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GTX-C 노선 천안 연장을 위한 행정절차가 이상 없이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 중 하나로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 검증 용역 결과 경제성을 확보했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과 약정 체결 후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GTX-C 천안 연장은 기존 경부선의 여유 용량을 활용해 본선 구간 종착점인 수원역부터 천안역까지 55.6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8년 본선 구간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지방재정투자 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며 GTX-C 연장 노선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GTX-C 천안 연장 시 천안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이내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천안역세권 주변 도시개발 촉진 및 기업 유치 등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과밀화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초석”이라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여성 지휘자 여자경,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뮤지컬 배우 고운이 함께한다.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를 시작으로 벌린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김현철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겨울을 상징하는 곡들이 연주된다. 김다미의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와 ‘오페라의 유령’의 명곡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8일부터 27일까지 빈집을 포함한 지역 내 18만여 가구에 대해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된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주택 총조사(20% 표본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직전 연도에 5년 주기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가구와 거처에 관한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방 총수, 주거시설 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특히 올해부터 행정자료와 공간 정보를 활용해 조사항목을 확인할 수 있는 건축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를 조사대상에서 제외해 현장조사 부담을 경감시켰다. 또한, 태블릿 PC를 활용하는 CAPI조사 시스템을 고도화해 조사결과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가구주택기초조사 결과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행정자료 기반 등록센서스(주택부문) 품질개선, 인구․주택 정책 수립 및 관련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쇼콜라띠에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은 현장 중심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격증 취득을 돕고, 취업 발판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임영재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현장 중심의 진로·직업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교육·취업·자립지원, 직업·문화체험·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청년 고용 촉진 등을 심의할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위원 13명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위원장인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청년, 기업인, 교수,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 지원과 지속적인 경제발전 및 사회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 청년일자리 대책 및 일자리 창출 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일자리 정책 점검, 새로운 지역형 일자리 정책 마련 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석필 부시장은 “청년들이 이전 세대와는 다른 고용환경 속에서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위원회가 일자리 문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천안여고 학생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한 안심통학길 조성사업을 2024년 11월 1일 완료했다. 천안여고 통학로는 노후주택과 어두운 조명, 지난해 발생한 공연음란으로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범죄 두려움 및 불안을 호소했던 지역으로, 지난 5월 ‘2024년 안심귀갓길 집중환경개선사업’에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제출한 ‘안심통학길 조성계획’이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총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폐가 2개 동에 꽃길을 걷는 학생들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벽화(1개면), 보행로 스토리 블록 도장(15개), CCTV촬영 LED안내 전광판(2개), 난간대 태양광 특수블록(35개)을 설치하여 통학로 미관 및 야간조도를 크게 개선했다. 송해영 서장은 “안심통학길 조성사업으로 학생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민·관·경이 합동하는 공동체치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취약지 방범진단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31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자율방범대와의 합동치안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천안시 동남구 자율방범대는 총 16개의 읍·면·동 자율방범대, 총 404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및 청소년 선도 등 자율방범활동으로 천안시 동남구의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합동치안분석회의는 지역별 범죄취약지에 대한 분석 결과를 자율방범대와 공유하고 논의함으로써 천안시 동남구 자율방범대 활동을 증진하고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순찰활동을 위해 범죄취약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자율방범대의 순찰노선 및 활동 시간을 재정비하는 등 치안유지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했다.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민·경 협력치안을 통한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은 꾸준히 강조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 인정된 만큼 천안시 동남구의 안전을 위해 함께하는 치안의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의 '축산 악취 저감 및 축분 유기비료화' 연구모임(강성기(대표 의원), 정도희, 김철환, 권오중, 박종갑, 이병하, 정선희 의원)이 지난 1일, 홍성군과 천안시 일대를 차례로 방문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시온팜스(양돈농장)’에 방문해 돈사형 악취저감장치와 미생물 배양기 등을 살펴보며 농장주와 시설 설비업체 대표에게 직접 시설과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녹색비료(유기비료화 시설)’로 이동한 일행은 공장의 첨가제 분무시설, 탈취제 분무시설, 촉매 활성탄 흡착시설을 차례로 확인하며 악취 발생 단계와 단계별 악취 저감 장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홍성군 일정을 마친 후 강성기 대표 의원은 "홍성군은 전국 30%의 저탄소 축산농가 밀집 지역으로 악취 저감의 선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천안시 '신예(콤포스트 제조업)'에서는 축분 발효 장치와 ICT 기술을 접목하여 원격·자동으로 축분 처리를 제어하는 ICT 융복합형 콤포스트에 대한 기술설명과 악취저감장치, 악취 세정탑, 전기로와 연결을 통한 가축분 냄새 및 분진 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는 지난 1일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연구 활동과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반려동물 장례문화 일반현황과 국내 동물장묘업체 현황, 장례문화 관련 정책 방안, 천안 시민 인식 조사 및 분석, 입법 방향과 기대효과, 장기적인 제안 등을 포함하여, 천안시에 반려동물 장례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복아영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에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라며, "천안시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의미 있는 이별을 할 수 있는 장례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복아영 의원을 대표로 김행금 의장과 김길자·김명숙·배성민·유영채·육종영 의원이 참여했으며, 2024년 3월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7개월 동안 간담회 ․ 정책 연구용역 발주 ․ 다른 지역의 공공 장례 시설 견학과 더불어 반려동물 교육 현장과 민간 장례식장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 방향을 모색해 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2일 "성환배축제 행사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차량용 소화기 나눔 행사(500개)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제26회 성환배축제 행사'를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킴은 물론,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유예 기간 종료됨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수입·판매되는 5인승 이상 승용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 또는 비치해야 함에 따라, 이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완희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지역안전 지킴이로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찼다”며,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차량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초기 화재 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5인승 이상 승용차량에도 차량용소화기를 설치 또는 비치해야 하는 개정 규정은 올해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자동차와 소유권이 변동되어 '자동차관리법'제6조에 따라 등록된 자동차부터 적용되고, 기존 등록된 차량에는 소급적용 되지 않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JCI충남세종지구청년회의소와 천안청년회의소는 4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흥타령쌀 1,000kg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석 JCI충남세종지구청년회의소 회장과 이운재 천안청년회의소 회장, 이운영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JCI충남세종지구청년회의소와 천안청년회의소는 1969년 9월 전국에서 53번째로 인준·설립됐으며, 인류 복지향상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석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중 사회공헌과 후원 활동은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의 식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2016년부터 지속적인 후원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천안의 자랑 중 하나인 흥타령쌀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일 서천읍 화금리의 옛 철도길에 ‘맥문동 황토맨발길’을 개장했다. 군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도로와 연계해서 황톳길을 폭 1.2m, 길이 560m 규모로 자연친화적인 공법을 이용해 조성했다. 길 양쪽으로는 맥문동을 식재해서 운동과 함께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고 곳곳에 쉼터, 세족장을 설치해서 산책길 이용에 편의성을 더했다. 다만 맥문동 황토맨발길의 청결과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의 출입은 제한된다. 송진관 원예특작팀장은 “자연을 즐기고 치유할 수 있는 황토맨발길을 많이 즐겨주시길 바라며 공공의 공간인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일 봄의 마을 광장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청소년한마음축제 · K-POP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서천청년회의소,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인생네컷, 그립톡 만들기, 보드게임, 친구사랑 페이스페인팅 등 청소년 맞춤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2부에서는 10개 청소년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 및 노래 실력을 뽐내며 경연을 펼친 결과 Don’t look back in anger를 부른 판교중학교 밴드“Blissout”팀과 고등부 NCT127-Fact check외 댄스를 보여준 서천여자정보고 “WMD”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3부 K-POP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기 가수인 HYNN(박혜원), 히든싱어 싸이 김성인, 장준 등을 초청해 청소년의 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기웅 군수 “오늘만큼은 우리 청소년들이 무대의 빛나는 주인공이 되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과 꿈을 위한 기회들을 더욱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함께 만드는 서천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제5회‘생각대로 톡(Talk)’ 아이디어 공모에 103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접수된 제안은 제안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군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장려상 3건, 노력상 10건을 최종 선정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심사결과 금상, 은상, 동상에 해당되는 제안이 없어 이번에는 장려상과 노력상만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안은 ▲춘장대 맨발걷기 대회 개최를 통한 상권 활성화 ▲오감 만족 여행 송림 ▲ 캠핑시설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보급 등으로 생활인구 확대와 상권 활성화에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선정된 제안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정책 및 사업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기탁한 신진건설 이재규 대표를 ‘문산 사랑 나눔人 115호’로 선정했다. 이재규 대표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받은 사랑만큼 베풀고자 기부를 결정했고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했다. 김춘목 회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좋은 일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