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26일부터 오는 6일까지 도내 예산, 보령, 서천 등 총 8개 지역, 8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스한 온정을 전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경기 불황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각지에서 생산된 쌀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30일 수덕사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갑진년 새해를 맞아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매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4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운영 기관별로 모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교육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와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 지식 제공과 더불어 최종 이수 시 검정고시의 부담 없는 학력 취득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 운영 기관은 시교육청이 지난해 12월 18일 확정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설치·지정 기관 9개이다. 초등과정 5개 기관 10학급, 중학과정 4개 기관 9학급을 운영하며 총 480명(초등 250명, 중학 2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각 기관마다 차이가 있으니 이를 숙지한 후 운영 기관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 2024년 초등·중학 학력인정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년간 운영된다. 초등(1,2,3단계)과정은 주 3회 240시간 교육이 실시되며 중학(1,2,3단계)과정에서는 주 3회 450시간 교육이 이뤄진다. 이정선 교육감은“앞으로도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한 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29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농림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 등 농업시설을 비롯하여 축산, 원예, 과수 분야 등 옹진군 농업분야 민간보조사업 총 18개사업 24억6천여만원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으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농업 부서의 장, 농업 관련 기관장, 옹진군 의회의원, 농가 대표 등 13명의 심의위원이 참여하여 사업별 사업목적 및 필요성과 지원 자격 선정기준 등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바탕으로 농림사업 신청자 1,063명 중 기지원자 등 21명을 제외한 949명을 선정하고 93명을 예비후보자로 결정했다. 또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 분야에 대한 건의사항 및 농정발전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마련했으며,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반영할 예정이다. 정상구 부군수는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으로 보조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심의 의결된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안전보안관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 보안관은 구 조례에 따라 2년간 위촉돼 안전 문화 활동을 실천하는 주민을 말한다. 안전 보안관의 임무는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7대 안전 무시 관행 및 생활안전 신고, 취약지역 안전 점검, 안전 문화 캠페인 전개,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응, 지역행사 및 축제 안전 점검 지원, 노인 및 어린이보호구역 특별단속 점검 등이 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안전 정책 방향과 안전 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안전신문고 앱 사용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안전보안관 교육을 통해 안전 보안관이 실질적인 지역 안전 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11-2공구 기반시설 건설 공사(1.53㎢)에 본격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총사업비 1,501억원이 투입돼 도로 10.9㎞, 상·하수도 등의 기반 시설이 조성된다. 오는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 공고를 거쳐 내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6년 착공하며 오는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송도 11-2공구는 주택건설용지, 연구시설용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북측에는 조류대체서식지가 조성돼 국제적 희귀 조류인 저어새와 검은머리갈매기 등 멸종위기 물새들의 서식지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송도의 마지막 공유수면인 11-3공구는 지난해 말 매립 공사가 시작됐으며 나머지 11-1공구는 2단계로 나눠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1단계인 1-1·1-2 구역은 지난 2021년 8월 착공, 올해 10월 완공 계획이며 2단계인 3·4구역은 지난 2022년 7월 착공돼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다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청장 직무대행)은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송도를 세계 어느 도시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시와 1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대전형 교육발전 특구 지정 연구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전세종연구원의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운영기획서 제출안 보고와 기관별 의견 공유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지정을 위하여 교육청과 시청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하여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교육 발전전략 수립,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내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부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대전교육청과 대전시의 16개의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소통·협력 강화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대전교육청-대전시 산하기관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교육 발전을 통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 정규성 대표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새해맞이 백미 700kg(21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탁주는 201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백미 1,360kg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막걸리 ‘소성주’ 로 잘 알려진 인천탁주는 1974년 11개의 탁주 양조장이 연합하여 설립된 이후로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연이은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상태 고조로 인한 서해 5도의 불안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서해 5도 특별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추진계획이 인천 섬 전체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과 달리, 서해 5도만을 위한 지원책을 최초로 마련한 것에 차별성을 두고 있으며, 기존 서해 5도 추진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신규 사업은 사업 추진의 연속성을 확보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해 5도 특별지원 계획의 내용을 살펴보면 인천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5,127억 원을 투입해, 5개 분야 8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5개 분야는 ▲정주여건 개선 ▲주민체감 확대 ▲안전편의 증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제도개선 분야다. 분야별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연평도 섬 지역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지원, 정주생활지원금 지원, 노후주택 개량사업 등 20건에 1,108억 원을, ▲주민체감 확대 사업에는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건립, 새로 시작되는 연평 평화의 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024년도 소규모 식품판매업소 식품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기타식품판매업 신고대상이 아닌 소규모 식품판매업소(300㎡이하)를 대상으로 매월 ‘Clean Food의 날’을 지정하여 계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lean Food의 날’은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고 구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1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활동에서는 자율적인 위생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영업자 중심의 교육‧지도‧계몽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을 활용하여 민간 주도로 구민의 식품안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소형 식품판매업소의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자체 개선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취급 여부 ▲무허가 또는 무표시 제품의 취급 여부 ▲식품의 위생적 진열·보관·판매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적정 보관·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편의점 등 아동급식카드 사용 가능 업소의 위생에 대하여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서구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계획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서구는 자영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 또는 창업한 지 6개월 이내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분야 창업을 원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에게 창업에 필요한 이론 교육에 이어 지역 내 선배, 또는 전문가와 1:1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는 실제적인 경험 및 노하우가 담긴 현실적인 멘토링을 통해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초기 준비단계에서 고려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함께 찾기 위함이다. 멘토(지도하고 조언해 주는 사람)는 외식업, 서비스 또는 유통업, 도소매, 제조업 등 사업 관련 경험과 노하우, 또는 지식이 있는 자로, 해당 분야 경력이 5년 이상, 사업장이 1년 이상 운영 중인 사업자를 공개 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멘티(멘토에게 지도나 조언을 구하여 도움을 받는 사람)는 2월부터 시작하는 강의에 참여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서구 거주, 또는 활동하는 사람 중 신청하는 사람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지역에서 버팀목이 되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는 교원의 정당한 교육 활동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 온 일반 교원 대상 악성 민원 대응을 올해 생활지도 담당 교사 보호에 중점을 두고 더욱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3회 이상의 지속적·반복적인 유사 민원 ▲폭언 등 인격모독 행위 ▲폭력, 협박 등을 ‘악성 민원’으로 규정하고, 사안 발생 시 법률지원단을 통해 지원해 왔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법률지원단은 현재까지 악성 민원 17건, 변호사 연계 법률 지원 56건, 현장 방문을 통한 민원인 응대 76건 등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가운데 사안이 심각한 5건은 교육감(교육지원청교육장) 명의로 고발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현장에서 악성 민원 등으로 업무 기피 현상을 보이는 생활지도 담당 교사 보호에 중점을 두고 지원에 나선다. 이들이 악성 민원으로 법률지원단에 지원을 요청하면, 현장에 직접 방문해 대응하고 상황에 따라 법적 대응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침해하는 악성 민원에 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돌봄 대기수요가 많은 지역에 전국 최초로 늘봄 만을 전담하는 ‘늘봄 전용 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명지, 내년 정관 지역에 모듈러 등을 활용해 돌봄 대기를 해소할 새로운 형태의 학교 ‘늘봄 전용 학교’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올해 신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돌봄을 희망하는 1 부터 3학년 전원을 수용하는 ‘부산형 늘봄 정책’을 발표했다. 학교 내 돌봄교실과 직속기관·지자체·대학·사립 유치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 돌봄시설 확대 등을 추진 중이다. 이와 별개로 돌봄 수요가 많아 희망 학생을 모두 수용할 수 없는 명지 지역에는 오는 9월 ‘늘봄 전용 학교’ 시범운영에 나선다.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명지 2고’ 또는 ‘명지 3중’ 등 부지 선정 등 과정을 거쳐 모듈러를 활용한 전용 학교를 30실 규모로 시범 운영한다. 정관 지역에는 2025년 전용 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방과 후 프로그램, 돌봄교실, 전담 인력 등은 3월부터 진행할 늘봄학교와 동일하게 제공한다. &nb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흐름은 빨라지고, 시민들의 부담은 줄어들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설 연휴 4일간 관내 민자 터널인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9일 새벽 0시부터 연휴가 끝나는 12일 밤 12시 사이에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카드나 현금결제 없이 요금소를 무정차 통과하면 된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정부의 ‘설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인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따라 설 연휴에는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되는 만큼, 인천시도 이동이 많은 연휴 동안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정체가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주변 도로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통행료 면제 정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는 설 연휴 기간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약 14만 대 차량이 무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민자 터널 내 도로 전광판 표출 및 현수막 게시, 시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통행료 면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준성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농기계 수리비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수리비 지원’ 사업은 농기계 수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연간 35만 원 범위에서 지원되는 지원금이 올해부터 50만 원 이내로 지원 한도가 늘어난다. 또한 기종별 지원금도 늘어나 트랙터·콤바인 등의 대형농기계는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관리기·경운기 등의 소형농기계는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늘었다. 수리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지정된 농기계 수리점에서 수리한 후 수리 내역서를 2개월 이내에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협(부평, 남동, 계양, 검단)과 농기계 정비업소(중구, 서구) 등 9개소의 농기계 수리점을 지정해 농업인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수리비 지원사업이 인천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2일부터 8일까지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계양구 계산시장 등 3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금액의 30%, 1인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코로나19,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으로 위축돼 있는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간 중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계산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품권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 6만 8천 원 이상은 2만 원 ▲ 3만 4천 부터 6만 8천 원 미만은 1만 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중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다. 상품권 지급은 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 한하며, ①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②정부 비축 방출 품목, ③일반음식점, ④수입수산물 등은 제외된다. 아울러, 상품권 지급 규모는 총 5억 1,500만 원 (인천종합어시장 2억 5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