특히, 신청서 작성 시 해당 가구의 세대주 성명으로 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며, 연탄보일러 설치 시 가구당 34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설치비 합계 금액이 34만 원 이내일 경우 실비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