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전일제 21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10명(주5일 20시간 근무) 등 총 31명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원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희망자는 군청 복지증진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2년 이상 연속으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장애 정도가 심하거나, 65세 이상 예외),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김기웅 군수는 “장애인의 능동적 사회참여와 소득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 일자리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31일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모성 건강증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군에서 추진 중인 신혼부부 검진, 분만비 및 산후건강관리 지원 등 단계별 맞춤형 출산 지원사업의 성과가 입증되었다. 특히 산부인과와의 협력을 통해 임산부 진료와 검사를 지원하며 모성 건강 증진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가 빛났다. 나성구 소장은 “아이를 품고 낳아 기를 때까지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마음으로 세심하고 꼼꼼한 출산 지원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청년센터는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 속 DIY · 자동차 관리 원데이클래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인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현대자동차블루핸즈 장항점 이건우 정비사가 자동차 운행 시 필수적인 자가 점검 항목과 방법에 대한 이론을 설명 후 참가자들의 차량에서 직접 타이어 공기압 체크, 엔진 오일 등을 점검하는 요령을 익혔다. 생활 속 DIY는 해드리오 김의근 대표가 안전한 공구 사용법, 전등 교체, 전기를 다루는 방법 등 간단한 집수리 노하우를 알려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요즘 집수리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오늘 배운 교육이 정말 즐겁고 유용했다”고 전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31일 군청 로비에서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마지막 회차인 오카리나·팬플룻 음악회를 개최했다. 공연은 ‘10월에 어느 멋진 날’과 ‘잊혀진 계절’ 등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 연주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 한 참여자는 “맑고 청량한 오카리나와 팬플룻의 멜로디를 듣다보니 점심짧은 휴식을 취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명란 시설정보과장은 “청사 마실프로젝트 마지막 공연에 함께해 준 군민들과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좋은 공연 및 전시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시청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챗GPT 실습 심화 교육을 추가로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챗GPT 실습 심화 교육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북구청 통계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챗GPT를 활용한 문장 생성, 기획, 문서 요약 등 구체적인 활용 사례로 구성됐다. 앞서 천안시는 ‘챗GPT 입문 교육’을 시작으로, ‘챗GPT 실습 심화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디지털 기술 활용 교육을 통해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챗GPT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인공지능 활용, 행정 업무 역량과 서비스로 행정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토지이동 요인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4,182필지(동남구 2,184필지, 서북구 1,998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천안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천안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천안시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 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이충미)는 일 년 열두 달 독서와 연계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1월에는 ‘인문학’을 테마로 추천 도서를 도서관 각 자료실에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하며, 2층 전시 존에서는 ‘당신에게 시란 어떤 의미인가요?’라는 질문에 아름다운 그림과 서정적인 글로 답하는 ‘시, 그게 뭐야?’ 도서의 원화도 만날 수 있다. 또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전시된 도서를 감상하고 노벨문학상 축하 메시지를 작성해 보는 ‘축하해요, 노벨문학상!’ 행사를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행사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도서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추천 도서와 원화 전시, 관련 행사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마음이 풍성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충청남도 경찰청이 충남축구협회를 통해 기부받은 축구공을 아동복지시설 및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전달받은 후원 물품을 아동양육시설 3개소, 가정위탁아동,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수린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아산분소 팀장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신체 활동이 줄어든 아동·청소년들이 마음껏 축구공을 차며 밝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과 아동들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24년 마을축제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천군 내 각 마을에서 주민들이 주도하여 지역 특색을 반영한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사회 활성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축제는 지난 8일 시초면(신흥1리, 신흥2리, 용곡리) 3개 마을 연합축제와 29일 문산면 은곡리 마을축제로 진행됐으며, 각 마을축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각종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마을별 특색에 맞춘 다양한 축제를 개발하여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정책과 화학사고 대비·대응 사항 심의·의결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은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소방·경찰 관계자, 환경·보건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하고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구성·운영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는 지자체, 사업장, 전문가, 시민사회로 구성된 민·관 합동 거버넌스로 화학물질 배출저감 대상 사업장의 자발적인 배출 저감 유도, 저감계획 검토와 이행 확인 등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지난달 환경부로부터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지원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사업 수행기관인 환경안전건강연구소와 지속적으로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구성 등을 논의해왔다. 김석필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배출저감 협의체를 구성하고, 화학물질 관리 역량 제고와 지속적인 배출량 저감 이행으로 화학물질로부터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기업 투자 최적의 투자처로 주목받으며 미래 산업거점 잠재력을 확인했다. 천안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2024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참석 예정 인원인 140명보다 훨씬 많은 200명 이상의 수도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천안의 투자 유치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내 대기업 S사, L사, U사를 포함해 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 등의 주요 기업이 대거 참석하며 천안의 전략적 투자 가능성을 확인했다. 설명회는 천안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 천안의 미래산업 퍼포먼스, 공장설립패키지 지원사업 소개, 조성 중인 천안시의 6개 산업단지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통해 최경순 충남연구원 박사가 천안 8대 전략산업과 미래 전략 등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고병우 ㈜엔켐 전무는 ‘천안시 성공 기업 사례’ 발표를 통해 천안에서 직접 경험한 기업지원 정책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구조‧화학사고 1급 자격증을 취득한 멀티소방관 2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대원들은 지난 9월에 실시한 화학사고 대응능력 1급 시험에 합격하여 화재‧구조뿐만 아니라 화학사고까지 어우르는 멀티소방관이 됐다. 김혁 소방위는 2011년에 임용되어 2019년에 인명구조사 1급, 2023년에 화재대응능력 1급을 취득했고, 김주호 소방장은 2014년에 임용되어 2020년에 인명구조사 1급, 2022년에 화재대응능력 1급을 취득했다. 대원들은 평소에도 동료들을 위해 비번날에도 인명구조사, 화재대응능력 교관으로도 활동하여 자격취득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앞으로는 "어떤 재난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전문 능력과 지식을 갖춘 소방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어떻게 하면 구조 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국민들을 더욱 빨리 구조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대원들이 되어달라고”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30일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 유공으로 천안시의회 소속 유수희, 박종갑 의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천안시의회, 천안시청과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며 조례 내용, 제정 필요성, 범죄예방과의 관련성에 대해 꾸준히 협의했고, 해당 조례들은 지난 5월과 9월에 각각 본 회의를 통과·시행 중이다.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는 작년부터 명확한 동기 없이 무작위로 불특정 피해자를 상대로 살인이나 폭력을 행사는 범죄 형태의 이상동기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범죄예방과 피해 지원을 위한 목적의 조례이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는 천안시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안전과 관련된 자치경찰사무 지원 목적의 조례이다.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과 유수희 의원은 위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각각의 조례에 대해 대표 발의했으며, 이로 인해 더욱 안전하고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기대할 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31일 풍세면 용정리에서 친환경 벼 추수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수 행사는 농민 유현준 씨의 논 5,340㎡에서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과 친환경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석필 부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벼를 베고 호롱기를 이용해 수확한 벼를 탈곡했다. 천안시는 천안 쌀 인지도 향상과 친환경 저탄소 농업 확산을 위해 2009년부터 생물학적 제초법의 하나인 우렁이 농법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친환경 벼 재배단지 4개 읍면의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논 169ha에 우렁이 종패 6t을 지원했으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인 대원강업㈜도 힘을 보태 700kg(1,000만 원 상당)을 추가 공급했다. 추수행사가 열린 풍세면은 2002년부터 친환경 쌀을 생산해온 친환경농업 선도 마을로, 올해는 119농가 101ha에서 친환경 벼를 수확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올여름 폭염과 추수 직전의 벼멸구 피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겨낸 값진 친환경 쌀”이라며, “앞으로도 천안시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31일 성인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 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군산시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방문해 교육 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인발달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산시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직업훈련은 물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천안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자립생활 활성화와 교육·훈련 정보를 교환했다. 시는 이번 기관방문을 통해 성인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인복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가 장애인을 위한 보다 진보된 프로그램 개발의 첫걸음”이라며 “희망과 자립심을 키워줄 다양한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