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가설건축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던 가설건축물 표지판 부착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가설건축물 표지판은 해당 건축물이 적법하게 신고된 가설건축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로, 군청에서 발급해 주민이 직접 부착하도록 하고 있다. 표지판에는 신고번호와 존치기간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어 관리의 투명성을 높인다.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사용하려면 건축주가 기간 내에 연장신고를 해야 하며, 연장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위반건축물로 간주된다. 군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존치기간 만료 전에 연장신고를 독려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나, 우편물 수령 불가 등으로 연장신고를 놓치는 사례가 발생하곤 했다. 표지판이 부착된 가설건축물은 합법적인 건축물로 간주되며, 표지판 부착 여부를 통해 위반 여부를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어 추후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계환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가설건축물 표지판 부착사업을 통해 관리 투명성을 높이고, 위반건축물 발생을 예방하며 이행강제금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답례품 증량 이벤트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인기 답례품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서천을 대표하는 소곡주(마주) 2병 주문 시 1병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설 연휴를 앞둔 1월 24일에는 장항역과 서천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다과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기부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답례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향을 방문한 분들이 서천의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지정된 환급처를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으로, 당일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처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행사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서천군 전통시장을 방문해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성도원,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와 국가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김 군수는 노인 생활시설을 방문해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천군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생활시설에서는 입소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시설 이용 중 겪는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점검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유족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인의 희생과 공로를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위문 활동 외에도 명절마다 팀장급 이상 공무원과 저소득 가정 간 1:1 결연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59가구를 위문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두정평생학습관은 21일 천안지역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고령화와 정보화시대 변화에 따른 성인교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평생교육 강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연수는 ▲효과적인 교수방법 및 교수자의 역할과 자세 ▲교수설계에 필요한 강의계획서와 강의기법 익히기 ▲바람직한 학습자 이해 및 학습효과 높이기 위한 자기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두정평생학습관은 상반기에 신(信)인생설계, 디지털스마트교육, 청년아카데미, 문화예술공감토크, 특별강좌 등 6개 과정, 39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 및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교육청소년과 두정평생학습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5년 1월 21일 오전 10시 서장 및 직원, 경찰발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위문 활동을 실시 했다. 이번 방문한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소재 사회복지시설 ‘사랑과 평화의 집’은 지적장애인 여성 15명이 함께 생활하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목표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건강한 삶을 가꾸어 가는 그룹홈으로, 위문단은 1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입소생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송해영 서장은 “천안동남경찰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지역사회의 생활안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약자 지원을 통한 사랑 나눔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1일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박 시장은 중앙시장과 성환이화시장을 찾아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 시민들을 만나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날 박 시장이 구입한 물품은 취약계층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천안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등 안전 분야 점검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박상돈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항상 웃음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또한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천안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지오스에어로젤과 4,500만 달러(675억 원)에 달하는 외국인 투자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1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강수환 ㈜지오스에어로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협약을 체결한 ㈜지오스에어로젤은 자동차 이차전지 단열재인 실리카 에어로젤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실리카 에어로젤은 실리카(이산화 규소, SiO2)로 이루어진 다공성의 고체 물질로 배터리, 전자기기, 에너지 효율 제품, 단열재 등 미래 지향적인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지오스에어로젤은 천안 제5 일반산업단지 확장 부지 내 1만 5,950㎡에 4500만 달러를 들여 자동차 이차전지 단열재 생산 시설 공장을 세운다. 공장 설립이 끝나면 8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천안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첨단소재 산업의 생태계를 구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1일 2025년 제1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시설·병원이 아닌 거주지에서 보건의료, 요양 등의 복지서비스를 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천안시는 2023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1,399명의 어르신에게 방문진료·재활·한의진료, 구강건강관리, 일상생활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회의는 내년 보편사업 확대를 앞두고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 제공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보건소 등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와 읍면동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담당자가 참석해 서비스 신청자 19명에 대해 28건의 서비스 연계를 결정했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어르신들이 거주하던 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전국 보편사업 확대에 앞서 천안시 통합돌봄 사업이 전국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북소방서는 21일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이 천안서북소방서 쌍용119안전센터를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쌍용119안전센터는 쌍용1,2,3동을 관할구역으로 지난해 출동건수 증가에 따라 24년 7월 10일 구급대 1대를 증설하여 펌프차 1대, 물탱크 1대, 구급차 2대를 운용 중이다. 이날 권혁민 본부장은 이용욱 쌍용119안전센터장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와 청사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현장 소방대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노고를 격려했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점점 위험해지고 있는 재난 현장에 철저히 대비·대응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자”며 “현장 대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 천안서북소방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주신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21일 사회복지법인 익선원 아동 및 청소년 50여명을 초청해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야외 스케이트장 체험 및 강습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11년째 야외 스케이트장 체험 행사를 열고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함께 행사를 준비한 동천안청년회의소는 방한용품과 간식,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지방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차암스마일어린이집이 모금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천안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추진하는 모금캠페인이다. 이날 어린이집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김화정 원장을 비롯한 원아와 학부모 등은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돕는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김화정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전달식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원아,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청룡동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진행하는‘설맞이 떡국떡 나눔행사’에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행사 참여 및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1일에 방문했다.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떡국떡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다면 기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천안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룡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여러분과 행사에 참여한 모든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나눔 행사는 설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룡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명은 대상 가정 60가구에 총 120킬로의 떡국떡이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고령층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기존 4월 이후 실시하던 교육을 올해부터 노인일자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1월로 앞당겨 시행한다. 충남교통안전문화 협회 교통안전지도사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6,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 위험 요소 안내와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9개소와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참여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천안시청 교통정책과로 하면 된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 전체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정성길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특히 교통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3월 9일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천안예술의전당 스프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KBS교향악단은 1956년 창단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온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아 섬세하고 강렬한 해석을 선보인다. 협연으로는 2017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자로 나서며, 특유의 풍부한 감성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첫 곡은 베토벤의 걸작인 ‘피아노 협주곡 제5번 작품 73번 황제’로, 웅장하고 화려한 선율이 돋보이며 황제라는 별칭에 걸맞은 장엄함을 자랑한다. 이어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작품 68번’연주된다. 베토벤의 유산을 계승하며 완성된 이 교향곡은 브람스가 약 20년에 걸쳐 완성한 대표작으로, 그의 음악적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웅장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