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2024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2일까지 각 면 농협에서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도는 공공비축미 출하를 통해 수확기에 얻게 될 소득을 미리 월급처럼 지급받는 제도로, 가을철 수확기에 집중되어 있는 농가 소득을 연중 안정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농업인 월급제를 농협과 함께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농협에서는 농산물 약정체결 금액 일부를 농업인에게 월급으로 지급하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원금에 대한 이자는 옹진군에서 보전하며, 월급을 지급받은 농업인은 공공비축미 매입 등 연말 농산물 출하기에 이를 상환하면 된다. 월급 규모는 약정물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6만원에서 많게는 24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또한 농번기ㆍ추석명절과 같이 목돈이 필요한 시기를 고려해 상ㆍ하반기 상여금도 2회 지급한다. 이주환 농정과장은 “농업인 월급제 시행으로 농가의 경영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북교육의 힘찬 도약을 알리는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전주화산체육관에서 22일 열린‘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식’에는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명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 우범기 전주시장, 양오봉 전북대총장,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등 기관단체장들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 대표 6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참석했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은 영상 축사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비전과 슬로건·심벌마크를 공개하고, 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서의 의미와 4가지 특례를 소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은 교육 자치권을 확보해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유아교육·초중등교육·농어촌유학 분야에서 더 다양한 교육을 펼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날 출범식은 교육주체가 출범식 행사에 직접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2024년 지역작가 양성 프로그램’의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작가 양성 프로그램’은 문예 창작 프로그램으로 지역 밀착형 스토리텔링을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에 기여하기 위해 서창도서관이 지속 운영하는 인문 사업이다. 올해는 그림책의 기획, 내용구성, 출판까지 실제 그림책 창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관련 분야 전공자, 교육과정 이수자, 강의 경력자, 자격증 소지자 등 해당 내용으로 강의가 가능한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로, 서창도서관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서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수업과 함께하다’ 직무연수 1기~4기 과정을 실시했다. 22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도입으로 변하게 된 학사 운영에 대응하고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과 과정이 중심이 되는 평가 등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접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백워드(backward) 교육과정’ 전문가로 정평이 난 경북대학교 강현석 교수와 전국의 수업 코칭 전문가들을 강사로 위촉하여 교육과정과 수업방식에 대해 토의하고 연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는 ▲ 이해 중심 교육과정과 백워드 수업 설계 ▲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과별 성취기준 ▲ 수업과 평가 이렇게 설계! ▲ 성취기준 기반 수업 및 평가 재구성 ▲ 수업 코칭의 이해 ▲ 공동으로 수업 디자인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 김지수 교사는 “고교학점제 성취평가제와 최소 성취 수준의 도입으로 성취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은 2024년 새해 설 명절 연휴 정상적으로 성묘객(客)을 맞이하고 편리한 성묘를 위한 온·오프라인 맞춤 서비스 제공한다. 주요 성묘종합 대책으로 ▲차량통제 및 교통 대책(경찰서, 관할구청 협업) ▲재난·안전사고 예방(산불감시, 방역인력 상주) ▲편의시설 설치(임시 분향소, 화장실 운영) ▲인천가족공원 일대 환경정비 등을 시행한다. 공단은 설날 당일(10일, 06시부터 17시까지) 교통혼잡을 대비하여 인천가족공원 진입 성묘객 차량을 전면통제(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 제외)하고,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평삼거리역에서 인천가족공원 대형주차장까지 무료 셔틀버스(08시부터 17시까지, 2분 가격)를 운영한다. 설날 당일(2월 10일)을 제외한 설 연휴기간에는 교통상황에 따라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 연휴(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 동안 인천가족공원 개방시간을 2시간 앞당겨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하여 인천가족공원과 주변지역의 주차 및 교통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설날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30곳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은 삼천리·인천도시가스 등 가스공급업체와 합동으로 내달 2일까지 실시되며 중점 점검 사항은 △가스 누출 여부, △가스 차단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유해·위험 요인 점검과 위험 징후 발생 여부, △각종 법정검사의 수검 여부 등이다. 인천경제청은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경제청은 올해 가스안전관리 종합 계획을 수립, 해빙기·우기 등 취약 시기별 가스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주기적인 안전점검 및 이력 관리를 통해 가스사고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세진 환경녹지과장은 “관리가 미흡한 가스시설에 안전조치를 취하는 등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칠곡수학체험센터 내 모듈러 전시 체험관에서 그린스마트스쿨 현장지원단 35명을 대상으로 ‘23~24년 그린스마트스쿨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 기획 전문가 양성을 통한 △미래 학교 조성의 비전과 목표 △교육과정과 수업의 방향 설정 등 그린스마트스쿨 사전 기획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전 기획 운영의 실제 △사전 기획 단계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학교를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체제와 방안 모색 △교육 기획 실무 역량 강화 등이다. 현장지원단은 2024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참여하여 직접 교육 기획 활동을 지원하게 되고, 이를 통해 학교 사용자의 업무 부담 경감과 사업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이 미래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하게 조성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미래 학교 조성의 첫걸음인 교육 기획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현장지원단 양성과 학교 참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경북의 특색이 담긴 미래 학교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의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2월 8일까지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조기, 명태 등 주요 성수품의 부정 유통을 막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안전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실시된다.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관, 군․구, 수산물명예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수산물을 취급하는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설 명절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굴비(조기), 명태, 병어 등 제수용품과 소비량이 많은 일본산 가리비·참돔·우렁쉥이(멍게)의 원산지표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시민들이 원산지를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해 ▲원산지를 혼동 또는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고의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가 다른 동일 품종을 섞어 파는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원산지를 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오전, 본청 회의실에서 (가칭)충북그린스마트스쿨(주)와 '그린스마트스쿨 충북고 외 1교 임대형민자사업(BTL)'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가칭)충북그린스마트스쿨(주) 대표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12월 '그린스마트스쿨 충북고 외 1교 임대형민자사업(BTL)'을 고시해 지난해 4월 한국교육개발원 평가를 거쳐 (가칭)충북그린스마트스쿨(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이어, 도교육청은 우선협상대상자와 5월부터 11월까지 설계, 시공, 운영 등에 대한 실무 협상(17회)을 진행해 이번 실시 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이번 사업은 충북고등학교의 본관 및 후관 개축, 청주농업고등학교의 종합실습실A 개축으로, 총사업비 286억 2,300만원(부가세 제외)이 투입돼 미래형 교육과정이 가능한 학교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먼저, 충북고등학교는 본관과 후관의 개축을 통해 교사동을 북쪽으로 옮겨 남향으로 준공해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2025학년도 전면 시행을 앞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2024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지난 13일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 ‘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은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초청된 인사들만 참석할 수 있다. 올해 포럼에는 국가원수급 60명, 장관급 370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천 명 이상의 세계적 인사가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포럼에서 보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이사장,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장관, 요하임 나겔 독일연방은행 총재,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브라이언 캠프 미국 조지아주지사, 척 로빈스 시스코 시스템즈 회장,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 등 50여 명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짧게는 몇 분에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스위스와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9일 일드프랑스 주청사에서 발레리 페크레스 주지사를 만나 조찬을 함께하며 스타트업, 기후변화, 첨단산업, 청년교류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양 지역은 스타트업과 첨단산업, 기후변화뿐 아니라 문화예술교류, 청년교류 등의 측면에서 협력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우선 스타트업 교류차원에서 스타트업들과 함께 경기도에 오시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공공, 기업, 산업, 도민의 일상생활이라는 4대 분야에서 경기도 RE100이라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저탄소를 포함한 협력 분야가 많다. 취임 직후 미래성장산업국과 기후국을 신설했는데, 간부급 접촉을 추진해 협력을 모색했으면 한다. 국장급 담당자를 지정해 주면 연례회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페크레스 주지사는 이에 대해 “일드프랑스 주에도 경기도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19일 공립학교 및 기관 소속 급식전담인력 대상으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안전 교육은 코로나19 시기부터 이뤄졌던 원격교육에서 벗어나 다시 집합교육을 실시한 첫 번째 교육이다. 소속 교육공무직원인 급식전담 인력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의 장점을 살려 급식 종사자의 수요를 충족하고 안전·보건 의식을 증진할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산업안전분야 전문강사를 통해 산업재해 업무처리, 산업재해유형 및 예방대책, 직무스트레스 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의 강의를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안전보건교육 기간 급식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자건강센터와 협업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혈압·혈당 등 건강 체크, 소도구 운동법, 직무스트레스 측정, 직업병 예방 상담 서비스 등으로 교육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시교육청은 급식실 근로자의 호흡기질환 예방 등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월 20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2024 군포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수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생의견수렴 워크숍은 학생들이 제안하고 직접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하여 2024 군포 경기이룸학교 운영 주제를 구체화하는 활동이다. 이러한 워크숍을 통하여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고, 학생 희망 주제에 따른 이룸학교 공모 주제 제시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활동 확산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은 초,중,고 희망 학생 총25명이 참여하여 5명의 공유멘토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배우고 싶은 주제를 정하여 프로그램을 직접 편성해 보는게 흥미로웠고, 앞으로 운영될 이룸학교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경기이룸학교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기반하에 이루어지는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있는 인재들을 키우기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안동고등학교 비마홀에서 도내 중등체육과 교육 전문직과 관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2023년 체육교과 교육연구회 운영 결과 발표 △2024년 운영계획 수립 등 경북 체육교육의 발전 방안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의 우수 유망 선수 지원 등 학교 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한편, 세움심리상담&부모연구소 유수근 소장의 ‘MBTI를 활용한 소통 리더십’ 강연은 연수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관리자로서 MZ 세대 교사들과 공감하고,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세대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3회 연속 종합 3위, 전국소년체육대회 최다 금메달 획득의 성과는 그동안 후배를 잘 이끌고 후원해 준 관리자(전문직)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 생각한다”라며, “경북 체육교육의 발전과 선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교 원어민 활용 행복한 영어 학교’ 겨울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들에게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한 생활영어 체득을 위해 마련됐다. ‘대학교 원어민 활용 행복한 영어 학교’는 평소 원어민과 대면 기회가 적은 학교와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집중적인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영어 체험 캠프는 △구미대 △안동대 △동국대 WISE 캠퍼스 등 3개 대학에서 진행됐으며, 총 4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별로 6~10반씩 편성돼 주중 매일 3시간씩 수준별로 다양한 주제 중심의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을 받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Foods and Cooking △Creative Arts △Science and Space △Game & Sports △Music & Dance △Travel to the World 등으로, 모든 수업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