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경북-전남 학급 간 원격화상 수업 운영 결과 공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대 1로 매칭되어 원격화상 수업을 운영한 경북과 전남의 교사 20명, 경북교육청과 전남교육청 업무관계자 등 총 24명의 영호남 교육 가족이 비대면으로 만나 수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여 2024학년도 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에 따른 교육 과정의 정상 운영과 양질의 학습 경험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가 목적인 2023학년도 경북형 공동 교육 과정을 공동 수업 학교, 도․농 상생 학교(급), 초-중 연계 학교, 원격 화상 수업 학급 등 4가지 유형으로 운영했다. 특히, 2023학년도에는 도내 학급 간 원격화상 수업 학급을 넘어, 전남 학급과의 원격화상 수업을 처음으로 운영했다. 경북-전남 각 10개 학급이 참여한 ‘학급 간 원격화상 수업’은 웹카메라를 통해 두 지역의 교실을 연결하여 같은 주제로 학생들이 서로 협력해 학습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과 7일 양일간 도 교육청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각 2024년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도 관련 도 단위 컨설팅단과 전담 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 조사관제도의 안정적인 조기 안착을 위해 추진됐다. 5일 실시된 도 단위 컨설팅단 역량 강화 연수는 컨설팅단과 지역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컨설팅단은 앞으로 각 지역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시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7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1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역량 강화 연수는 학교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건 조사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학교 문화의 이해, 학교폭력 개념, 제도와 사안 처리 절차의 이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의 이해, 조사 보고서 작성 실무와 사례 실습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2024년 처음 도입되는 전담 조사관은 3월 1일부터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하게 되며, 교사는 학교폭력 업무 부담이 줄어 교육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월 5일, 2024년 3월 1일자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유·초등 319명(교(원)장 127명, 교(원)감 140명, 교육전문직원 52명), 중등 358명(교장 75명, 교감 218명, 교육전문직원 65명)이다. 충남교육청 교육국장으로 신경희,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는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 공주교육지원청 구기남 교육장,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 당진교육지원청 이한복 교육장, 서천교육지원청 김흥집 교육장을 임명했고, 직속기관장은 국제교육원 오은영 원장, 유아교육원 김주형 원장을 각각 임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키우는 특별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주도성을 가지고 학교 현장과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존경받는 학교, 기초 기본학력 향상, 디지털 전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꽃피는 교실, 선생님의 인자한 웃음에서 사랑과 삶을 배우는 학교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늘봄학교 정책발표에 따라 2월 5일(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대전형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2024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늘봄학교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단일체제로 저출산이라는 사회적 난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한 교육부의 24년 10대 중점과제 중 하나이다. - 2023년에는 대전을 포함한 8개 시도의 시범교육청이 운영됐고, 2024년 1학기에는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2학기에는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 적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2023년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20교의 시범학교를 운영한 바 있으며, 2024년 2학기 전면시행을 앞두고 상반기에는 최종 45교로 확정하여 운영한다. - 2024년 늘봄학교 선정을 위해 지난 2023년 10월 30일‘2024년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시작으로, 금년 2월 초까지 3개월 동안‘2023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4일부터 22일까지‘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신입생 학부모 비포스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자녀들이 상급학교 진학으로 겪는 교육환경 및 신체적인 변화,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그에 맞는 교육방법 등 학부모의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먼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교육은 2월 14일 ▲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 유치원 생활 들여다보기, ▲2024 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으로, 15일 ▲초등 고학년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활용 안내, 16일 ▲특수학교(급) 학생 학령기 최고의 가이드가 되기 위한 부모의 마음가짐, 19일 ▲내 자녀 중학교 생활 들여다보기, 20일 ▲특성화ㆍ마이스터고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안내를 주제로 진행된다. 그리고, 대면교육은 2월 21일 ▲진로진학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안내, 22일 ▲배움을 디자인 하는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 안내를 주제로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n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 등 220억 원을 조기 집행하고,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교육청에서 단위학교로 지원하는 공사 예산은 조기 교부해 집행하도록 유도하고, 공사업체에는 기성금, 선금, 노무비 구분관리제 등 공사대금 청구 제도를 적극 안내하는 등 공사대금을 조기 청구하도록 독려하여 설 명절 전 대금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사현장의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공사현장에 대한 근로자 임금, 하도급대금, 자재ㆍ장비대금 등의 체불 여부를 특별지도ㆍ점검하고, 공사업체 대표자에게 체불 방지를 당부하는 공문도 발송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임금체불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시정 지시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이 조속히 지급되어 지역 업체들의 자금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현장근로자들의 임금 체불 없이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월 5일 늦은 7시부터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학부모 500명 대상으로'입학전 신입생 학부모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예비중학교 입학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 연수는 2월 6일(화), 예비고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 연수는 2월 7일에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입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될 수 있는 어려움들을 해결하고, 부모로서 자신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현직 교사의 강의를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 가정에서의 지원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정보공유와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입학을 앞둔 자녀를 위해 학부모가 도와 줄 수 있는 방법과 학교교육 참여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을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5일, 설 명절을 맞아 청렴·반부패 실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한 ‘청렴 서한문’을 관내 전 직원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서한문을 통해 이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청렴에 대한 관심과 의지 ▲공정한 업무처리 및 투명성 확보 ▲불공정 없는 신뢰받는 이천교육을 위한 노력 등을 당부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이천교육을 위해 나부터 솔선수범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2024학년도 소규모 중학교 연합 교육 과정 시범 운영 42교의 관리자와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전교생이 40명 이하인 학교를 소규모학교로 정하여 인구 급감 시대에 폐교로 인한 지방 소멸을 막고,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정상적인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력을 강화하고자 개최했다. 교육 과정 공동 운영을 통해 지역 인근에 있는 2~4개 소규모 중학교가 연합하여 분기별 1회 이상 △연합체육대회 △주제별 진로 연계 현장 체험학습 △연합 동아리 활동 △연합 문화예술 행사 운영 △공동 프로젝트형 봉사활동 △연합 진로 캠프와 진로 탐색 활동 △소집단 공동연구와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그간 소규모라서 진행하기 어려웠던 프로그램들을 다채롭게 펼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내 전체 소규모 중학교 중 50%인 42교가 참여하여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되는 교육 과정 공동 운영으로 소규모학교를 살리고자 하는 관리자와 교사의 의지가 반영됐다. 올해 시범 운영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 예천군에 있는 국공립행복주택어린이집과 호명라온유치원을 현장 방문하고,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가 함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청취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업무를 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 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유보통합 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정책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유보통합 실현에 협력하고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합리적이고 안정적으로 보육 업무·재정·인력 이관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질 높은 교육·돌봄 체계 마련으로 저출생 극복과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 정책은 현장과의 소통 창구를 통해 긴밀히 협업해야 할 과제”라며,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보육을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는 경북형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2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동(洞) 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 ‘설맞이 전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중구 관내 7개 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 사나래봉사단 등 총 50 여 명이 함께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만든 동그랑땡, 꼬치전, 동태전과 더불어 고기 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 활동에는 ‘야외놀이문화협의회’에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동태포를 후원하며 더욱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중구센터는 명절을 맞이하고도 쓸쓸하게 지낼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명절맞이 나눔 활동’을 매년 진행 중이다. 또,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온기를 전하는 ‘온기 나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신흥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 이춘자 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도록 정성껏 마련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난 2일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 어르신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지내도록 ‘건강 기원 덕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와 함께, 후원 물품 쌀 2포씩을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경로당 이용 애로사항과 동 행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신흥대림경로당 김부자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에 방문해 회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쌀까지 전달해 감사하다”라며 “항상 살펴주는 덕분에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어르신들의 여가·소통 공간인 경로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넘치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자주 방문해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흥동은 겨울철 경로당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2월부터 관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4년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로움 해소, 심리적 안정, 자신감 향상 등의 이유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에 동물 의료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동물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대상은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개, 고양이) 양육 가구다.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의료비가 20만 원 이상일 경우 최대 16만 원까지, 20만 원 이하일 경우 전체 금액의 8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항목은 중성화수술, 의료비(치료 등), 내장형 동물등록이다. 미용(미용 관련 수술 등)이나 반려동물용품은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먼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중구청 도시농업과(중구 운남안길10 3층)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구민들의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는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총 57개 의약 관련 기관(병·의원 20곳, 약국 37곳)을 통한 대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응급상황이나 환자 진료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목적을 뒀다. 먼저 설 연휴 기간 내 중구보건소(원도심)와 국제도시보건과(영종국제도시)는 응급진료 의약업소 안내, 문 여는 의약업소 운영 점검 등을 시행하고, 재난 등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상황반’을 운영한다. 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인천기독병원 등 관내 종합병원 2곳은 물론,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인 하늘정형외과의원을 통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영종이엠365의원’을 통해 심야 시간 아동 응급 의료 체계도 가동한다. 더불어 의료기관 16곳, 약국 37곳을 지정해 연휴에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심야약국인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통장류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정읍시, 익산시, 청양군 지역에서 전통장류 생산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벤치마킹 1일차에는 충남 청양군 ‘칠갑산 뜨락 전통장’을 방문하여 사업체 성장과정, 재래식 전통장 생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전북 정읍시 ‘전통장발효연구원’에서는 전통장 발효에 대한 심도 깊은 교육과 현대식 생산시설을 견학하며, 우리군 전통장 생산방식의 문제점을 토론하고 보완점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전북 익산시에 있는 ‘고스락 전통장’을 방문하여 전통고추장 만들기 실습과 제품 포장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향후 포장과 판로 확보 등 전통장 소득화에 대해 새롭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 이번 벤치마킹은 전통장 생산을 위한 전문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기존 전통장 생산방식의 문제점을 보완․개선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연구회원은 “전통장류 생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견학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우리군만의 특색을 살린 전통장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