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중구 교육지원센터에서는 새 학기를 앞두고 2월 한 달간 청소년의 몸과 마음을 이롭게 하는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모와 자녀가 마술․버블․풍선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상상 창의랩’은 15일 (수) 만날 수 있다. ‘마니마니 아저씨’가 공연에 이야기를 곁들이며 상상력을 쑥쑥 키워주는 흥미진진한 공연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졸업과 입학 철을 맞이하여 21일 (화)‘메달쿠키와 초코팝 미니 꽃다발 만들기’ 수업도 준비했다. 7세 아동과 부모 1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MZ세대를 위한 미래수업’도 열린다. 중구에서 자라 대학생이 된 책벌레 우등생 선배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중․고등학생 7명을 모집하여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다섯 번에 걸쳐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 MZ세대를 정의하는 네 가지 주제어‘밈(meme), 대중매체, 전염병, 가족’을 다루며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익히 알고 있는 동화를 기반으로 음악과 미술을 통해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는 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달크로즈 음악교실 OZ의 마법사’에서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이 되어 몸으로 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2년마다 시행되는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점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여 전국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등 218개소를 대상으로 수련시설 운영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종합적인 운영 및 관리,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등 각 항목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시설 안전점검 항목인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와 위생점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련원은 이번 수상으로 5년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수련원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민이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친절한 직원, 안전한 시설,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부산시에서 직영으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산시와 (사)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집행위원장 박은하), 그리고 (사)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는 오는 2월 5일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전국 대표 정월대보름 축제인 제38회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를 열고, 이와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만큼, 수만 명의 관광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이 기회를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오후 4시 아리랑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행복한 새해를 기원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휘호(붓글씨) 퍼포먼스, 월령 기원제가 있으며, 달이 뜨는 시간인 오후 5시 20분에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달집태우기’ 행사에서는 우렁찬 카운트다운과 함께 5층 규모의 소나무로 만든 달집 속에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새해 소원지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 염원을 담은 글귀가 적혀있는 현수막을 태워 묵은해의 액을 모두 털고, 새해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바라보며 두 손 가득 간절한 소원을 빌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막 도착했습니다(2030 EXPO BUSAN, JUST ARRIVED)!' 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맞아 부산시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홍보하는 문안이 시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부산시는 내일(4일)부터 5월까지 약 4개월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안’을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문안은 4월 3일부터 7일까지 있을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오는 11월 유치가 결정될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막 도착했습니다’라는 뜻의 ‘2030 EXPO BUSAN JUST ARRIVED’로 공항의 플립보드 디자인이 활용됐다. 대한민국에 첫발을 내딛는 현지실사단의 방문을 환영한다는 뜻과 2030년 부산에 세계박람회가 도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은 “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핵심적인 필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시 직원 등 월 자투리 급여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 자투리 급여 후원사업’은 매월 급여에서 만 원, 천 원 미만의 자투리(월정액도 가능)를 후원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 4월, 아동복지시설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시작된 이후 10년 이상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나영찬 부산아동복지협회장을 비롯해 최광민 부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후원자대표인 최광민 위원장이 지난해 부산시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4천 8백 4십만 원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오는 2월,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 88명에게 1인당 55만 원씩 지원된다. 올해 15년째를 맞는 자투리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지금까지 1천762명에게 총 7억7천여만 원의 자립지원금이 전달됐다. 현재 매월 부산시 직원을 비롯해 구․군, (재)부산복지개발원, 부산교통문화연수원 직원 등 총 2천4백여 명이 후원자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더 많은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염원을 담은 ‘2030부산월드EXPO 버스’가 시내 곳곳을 누빈다. 부산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시청 시민광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버스 언박싱(Unboxing)'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시의회 의장, 박재호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고조와 시민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특별 제작한 ‘2030부산월드EXPO 버스’를 공개한다. 부산이라는 도시의 역동적이고 다양한 에너지(유치 열기)를 다채로운 파도에 담아낸 ‘2030부산월드EXPO 버스’는 100대가 투입되며, 김해공항, 부산역 일원 26개 노선에 집중 배치해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실어 나르면서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관광객, 외국인 등이 도로 곳곳에서 맞이하는 ‘2030부산월드EXPO 버스’를 통해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 대한민국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이 한층 더 결집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오는 4월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전 11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자립+(더하기) 동행 프로젝트' 유관기관 업무협약식과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되는 아동은 일정 연령에 도달하여 보호가 종료되면 자립준비청년으로서 자립을 시작하게 되는데, '자립+(더하기) 동행 프로젝트'는 부산시와 지역 내 민간기관이 연계하여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국내에서 대표적인 아동 관련 기관인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굿네이버스가 참여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 부산시는 사업 총괄,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며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는 보호종료 후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필요한 생활용품(수저세트, 침구류, 전기장판, 드라이기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를 제공하고 ▲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에서는 맞춤형 주거지원과 자기성장계획에 근거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꿈지원사업 지원을 ▲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는 사회진출을 위해 운전면허증 자격 취득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교육은 3월 6일부터 7월 1일까지 4개월 과정이며, 1년 교육은 3월 6일부터 7월 1일 그리고 8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8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 교육은 시민들의 배움과 나눔 실천에 기여하고자 자격증 취득, 취․창업 관련 및 외부에서 하는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수강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격취득, 취미교양, 기술실용, 건강관리 분야 등 112강좌에 총 1,777명을 모집하며, 만 19세 이상 강릉시민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신청 마지막 날인 17일(금)까지 접수를 하지 못한 시민들은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달 강좌에 한해 추가접수가 가능하다. 수강생 선발 과정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추첨(랜덤) 방식이며, 강좌별로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또한,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5개 강좌(시니어 모델 워킹, 라인댄스, 몸펴기 생활운동, 스마트세상 따라잡기, 컴맹탈출 실버컴퓨터)는 현장 접수 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코로나 19로 한동안 제대로 개최되지 못했던 강릉 ‘건금마을 용물달기’ 행사가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옛 모습 그대로 온전히 펼쳐진다. 정월대보름 전날인 오는 4일 성산면 금산2리 임경당 우물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짚으로 수신(水神)인 용 모양을 만들어 제사를 지내며 마을의 행운과 풍년을 기원한다. 강릉건금마을용물달기보존회(회장 최근후)회원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며, 풍물패를 앞세운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용왕신에게 물이 잘 용출되기를 비는 용천제(제례)가 진행되고 제례 후에는 본격적인 용물달기의 의식을 치른다. 이어 마을의 나쁜 액을 쫓는 새쫓기와 달맞이, 소리마당 등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대동한마음 어울마당이 펼쳐지며, 떡메치기와 전통음식 시식회도 열린다. ‘용이 물을 달고 온다’는 뜻의 용물달기는 우물이 마르지 않기를 바라는 주술적인 의미로 임경당의 우물에서 치러지던 강릉김씨 집안의 정월대보름 행사가 우물을 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성산면 금산2리에 위치한 임경당은 조선 중종 때 강릉 12향현(鄕賢) 중 한사람인 김열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강릉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성기)는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약식으로 진행해왔던 ‘풍년농사 기원제’의 전통을 다시 이어간다. 해마다 열리는 풍년농사 기원제는 한 해 농사의 풍년과 시민의 무사안녕을 염원하고 농업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농업인 280여 명과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3일 통일공원 공군전시관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21개 읍면동 농업인단체 회장들과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사 정보를 공유하고,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및 관내 농업 관련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참석자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평온하고 재난‧재해가 없는 한 해로 만들어 달라는 염원을 담아 천지신명께 정성껏 제를 올린다. 강릉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한자리에 모이지 못해 아쉬웠으나, 기원제를 통해 모아진 기운과 소망이 올해 농사를 지탱하는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강릉시는 농산어촌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소득을 증대하고,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2023년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매년 농산어촌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침체된 농산어촌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대상사업은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형태의 마을단위 농산어촌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소규모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등으로, 선정되면 최대 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자부담 비율이 높은 사업이 우선 선정되며, 자부담은 총사업비(보조금+자부담)의 20%이상을 준수해야한다. 강릉시에 소재를 둔 관광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마을공동체 성격의 영리법인·단체면 신청이 가능하고,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시청 9층 관광정책과 관광휴양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하면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관령 숲길 걷기, 곶감 찹쌀고추장 만들기, 바우길 걷기, 감자옹심이 만들기 등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테마의 8개 사업이 선정됐고, 약 7,700여 명의 방문객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예비)공익활동단체의 자율적·협력적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3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은 지원목적에 따라 비영리 스타트업과 기획사업 2개 분야로 공모한다. ‘비영리 스타트업 분야’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비영리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사업을 지원하며,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1:1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획사업 분야’는 지역의 공익확산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사업의 목적과 유형에 따라 연구지원, 지역문제 해결, 현안 대응 3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 가능 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예비)공익활동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공익활동을 하는 임의단체 등)이며, 단체별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지원 분야별 상이)까지 지원한다. 또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2월 중 사업설명회를 3회(경기북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축산악취저감제 3종을 대상으로 효과에 대한 실증시험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가축분뇨 악취 문제는 축산농가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이번 실험은 축산농가에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실험은 축산진흥센터내 돈사 내부를 일반 농장 환경과 비슷하게 조성하고 악취측정장치와 악취저감제 분무가 가능한 안개분무시설 장치로 구성된 축산악취저감제 실증시험 장비를 설치했다. 동일 조건의 돈사 4개 구역에 악취센서감지를 통한 악취발생량을 측정해 저감제를 살포하거나 일정시간 분무하는 방식으로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악취저감제는 산업용탈취제와 미생물제 두 종류를 사용했고, 악취저감제 분무 전·후 암모니아(NH3), 황화수소(H2S), 복합가스의 농도 측정을 통한 저감효과 비교와 암모니아 저감효과 지속력을 측정하여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산업용탈취제와 미생물제의 악취저감제 제품 모두 황화수소와 복합가스의 저감효과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암모니아 저감효과에 대해서는 산업용탈취제 제품이 미생물제 제품에 비교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금정구는 올해에도 구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로 구성된 마을세무사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은 무료로 제공된다. 상담 방법은 금정구청에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는 방법과 금정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상담 및 전화, 팩스, 이메일 상담 등이 있다. 방문 상담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올해는 시간적, 경제적 이유로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등을 위하여 노인복지관, 전통시장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정구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하여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금정구는 금사공업지역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지정제도는 지역의 경제여건 등의 분석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 및 지속적인 쇠퇴 등으로 정부 지원이 필요한 경우 2년간 지정하여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금사공업지역의 경우, 1960년대 경제활동 인구의 유입으로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준공업지역으로, 기존 산업시설의 노후화 및 인력의 고령화, 코로나19 경제위기, 준공업지역이란 지원의 사각지대의 내․외부적인 문제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 등의 폐업 및 주변 산업단지로의 사업체 이전의 가속화 등 어려움에 직면한 상태였다. 금정구는 해당 지역의 산업 및 고용 등 여건을 분석하고 설문조사를 통한 실제적인 어려움과 지원에 대한 수요조사 등을 통해 중앙부처-부산광역시-부산지방 중소벤처기업청과의 협의를 거쳐‘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최종 신청을 했다. 신청에 따라 지난해 12월 20일 현장조사단의 현장실사, 2023년 1월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됐으며, 지난달 26일부터 2년간 유지된다. 이에 따라, 금사공업지역의 기존 입주기업과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