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동물보호 및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실·유기동물을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관리하는 사업 외에도 안락사 최소화를 위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마리당 15만원),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마리당 16만원), 유기동물 검진·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동물보호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길고양이를 보호하기 위한 중성화수술(TNR)을 지원하고,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른 반려동물 소유자의 준수사항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주한 농정과장은 “반려동물의 증가 등으로 인한 동물보호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XR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체계적인 인공지능(AI)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칭)인공지능(AI) 교육센터’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24.3.1.폐교 예정인 신당중학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27억 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개관을 목표로 (가칭)인공지능(AI)교육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이번에 구축될 (가칭)인공지능(AI) 교육센터 1층은 대구달서구청과 연계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는 AI‧디지털 가족체험 공간인 AI복합 맞이터로 조성되고, 2층은 자율주행체험, AI창의놀이터, AI미래교실 등 인공지능(AI)을 놀이로 체험할 수 있는 AI체험 누리터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3층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과학, 수리, 인문, 예술 등과 융합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프로젝트를 학습하는 AI융합 배움터로, 4층은 인공지능(AI) 캠프와 교원 연수 등을 운영하며 AI‧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AI탐구 세움터로 조성돼 1층에서 4층까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월 17일부터 1월 1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전남 작은학교 및 농산어촌유학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교육이 미래다! The Future is Education!’를 주제로 20개국 550개 사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교육청은 전남의 작은학교를 농산어촌유학과 연계해 홍보함으로써 외지 학생 유입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6개월 단위로 운영되는 기존 농산어촌유학을 보완하여 실질적인 인구 유입 효과를 내도록, 유학 온 지역에 전 가족이 이주해 최소 3년 이상 생활하는 ‘정주형 장기유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농산어촌유학 참여 학부모가 가장 어려워하는 점이 주거환경과 일자리 문제인 만큼, 전남도청 및 시·군청의 귀농귀촌 사업과 연계를 통해 주거환경 마련, 유학경비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가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농산어촌유학 사업이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의 작은 학교에 희망을 안겨주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의 현장학습을 위한 청소년수련시설 방문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의 지역 내 청소년기관 대표 사업 및 프로그램 조사와 더불어, 진로 탐색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련관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 교수·재학생 40명이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수련관 시설을 둘러본 후 공연장에서 중구 특화 프로그램 등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수련관장이 직접 관련 학과 전공 및 직업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진로·취업에 관해 조언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 하혜숙 교수는 “현장학습을 통한 생동감과 선배의 현실적인 조언이 학생들의 취업역량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수련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친절한 응대에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2년 개관 이후 환경정화, 장애 청소년 연계 등 정기 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찾아가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 양사면이 지난 10일 대한노인회 양사면분회와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에 각 리 경로당을 순회하며 난방시설과 수도시설 동파 여부 등을 점검하고, 겨울철 건강 수칙 및 대설·한파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진 대한노인회 양사면분회장은 “경로당에 모여 면장님과 함께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행동 요령을 숙지해 안전하고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잦은 한파와 폭설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이 걱정됐는데, 경로당 안전 점검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안전한 양사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 내가면분회가 지난 16일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내가면 노인회 신년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내가면 노인회 결산보고를 비롯해 각 경로당 신규 회장과 사무장을 소개했다. 더불어, 2024년 강화군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비 집행기준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 조재관 분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봉사해 주신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가면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간의 화합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진 내가면장은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인회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 길상면이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및 경로당 개보수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해 경로당 방문을 이어갔다. 이에 어르신들과 함께 경로당을 이용하며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더불어, 경로당 안전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개보수 관련 시설물을 점검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이 내달 2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주 활동공간이 학원·공원·번화가 등으로 바뀌면서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및 일탈을 예방하고자 단속을 기획했다. 이번 단속은 강화경찰서, 강화교육지원청, 시민명예감시원 등과 연계해 우범지역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단속, 청소년 술, 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 행위, 청소년 이성 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청소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등이다. 점검 시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시정조치 등 행정명령과 벌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기 상황 청소년 발견 시 청소년 안전망을 통한 연계 및 지원을 하고, 가출 청소년에게는 청소년쉼터 지원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녀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번 집중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는 18일부터 지역 내 모든 가스 충전소 및 주유소, 하천 연변 자전거 도로 및 보행자 길 등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가스 충전소 14개소와 주유소 39개소 등 총 53개소와 하천중 부평구 해당 구간 6.4km의 하천 연변 자전거 도로 및 보행자 길 등이다. 이들 지역은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3월 18일부터 흡연이 금지되며, 해당 장소에서 흡연한 흡연자에게는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이번 금연 구역 지정은 ‘인천광역시부평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 삶의 질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평구보건소는 계도 기간 중에 금연 구역 안내표지판 부착과 현수막 게시 등을 게시하고, 금연지도원을 투입해 금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담뱃불로 인한 위험시설물에 대한 사고를 방지하고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정된 금연 구역에 대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6일 부평구청역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수도권 청년의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함으로써 부동산거래에 대한 주민의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임대차 3법 안내 ▲주택임대차 신고제 안내 ▲임대차분쟁 등 이며,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행복한 주거 생활을 위하여 구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지 양자회담을 통해 투자유치와 국제교류 강화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6일 오전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Davos Congress Center)에서 세계적 과학기술기업 독일 머크 그룹의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일렉트로닉스 회장(CEO)을 만나 전자재료 부문의 경기도 투자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오랫동안 투자를 해준 머크사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전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머크가 공급하는 전자재료는 경기도의 전략산업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소재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조시설 확충을 위한 투자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카이 베크만 회장은 “머크는 비전을 가지고 경기도에 투자한 것”이라며 장기적인 투자의 이유로 우수한 인적 자원이 풍부하고, 불필요한 행정규제 등 관료주의가 없으며, 대 중국 수출 등 국제 무역에 있어서 지리적 장점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경기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추가 투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김동연 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가 16일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과 따뜻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연계 ▲자원봉사·환경 분야 활동 및 교육에 따른 재능기부 지원 ▲자원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기타 상호발전 및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었으며, 지역사회 발전 및 화합과 자원봉사 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및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하겠다”라며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 곽준경 상무는 “센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 연수MG새마을금고 등 관내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활동 진흥을 위하여 자원봉사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실무사의 학교급식 위생관리능력 향상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하여 1월 16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 1월 17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이틀간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8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은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방안 △식중독 예방 및 단체급식 식품위생 안전방안(제주관광대학교 관광호텔조리과 김정현 교수) △조리종사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제주한라대학교 물리치료과) 등의 강의로 구성되어 학교급식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조리종사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학교급식 조리실무사들의 고충에 공감하고, 더 나은 급식환경을 위한 개선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조리실무사의 학교급식 위생·안전의식을 고취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관내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 지원 방향을 모색한다.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학교 차원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 취약 분야를 점검한다. 또한 안전관리 연수 및 안전사항 준수여부와 실내·외 학생생활지도 및 교통안전지도, 출결상황 관리 등 학생 안전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방과후학교 환경 점검과 효율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방과후학교 운영교인 발곡고등학교 검도반을 1월 16일 현장 방문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질 높은 방과후 활동을 운영하여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3기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통해 ‘단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 짓고 16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에게 정책권고안을 전달했다. 이날 정책권고안 전달식에는 김지운 위원장을 비롯하여 제주교육공론화위원 2명, 도민참여단으로 선정되어 토론회에 참석했던 학생 1명, 학부모 2명, 도민 1명 등 6명이 참석하여 정책권고안을 전달하고 교육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주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가 확정한 정책권고안의 주요 내용은 ▲남녀공학 전환의 필요성, ▲남녀공학 전환 방법, ▲남녀공학 전환 시 수용성 제고 방안이다. 도민참여단은 숙의 과정을 통해 남녀공학 전환의 필요성에 대하여 근거리 학교 배정, 학교 선택권의 확대, 이성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들었다. 남녀공학 전환 방법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전환보다는 부분적으로 진행하되 과밀하거나 필요한 지역 또는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남녀공학 전환 시 수용성 방안으로는 적극적인 홍보와 정확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