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교육부는 1월 24일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교육개혁으로 사회 난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개혁이 지역 곳곳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돌봄으로 출생률 반등의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1)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늘봄학교 전국 도입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2024년 1학기에는 2,000개교 이상에서,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또한,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중 희망학생은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2026년까지 모든 학년의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 1학년에게 정규수업 이후 매일 2시간의 수준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교원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2025년까지 ‘교원과 분리된 운영체제’를 완성한다. 이를 위해 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공직자 선거 중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시 및 군·구 선거담당자를 비롯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 김도균 광역2팀장이 강의하고, 선거과 김성회 선거담당관이 선거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강의는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상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기준, 선거 일정별 유의 사항, 상시 금지 사항 등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일정별 지방자치단체의 행위 금지 사항즉, 선거일 60일 전 지방자치단체의 주최·주관·후원 행사 금지 등 지켜야 할 유의 사항, 그밖에 선거 도래에 따른 선거별 주요 일정 등을 공유하고, 지방공무원의 선거사무 협조 특히 선거사무원 요청도 전달했다.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선거기간 동안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는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됐길 바란다”며 “선거 투개표 사무원 등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 참여가 필요한 만큼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과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김종기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유가족, 그리고 박래군 4.16재단 상임이사 등 관련단체 대표가 2024년 1월 24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로 10주기를 맞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우리 사회가 보다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는‘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행사’에 시・도교육청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세월호참사 유가족 및 유관단체 대표는 참사 10주기 추모행사를 추진하기 위해‘세월호참사 10주기 위원회’를 조직했음을 알리며,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모행사에 전국 시・도교육청을 비롯한 교육계의 적극적 참여 및 지원을 요청했다. 조희연 협의회장은 참사가 발생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하면서 ‘세월호 참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깊은 반성과 성찰을 요구하는 사건’임을 강조했다. 또한 ‘희생을 온전히 기억하는 사회가 성숙한 사회’라며,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1월 23일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연수경찰서와 연계하여 '진로 및 직업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연수구 관내 청소년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경찰서를 통해 ‘경찰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경찰관에 대해 잘 알 수 있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센터는 연수경찰서 외에도 연수도서관·함박종합사회복지관·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진로 및 직업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사서’,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기회를 제공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참여가 감소하고 있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청소년 시설·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포천시를 찾아 2024년에도 흔들림 없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포천의 미래와 북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3일 연초 기자회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북부 시군 방문을 통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의정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행사다.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엄중한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이 살아갈 수 있는 단초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단순히 경기북부만이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의 먹거리를 만드는 원천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정치적인 이유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지난 1년 반 동안 이렇게 여야 간에 당의 차이와 이념 차이 없이 힘을 합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한 것은 유사 이래 처음일 것”이라며 “8부 능선을 넘었다. 이제까지 왔던 길은 헛수고가 아니라 앞으로 남은 2부 능선을 넘기까지의 좋은 자산과 밑거름으로 작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원활한 추진과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포천시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년들과 함께 힘을 합쳐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면 경기북부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포천시의 한 카페에서 청년 농업인 단체인 포천 4-H연합회,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학생, 자영업자, 취업준비생 등 청년 30명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포천시 청년과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로, 앞서 김 지사는 경기도지사 후보 시절인 2022년 5월과 당선인 시절인 2022년 6월 포천시에서 청년들과 만난 적이 있다. 간담회는 경기북부 청년 근로자들의 고충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바라는 점 등 청년들의 질문과 김 지사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게임체인저가 필요하다”며 “북부 시와 군에서 여러 가지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지만 교통, 의료서비스, 교육, 일자리, 기업 유치 등 판 자체를 완전히 바꾸는 전기가 필요한데 저는 그것을 북부특별자치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천에서 낙농을 하는 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십정1동은 24일 산곡십정새마을금고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 쌀 1천kg을 전달받았다. 산곡십정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하는 등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홍승규 새마을금고이사장은 “설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한 십정1동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분들을 위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받은 이웃사랑 나눔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100포 가량으로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지난해 인천 중구 원도심에 조성된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올해부터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거점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와 웃터골샘터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24일 오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실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전동 웃터골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통·협력하고 자립할 수 있는 마을 거점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공간이다. 지난해 9월 전동로7(전동 31-5) 일원에 연 면적 489.93㎡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마을 카페’와 ‘마을주택관리소’, ‘마을 사무실’, 2층엔 ‘건강돌봄실’과 ‘다목적실’이 들어섰다. 이번 협약은 전동 웃터골 주민들이 주축이 돼 자발적으로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에게 시설 운영을 맡김으로써, 주민 주도 마을 재생사업의 활성화와 실효성, 지속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앞으로 조합에서는 1층 ‘마을 카페’에 대해 직접 운영을 맡아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다목적실을 공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못 배운 한을 이제야 풉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3년 도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166명이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2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문해교육 심사위원회를 열어 2023년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166명을 전원 학력 인정 대상자로 결정했다. 성인문해교실은 사회, 경제적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정해진 과정을 마치면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학력을 인정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2년 사업을 시작해 학습자 1,131명에게 학력을 인정했다. 2023년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김해도서관, 거창군, 양산시, 곤명중학교 등 18개 기관에서 59개 학급을 운영했다. 지난해 학력 인정 신청자 179명 가운데 166명(92.74%)이 이수했다. 이수자 중 최고령자는 거창군에 사는 이근순 씨로 94세다. 이 씨는 거창군 문해교실 3단계를 수료하며 초등 학력을 인정받았다. 이 씨는 지난 2021년 초등 1단계(1~2학년 수준)를, 2022년 초등 2단계(3~4학년 수준)를 마쳤다. 다음 달 7일 졸업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해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 주요 추진내용은 학교(기관)대상 안전관리자 및 안전관리전문기관의 안전점검 및 컨설팅, 이동식사다리 안전작업 지침 등 안전보건수칙 준수 의무 확립, 위험성평가를 통한 안전사고 방지 대책 수립, 안전교육 내실화 및 안전문화 활동 강화,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및 이행, 도급ㆍ용역ㆍ위탁 시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 근로자 건강증진 및 보건관리 확대 실시 등이며, 이를 위해 2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기관)에서 위험성평가를 원활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위험성평가 단계별로 교육청 안전관리자와 안전관리전문기관이 참여해 연중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그리고, 기계ㆍ기구를 사용하는 특성화고와 학교 전기실ㆍ기계실ㆍ옥상 등 주요 위험구역 중심으로 유해ㆍ위험요인을 중점 점검하고, 기관 간 청사시설 교차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또한, 이동식사다리 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유아 대상 심리·정서 발달 지원 사업인 ‘2024 우리 아이 마음 행복 키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아이 마음 행복 키움’ 서비스는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행복추구를 지원하기 위한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관내 국·공립유치원 만 5세 유아 약 7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관심군’ 유아를 선별 6~8회기 이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아의 심리·정서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관심군’ 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자 한다. 앞으로 2월 초 유치원 교원 대상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교원 연수, 학부모 교육 등을 추진한다. 또 올해 ‘관심군’ 유아 대상 상담뿐만 아니라 해당 유아의 학부모 상담 및 가정 내 양육 태도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효과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본격적인 사업을 앞두고 희망학급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참가한 만 5세 588명의 유아 대상으로 발달 검사를 실시해 이 중 4.3%인 25명의 유아를 ‘관심군’으로 선별했다. 이후 광주광역시유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부터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지원사업'을 작년과 다르게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섬 지역의 열악한 생활물류로 추가배송비가 부과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자 1월부터 12월 연중 내내 추가배송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택배서비스 이용시 추가 택배운임이 부과되는 섬 지역에 주민등록된 섬 주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연육된 영흥면은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올해 1월부터 12월 20일까지 추가 배송비가 표기된 택배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상한액 없이 실비 전액 지원하며, 표기되지 않은 택배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1건당 최대 3천원을 지원한다. 또한 우체국의 소포우편물을 이용할 때에는 별도로 부과하는 섬 지역 추가운임을 지불했을 때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매월 1회 주기로, 지불 증빙자료 등의 확인을 거친 후 신청서에 기재된 신청 본인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며, 섬 지역에 주민등록되어 있지 않거나, 추가운임을 지불하지 않은 경우 또는 사업체명(법인명)이 포함됐을 경우, 동일한 옹진군 내에서 택배를 보내거나 받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을 위해 특수교육기관 확충을 추진한다. 23일 전북교육청은 장수에 들어서는 동부산악권 특수학교를 비롯해 전주, 군산 등 3개 지역에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장수군 계북면에 설립되는 동부산악권 특수학교는 10학급(70명) 규모로, 오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부권 첫 번째 특수학교로 그동안 전주·남원 등으로 장거리 통학을 해야했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자립 기반까지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의 두 번째 특수학교는 옛 대야초광산분교장 부지에 조성된다.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이 학교는 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2학급 등 총 21학급(136명)규모다. 이 학교가 설립되면 특수교육대상학생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명화학교의 과대·과밀 문제가 개선될 전망이다. 옛 전주자림원 부지에 18학급(132명) 규모로 설립되는 (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균형 있는 참여를 비롯해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계양구는 구민참여단과 함께 ‘여성 안심 귀갓길 사업’을 시작으로, 유아차 보관대·소독기 설치 등 구민 모두의 삶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 동안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 제고, 실무능력 강화 관련 정책 형성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 여성친화도시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됐다.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계양구는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총 5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친화도시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장병현 부구청장은 “구민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지속되는 고물가 시기에 효율적인 물가 안정 관리를 위해 올해도 물가 모니터요원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물가 모니터요원은 총 13명으로, 물가조사 모니터 7명, 착한가격업소 모니터 6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물가조사 모니터요원은 매주 관내 전통시장 3곳과 대형마트 등 4곳을 방문해 기본 생활필수 관리품목 27종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착한가격업소 모니터요원은 매월 관내 25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가격 변동 여부, 위생상태 등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착한가격업소 신규 발굴과 재지정에도 참여하며 착한가격업소 제도가 내실 있게 운영·관리될 수 있도록 활동한다. 앞서 계양구는 착한가격업소 운영, 공공요금 및 개인 서비스요금 관리 등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자치구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5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생필품의 가격변동 파악과 착한가격업소 관리를 통해 지역물가 안정 관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