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8일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그대 덕분에 사랑을, 전해 孝(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백석대 평생교육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대한노인회 임원, 지역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석대는 이번 행사를 세대 간 따뜻한 소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인복지학과, 간호학과 등과 협력해 대학생들이 손자‧손녀가 되어 어르신과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백석유치원 어린이들의 축하공연과 교통안전 시니어로빅 공연, 초청가수 박민수의 축하무대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37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하고, 그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세대 간 소통과 상생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기정 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장이었다”며 “지역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8일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 3명에게 라이프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종호·전용인 소방교, 김동연 소방사는 지난 2월 25일 오전 9시 50분경, 경기도 안성시 세종포천고속도로 천안-안성구간에서 발생한 교량 상판 붕괴사고 현장에서 매달려있던 구조대상자를 신속하게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라이프세이버는 긴박한 재난현장에서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며, 구조대원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용기있게 구조활동을 펼친 대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산면과 함께 지역 어르신 60가구에 카네이션과 감사 선물을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전했다. 이번 선물은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카네이션과 함께 빵, 두유 등 건강 간식으로 구성됐으며, 후원회 회원들과 마을 이장들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선물을 전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영진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산사랑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종천면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60가구에 카네이션과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에는 카네이션을 비롯해 삼계탕, 열무물김치, 롤빵, 국수 등 건강한 먹거리가 정성스럽게 담겼으며, 희망종천후원회,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천면이장단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과 함께 안부를 살폈다. 김병찬 회장은 “어버이날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이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길 바란다”며 “희망종천후원회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종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우리들화원(대표 김형곤)에서는 카네이션 60송이를 후원하며 훈훈함을 더했으며, 종천면 후원회 활동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는 지난 4일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전입가구 4세대를 대상으로‘행복을 전하는 빨간 우편함’을 설치했다. 마산사랑후원회의 우편함 설치사업은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모토 아래, 전입가구를 환영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오다 2019년 27세대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에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살리기 위해 조성된 마산면 농촌보금자리에 입주한 부모와 학생들의 전입을 환영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행복을 전하는 빨간 우편함’을 다시 설치하게 됐다. 박병문 후원회장은 "낯선 환경에서 적응 중인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최근 낮과 밤의 큰 일교차와 잦은 비로 인해 못자리에서 병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못자리 영농기술 현장지원단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벼 육묘기의 생육 적정 온도는 20~25℃로, 일교차가 10℃ 이상 차이 날 경우 입고병, 생리장해, 저온·고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정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출아가 지연되고, 백화묘 발생도 증가하는 추세다. 싹이 늦게 나올 경우 침종 시간을 늘리고, 모판 상자 쌓기는 20단 이하로 유지해 균일한 출아를 유도해야 한다. 또한 볍씨의 이상적인 싹 길이는 0.8~1cm로, 기온이 낮은 이른 아침 시간대를 피해 모판상자를 펼쳐놓는 작업을 하는 것이 백화묘 예방에 효과적이다 입고병(모잘록병)은 상자 쌓기 중 고온, 녹화기 이후 저온(5~10℃), 큰 일교차 등으로 쉽게 발생하므로 초기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못자리 문제 발생 시 주말과 휴일에도 운영 중인 현장지원단에 적극적으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5월 1일부터 시작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에 맞춰 군민들이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은 6월 2일까지이며, 성실신고 확인 대상 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연장된다. 단, 모두채움대상자의 경우, 안내문 내용에 수정 사항이 없다면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전화로 신고하고, 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자동으로 신고‧납부가 완료된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에게는 납부기한을 최대 3개월까지 직권 연장해주며, 납부세액이 100만 원 초과 시 2개월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신고·납부는 세무서나 군청 방문 없이, 위택스 손택스(모바일), ARS 등을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군민이 불편 없이 납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다 자세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광덕면은 한줄두줄나눔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독거노인 가구에 족발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대만족 봉명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기대만족 봉명점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기춘 단장은 “이번 나눔이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영 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챙겨주시는 봉사단과 양은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취임 100일을 맞이한 천안도시공사 신광호 사장이 현장 중심의 소통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신 사장은 취임 초기에 ‘협력과 소통, 공감과 이해’를 경영목표로 제시하며 열린 조직문화 조성과 신뢰 기반의 노사관계 확립에 주력해왔다. 이를 위해 ‘열린 공감의 날’ 타운홀 미팅을 운영, 노동조합을 비롯해 직장 동호회, 교육동아리 등과 교류하며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에는 사업장에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광호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직원이 보람과 자긍심을 갖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꽃가루가 확산되고 있다. 꽃가루는 사람의 면역체계에 과민반응을 일으켜 꽃가루 알레르기를 발생시키며, 맑은 콧물과 반복적인 재채기, 가려움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KF80 이상 마스크 착용 ▲안경 및 선글라스 착용 ▲외출 후 세안 및 옷 갈아입기 ▲공기청정기 사용 ▲오후 시간대 환기 등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외출 전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제공하는 꽃가루 예보와 단계별 대응요령을 확인하면 꽃가루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기상청 날씨누리의 꽃가루 농도위험지수 서비스 단계별 대응요령을 참고해달라”며 “외출 전 마스크 착용, 외출 후 세안 및 옷 갈아입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신속대응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A형 간염 등이 대표적이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를 통해 발생한다. 센터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감염병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비상근무체계를 운영, 집단발생 시 신속 보고 및 대응,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깨끗한 물과 안전한 음식을 섭취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025 충남투어패스’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충남투어패스는 ‘2025~ 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주어진 시간 동안 유료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자유이용권이다. 이용 시간은 24시간, 36시간, 48시간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29일부터는 충남 북부지역(천안, 아산, 당진, 서산, 예산)과 경기 남부지역(평택, 안성, 화성, 안산, 시흥)을 연계한 베이밸리 투어패스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가맹점 신청은 충남투어패스 홍보문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천안에 위치한 업체라면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충남투어패스 및 베이밸리 투어패스를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홍보를 통한 매출 증대로 이어져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서 ‘우리 모두 안전왕!’을 주제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12명과 의용소방대원 15명이 참여해 체험장을 운영했으며, 특히 의용소방대원들은 심폐소생술(CPR) 체험 부스를 맡아 시민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실습 체험 ▲소방차·구급차 종이접기 ▲이동안전체험차량 내 안전 교육 영상 시청 ▲소방관 직업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다"며, "특히 시민들과 밀접한 위치에서 활동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7일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에 방문해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천안시 노인회를 시작으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서북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천안시장 궐위에 따른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김 권한대행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정의 연속성과 행정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시정의 연속성과 책임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시민이 시정 공백을 체감하지 않도록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의 7번째 수도권전철역인 부성역 설계안이 확정돼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 천안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외부 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전철 부성역사 신축설계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2년 1월 국토교통부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하면서 최종 승인됨에 따라 같은 해 8월 국가철도공단과 건설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12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왔다. 부성역 추진은 천안시 서북구 일대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서다. 부성역은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430번지 일원에 지상 2층 규모의 선상역사로, 대지면적 2만 170㎡에 연면적 1,770㎡의 부성역사와 서부광장, 동부광장으로 조성된다. 부성역 설계안 특징은 15개 도시개발사업지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입면 계획, 모든 방향에 대응하는 대칭적 형태를 극대화하는 형태로 꾸며진다. 콘코스, 자유연결통로 등을 설계해 공공·여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