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각종 기관평가에서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등 올해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가족정책 발굴·추진으로 대통령표창을,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그린시티 공모에서 전국1위로 대통령상을 주거복지 지역특화부문 우수사례 전국1위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며 해당분야 전국 최고임을 인정받았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서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특화사업과 지속적인 도시재생 혁신 노력이 빛을 발했다. 대표 성과로는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지역자원 활용과 창업·일자리 부문 각각 대상을 받았으며, 2024 지역경제 활성화 장관상, 도시재생사업, 스마트도시 유공으로 도지사상을 잇따라 받았다. 또한,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부터 미래 성장동력인 아동과 청소년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정책을 추진한 결과도 눈여겨 볼 만하다. 임산부의 날 기념 장관상을 시작으로 출산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아동정책영향평가, 유니세프어워즈 아동권리분야,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사업,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 늘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24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3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직·인력운영 관리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인력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인력 재배치 실적과, 불필요한 위원회의 폐지와 통폐합 실적을 평가했고, 그 결과 행정안전부는 총 25개 자치단체(광역3, 기초22)를 인력운영 효율화 우수 단체로 선정했다. 천안시는 인력운영 효율화 부문에서 인구 50만 이상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정부의 정원동결 기조 하에서도 신규 행정수요에 대해 효율적으로 인력을 재배치해 온 점이 높게 평가 됐다. 특히, 시는 지난 조직개편에서 하천과를 신설하는 등 재난안전 분야의 인력 재배치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며 “시민 중심 행정 구현으로 살기좋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본부장 박용석)는 27일 충남본부 현장에서 (재)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과 400만 원 상당의 의자 45점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는 가스시설의 검사 및 안전점검, 지역 내 행사 특별점검과 산업단지 내 안전 지원 실시, 가스 안전 교육, 홍보사업, 화학물질 검사 및 진단 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안전 타이머콕, 시설개선사업, 부탄가스 캔 무상 수거, 잔가스 제거 등과 더불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을 우수하고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박용석 본부장은 “2024년 11월 지역과의 공존과 상생,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한 ESG 및 가스 안전 문화 주간 행사를 완료하면서 지역 내 복지향상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충남본부도 앞으로 더욱 나눔 문화 확산 동참과 지역 안전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복지재단 이사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역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7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보행환경 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행환경 개선위원들은 교통문화지수, 교통안전지수 평가를 분석하고 교통사고 예방 대책과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교통지수 분석 결과에 따라 시민의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 확립을 교통사고 예방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교통안전 캠페인과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교통안전수칙 영상을 제작·송출하고 운전 보행·행태 개선안 등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천안시는 교통안전 선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교통사고 건수가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각자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기간 중 영화상영관·키즈카페·학원·산후조리원 등 불특정 다수가 밀집하는 대상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확보와 이동식 난로 사용 금지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비상구는 생명의 문으로 불리는 만큼 안전 확보를 위해 물건 적치나 폐쇄를 금지해야 하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게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실내에서 화재 위험성이 높은 이동식 난로의 사용을 엄격히 금지해야 하고 안전 인증을 받은 고정식 난방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덧붙이며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소방서에서 제작한 포스터를 천안서북소방서 누리집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대식 예방안전과장은 "천안서북소방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정책 추진 및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분들은 비상구 및 피난로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6일 직접 준비한 방한용 키트 20세트를 행복비인후원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키트는 담요, 수면양말, 손난로, 손편지 등 겨울철 필수품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의 방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학생들이 정성껏 작성한 손편지는 받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참여 학생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박근찬 회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소속 12개 업체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76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해주신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단체로,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4일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최창호 조합장은 농협 발전과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농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도농협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경모 장학회 이사장은 “최창호 조합장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농협은행 서천군지부와 중앙전기(주)가 한파 속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훈훈한 장학금 기탁을 이어갔다. 군지부 조성아 지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정을 다하는 지역 학생들을 보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금융기관이 될 것을 약속하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중앙전기(주) 추한명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100만원을 쾌척했다. 강경모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귀한 마음으로 기탁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회를 더욱 견고히 다져 지역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탁금은 서천사랑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사랑장학회는 지난 20일 서천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13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드림장학금’을 전달했다. 드림장학금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소외되지 않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장학금으로, 학업 성취와 가정 형편을 고려하여 수혜자를 선정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초등학생 4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5명 등이 장학금을 받았으며 수혜자들은 한부모 또는 다자녀 가정이거나 학업성적 우수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등으로 구성됐다. 이현희 센터장은 “서천사랑장학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노인 인구 2만 명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목표로 2025년부터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을 본격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10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며, 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급식 보조 및 위생 관리 등을 시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머무는 공간에서 나아가 지역 사회 교류와 건강 증진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기웅 군수는 “경로당 공공급식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2025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사업의 성과를 검토한 뒤 2026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한 인력을 배치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사업 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은 2024년 세계보건기구(WHO)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단법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1차 직원 공개채용에 이어 제2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일반직원 4명과 기간제 직원 4명을 포함해 총 8명을 모집한다. 세부적으로는 팀장(2급) 1명, 차장(3급) 2명, 대리(4급) 1명, 기간제 직원 4명이다. 재단은 1차 채용 과정에서 일부 직위를 채우지 못함에 따라 이번 2차 채용을 진행하며, 특히 관광 분야의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기획, 예술경영, 문화콘텐츠, 축제기획 등 관련 전공자를 선발 대상에 포함했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이며,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전형을 거쳐 진행된다. 기간제 직원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편, 재단은 내년 1월 2일부터 서천군 장항읍 장항로156번길 19에 신규 사무실을 마련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 및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가 협력하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며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총 1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5년 개관 예정인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와 연계를 통한 기술 개발, 제품화, 인프라 지원 등 체계적인 맞춤형 기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서천군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남테크노파크와의 협업을 통해 해양바이오 기술 개발, 기업 컨설팅, 전문 인력 양성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지원을 확대하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업프로젝트 선정은 서천군이 해양바이오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 성장을 지원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기반을 활용해 국내외 기업 유치와 산업 확장을 추진하며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2024년 중앙부처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총 1067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666억 원 증가한 규모로, 중앙부처 주관 24개 사업에서 856억 원, 충청남도 주관 14개 사업에서 211억 원이 각각 확보됐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서 국도비가 전체의 64%를 차지하는 680억 원으로, 군비로 추진하기 어려운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선정 사업에는 ▲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312억원) ▲장항읍 창선1리 지역특화재생사업(250억원)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사업(120억원) ▲장항원수농공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57억원)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30억원) 등이 포함됐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양질의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응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내실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한 천안문화예술 10대 사업성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성과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천안K-컬처박람회 ▲문화가 흐르는 산책로(원성천 벚꽃길) ▲기부자의 밤 ▲남산문화창작소 개소 ▲천안지역사전시관 운영 ▲문화예술 창작지원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임윤찬 리사이틀 ▲천안시립미술관 천안미술 1951-1989 ▲천안시립미술관 특별 교류전 공명하는 백색들 전시 등을 통해 천안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과 함께 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에는 54개국 4000여 명의 국내외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며, 관람객 88만여 명 방문과 경제적 파급효과 441억 원을 달성했다. 2024 천안K-컬처박람회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족도를 높였으며, 기부자의 밤 Thank you so much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기부에 인식 개선과 감사 예우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2024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을 통해서 풍부한 감성의 클래식 세계로 시민들을 안내했으며,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