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지난 24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천안-그래비티 지역유망기업 투자조합 출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출자설명회는 ‘천안-그래비티 지역유망기업 투자조합’에 대한 소개 및 투자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역의 우수기업 대표 및 출자자와 대학 투자담당자, 유관기관 투자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그래비티 지역유망기업 투자조합’은 민간 투자를 유인해 지역 스타트업 등 유망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펀드로 천안시가 천안과학산업진흥원에 10억 원을 출자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그래비티벤처스가 공동운용사로 5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8월 공동운용사로 ㈜그래비티벤처스를 선정했으며, 연말까지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은 기술형신형 기업 또는 천안시 8대 전략산업 분야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이다. ㈜그래비티벤처스는 수도권에서 지난 4월 천안으로 본사를 이전한 엑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51억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 중이다. 박상돈 시장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청의 지정 방제기간인 10월 중순부터 2025년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에 대해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류(소나무,해송,섬잣나무,잣나무)는 수액이동 등이 저해되어 100% 고사하게 된다. 최근 3년간 소나무재선충병이 새로 발생한 시·군의 64%가 감염목을 화목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동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인위적 확산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하다 적발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시에서 공고한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내 임야에서 자연적으로 자란 소나무류는 이동이 금지되며 조경수, 분재 용도의 소나무류를 이동할 경우,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을 발급 받은 경우 예외적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은 천안시 산림휴양과에 ‘소나무류 생산 확인표’를 발급 받아야 이동이 가능하다. 천안시 관계자는 “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천안야구장이 리틀구장에 대한 시설개선을 마치고 지난 21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맨땅구장이었던 리틀구장은 인조잔디 구장으로 탈바꿈했으며 대회에 필요한 전광판, 불펜, 관람석, 더그아웃, 심판실 등 부대시설을 완비해 이용객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야 안전 폴대와 외야 안전매트를 신규로 설치하고, 리틀구장 이용자를 만 12세 이하로 제한했다. 한동흠 사장은 “새단장한 리틀구장에 유소년 야구단 체육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유치해 야구동호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출신 엘리트 발굴과 인재 육성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야구장 대관에 관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2024년 이차전지 제조공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에서 이차전지 산업이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외 이차전지 제조공정 동향 파악과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상용 리튬이온전지 제조공정 동향(부산대학교 박민준 교수)’ 강연과 참석 기관별 이차전지 관련 지원사업 발굴 및 논의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박민준 교수는 “이차전지 제조공정은 개인의 경험, 환경 변화 등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제조공정 기술개발에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한다”며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기술지도와 기술 및 제품에 대한 기술가치분석 등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규일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청권 이차전지 제조공정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충청권 이차전지 기업들이 성장할 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해성기공은 25일 천안시 동면에서 해당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매월 100만 원의 고액 정기후원 전달식을 동면과 (재)천안시복지재단(이운형 이사장)이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후원을 약속한 ㈜해성기공은 국내 도급 1순위의 철강 구조물 생산, 시공하는 전문 건설 회사로 공항, 경기장, 격납고, 산업시설물 등의 주요 시설물 생산과 시공을 전담하고 있다. 문삼섭 대표이사는 “천안시 동면 기업인협의회장으로서 동면 취약계층과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동면의 복지향상과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 후원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동면 복지향상을 위한 지속적 후원과 고액 정기후원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동면을 넘어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성기공은 2020년부터 동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약 1,800만 원, 후원품 약 840만 원 등을 지속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9월부터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증액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된 ‘한낮의 클래식 산책 -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 공연을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대부터 근대 이후의 대표적인 음악을 지휘자 서훈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솔리스트들의 협연으로 꾸민다. 클래식 음악의 큰 업적을 남긴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토크 콘서트로 비발디에서부터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피아졸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진의 협연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허원경이 연주하는 타레카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오페라 리날도 ‘울게하소서’를 소프라노 이소연의 목소리로 감상하며 깊어 가는 가을에 푹 빠져 들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 관람료는 ▲2만 원(1층) ▲1만 5천 원(2층)이며, 천안시민은 30% 할인(거주지 주소 확인)되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회관 누리집으로 전화문의는 문화회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김기웅 군수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제2차 정책현답’을 운영했다. 정책현답은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및 이해관계자들과 현장 토론을 통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정책현답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공약과 핵심 사업의 성과를 꼼꼼히 점검하고 사업 추진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마서 어울림 파크골프장,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 장항산단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등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점검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서면 종합복지회관 건립 공사와 관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직접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들 간 이견을 조율하기도 했다. 맥문동 원료 전처리 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군수는 “맥문동과 같은 지역 특화작물의 재배 확대와 상품화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부터 2박 3일간 장애인과 보호자 등21명을 초청해 제주를 방문했다. 이번 여행은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 노사에서 기부한 기금을 지원받고 직원 6명이 직접 봉사자로 참여해 장애인들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살면서 처음으로 타보는 비행기가 신기했고 여러 주민들과 함께 소통도 하며 추억을 만들고 와서 정말 행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향이 관장은 “2022년부터 중증 장애인의 제주여행을 후원해 주신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 덕분에 군민들이 인생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4일 맥문동꽃축제추진위원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위원,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8월에 개최된 맥문동 꽃 축제는 약 23만여명이 다녀가며 지역경제 및 산업에 미친 직접적 경제효과가 7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는 먹거리존 다회용기 도입으로 친환경 축제를 구현하고 야간경관 조명·포토존 설치, 다채로운 세대별 맞춤 문화공연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등 한여름 대표 꽃 축제로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다만 해마다 늘어나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맥문동 특화 음식의 다양화 등에 대한 개선 요구도 있었다. 김기웅 군수는 “2년 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주셨다”며 “성공적 축제를 위해 애쓰신 축제위원, 관계기관 등에 감사드리며,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는 즐거운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4일 국립생태원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자살예방협회 권순정 강사를 초빙해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인식,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을 대하는 태도와 대처방법,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국립생태원 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 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정신건강 정도를 파악하고 측정 결과에 따라 스트레스 고위험군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했다. 나성구 소장은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내실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4일 주민건강센터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 아이를 알고 소통하기’를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베트남 전통춤 등의 공연과 육아 사진전, 임부복 및 출산·육아용품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됐다. 또 가족센터, 여우네도서관,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 서천중심지지원센터 등 지역기관의 임산부 지원 및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적 문화가 확산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2일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평가회를 열었다. 현장실습은 초보 귀농인을 매년 선발해 선도농업인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지난해 건의사항을 반영해 후작물에 대한 7개월 과정으로 편성했다. 쪽파, 강낭콩, 블루베리, 머위, 취나물, 고추 등 희망 작목별로 진행되어 연수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연수생 5명과 선도 농가 4명이 참여해 교육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신규 농업인 하현수(25세)씨는 “인터넷 검색해서 농사기술을 알음알음 배웠는데 이번에 현장에서 직접 영농체험을 해보고 소득창출 유망작목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 선도농가 하기둥(46세)씨는 “처음 농사를 시작할 때 현장실습 덕분에 큰 도움을 받은 기억이 났다”며 “적극적인 연수생을 보며 더 열심히 작물재배 노하우를 전수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을 준비하는 귀농인들에게 선도농가의 영농기술이 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드림스타트 지난 2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12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긍정적인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책놀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천 여우네 도서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영‧유아기 책놀이 중요성, 그림책과 친숙해지는 법 등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 양육자의 책읽기 지도의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또 책놀이 부모교육 후 손가방과 자녀 스카프 만들기 시간을 가지며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자녀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기초학습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되었고 다른 부모님들과 양육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4일 신규 의용소방대원 1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및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하는 동시에 기본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각 역할에 맞는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 역할 등 기본 소양 교육 △의용소방대 관련 법령 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다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소방업무 보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캠페인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수호와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임무도 맡는다. 강기원 서장은 "의용소방대원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제 1회 직업재활의 날’ 기념 행사가 24일 천안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0월 30일로 지정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천안시의 지원을 받고 ㈜홍익에서 후원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직업재활시설 5곳(가온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 드림파워텍, 죽전직업재활원, 천안시꽃밭,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종사자와 근로 및 훈련장애인 200여명이 모여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기념했다. 1부 행사에서는 김행금 천안시의회장의 축사, 문진석의원과 이정문의원의 축전에 이어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부 행사에서는 한마음 단합대회를 진행하며 직업재활 시설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장경순 시설장은“제 1회 직업재활의 날‘ 행사를 통해 기관별 종사자와 근로 및 훈련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려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됐다’ 라고 밝혔다. 천안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곳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 장애인의 사회적 역할이 부여되고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을 위한 행사이며, 장애인직업재활의 인지도 향상과 인식개선을 위하여 매년마다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