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학교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디지털 소양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1·2학년용 보조교재 ‘디지털은 내 친구 1·2’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앞서 선제적으로 SW·AI 교육 교육과정 시수를 확대함에 따라 학교 현장의 디지털 소양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임화경 부산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학과 교수와 관내 초등학교 교사 8명으로 구성한 개발단을 통해 교재를 개발해 왔다. 1학년 교재는 ▲안녕, 디지털! ▲뚝딱, 디지털! 등 2개 주제로 이뤄졌다. 컴퓨터를 구성하는 주변기기의 모양을 생활 속 물건에 빗대어 자세히 관찰하고 활동하는 내용을 담았다. 2학년 교재는 ▲‘이진이의 똑똑한 생활’을 주제로 컴퓨터를 구성하는 주변기기의 기능을 알아보기 ▲‘이진이의 편리한 생활’을 주제로 디지털 기기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통한 생활 관련성 등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3월 본격적인 보급에 앞서 교재의 수업 활용을 돕기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 19일부터 22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2월 17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영재교육원 신입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지난해 12월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고사를 통해 선발된 초등통합 3학급, 중등융합 2학급의 100명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심화 융합교육, 리더십 교육, 영재 캠프, 탐구 프로젝트 등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은 선서를 통해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으로서의 자질을 부단히 연마하여 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학급당 4명씩 배정된 담임교사 및 다양한 주제의 영재 프로그램을 운영할 지도강사 24명에 대한 인사소개와 격려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담임교사들은 1년 동안 진로, 학습 상담 및 학부모 상담 등을 통해 각자 담임하고 있는 5명의 영재학생들을 밀착 지도하며, 이들의 성장을 돕게 된다. 식후 행사로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및 운영 규정 등을 안내하는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9일, ‘2024년 에듀힐링센터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전 학교에 안내함으로써 교육가족의 마음건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15년 전국 최초의 교육가족 마음건강지원센터로 개소하여, 10년 동안 전국 최대의 교육가족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학부모에게 만족과 행복을, 교직원에게 긍지와 보람을 주는 ‘에듀힐링 마음단단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에듀힐링센터는 상담과 코칭이라는 두 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에듀-코칭 직무연수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교육활동보호 업무를 통합·운영하여 교육가족 종합치유지원센터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6년~2023년 총이용자 수는 총 80,311명, 평균만족도는 96.7%이며,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와 AI 힐링 앱을 연계하는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구축해 한 걸음 더 도약했고, 이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에듀힐링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가 2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를 공모한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는 역세권 개발이나 유휴토지 및 대규모 시설 이전 부지 등의 개발을 활성화하고자 민간과 공공이 협상을 통해 공공성 확보와 합리적 개발안을 도출하는 제도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앞서 시는 2021년 9월 사전협상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옛 롯데백화점 이전 부지(구월동 1455번지)에 대해 사전협상을 완료한 바 있다. 공모 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1조제1항제8호의2 및 제8호의3에 해당하는 부지에서 용도지역 간 변경, 도시계획시설 변경 및 폐지, 건축 제한 완화 등을 위해 토지소유자가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제안하는 사업으로 한다. 사업제안자는 제안대상지의 개발을 전제로 소유권 전체(100%)를 확보해야 하며 토지소유자가 다수인 경우, 토지소유자 전원의 서면동의를 받아야 한다. 제안서는 인천시 홈페이지(인천소식→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해 해당 군·구(도시계획부서)에 제출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11월까지 매달 인천노동권익센터 주관으로‘찾아가는 노동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상담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고객지원실에서 열린다. 이 상담은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 고용노동청 또는 인천북부지청 등에서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된다. 2022년 9월 설립된 센터는 인천시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목표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및 인천북부지청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하철역, 터미널, 관내 학교, 인천 도서 지역 등까지 직접 찾아다니며 노동 상담을 해 오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800여 건에 달하는 노동문제를 상담했고, 60여 명의 노동자가 구제받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센터는 이번 진행하는‘찾아가는 노동상담’외에도 지역 사회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해 방문, 전화, 홈페이지, 카톡 등을 활용한 상시 무료 노동법률상담, 노동 피해 권리구제, 노동법률 교육 등의 통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가 악취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을 개선하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0억 원 규모의 악취관리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대상 지역은 남동구 및 서북부지역(서구 및 계양구 드림로 주변)으로 악취방지시설을 신규, 증설, 교체, 개선하는 사업장에 최대 3억 원을 2년 거치, 5년 분기별 균등분할상환(무이자) 조건으로 지원한다. 지원금은 ▲악취방지시설의 신규, 증설, 교체, 개선 등 설계, 제작 시공을 포함한 설치비용 ▲악취방지시설의 부속시설인 오염원을 포집하는 시설과 악취방지시설을 연결하는 시설의 개선 및 증설 비용 ▲소규모 방지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장 중 악취방지시설 개선 비용 부족분 및 본인 부담금 ▲악취배출시설인 폐수처리장, 폐기물처리시설 처리 공정 개선 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융자금 신청은 10월 31일까지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대기보전과 악취관리팀에 방문·우편·팩스 접수하면 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사업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연 시 대기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2024년 1차 책담회 빈칸을 채우는 '빈칸'~을 개최한다. 빈칸은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지난해 11월에 발행한 국내 유일 청소년 문학잡지이다.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중·고등학교 교사, 청소년 저자 및 독자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2월 24일 오후 2시 한국근대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책담회에서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문학잡지인 빈칸 창간호 발간을 기념하고, 강수환, 송수연, 박숙경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와 왕지윤, 박현진 중·고등학교 교사, 선학중학교, 인화여고, 광성고 학생 등이 참여하여 우리나라 청소년 문학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대담을 나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기획됐다. 1부에서는 강수환, 송수연, 박숙경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와 함께 '빈칸과 청소년문학'이라는 소주제 하에, 청소년 문학잡지의 현황과 의의, 빈칸 수록 창작 작품에 대한 총평, 청소년 문학관 빈칸의 정체성 토론 등을 진행하며 빈칸의 ‘오늘’에 대한 좌담을 진행한다. 그리고 2부는 '빈칸의 청소년 저자와 독자'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 화재예방을 위하여 동파방지용 열선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열선(정온전선)은 겨울철 배관의 동파방지를 위해 필로티·방풍실 상부, 보일러실, 물탱크실 등의 배관·기기에 부착 사용되는데, 열선의 발열특성으로 인해 시공 및 관리 부주의시 화재의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학교시설에 설치된 열선은 대부분 천장 속에 은폐되어 있고, 관리자의 잦은 인사이동과 관련지식부족으로 설치위치·설치시기, 안전인증여부, 내용년수(7년~10년) 경과 여부, 누전차단기 설치 유무에 대한 현황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을 경우 화재로 연결될 위험성이 높게 존재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각급학교에 설치된 열선 전수조사 및 안전점검을 2월중 진행키로 했다. 조사과정에서 열선을 사용하지 않고도 배관우회시공 등의 방법으로 동파방지가 가능한 시설은 열선의 철거를 우선적으로 검토한다고 했다. 건물구조 또는 유지관리상 열선의 사용이 꼭 필요한 학교는 사용년수7년이상 경과·겹침시공·안전인증 등에 대한 적정여부를 점검하여 부적합 판정인 경우 교체공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충북농협과 ‘학습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충북농협에서 전달하는 학습꾸러미는 파우치, 보조가방 등이 포함된 책가방 1,700세트로 총 2억 6천만 원 상당이다. 이번 학습꾸러미는 교육복지 증진과 농촌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도내 초․중학교 학생 1,700명에게 지원되며,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종연 본부장은 “올해도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에게 꾸러미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내 모든 교육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도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학습꾸러미 지원으로 학생들의 희망찬 새학기 시작과 더불어 사회공헌과 나눔의 정신까지 배우는 따뜻한 경험이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새 학년을 맞아 학생참여위원들이 자신들의 공약을 바로 펼칠 수 있도록 2월과 3월 학생참여위원회 정책이해교실을 운영한다. 전교학생회 선거를 마친 중·고등학생들은 2월에, 3월에 선거를 치르는 초등학생들은 3월 말에 진행한다. 학생참여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각 학교 학생대표들이 모여 학생 관련 정책을 기획하고 토론하며 의견을 제안하는 학생자치기구로 1년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학생 대표 120명과 담당 교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외솔회의실에서 학생참여위원회 정책이해교실을 열었다. 이날 울산교육청은 학생자치의 필요성, 학생참여예산제 실습,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청 정책 등을 소개했다. 학생참여위원들은 학교 규모에 따라 편성된 예산 160~310만 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며 인근 지역학교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도 보냈다. 정책이해교실을 시작으로 오는 6월과 12월에는 지역별 정기협의회를 진행하고, 7월에는 정책제안회를 열어 제안한 내용을 2025년 사업에 반영할 예정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예비 고1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17일 오전ㆍ오후 각 1회씩*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교생활 디자인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예비 고1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여 학교급 변화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입 준비에 필요한 자녀교육 정보제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대입지원관, 현직 교사 등이 강사로 나서 ▲‘학종으로 대입 길찾기’라는 주제로 대입제도 및 학생부위주전형에 대한 내용을, ▲‘슬기로운 과목선택 가이드’라는 주제로 고교생활 전반과 학생 주도적 과목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이번 특강은 매년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에게 1인당 1권씩 제공되는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기본편’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학부모와 자녀가 가이드북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들에게 대입전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자녀 진로진학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16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인천노동권익센터주관으로 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관내 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인천경영자총협회 및 회원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안내 △중대재해처벌법 책자 배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교육 △안전보건교육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지원 안내 등 산업 안전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천노동권익센터는 시민들이 근로현장에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용성 시 노동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해 근로 현장의 안전 문화가 확립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노동권익센터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중대재해처벌법교육 △관리감독자교육 △위험성평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19일부터 우리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우리 쌀과 밀의 중요성과 소비 경향을 알아보고 가공 식품 조리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혀, 우리 쌀과 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할 이끌어갈 전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은 우리 쌀과 밀에 대한 이론 과정과 밥도그, 누룽지 피자, 흑미 샐러드, 찹쌀 타르트 등 우리 쌀·밀을 이용한 가공 조리 식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3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24명이다. 학교 급식관계관, 쌀 가공 및 외식사업체 관계자, 농업인 등은 오는 19일에 우선 모집하고, 잔여 인원은 3월 5일부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쌀과 밀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용 기술을 제시해 우리 쌀과 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할 지역 리더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2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집행·결산 등 예산 전 과정에 걸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제안 사업 공모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참여 방법 중 하나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인천시민, 시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회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인천시 소관 사무 중 시민들의 행복과 편익 증진에 직결되는 모든 분야의 사업이 가능하다. 사업 제안은 인천시 홈페이지에 첨부된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우편·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4월 12일까지 접수된 제안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인천연구원 정책컨설팅→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 심의 및 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시의회 심의·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시는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이번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유사·중복사업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가 청년의 경제활동 및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2월 19일부터‘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2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자립준비청년 등을 대상으로 1대1 심층 상담, 진로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구직 의욕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는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중 270명의 참여자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은 지원 기간에 따라 도전 프로그램(5주 이상)과 도전+ 프로그램(중기 15주 이상, 장기 25주 이상)으로 나눠 진행되며, 도전 프로그램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 50만 원, 도전+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이수 인센티브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전+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한 참여자에게는 50만 원의 취업 인센티브도 추가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인천청년포털 및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