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학생과 함께하는 도시재생활성화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지역 대학생과 함께 봉명지구 등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노후 상가, 주거지역 환경개선과 같은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외 9개 기관과 협력해 추진됐으며, 지역주민과 사전 협의를 거쳐 공공기관, 전문가와 매칭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시민단체,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등 민간이 중심이 되어 행정·공공기관과의 민관협치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시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천안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의 실행과정에 반영하고 민관협치 기반을 조성·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전국 기초 시 중 종합경쟁력 전국 3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9회차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의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자료 등 4만여 개의 기초 데이터를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발표한다. 천안시는 이번 조사에서 총 669.2점으로(1,000점 만점) 기초 시 평균 점수인 538.9점보다 130.3점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75개 기초 시 중 종합경쟁력 3위를 달성했다. 또 전국 시 단위 경영자원 부문에서 232.7점을 받아 2위를 기록하며 지방자치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한 곳으로 평가됐다. 시는 3개 부문 총 80개 평가 지표 대부분에서 전국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으며 인적자원, 산업기반, 지역경제, 인구활력 등의 부문에서는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천안은 12개 대학이 있는 청년친화도시이자 15개 산단을 동시 조성하고 있는 활기찬 경제도시로, 거점형 스마트도시 선정, 스타트업 육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0일 119구급대원의 안전 확보와 현장 대응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감염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감염관리 위원회는 강기원 서장과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용오 교수(자문의사)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구급대원의 감염관리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외부위원을 통한 감염관리 대책을 평가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급성 감염성 질환 환자 이송 절차 및 감염 예방법 ▲신종 감염병 예방 및 대처방안 ▲감염 관련 안전사고 예방 대책 ▲감염성 폐기물의 관리 및 폐기방법 ▲하반기 감염방지 추진실적 및 평가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강기원 서장은 “감염 위험인자를 사전에 인지하고 차단하는 것이 감염관리의 첫 임무”라며 “감염 위험인자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여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시민과 대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2024년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 지난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서천군청을 방문해 김기웅 서천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서천군이 경제적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군은 노인, 장애인, 한부모 세대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중 건강보험료를 최저한도로 납부하는 약 2000세대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약 2억 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김기웅 군수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의 혜택을 더욱 잘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감사패는 군과 공단의 원활한 협력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서천군과 협력해 더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군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7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2024 서천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 해 동안 화재, 폭우, 폭염 등 여러 재난과 재해를 이겨낸 군민들이 한 해를 되돌아보며 위로와 희망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따뜻하고 희망찬 노래로 잘 알려진 해바라기와 서영은이 무대를 장식하며 군민들에게 친숙한 강유진, 이승환도 무대에 오른다. 또 댄스팀 스탠업과 지역밴드 올라운더밴드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 여러 재난과 재해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온 군민들께 작은 위로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군민들이 음악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새해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전석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고,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경서천군민회는 지난 7일 서울 건국대동문회관에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각 읍․면장도 참석해 재경 군민들과 교류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감사·공로패 수여 △군민회기 전달 및 회장 이·취임식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재경서천군민회는 군에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실천으로 보여줬다. 이충구 이임회장은 “고향 서천이 더 발전하고 살기 좋은 고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향우님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임 구태완 회장은 “재경서천군민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다”며 “회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고향 서천의 위상을 높이는 출향인 모임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향우분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2023년 6월에 착공한 ‘판교 농어촌도로 209호(문곡) 선형개량 공사’를 지난 9일에 준공했다. 판교 농어촌도로 209호는 국도 4호선 문곡교차로에서 판교면 후동리를 거쳐 군도 27호와 판교면 소재지를 연결하는 지역의 주요 도로이다. 하지만 기존 도로는 급경사와 굽은 선형으로 인해 겨울철마다 결빙 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꼽혀왔다. 특히 이 구간은 주변 사유지의 울창한 수목으로 인해 햇빛이 잘 들지 않아 항시 응달이 생기고 겨울철 결빙으로 인해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협했다. 이에 군은 2023년부터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근 폐철도부지를 활용한 노선 우회 방식의 선형 개량 공사를 통해 기존 도로보다 계획고를 약 4m 낮추고 급경사를 완만한 경사로 개선해 결빙에 따른 사고 위험을 크게 줄였다. 이번 공사를 통해 겨울철 통행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과 도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선형개량 공사는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편익을 높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서천철새여행’ 축제가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철새와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서천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립생태원 등 15개의 교육·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생태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일일 도슨트로 참여해 철새의 특징과 서천의 생태환경을 설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거 몰린 가운데, 금강하구, 서천갯벌, 내륙코스로 운영된 탐조투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사전 예약에만 600여명이 몰려 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선정된 200명의 참가자들은 자연환경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쌍안경·망원경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검은머리물떼새, 도요 등 철새를 직접 눈앞에서 관찰했다. 서울에서 방문한 한 참가자는 “평소 새를 관찰하는 것이 취미인데, 서천에서 탐조투어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일부러 찾아왔다”며 “검은머리물떼새와 도요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매우 특별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 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지역복지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군민 중심의 선도적 복지정책을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 ▲목표 달성도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43개 지자체가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 군은 ‘생애 맞춤, 전 세대가 성장하는 복지’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8대 추진전략과 42개의 구체적 사업을 민·관이 협력해 수립·실행했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및 운영 △사각지대 없는 별별학교 운영 확대 △청년 행복주거비 지원사업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복지 체계를 구축해 지역복지의 성장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특별상 수상은 민·관 협력을 통해 이룬 값진 성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촘촘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6일 문예의전당에서 400여명의군민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하는 제12회 서천군여성문화센터 재능발표회’를 개최했다. 서천군여성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재능발표회는 서천군여성문화센터가 여성들의 사회적·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1년 동안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재능과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발레단의 경쾌한 공연으로 시작해 총 17개 팀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특히 참가자들이 각자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때마다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공연 외에도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는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한국화, 서예, 홈패션, 업사이클링, 천아트 등 정교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우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임호빈 센터장은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천군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오늘 재능발표회를 준비하고 참여해주신 수강생과 강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굿네이버스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함께하는 ‘재난‧재해 피해가정 주거복구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이번 주거복구 지원의 주인공은 비인면에 거주하는 한 아동 가정으로 이 가정은 지난 8월 극심한 폭우와 홍수로 인해 집이 대부분 파손되어 형체만 남은 상태였다. 더군다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에 엄두조차 내지 못한 상황에서 일곱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각기 다른 곳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 같은 사정을 알게 된 군은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LH에 주거복구 지원을 요청했으며, 주식회사 천우전기,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다양한 기관과 후원 단체의 협력을 이끌어냈다. 이들 기관의 후원과 지원으로 지붕 개량, 보일러 교체, 화장실 보수 등 집안 내부의 전면 공사가 이루어졌다. 수리가 완료된 집을 본 아동의 어머니는 “4개월 동안 우리 가족이 흩어져 지내야 했는데, 쾌적한 집에서 다시 같이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70,811건에 대해 11,214백만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전년대비 5.4%(574백만 원) 증가한 것으로 동남구 차량 등록대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해 부과한 것으로, 연납 차량 및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2024년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고지서는 오는 11일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고지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CD/ATM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위택스(어플), 가상계좌로 간편납부 가능하며, 지방세입계좌 (전자납부번호)로 납부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하다. 한익희 천안시 동남구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니, 체납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당뇨병 예방 및 자가혈당관리 실천을 위한 당뇨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교육은 오는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3회 실시할 계획이며, 당뇨병예방이 필요한 시민 및 고위험군 대상자 그리고 이미 당뇨를 앓고 있는 당뇨질환자 24명을 대상으로 회차당 8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해 시행한다. ‘혈당! 내가 지킨당!’ 영양교육은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실습실에서 만성질환 전문 영양사의 당뇨질환교육 및 현장 조리실습으로 진행되며 콩비지 소고기찜, 고구마 샐러드를 조리한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영양교육이 시민들에게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영양상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지난 9일 중앙도서관 다목적 홀에서 2024 도서관인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도서관 운영에 도움을 주신 분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서관운영위원, 작은도서관 관계자, 지역작가, 지역서점 대표, 독서동아리 회원, 독서마라톤 우수완주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도서관 및 독서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국소설가 토니모리슨의 소설을 주제로 재즈공연팀이 작품해설과 연주를 진행했고 독서마라톤 우수완주자 시상, 소통의 장 등으로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김응일 본부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도서관 직원이 운영하는 곳이 아니며 다양한 독서 공동체들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소중한 시민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곳이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국제 무대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인정받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올해 연말에도 천안을 찾는다. 그들만이 가진 따뜻한 음색으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는 ‘크리스마스 칸타타’공연은 오는 17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담긴 의미를 각 막마다 오페라, 뮤지컬, 합창의 다채로운 형식으로 표현한다. 1막은 2천 년 전 로마의 지배 아래 고통하는 이스라엘의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스토리를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이며, 2막은 한스 크리스티안 앤더슨(Hans Christian. Andersen)의 The Little Match Girl(성냥팔이 소녀)'를 각색한 뮤지컬로 구성했다. 3막은 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연주하는 크리스마스 명곡의 무대로 세계적인 수준을 인정받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깨끗한 인토네이션과 환상적인 화음으로 벅찬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01년에 국내 3개 도시에서 성탄 칸타타를 초연으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