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은 지난 10일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 승인 및 예산안 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후원회 임원과 후원자, 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복지사업과 주민 지원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2025년에는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을 목표로 새로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검토했으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박근찬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후원회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비인후원회는 비인면 지역사회를 위해 꾸러미 나눔, 명절 물품 지원, 집수리 사업, 장학금 지원, 행복택시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제20회 서천군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초등부 21명, 중등부 14명 등 총 35명이 참가하며, 건양대학교에서 합숙형으로 진행된다. 체험 중심의 몰입형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캠프는 참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파악하기 위한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 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각 반은 원어민 교사와 보조강사가 전담하며, 맞춤형 수업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흥미로운 테마별 영어 수업과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며 진행하는 팀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영어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협동심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검증된 원어민 교사가 프로그램을 이끌며, 참가 학생들은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현지와 유사한 영어 몰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구본정 교육지원팀장은 “학생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천안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천안추모공원은 25일부터 휴일 없이 추모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화장시설은 설 당일인 29일에만 오전 10시와 오후 12시 30분 2회 운영하고, 그 외 기간은 정상 운영한다. 봉안시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기존 운영시간보다 1시간 일찍 문을 연다. 추모실은 17개를 개방하며, 제례음식 반입이 허용된다. 다만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사진 안치는 운영하지 않고, 이용시간은 15분으로 제한한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져 많은 추모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철저히 준비해 추모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까지 ‘농촌지도 시범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신기술을 보급하고, 농업 현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농업 관련 법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분야는 ▲식량작물 ▲원예(스마트팜 포함) ▲과수 ▲축산 ▲기타(농촌자원, 도시농업 등) 총 5개 분야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과 시청 누리집에서 서식을 받아 이메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 7개 읍면동 지소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면서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시민들에게 홍역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13일 밝혔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급성 발열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기침과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된다. 주로 소아에게 발생하며,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 내 반점 등과 함께 귀 뒤에서부터 홍반성 발진 증상이 생기기 시작한다. 면역력이 불충분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할 경우 감염될 확률이 90% 이상으로 높고, 감염되는 경우 호흡기 및 중추 신경계에 심각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홍역은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며, 1차 접종 시 93%, 2차 접종 시 97%까지 감염을 예방을 할 수 있다. 1968년 1월 1일 이전에 출생한 성인은 홍역에 대한 자연면역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접종이 불필요하며, 1968년 이후 출생자 중 예방접종 기록과 홍역 병력, 항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출국 4~ 6주 전에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된다. 영아와 미취학아동의 경우 12~ 15개월에 1차 접종, 4~6세에 2차 접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0일 한국양봉협회 천안시지부가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권처원 한국양봉협희 천안시지부 회장, 김미수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재난재해 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한국양봉협회 천안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매개체가 되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이날부터 24일까지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단속 대상은 제과·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소매제품 및 선물세트이다. 합동점검반은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과 포장 횟수 제한(품목별 1~2차 이내) 초과 여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합성수지 재질의 필름·시트를 사용해 제품을 재포장하거나 과대포장·분리배출표시 위반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며 “폐기물의 과다배출을 방지해 환경을 보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통업계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9만 4,668건, 총 25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면허를 가지고 있는 자를 납세의무자로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경우 매년 1월 1일에 갱신되는 것으로 간주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사업의 종류·규모에 따라 제1종부터 제5종으로 구분되고 세액은 종별에 따라 4,500~6만 7,500원으로 차등 과세된다. 고지서는 이달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납기는 1월 31일까지이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인출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 꼭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정비 해제구역 내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노인여가시설인 경로당을 조성했다. 시는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이후 방치돼 흉측한 몰골로 남아있던 성황구역 일대의 빈집을 매입해 철거 후 빈집 부지에 문성8·9통 경로당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문성8·9통 경로당은 원도심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거실 주방 등 약 30평 규모로 조성됐다. 빈집 정비사업은 원도심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중의 하나로, 정비 해제구역 내 방치된 빈집을 적극적으로 매입해 공유주방 조성,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역자활센터 신축 등을 추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해제구역 내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오랜 기간 정비구역지정으로 제한받았던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원도심 생활 여건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보증을 제공해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으로 30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 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360억 원의 특례보증이 가능하게 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3%대이며, 보증료는 연 0.9%로 일반 대출 대비 우대 조건이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하거나 3년 또는 5년에 걸쳐 균등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다만, 금리는 기준금리와 연동하기 때문에 변동될 수 있다. 이번 특례보증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고금리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천안시는 앞으로 금융기관의 추가 출연 상황에 따라 출연금을 유동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학력 취득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해 ‘2025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해당 학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서천군 거주자로, 신청은 오는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봄의 마을 종합교육센터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문해교육은 다양한 이유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력 인정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초등학력 인정반과 중학학력 인정반으로 운영되며, 각 단계별 과정을 수료하면 해당 학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수업 내용은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 학습을 포함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된다. 서천군은 수강생들의 학습 편의를 위해 교재와 학습 도구를 무료로 제공하며, 수강료 역시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나이와 상관없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모든 분들께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해 서천군을 교육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0일 현판식을 개최하며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재단은 지난해 11월 16일 문옥배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이사 11명과 감사 2명을 임명한 데 이어 창립기념식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후 12월 6일 재단 설립 등기를 완료하며 출범 준비를 마쳤다. 재단 사무실은 장항읍 장항로156번길 17에 위치한 (구)서해수산 옆 2층 건물로, 1층에는 회의실과 휴게실, 2층에는 사무실과 대표이사실을 마련했다. 올해 직원은 대표이사를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향후 연차별 사업 계획에 따라 25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재단 직원 구성은 기존 서천군 위탁시설인 기벌포영화관, 미디어센터,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창작공간의 직원을 특별채용 방식으로 10명을 고용 전환하고, 공개채용으로 7명, 군청 파견직원 2명이 합류하며 이뤄졌다. 현판식은 공식행사를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재단 이사와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기웅 재단 이사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0일 입장농협에서 입장면 남·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민병삼 남성대장, 박은옥 여성대장에게 재임 기간 각종 소방업무와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천안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치하기 위해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 임호택 남성대장, 유복순 여성대장에게는 입장 의용소방대장으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 달라는 의미의 임명장이 수여됐고, 입장면 의용소방대 회기를 이양받았다. 천안서북소방서 김종욱 서장은 “그동안 입장면 남녀 의용소방대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다하고 이임하시는 민병삼 남성대장, 박은옥 여성대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신 임호택, 유복순 대장님에게 그 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으로 입장면 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9일 직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산읍 남여 의용소방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공로패 수여 ▲임명장 수여 ▲의용소방대기 이양 ▲이임사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2022년도부터 직산읍 남성의용소방대를 이끌어온 이완희대장, 2019년도부터 직산읍 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어온 정혜숙대장이 이임하고, 박노산 직산읍 남성의용소방대장, 빈미숙 직산읍 여상의용소방대장이 새로 취임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천안서북소방서 김종욱 서장은 “그동안 직산읍 남녀 의용소방대를 잘 이끌어주신 이완희, 정혜숙 대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신 박노산, 빈민숙 대장님에게 그 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으로 직산읍 의용소방대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독립기념관 일대를 지역 대표 관광 핵심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첫발을 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독립기념관 일대 종합관광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K-컬처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독립정신과 신한류 문화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독립기념관 일대를 천안 관광의 핵심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용역을 통해 천안 8경인 독립기념관의 상징성을 높이고 동시에 자체 관람객 확대와 시설 보강계획을 반영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 천안의 핵심 관광자원인 독립기념관의 역할과 방향 설정, 용연저수지, 흑성산, 천안종합휴양관광지 등 기존 자원과 연계한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올해 10월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는 독립기념관을 중심으로 천안 관광의 핵심 거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