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유치원 급식 지원 협력체계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유치원 영양,식생활 교육 교재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유치원 급식 관리,감독의 주체가 자치단체에서 교육청으로 바뀌게 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6개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하여 영양교사가 없는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영양 관리 △위생 △급식 관리 △영양,식생활 교육 △영양상담 등의 업무를 지원했다. 이에, 한 유치원당 연 4회 이상 원아를 대상으로 영양 수업을 해야 하지만, 교육부에서 개발된 교재가 없어 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자료나 초등학교의 교재 등을 활용해 수업하는 실정이었다. 유치원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으로 유아를 대상으로 한 교재는 초등학교와는 다르게 구성되어야 한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제시한 유,초,중,고 영양식생활교육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식생활과 건강 △식생활과 문화 △식생활과 위생 등 세 영역에 대한 교육자료를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개발했다. 이 교재는 4개 유치원의 현장 적합성 검토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 많이 자라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사소한 일들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완성된 책을 보니‘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고 희열감이 느껴졌습니다. # 처음에는 도전이라는 과제를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중략'… 도전 꿈 성취 과정을 마치며 이러한 인증과 상으로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북교육청이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한 ‘도전! 꿈 성취 인증제'를 통하여 교육감 인증서를 수여받는 학생들의 소감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제1회 ‘도전! 꿈 성취 인증제' 인증식을 개최하고 84명의 학생들에게 교육감 인증제를 수여했다. 인증식에서는 금장 16명, 은장 20명, 동장 48명 등 84명에게는 교육감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성장한 학생들의 도전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나눔의 시간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울산시 동구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이 19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저소득층학생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렸고, 천창수 교육감과 황길현 원장, 박정희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 원장은 작고하신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베풀고 싶은 마음으로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20년 5,000만 원을 시작으로 이번 장학금까지 모두 1억 6,000만 원을 기부해 저소득층학생 264명을 지원했다. 2020년에는 동구 방어동에 있는 연면적 283㎡의 3층 건물을 교육용으로 기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 2,000만 원도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 원장은 “저의 나눔으로 학생들이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낼 수 있다면 이보다 큰 보람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n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경제지도자들과 경제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치며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스위스 현지 시각 18일 오전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경제적 분열 예방(Preventing Economic Fracture)을 주제로 열린 세계경제지도자모임(IGWEL)에 참석했다. 세계경제지도자모임은 IMF 총재를 비롯해 주요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장, 국제기구 대표 등 초청된 정상급 인사만 참석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세계경제포럼에 초청된 한국 인사 가운데 세계경제지도자모임(IGWEL)에 참석한 사람은 김 지사가 유일하다. 이번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전 세계 지방정부 인사 가운데서도 김동연 지사만 초청됐다.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현재 직위뿐 아니라 경제부총리, 세계은행 근무, 아주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보여준 풍부한 경험과 식견으로 이번 모임에 초청됐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의장이 돼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주요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장, 국제기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4일까지 화문석문화관에서 ‘2024 왕골공예 취미교양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 왕골공예 취미교양교육’은 강화 고유 특산품인 왕골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인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논에서 해풍을 맞으며 벼와 함께 자란 왕골은 순백색 기질이 살아 있어 기품 있는 화문석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강료는 무료로 강화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초급․중급․고급반으로 나뉘어 수강생이 직접 왕골을 통해 공예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2월 2일~12월 15일까지 약 11개월 동안 이어지며, 수강 시간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주 2회) 오전 10시~12까지이다. 단, 수강 신청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군 관계자는 “강화의 전통문화인 왕골을 더욱 널리 알리고 문화소외계층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왕골공예 취미교양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새로운 역량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미추홀구 도화2·3동에 소재한 도화차이나(대표 김순애)는 지난 18일 관내 7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 6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나눔에 함께한 동 마을복지사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포장해 직접 전달하거나 안내, 서빙 등을 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먹는 짜장면이 너무 맛있다.”라며, “대접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순애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힘든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도화차이나에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은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문학동 자유총연맹 신용자 위원장으로부터 1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신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동 관계자는 “항상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베풀어 주시는 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성금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모든 학생이 최소한의 학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4. 대구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대구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은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체계 구축 및 내실화를 목표로 정확한 진단을 통한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강화, ▷기초학력 보장 지원체제 내실화를 주요 내용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 300억여 원이 투입된다. - 다각적 진단을 통한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 학생 맞춤형교육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교육과정 이수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초2~고2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초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결과에 따라 맞춤형 지도 및 향상도 진단(6, 9, 12월)을 실시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초3, 중1 학년을 책임교육학년제로 지정하고 모든 학교에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실시해 교과 성취수준 결과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에 대한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개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가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겨울방학특강 성교육 방탈출 추리프로그램 ‘검은 양을 찾아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지식을 심어주고,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부평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 학생이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이 성교육에 보다 친근하고 긍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는 지역사회 경로당 회원들의 여가활동 및 문화적 향유를 증진시켜 자아실현과 성취감을 이룰 수 있도록 2024년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에 참여할 경로당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은, 경로당 회원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참여를 통해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회원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장하는데 목표를 둔다. 신청분야는, 건강기능 향상 (웃음체조 등 6과목), 인지능력 제고 (노래교실 등 3과목), 사회참여 (핸드벨 등 2과목) 총 11과목으로 각 경로당 특성을 고려하고 회원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서정민 여가지원팀장은 “경로당 회원의 욕구를 파악하고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신나는 음악에 맞춰 근력과 유연성을 기르며 건강도 증진시킬 수 있는 건강리듬 체조, 생활음악 체조 과목을 신설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4년도 여가문화 보급 사업을 위해 총 1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을 활성화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이에 따라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SFPC, School Friends Programming Challenge,SFPC)’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FPC는 진입 장벽을 낮춘 프로그래밍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정보교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대회이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순차적으로 개최하는 이 대회는 2021년 제주교육청, 2022년 경북교육청이 개최했으며 이번이 3회째다. 전국 학생들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디지털역량 교육 강화를 목표로 하는 2023 SFPC는 전북교육청과 한국정보교사연합회(KAIT), 전북중등정보교과연구회가 공동 주관하고, 전북대학교(SW중심대학사업단),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한국비버챌린지, 넥슨재단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와 동일한 환경을 구성해 전국의 중·고등학생과 정보 교사, 예비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전북 75팀 208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총 626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재작년 8월 18일부터 현재까지 농지의 취득심사를 강화하기 위한 농지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지위원회는 농지법 제44조에 따라 각 면에 설치되고 10명 이상 2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들의 자격요건은 해당 지역에서 3년 이상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과 해당 지역에 소재하는 농업 관련 기관 또는 단체의 추천인,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2조에 따른 비영리민간단체의 추천인, 농업 또는 농지정책 전문가로 각 분야별 35%가 넘지 않게 구성되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농지위원회의 기능은 관외 거주자가 2022년 8월 18일 이후 처음으로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이 공유로 취득하는 경우, 농업법인 또는 외국인, 외국국적동포가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등에 대하여 심사한다. 군은 면별로 농지위원을 추천받아 농지위원 79명을 옹진군수가 위촉하며,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민원 처리기간이 14일인 점을 감안하여 농지위원회심사를 월 1~2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주환 농정과장은 “농지의 취득심사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민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 21일간 부정·불량 축산물 특별 위생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406개 업소가 대상이며, 공무원과 축산물 명예 위생감시원 2개반 총 1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확인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축산물 영업자·종업원의 결핵 등 인수공통 감염병 건강검진 여부, ▲축산물 원산지 확인, ▲이력제 표시 점검, ▲위생 상태와 유통 관리 기준 준수, ▲허가·신고되지 않은 장소에서의 포장·처리·보관·판매 행위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축산물 안전과 직결된 적발 사항은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대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집중 점검을 실시해 부정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홀몸노인 중장년 남성 등에게 두유 5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 질병 등으로 식사를 챙기는데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만석동 지사협 위원들이 매달 기금을 모아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두유를 전달한다. 윤석일 만석동 지사협 위원장은 “생활고와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두유를 준비했다”며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신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관내 공립 초등학교 150교의 일반 학생 7만 6,154명에 대한 학급 배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배정한 초등학교 학급은 일반학급 3,676학급, 특수학급 179학급, 다문화학생 밀집 초등학교에 설치된 한국어학급 12학급이다. 특히 다문화학생 밀집 학교인 하남중앙초, 대반초는 1~6학년 20명, 월곡초, 영천초는 1~2학년 20.4명, 3~6학년 23명으로 학급 기준을 완화했고 한국어학급의 경우 하남중앙초 4학급, 대반초 4학급, 월곡초 3학급, 영천초 1학급을 별도 배정했다. 공립 초등학교의 경우 단계적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계획에 따라 1~2학년은 학급 당 학생 수 20.4명, 3~6학년의 경우는 24.7명의 상한 기준을 적용했다. 지난해보다 평균 0.6명이 적은 20.7명의 학생이 배정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여건 개선 등을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