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소규모학교 통폐합 정책 추진 방향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달 회의는 교육지원청의 원활한 적정규모 학교육성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기준 변경 안내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일정과 사전 준비 안내 등이다.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기준은 △저출산 △고령화 △도시 집중화 등에 따른 농어촌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상황을 반영해 기존 ‘학생 10명 이하’에서 ‘학생 15명 이하’로 변경됐다. ‘학생 수 15명 이하’의 학교 중 통폐합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부모 60% 이상이 찬성하는 경우 중점적으로 통폐합을 추진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자구노력 의지가 강한 소규모학교는 통폐합 대신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한 행․재정적 지원으로 작지만 좋은 학교로 살려가는 정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의 소규모학교 통합 정책은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격차의 해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제작한 다채로운 창작품을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오는 1월 26일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1층 갤러리 상상대로에서‘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예술누리전’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예술누리전’은 지난해 9 부터 12월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서 운영한 ▲방과후 프로그램, ▲주말 프로그램, ▲일요 예술 멘토 교실에 참여한 초ㆍ중등 학생 200여 명이 제작한 예술 융합 창작품을 모아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방과후 프로그램 코너에는 학생들이 디지털 드로잉으로 제작한 그림책, 매듭공예로 만든 가방, 팔찌, 무드등과 아로마 향수, 비누 등이 전시되어 있고, ▲주말 프로그램 코너에서는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디자인한 캐릭터 파우치 등의 기념품, 색연필 정밀묘사,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로 표현한 나만의 캐릭터, 창작터의 실‧내외 공간을 섬세하게 표현한 어반스케치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일요 예술 멘토 교실 코너에는 초등학생들이 1년간 작업한 아크릴화,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예술 작품과 함께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전시하고 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글로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 지원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글로컬 교육!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도교육청(교육국)_-교육지원청 간 주요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22개 시·군 교육지원과장, 학교지원센터장, 장학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전남교육 대전환과 글로컬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실현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에 따른 교육지원청 역할 변화를 모색하고 주요 정책 추진 방식 개선을 통한 교육지원청 업무 경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시·군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이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구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학교 현장의 필요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1월 특강 ‘똑똑한 미디어 활용-디지털 인성교육’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1월 특강은 디지털 인성교육(디지털 리터러시)을 주제로 미디어의 개념과 현대인의 스마트폰 의존도에 대해 확인해 보고 미디어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강좌이다. 이번 강좌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관내 12~16세 청소년이 대상으로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박건호 관장은 “디지털 사회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인성은 꼭 필요한 역량이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디지털과 미디어를 이해하고, 미디어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수거하면 일정 비용을 지급하는 ‘영종국제도시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오는 2월부터 시행한다.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지역 내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 등을 수거하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사업 참여자에게 월 최대 80만 원 한도에서 현수막은 장당 1,500원(족자형 현수막은 장당 1,000원), 벽보․ 전단은 10매당 1,000원 등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사업 참여대상은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주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1월 31일까지 중구 제2청사 도시공원과(운남서로 100, 국제도시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정비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은 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수거보상제를 통해 불법 광고물 난립을 방지하고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를 정립할 것”이라면서 “민관이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길 바라며, 많은 주민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 공고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8일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2024년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자원봉사학교를 기획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입문, 탄소중립, 성 인지 감수성 등의 다양한 교육과 종이꽃 방향제 만들기 등 나눔 소품 체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학기 중에 시간 내기가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해 자원봉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학교에 참가 하고 싶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제5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및 멘토를 오는 2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5기는 처음으로 분과별 멘토를 공개 모집해 제안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취업 창업, 기후환경, 문화예술, 주거, 삶의 안정’ 총 5개 분과 30명 이내로 구성돼 청년 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 주간 행사 운영, 청년단체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위원의 경우 공고일 기준 18~39세 이하 청년으로 미추홀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재직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멘토의 경우 해당 분과별 관련 전문 자격증 소지 및 경력자, 해당 분야 전문가이면 나이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인천청년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5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숭의청춘대학’회원을 모집한다. ‘숭의청춘대학’은 노년기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난타를 포함해 영어, 사교댄스, 라인댄스, 어르신 요가, 노래, 장구와 민요, 숟가락 난타, 하모니카, 한자, 한글 등 총 11개의 과목으로 진행된다. 요일별로 주 12회 진행되며 1인당 3과목까지 수강할 수 있다. 학기당 등록비는 2만 원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는 무료이며, 차상위·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태미 관장은 “숭의청춘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즐기며 일상 속 활력을 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아동, 청소년, 성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관내 어른신과 복지관에 등록된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2024년 상반기 노년사회화교육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1,7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하여 신체·정서의 긍정적 변화를 통해 성장가능성과 자립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창조적이고 자립적인 노인상 정립에 도움과 건강한 청춘의 삶을 지지하기 위함이다. 평생학습은 ▶정보화 12개 ▶문화예술 16개 ▶교양·인문학 8개 ▶어학 8개 ▶건강생활지원 17개 ▶전문분야 1개 ▶예비노인 은퇴준비 3개 ▶사회참여지원 5개 ▶민간시설 연계 2개 등 총 72개 과목으로 운영된다. 신규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변화하는 IT기술에 대한 이해와 접근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AI기술 배우기와 강좌중 관심도가 높은 줌바 댄스 공연반, 중국어 회화, 온라인 세계사 총 4과목이 신설된다. 신설하는 강좌는, IT기술과 인공지능 등 시대의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AI야 놀자’와 지역사회 행사시 참여 공헌도와 수강생들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7일 강화군노인복지관에 10kg의 강화섬쌀 70포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모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기금으로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 등에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또한, 기탁한 쌀은 강화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구매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왕근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아끼지 않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설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발행위허가 담당자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개발행위허가 업무 담당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난개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개발 관리와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증가를 위한 여건 조성 등 강화군의 지속 가능하고 계획적인 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정기인사 등으로 다수의 개발행위허가 담당자가 변경돼 업무의 통일성과 전문성을 확립하고자, 참석자들은 다양한 업무 처리 사례와 법제처 유권해석 등을 공유하고 전반적인 허가 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비시가화지역 성장관리계획 수립에 따른 민원인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향후 업무 처리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외에도 개발행위허가와 관련된 전반적인 허가 기준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시 주요 지적 사항 및 심의 서류 작성 방안에 대한 교육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은 “앞으로도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해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진행하겠다”며, “지속 가능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공무원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이 농업경쟁력 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기계화 및 생산비 절감 기술 지원, 기후변화 대응 지역 특화작목의 안정적인 생산 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식량작물·소득작목·첨단농업 분야 19개 사업에 25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술보급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현장 실태조사 후 강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세부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2월 7일까지다.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로 방문하거나 사업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나, 일부 사업은 사업 성격에 따라 별도 신청받을 수 있으므로 담당 부서에 사전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포럼 개막 사흘째를 맞아 기후위기와 관련한 세션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 대표, 각 정부 대표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7일 오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행사장 가운데 하나인 묀취 커크파크빌리지에서 열린 ‘넷제로의 가속화 : 제조업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세션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발드후스호텔에서 열린 ‘책임 있는 재생에너지 가속화’를 주제로 한 세션에 참석했다. 두 세션 모두 채텀하우스 룰(Chatham House Rule)을 적용해 토론 내용만 공개될 뿐 발언자와 참석자의 신분 등이 공개되지 않는다. 김 지사는 이날 두 개 세션에서 기후변화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과 기후변화 대응력 차이에서 발생하는 기업, 사람, 국가 간 격차 해소 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 세션에서 “탄소절감을 하려면 환경정책의 일관성이 필요한데, 한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들이 중앙정부가 바뀔 때마다 환경정책도 함께 바뀐다”며 “일반 주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부터 관내 지구단위계획을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서구청 홈페이지 지구단위계획 게시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구는 지구단위계획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나, 고시·공고 및 부서 자료실 등 여러 게시판에 분산되어 있어 정보 접근성이 떨어졌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정확한 지구단위계획 정보를 확인하려면 구청에 유선으로 문의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앞으로는 서구 지구단위계획 정보를 확인하려면 서구청 홈페이지 상단의 ‘정보’ 메뉴에서 ‘도시개발’을 클릭한 뒤 ‘지구단위계획 게시판’에서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지구단위계획 게시판에서는 관련법률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입안 및 결정 절차를 확인할 수 있고, 관내 지구단위계획구역 34개소의 구역별 연혁과 지구단위계획 조서 및 지형도면 자료를 열람하고 제공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지구단위계획 정보가 홈페이지 곳곳에 분산되어 있어 주민분들께서 자료를 확인하기 불편했던 점이 있었다. 이번에 지구단위계획 게시판을 신설하여 지구단위계획 정보를 한 곳에 게시함으로써 주민분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원 관련 규제 완화를 위해 ‘2024 학원 시설 기준 개선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타 시·도 대비 시설규모가 큰 검정고시학원 및 독서실 등 기준 완화의 필요성과 현실 적합 여부를 꾸준히 검토할 예정이다. 또 민원 서비스 간소 등 개정이 필요한 관련 규정에 대한 논의 역시 진행한다. 아울러 학원 시설 기준 규제 이외에도 학원 업무 효율화를 위한 ▲타 기관과의 업무 협업 ▲홈페이지 온라인 민원처리 ▲사교육경감을 위한 대책 등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대국민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외국어학원 시설규모 기준을 140㎡ 이상에서 90㎡ 이상으로 완화하는 '광주광역시 학원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올해 1월1부터 시행한 바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협의체를 통해 학원 관련 규제 완화를 꾸준히 살펴 공교육과 사교육의 상생 및 사교육 시장의 건전성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