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재지정’에 선정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46개 군 단위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추진체계, 사업 운영, 성과 등 3개 분야에 걸쳐 서면 및 대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은 ▲전담인력의 전문성 강화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 ▲읍·면 단위 평생학습센터 구축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성과지표 개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 디지털 생활문해교실 ▲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서천군 별별학교’ ▲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등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김익열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재지정은 서천군 평생학습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 ㈜코츠로 부터 약 1,300만 원 상당의 ‘서천쌀’을 정기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매월 20kg 쌀 20포씩 지원될 예정이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균형있는 점심식사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 됐다. 김용수 ㈜코츠 대표는 “장애인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기한을 두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향이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최근 농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급식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우리지역 생상품인 서천 쌀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 장항읍에 본사를 둔 비금속광물제품 제조기업 ㈜코츠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2025 찾아가는 문화나눔’공연예술단체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지리적으로 문화공연 관람기회가 적은 서천군 소외지역(면, 마을)에 전문공연 예술단체의 소규모 공연제공을 통해 주민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된다. 공모사업 내용은 관내 공연예술단체 중 대중예술, 연예, 국악분야의 5개 이내 단체를 선발하며, 접수는 다음달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선정기준은 서천군에 주소지를 둔 단체로, 5인 이상의 전문예술인으로 구성, 최근 3년이내 공연 활동 경력과 6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한 단체로, 최종 선정된 단체는 소정의 출연료와 공연에 필요한 음향 및 홍보물, 공연장소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 해는 7개 면 (종천면, 시초면, 마산면, 비인면, 판교면, 문산면, 서면)을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천문화관광재단 공연기획팀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9월 3일~ 11월 26일 한들문화센터와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한들문화센터에서는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북부스포츠센터에서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안정기에 해당하는 16주부터 30주 사이의 임산부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8월 20~ 25일 각 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마감된다. 이번 요가교실은 상·하체의 균형 잡힌 움직임을 통해 유연성을 기르고, 순산에 도움이 되는 동작과 출산 시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호흡법 등으로 구성돼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과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개설한 임산부 요가교실은 지역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미있는 첫 시도”라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8월 17일까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미소창작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미소창작소는 ‘미술은 놀이의 소중한 흔적’을 주제로 결과보다는 놀이의 과정을 중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30일~ 11월 9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천안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과 보호자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미술과 놀이, 행위가 결합된 비언어적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창의력, 사회적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세분화 된 맞춤형 활동이 도입돼 개인의 흥미와 개별 속도에 맞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8월 30일~ 11월 9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초등 저·고학년, 중·고등학생으로 나눠 운영하며, 반별로 아동 5명과 보호자 5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은 접수순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탄소중립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 방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센터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천안 YMCA와 함께 환경 교육,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청소년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내가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을 주제로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천안 YMCA는 ‘청소년 기후행동가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교육과 청소년 주도의 기후행동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택 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이상 선택 아닌 필수인 만큼 청소년들의 인식 전환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탄소중립 실천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21일부터 12월까지 5~7세 대상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가상공간과 최신 가상현실(VR)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동화구연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한국 전래동화와 세계 명작동화로 구성된 신규 콘텐츠 6종을 도입했으며, ▲8월, 방귀 시합 ▲9월, 사윗감 찾는 두더지 ▲10월, 떡 먹기 내기 ▲11~ 12월, 개미와 베짱이 등 매월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단체와 개인으로 나눠 운영되며, 단체는 천안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에, 개인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유정희)은 오는 11월까지 성인 대상 영어프로그램 ‘모든 영어 모든 독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급 2강좌와 중급 1강좌로 나눠 진행되며, 모든 강좌는 원어민 강사가 영어로 가르칠 예정이다. 초급 강좌는 ‘Into the Storybook’, ‘Words of Wisdom from Picture Books’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책에 나오는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중급 강좌는 ‘Talking about Contemporary Issues’로, 현대 사회 이슈를 주제로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6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청수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영어 독해 실력을 기르고, 독서를 통해 영어 공부에 관심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성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체험형 독서프로그램 ‘책, 놀이가 되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통해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가족 및 친구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 비치된 보드게임 5종을 자유롭게 즐기면 된다. 이와 함께 협동, 전략, 추리, 감정표현 등 보드게임의 주제와 관련된 책을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추천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도서관에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성거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성거도서관 관계자는 “보드게임은 놀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라며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책과 놀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18일까지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으로 이주한 귀농인과 귀농희망자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9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천안 주요 작물 재배기술교육, 농업 관련 법률, 귀농정보 전달, 현장 교육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교육운영팀(041-521-2911)으로 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협에 임대농업기계를 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장의 농업기계 임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시에서 농업기계를 구입해 희망하는 농협에 임대를 위탁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54종 199대의 농업기계를 지역농협에서 수탁해 임대 운영 중이며, 올해 2억 4,000만 원 상당의 저상형트랙터(75마력) 등 총 11종 17대를 추가로 배부했다. 농업기계 임대는 동남구 농기계임대사업장(성남면), 서북구 농기계임대사업장(성거읍), 천안농협(풍세면), 아우내농협(병천면), 직산농협(직산읍), 성환농협(성환읍), 천안배원예농협(성환읍)에서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농협 위탁임대를 통해 농업기계 임대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적기 영농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전산화를 통해 체계적인 행정 구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부과·관리 업무를 수작업으로 처리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자료관리 및 납부 내역 확인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관련 조례 개정으로 분할 납부 제도가 새롭게 도입되면서 기존 수작업 방식으로는 업무 처리가 어려워 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시는 수억 원에 달하는 신규 시스템 구축 비용을 들이지 않고 기존 상수도요금 부과시스템에 원인자부담금 기능을 추가해 전산화에 나섰으며, 지난달 시스템 기능 개선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전산화 시스템이 도입되면 원인자부담금의 부과부터 고지, 납부, 체납 관리까지 전 과정이 시스템으로 관리되어 행정 및 민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웅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전산화를 통해 그동안 수작업으로 인한 비효율이 해소되고, 업무가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9일 센터 내 대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 ‘모두와 보훈’을 개최한다. 국가보훈부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 공연팀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기억하고, 나누고, 함께하는 평화의 울림’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무대로 꾸며져, 보훈을 단순한 추모를 넘어 세대 간 공감과 연대의 가치로 확장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역사의 의미와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고, 보훈 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재난재해 전문자원봉사단과 함께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자연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사)천안천사랑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시협의회 ▲성거여성의용소방대 ▲천안상록등산회 ▲천안시산악구조대 ▲한국자유총연맹천안시지회 등 총 6개 단체에서 52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수난 안전, 태풍, 지진, 산불 및 산사태, 실내 화재 등 다양한 자연재난 상황을 가상 체험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 재난재해 전문자원봉사단은 총 24개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됐으며, 지난 18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현장에도 적극 참여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바 있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 교육을 통해 각 단체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두정평생학습관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천안시두정평생학습관은 이달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신(信)인생설계(전문 컨설팅) ▲디지털스마트교육(미디어 기기 활용) ▲문화·예술공감토크(감각있는 예술작품 제작) ▲청년아카데미(MZ세대의 관심 분야) 등 총 6개 과정 42개 강좌로 구성됐다. 모집정원 680명이며, 신청은 천안시평생학습관 누리집 에서 하면 된다. 교육 과정 및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두정평생학습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청년부터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개인의 성장과 도전의 기회로 삼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