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2025 꿈의 무용단 천안 정기공연 및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동무동행-여럿이 같이, 여럿이 가치’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7개월 간 배운 무용 실력과 예술적 성장을 선보이며, ‘함께 춤추며 함께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관객과 함께 나눴다. 이어 열린 수료식에서는 꿈의 무용단 수료증을 전달하고, 함께 노력하고 성장한 여정을 축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무용을 처음 배우던 때보다 훨씬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무대에 선 단원들이 자랑스러웠다”며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잘 드러난 것 같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천안시 자원봉사페스티벌에서 윤리경영·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청렴 클러스터 협약 기관인 독립기념관과 공동부스를 운영, ‘어서와~ 청렴은 처음이지?’를 주제로 윤리경영 홍보 및 보이스피싱·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동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패 풍선 터트리기’ 체험존을 운영해 청렴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천안서북경찰서와 연계한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 체계 및 추진 사례를 소개하는 등 시민들이 최신 범죄 수법과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사 홍보채널 구독 인증 이벤트도 운영해 시민들이 공사의 주요 소식과 공공서비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독립기념관과 함께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윤리와 인권, 안전이 일상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제13회 서천군 평생학습한마당 축제와 연계해 지난 10월 31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재활과 직업 체험을 위한 플리마켓과 이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매년 열리는 플리마켓에서는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당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토탈공예·패브릭 공예 등 약 23종의 작품을 판매해 회복과 자립을 돕고, 직업 탐색 활동을 장려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속 정신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해 판매 수익금 100만원은 사랑의열매에 기부됐으며, 올해 수익 역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명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재활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돕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달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7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기념식에서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장애인 직업능력 향상과 자립 지원, 근로장애인 고용 확대 및 처우 개선에 기여한 전국 6개 직업재활시설에 수여됐으며,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충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보호작업장 신축 이전 ▲조미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작업환경 개선 및 근로장애인 복지 향상 등에서 혁신적 운영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직업재활 모델 제시에 앞장서 왔다. 최덕열 시설장은 “이번 수상은 근로장애인과 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일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오는 8일 서천군노인복지관 파크골프장에서 ‘제5회 서천한산모시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장애인골프협회 서천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서천의 전통문화 브랜드인 ‘한산모시’를 대회 명칭에 반영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대회에는 선수단과 운영진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파크골프를 통해 기량을 겨루는 한편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김기웅 군수는 “한산모시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과 각종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기반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일 장항도시탐험역에서 ‘장항1931, 움직이는 경계’전시 특별 프로그램인 ‘작가와의 대화’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작가 11명과 미술애호가, 컬렉터,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현대미술과 공간, 사람, 기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프로그램은 ▲현대미술과 경계(경계를 넘어서는 상상력) ▲예술과 연결(사람·시간·미래를 잇는 예) ▲장소와 기억(옛 장항역의 흔적과 영감) 등 세 가지 주제으로 진행됐으며, 강홍구·권민호·김범수·김태은·박안식·박은선·성동훈·엄익훈·유은석·이세현·이이남 등 참여 작가들과 미술평론가 고충환이 패널로 함께했다. 행사는 MBC 아나운서이자 작가인 김지은과 전시 기획자 박은선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예술가들의 창작 과정과 ‘장항1931’공간의 의미를 관객과 공유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군수는 “옛 장항역이 예술과 문화의 장으로 되살아나 지역의 역사와 기억을 새롭게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지역 고유의 장소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장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공간을 만들어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오는 9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서천군민 가족을 대상으로 ‘서천갯벌 세계유산 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11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서천갯벌과 서천 소재 캠핑장에서 1박 2일간 진행되며, 해양수산부 해양보호구역사업의 일환으로 서천군이 주최하는 행사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서천갯벌의 세계유산 등재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군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물 관찰 및 탐조 활동, 지역 특산물 체험, 해양 정화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 서천에 사는 군민 가족들이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세계유산 지역의 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서천군청 누리집의 공지사항 게시판 내 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8가족이 선발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서천갯벌의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세계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는 지난 달 31일 서천군 농어촌복합체육시설에서 ‘제8회 대한노인회 회장기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바둑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단과 심판을 포함해 17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한편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김윤태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장은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종천면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종천면 산천리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2회 종천 ‘부또막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또막 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부침개와 막걸리의 맛있는 만남’을 주제로, 전년도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그늘막 설치와 먹거리 부스 확충 등 관람객 편의에 중점을 둔 것이 호평을 받았다. 축제 기간에는 쪽파 주산지인 종천산(産) 쪽파 깜짝 경매, 파김치 담그기·막걸리 빚기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연계 행사로 마련된 파크골프대회에는 7개 팀 선수·임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서천군노인복지관 파크골프장에서 열전을 펼쳤다. 행사장 인근 희리산을 찾은 충남산악연맹 회원 150여 명도 축제장을 방문해 현장은 종일 북적였다. 특히 먹거리 부스는 파전을 비롯해 골뱅이무침, 홍어회무침, 어묵탕, 돈가스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종천면 부녀회원들이 현장에서 버무린 쪽파김치와 종천 막걸리 체험 또한 대표 인기 코너로 자리매김했다. 공연 프로그램도 열기를 더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일 우호협력도시 안양시 최대호 시장과 안양시충청향우회 이욱경 회장을 비롯한 500여명이 서천군을 방문, 지역 상생 교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서천 시티투어와 연계해 국립생태원, 장항 송림 자연휴양림, 서천특화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특화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장항역 광장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서 안양시 공무원과 향우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500만원을 서천군에 전달, 두 도시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안양시 방문이 두 도시의 우정을 나누고 서천의 매력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행정·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양시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목천읍 서흥리에서 열린 행사에는 천안시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시공, 화분 설치 등을 지원하며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재능기부 활동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재능이 지역사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반려식물 케어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날 천안시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성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심기, 병·해충 진단, 화분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 주민은 “행사를 통해 반려식물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갖게 됐다”며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반려식물이 큰 기쁨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제 반려식물은 우리와 교감하는 가족같은 존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8일에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반려식물 케어데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11월 한 달간 ‘인문학’을 테마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두정도서관 제2자료실에서는 인문학을 테마로 한 추천도서를, 2층 전시존에서는 다양성과 소수자성을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야기하는 ‘가슴이 뻥 뚫린 아이’ 도서의 원화 아트프린트 전시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테마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26일 성인 대상 ‘우리 시대의 문해력’, 20·27일 6~ 7세 대상 ‘내 마음을 알아주는 그림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오는 6일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두정도서관(041-521-3901)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테마의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민이 도서관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일 통삼국본점 TSG 성성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얘들아, 고기먹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산국본점 후원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자주 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식사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통삼국본점 관계자는 “아이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작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식사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 환경 조성을 위해 12세 이하 아동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정서, 복지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2025년 하반기 읍면동평생학습센터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광덕·북면·입장면에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마을 학습공동체와 인문학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은 ▲광덕면 ‘내가 살고 싶은 광덕, 내 손으로 가꾸는 행복’, 몸과 마음의 동행: ‘나이 듦에 대한 솔직하고 유쾌한 인문학’▲북면 ‘북면의 힘은 사람! 이웃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우리’ ▲입장면 ‘마을을 바꾸는 힘, 사람에게 있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지혜’, ‘마음을 잇는 갈등 조정 기술’로 구성됐다. 특강 신청은 평생학습센터 방문 또는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또는 두정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전문가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행복도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