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난 천안시의 공약사업 정상 추진율이 92%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시민공약참여단 보고회’를 열고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시민공약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 현황 보고, 조정사업 심의·의결로 진행됐다. 천안시의 공약사업은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 등 5대 시정 목표별 10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3분기 기준 29개 사업을 완료하고 70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며 8개 사업은 중장기 사업으로 일부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이행률은 60%, 정상 추진율은 92.5%로 집계됐다. 천안시는 유관순열사기념관 증축, 반다비 장애인 체육관 건립,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건립, 도심형 반려인 쉼터 조성, 두정 평생학습관 개관, 중앙도서관 그린리모델링 등 증축·건립을 완료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77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에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범국민 화재 예방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동안 ▲공공기관 청사 및 불조심 홍보 현수막 게시 ▲국민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행사 등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에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24일 신안자율방범대의 세심한 순찰활동 덕분에 안전사고 위험이 있던 여학생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안자율방범대 신기수 대원 외 3명은 안서동 천호지 주변을 야간 순찰하던 중 펜스를 넘어가 저수지 제방에서 웅크려 있는 여학생을 발견하고 자칫 미끄러져 안전사고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보호조치한 뒤 119에 신고하여 인계했다.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신안자율방범대원들의 적절한 조치로 인명사고 없이 안전한 구호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신안자율방범대의 적극적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28일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자에 경각심을 제고하고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양심거울을 6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양심거울은 깨지지 않는 아크릴 소재로 제작해 쓰레기 투기행위자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제작해 이를 통해 불법투기를 억제하고 시민들의 양심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양심거울은 담배꽁초,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의 생활 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버려지고, 불법투기 금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등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설치했다. 향후 해당 설치 장소의 행정복지센터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이번 양심거울 설치로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민의식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막는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에 나섰다.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등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5미터 이내인 곳에는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소방시설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첨부한다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잠깐의 불법 주정차가 화재 시에는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조금이라도 빠른 대응을 위해 긴급차량 접근이 용이하도록 불법 주정차를 지양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8일 환서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서북지회, 천안서북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지도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통학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앞 우선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을 계도했다. 천안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봉사단체 등과 교통안전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스쿨존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160명을 대상으로 가족 체험 활동 프로그램 ‘온가족 콧바람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 부재, 가족 기능 약화 등으로 외부 활동이 부족한 아동과 가족에게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해 풍선 비행, 카트라이더, 회전목마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가족들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자 A 씨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즐거운 추억을 쌓게 되어 기쁘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아동과 부모 간의 기능을 강화하고 친밀감을 증진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상애(稅想愛)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 ‘2024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지방세 제도 발전을 위해 자치단체 세무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방세 연구동아리를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공모하고, 우수 과제를 선별해 시상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 연구동아리 62팀이 참가했으며, 이중 서면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12팀이 지방세 발전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세상애(稅想愛)는 대법원이 도입 중인 ‘미래등기시스템’에 발맞춰 지방세 신고·납부 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상애(稅想愛) 회장인 김대경 동남구 세무과 제산팀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적극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세정 발전에 힘쓴 결과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세무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다음달 10일까지 18일간 서천군청사 일원에서 국화가 뿜어내는 짙은 가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국화전시회를 연다. 올해로 2번째 열리는 전시회는 지난해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전시한 다채로운 국화 작품들이 군민과 내방객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꽃탑, 소국, 퐁퐁국 등 화려한 국화작품 6000여점을 비롯해 서천 국화동호회에서 출품한 500여점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또 볏집아트, 황소고릴라·허수아비 조형물, 이색 포토존 설치 등을 통해 방문객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가을 국화의 아름다운 향연과 함께 농상품 홍보 판매전도 열리며 구 서천역사 인근에 조성된 맥문동 황토길 걷기 행사도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으로 악성·고질 민원 등 특별민원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우고 퇴직공무원의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별민원 응대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김종재 강사를 초빙해 특별민원의 유형과 특성을 이해하고 특별 민원인을 응대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김기웅 군수는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민원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고품질의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5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서천지회 주최로 ‘제19회 산업안전 캠페인 및 근로자 산재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의 안전인식을 고취하고 근로자들의 활력과 산재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구호를 외치고 산재인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산재근로자의 빠른 사회복귀를 돕고, 근로자와 고용주간 우호와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건전한 근로문화 발전과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관내 22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진로교사협의회 등 5개 기관이 주관하고 청소년들이 지난 4월부터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했다. 이날 청소년 동아리의 활동 소개 부스 체험과 밴드·댄스 등 8개 동아리공연이 진행됐다. 한 청소년들은 “많은 기간동안 열심히 활동한 결과를 친구들과 나누며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다른 동아리 활동들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현일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자유롭게 발산하고 청소년들의 교류의 기회를 더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장애인활동지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제공인력 전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죽녹원 일대를 산책하고 메타쉐콰이어 황톳길 맨발걷기, 추억의 골목을 둘러보며 여유를 찾기도 했다. 임향이 관장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현장에서 불철주야 업무에 임하시는 근로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6 부터 27일 이틀간 한산 소곡주 축제장 및 지역 내 양조장에서 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팀인 ‘사우스 한량 클럽’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항 스카이워크 및 송림 산림욕장 산책 △소곡주 축제 체험 △한국 전통 주례문화 및 술게임 체험 △서천군 양조장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곡주 축제에서 엽전으로 주문하고 전통주 술상을 받는 한산 주막 체험부스는 외국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한산 소곡주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한산 소곡주의 인지도를 높이고 서천의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 참여자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목포로 힐링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장애인 복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문화 및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해 근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국내 최장 거리를 자랑하는 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하고 목포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며 동료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업무에서 잠시 여유를 찾고 동료들과 같이 놀러 오니까 더 재미있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