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대진목장과 신대진목장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축산물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 저감 농가에 주어지는 인증 제도로, 저탄소 축산업 장려를 목표로 올해 최초로 시행됐다. 무항생제, 식품안전관리(HAPP) 등 7개의 축산물 인증 중 1개 이상 획득하고 축종별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을 10% 이상 줄이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이를 인증해주는 제도다. 대진목장과 신대진목장은 우유 생산량 향상과 가축분뇨 관리 등 탄소 감축 기술을 활용해 일반 농장보다 탄소 배출을 평균 18% 저감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가 인증에 필요한 검증 절차를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미생물 제제 공급, 퇴비 부속도 처리 지원 등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다. 전대규 신대진목장 대표는 “지속적인 탄소 발생량 저감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가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로, 향후 천안 지역 내 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지난 6일 동남구 타운홀에서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건강수준 향상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건강환경 구축 및 건강증진사업 공동개발,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추진, 금연운동 및 금연환경 조성사업 연계추진, 방문 보건사업, 지역 보건사업 연계추진 등을 협력한다. 보건소와 각 대학은 향후 정기적인 회의와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지역사회의 보건서비스와 예방활동에 직접 참여할 기회가 마련됨에 따라,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대학과의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일 백석대학교 예술대학동 콘서트홀에서 ‘제5회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20년에 창단해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1~19세 청소년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1년간 단원들의 활동과 노력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보호자와 천안시민, 천안시청소년재단 협력 기관을 초대해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한 성장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나눌 예정이다. 한상경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참석하시어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혹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14일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사립작은도서관의 날’ 프로그램으로 운영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진지 견학은 타 시도 도서관의 운영 현황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자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견학은 의정부미술도서관, 의정부음악도서관, 의정부1동작은도서관을 방문한다. 참가 신청은 천안시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종사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8일까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공지를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사립작은도서관의 날이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운영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작은도서관이 활성화가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AI 인공지능을 군정홍보 전반에 접목해 애니메이션 군정 뉴스 제작 등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25년 시책구상 보고서에 따르면 군은 AI 인공지능을 활용해 차별화된 애니메이션 군정 뉴스 등의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챗GPT와 이미지 편집프로그램을 이용해 보도기사 키워드 분석, 요약은 물론 이미지 생성, 음성합성 등의 기능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며 이러한 AI 기술을 군정 홍보에 적용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 사례이다. 특히 군정뉴스는 시․청각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해 부드러운 음성과 명료한 고정형 자막을 사용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이미지를 구성해 디지털 포용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군은 군정 공식 블로그, 유투브 등을 통해 AI기반 시범 군정 뉴스를 배포 중이며 ‘판교 미술관 홍보’콘텐츠 등이 큰 인기를 끌며 AI 생성 콘텐츠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군은 11월 중 시범콘텐츠의 조회수 및 반응에 대한 통계 분석을 토대로 AI 애니매이션 군정 홍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6일 풍세커피에서 ‘공공건축가 간담회’를 열고 민간전문가제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총괄건축가 안광석 건축사를 비롯해 공공건축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전문가제도의 운영 성과와 제도 활성화, 공공건축가 기획 활동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공공건축가 참여 활성화 방안으로 제도적 지원 강화, 시 주요 정책 공유, 디자인 개선 아이디어 등을 제안했다. 또 이번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중앙동 미나릿길 벽화마을을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고, 정비 및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공공건축가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원 방법 등을 모색하여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6일 천호지에서 안서동 5개 대학교 학생, 주민들과 함께 ‘안서동 유니브시티 플로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호서대 등 안서동 5개 대학 대학생과 주민, 천안시청년정책네트워크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서동 전역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고 집결지인 천호지 청춘 광장에 모여 공연을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젊음과 문화가 있는 ‘대학인의 거리 조성’을 위해 플로킹뿐만 아니라 대학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안서동 5개 대학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런 플로킹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안서동 대학가가 문화적으로 더욱 풍요로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6일 천안시민의종 일원에서 ‘2024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민이 함께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열렸으며,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장윤곤 천안시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장,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이 담근 3.1t의 김장김치는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10가구에 전달됐다. 장윤곤 회장은 “많은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역 내 보안관이 되어 취약계층을 촘촘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준 위원장은 “노사가 협업해 준비한 김장김치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나눈 온기가 모두에게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더 많은 취약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어린이의 시각에서 보는 안전한 화재예방 홍보를 위해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홍보에 나섰다.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은 화재 예방과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소방 안전문화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되어 관내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1인 1작품에 한함)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천안서북소방서 예방안전과(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4산단2길 32)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11월 27일까지며, 전 국민이 화재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4절지(39.4 x 54.5cm)에 그려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출품작 중 저학년(1학년부터 3학년), 고학년(4학년부터 6학년) 두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1점씩 충청남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제출 될 예정이다. 강기원 서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어린이들이 화재의 위험성을 되새기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5일 재단 이사회가 천안상록C.C에서 ‘제1회 사랑나눔 기부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천안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열렸으며 118명의 ‘나눔골퍼’와 후원기업이 참여해 총 1억 2,000여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기부금 전액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김장김치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처음 열린 이번에 행사에 천안에는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골프를 통해 기부를 실천한 많은 후원자 덕분에 천안시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4일 문예의 전당에서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직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장애인복지법'과'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근거한 법정의무 교육으로 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인 황미정 강사를 초빙해‘우리는 다양한 사이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실천 방안 등에 대해 다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편견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5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RF 장항 등 청년 동아리 5개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커뮤니티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및 여가 수요를 고려해 진행한 생활미술, 꽃꽂이, 요가 및 조깅, 크로스핏 등 동아리별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다만 참여자들 대부분은 동아리 활동 기간이 짧아 아쉬웠다며 내년에도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내년에도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 수요를 반영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발굴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성성호수공원 인근 민간 개방화장실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추가 지정된 민간 개방화장실은 마젠타, 애월빵공장, 호수매운탕 등 3곳이다. 이로써 성성호수공원 인근의 민간 개방화장실은 10개소로 늘었다. 개방화장실이란 개인 소유 시설물에 설치된 화장실을 협의로 공중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화장실을 말한다. 서북구는 성성호수공원 이용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화장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주와 협의를 거쳐 개방화장실을 지정했다. 앞으로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개방화장실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이번 성성호수공원 개방화장실 추가 지정으로 공원 이용객의 편의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개방화장실 이용하는 이용객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오는 16일 ‘한 가정 한 책 읽기’ 사업 연계 프로그램인 ‘가족독서골든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 가정 한 책 읽기는 가족을 주제로 유아·아동 부문 도서를 각각 선정해 일 년 동안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신방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가족독서골든벨은 5~13세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이 되어 한 가정 한 책 읽기 선정 도서와 도서관 관련 문제를 푸는 퀴즈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올해 도서로 윤식이 작가의 ‘하트방구’와 김영진 작가의 ‘끝말잇기’를 선정하고 지난 5월부터 독서문화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가족책 소풍 등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독서골든벨’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참여 가족들이 건강하게 소통하는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독서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9일 ‘행성집중관측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토성·목성의 고배율 관측, 태양계 행성과 관련된 특별 초청강연, 스마트폰을 활용한 달표면 촬영체험, 천체투영관 돔 영상물 상영 등으로 구성됐다. 11월은 태양계의 여러 가지 행성들이 잘 보이는 시기로 다른 행성에 비해 시직경이 큰 목성과 토성의 외형을 소형망원경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관측프로그램이 변경될 예정이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041-564-0113)로 문의하면 된다. 과학관 관계자는 “행사 당일은 달,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 태양계 내 여러 행성을 한 번에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 아래서 다양한 행성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