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천안축구센터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7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승객 응대를 통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수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 근로 자부심을 고취를 위해 기획했다. 교육은 전문 고객서비스(CS) 강사가 민원 사례별 감탄어 사용법 등 맞춤형 승객 응대 방법과 천안서북소방서의 전기차 화재 예방·대처법 등으로 구성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매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책임져 주시는 운수종사자에게 늘 감사드리며,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14일 천안에서는 대로2-1호(쌍용대로-천고사거리) 도로 확장 등 시에서 발주한 공사가 일시 중지된다. 천안시는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 피해 우려를 줄이고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고자 시가 발주한 공사 현장에 수능 당일 작업 중지를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대로2-1호(쌍용대로-천고사거리) 도로 확장, 업성지구 하수관로 정비 등 시험장 인근에 추진 중인 시 발주 공사를 일시 중지해 차량소통에 방해되지 않도록 한다. 또 시험장 인근 이외에도 수험생 이동 시간대에 교통 정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 주변의 공사에 한해 당일 작업 중지를 요청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수험생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험생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장 인근에 소음을 유발하는 공사 또는 교통 정체 영향을 끼치는 공사에 대해 작업 중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천안에서는 13개 학교에서 6,460명의 수험생이 수능시험을 치른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와 함께 2024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이루어진 결실로, 공무원들의 노동 환경 및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상되었다. 이날 단체협약 조인식에는 교섭위원으로 교섭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과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이영준 위원장을 포함하여 노·사에서 총 15명이 참석했다 노조와 시는 지난 7월 2일 상견례를 가진 후 약 3개월 간 실무교섭을 거쳐 127개 조문 3개 부칙에 최종 합의했고,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노동조합 활동 보장 ▲ 노동조건 개선 ▲ 특별휴가 확대 ▲ 행정문화 개선 등 다양한 복지 개선안이 포함되었다. 이영준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로, 앞으로도 더욱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동조합과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이번 단체협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게 되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 김병찬 소방교가 오는 13일 '2024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하여 1계급 특진을 했다고 전했다. 소방청이 주관하는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활동과 구급 정책 추진 등 국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선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상자에겐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또 김병찬 소방교는 지난 2019년 소방관으로 임용돼 하트세이버 5회, 브레인세이버 1회, 트라우마세이버 1회, 소방청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311건의 구급출동을 했고, 특별구급대 시범사업 참여와 코로나19 전담 구급대 활동 등 각종 현장에서 헌신적인 구급활동을 전개했다. 김병찬 소방교는 "환자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아름답고 고마운 직업을 갖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마음 상처까지도 어루만져 주는 구급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원 서장은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동료들에게 항상 모범이 되는 김병찬 소방교의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중해마루힐이 13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재)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후원금 1,000만 원과 백미 450kg 전달식을 진행했다. ㈜중해마루힐은 정직함과 인간 존중, 환경보존,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기업활동과 자율적 의사 결정 체계를 가지고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주택 건설 사업 中 민간 임대 아파트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강청원 대표는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무사히 분양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후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스한 연말을 보내는 것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주거공간 건설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스한 연말을 위하여 후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해마루힐은 현재 직산의 중해마루힐 센텀 408세대 민간 임대 아파트를 분양 중이며, 제주 서광리, 전주 인후동, 군산 경장동 등에 분양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참바른이 13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재)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2,000만 원 상당의 멘츠카츠 3,750팩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참바른은 지역 내 식품 유통업 중소기업으로,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해 제품 개발과 기획, 유통 업무를 담당하고 특히, 가공식품 도매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천석 대표는 “2023년에 이어 다시금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이 크다”며 “건강하고 맛있는 가공식품 판매와 더불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2년 연속 양질의 먹거리를 후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단 제공에 협력하며 나아가 복지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바른은 2023년에도 양질의 민어탕 제품을 기부하며 지역 내 지속적인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군에서 생산되거나 채취된 농‧축‧수‧임산물 등의 지역특산품 및 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공산품, 꾸러미, 관광‧서비스‧체험‧숙박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군에 사업장을 두고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사업체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는 군청 홍보감사담당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12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은 한산모시, 소곡주, 서래야쌀 등 26개 품목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답례품 추가모집을 통해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기부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1일 재단 이사장인 김기웅 군수, 문옥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감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문화관광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발기인인 재단 이사장과 임원 일동은 재단 설립취지문 채택에 동의하고 임원에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진 제1차 이사회에서 재단 정관 제정 및 인사규정 외 2건에 대한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재단은 지역문화의 가치를 발굴하고 서천 문화관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며 “군민과 함께 서천의 독자적인 문화관광 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재단법인 설립허가 신청서를 충남도에 접수했으며 허가를 득하는대로 11월 말에 직원을 공개 채용하고 군의회의 승인을 받아 내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2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단체 임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서천군 장애인 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애인 기관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단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애인과 가족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명랑 운동회를 주제로 공 나르기, 신발 다트, 은하철도 구구구, 볼링골프 등 다양한 이색게임을 펼치고 단체 장기자랑으로 함께 즐기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풍성한 가을에 우리 장애인 가족 여러분들이 모두 모여 한마음운동회를 통해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장애인 어울림의 장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2일 군수와 함께하는 농축산업 희망상담실 운영을 종료했다. 올해 6월부터 매달 개최한 상담실은 간담회 6회, 현장방문 11회를 운영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농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농업인단체와 함께한 마지막 희망상담실은 6개월간 접수된 농업인 건의사항 14건에 대해 관련부서의 처리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농정 발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 마지막 현장 방문지인 뷔엔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자) 농촌 돌봄농장에서는 농촌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보고 농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어르신 의견을 수렴했다. 김기웅 군수는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매달 농업인들을 만나 농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러 건의사항을 처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과 잘사는 농촌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2일 서천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자산형성 통장 가입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박영호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비 습관 개선과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방법을 숙지하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팀과 예방 대책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 자산관리나 노후 준비 등에 관심은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알기 쉽게 교육을 해줘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재환 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7개 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자활 의지와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소통협업팀 경진대회’를 열고 혁신행정 성과를 공유했다. 경진대회는 함께 잘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더불어 혁신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각 부서의 팀이 소통과 협업으로 추진한 혁신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총 17개 팀 중 서면·본선 심사, 시민 온라인 투표를 합산한 결과 축산과 동물복지팀 ‘동물복지 사각지대 해소대! 가족을 이끄는 열정 살림꾼!’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 ‘천안시-대기업-대학 협업으로 新노년 세대 행복한 노후 지원’과 환경정책과 수질환경팀·환경정책팀 ‘천안시, 제11회 그린시티(Green City) 대통령상 수상’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청소행정과 재활용팀의 ‘1회용품은 가랏! 감동으로 그리는 그린도시 천안’, 건축과 도시디자인팀 ‘소통 한 스푼, 협업 두 스푼: 천안의 디자인 레시피’, 공공시설과 시설1팀·중앙도서관 사서팀 ‘30대 천안시 중앙도서관 MZ스타일로의 화려한 변신!’이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이밖에 교통정책과 지능형교통팀 ‘전국 최초 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2024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배경지식과 이를 활용한 홍보 방법에 대한 기술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 도시재생대학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도시창조두드림센터에서 로컬스토리텔링(지역 이야기하기)과 홍보마케팅(지역 알리기)을 주제로 열린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8일 오후 1시까지이며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대학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천안역세권을 비롯한 관내 도시재생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2일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영치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312대를 적발하고 9,100만 원을 징수했다. 영치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다. 번호판 영치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는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한 자진납부를 독려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성실한 납세자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처분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므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체납액을 자발적으로 납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천안 한들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제1회 천안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권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장애인수영대회로 16개 시도에서 총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단일 규모 대회 중 최대 규모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됐다. 경기는 지체·시각·청각·지적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과 연령대에 맞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광용 천안시장애인수영연맹 회장은 “내년 대회는 더욱 철저히 준비해 참가자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이 대회가 아시아 및 국제 대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광순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내년에는 더욱 많은 분들이 대회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담아가실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