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19일 자살예방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나사랑 자살방지협회에서 ‘제5회 생명보듬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사랑 자살방지협회는 2024년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추진하는 민간단체 협력 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 확산사업(공모)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캠페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과 이웃, 친구와 함께 단풍나무숲길을 걸으며 긍정적인 마음을 함양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목천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특히 가족 단위 참여자가 많아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천안시기독교연합회장(안준호 목사), 천안불교사암연합회장(거홍 스님), 충청남도 천안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 각 분야 관계자들도 함께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사랑 자살방지협회 강회식협회장은 “자살예방은 개인이나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공동체가 함께 인식하고 대응해야 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이지원 의원(국민의힘, 성거읍・부성1동)은 제273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 홍보 기획의 미흡함을 지적하고 시의 적극적 태도를 요구했다. 이지원 의원은 천안시가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천안시’만의 차별적 경쟁력과 그 가치가 반영된 도시 브랜딩에는 소극적인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천안시 홍보 기획에 대해 “홍보는 창의성과 의외성이 관건인데, 천안시 온라인 홍보는 ▲기획력이 부족하고 ▲섬네일이 평범해 낮은 조회수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MZ세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잘 반영할 수 있게 열린사고와 유연한 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온라인 홍보 기획 강화를 주문하고 이어 도로 표지판을 활용한 홍보방안을 제시했다. 도로 표지판은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고 지속적인 홍보가 가능해 비용 대비 큰 효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천안시로 들어오는 입구의 경계구역 표지판에는 심벌마크와 함께 여기부터 천안임을 알리는 문구만 있을 뿐이다. 이미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김해시, 파주시, 화성시, 광주시, 부산광역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첫날인 21일 제273회 임시회에서 권오중 의원은 천안시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행복콜택시와 천안시립 노인요양시설, 천안시 장애인 꽃밭 관련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권오중 의원은 천안시의 행복콜택시 운영 현황과 이용률 문제를 지적하며,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행복콜택시 호출성사율이 57.9%에 불과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권 의원은 행복콜택시에 대한 천안시의 연간 8억 5천만 원 이상의 보조금 지원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비판했다. 특히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천안시는 다른 지자체보다 두 배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여전히 행복콜택시의 호출 성사율이 낮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권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서 호출료를 신설한 것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2024년 7월부터 행복콜택시가 탄력요금제를 도입해 주간에 1,000원, 야간에 3,000원의 호출료를 부과하게 됐는데, 이는 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천안시가 이러한 정책을 시행하기 전에 시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1일 갓 임용된 신규공무원을 포함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폭력예방 교육을 추가 실시했다고 발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임용된 공무원들이 직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스토킹, 딥페이크등 새롭게 대두되는 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성희롱, 성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나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다양한 직장 내 사례를 통해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성폭력·성희롱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신고 절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오늘 교육이 신규 공무원들에게 직장 내 폭력을 예방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됐기를 희망한다”며 “우리시도 공직 내 성평등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천안시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폭력 예방 교육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직원은 물론, 고위 공무원, 중간 관리자, 공무직 및 공직유관기관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는 21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과수 피해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철환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올해 33도 이상의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햇볕데임 현상인 일소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가 급증했다고 밝히며 △농협손해보험사의 일소로 인한 대책 마련 △농림식품부와 천안시의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상 규정 개선 △천안시와 농림식품부위 피해 농가 지원 등을 촉구한 것이 핵심이다. 김철환 의원은 “폭염으로 인한 일소현상은 자연재해로 예방에 한계가 있어 농가의 피해가 급증할 수 밖에 없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이 유일한데 보상규정이 까다로워 온전한 피해회복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인이 일소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지만 스스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농업인의 생존권을 위해서라도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상 규정 개선과 천안시 및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1일 오전 청렴한 직장문화 형성을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올바른 소방공무원 공직가치와 직무역량 향상, 내실있는 직무교육으로 직업윤리를 함양하기 위한 목표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 1부에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책임과 직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진행됐으며, 2부에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사회적 장애 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속한 소방 서비스 제공과 직장 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회 K-DOG FESTIVAL을 지난 19일과 20일 2일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4,800여 명의 반려인 및 비반려인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안시,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교육부가 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의 연계 행사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훈련견들의 어질리티대회, 디스크독대회, 플라이볼대회와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한 기다려대회, 이리와대회, 찾아줘대회, 어드벤쳐대회가 진행됐으며 반려견 아트미용, 응급심폐소생술, 반려견 성향 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소통을 즐겼다. 또한, 천안시의 반려동물 산업체와 동물보호단체, 충청남도수의사회 등 20여 개의 부스에서는 펫 관련 산업 소개, 유기견 입양 캠페인, 반려견 무료 건강상담 등 반려동물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에서 많은 반려동물 가족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고 활기찬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와 들깨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19일 직산 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한 ‘제3회 K-FOOD 천안들깨페스티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들깨품은 K-FOOD!!’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들깨요리 시식과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의 메인순서인 들깨요리 경연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30개팀이 조리부문(15팀)과 제과제빵부문(15팀)로 나뉘어 들깨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선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중 대상 1팀(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금상2팀(충청남도지사, 충남도의회장), 은상2팀(천안시장상), 동상2팀(한국조리기능장, 한국제과기능장) 등 총 7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우리 지역의 풍부한 자원인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도 힘을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축제를 주최한 들깨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들깨페스티벌을 통해 들깨의 우수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것이 목표다”라며 "매년 더 많은 사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신부 청다움은 다음달 11월 9일까지(22일간)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내가 만드는 AI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I로봇을 활용한 동식물 보호’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질문을 하면 AI학습이 되어 있는 AI챗봇이 환경 및 동식물 보호에 관해 답변을 하는 등의 활동들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AI기술을 통해 동식물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도 AI챗봇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기술 혁신의 흐름을 선도하고, 미래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다움은 천안시에 문화동·청당동·신부동·성환읍·직산읍· 성정동·쌍용동 총 7개소가 있으며, 청소년에게 쉼과 여가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 자유공간이다. 프로그램은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하루 1잔의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청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청수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4회 청룡 차없는 거리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룡동 주민총회 및 어린이·청소년 사생대회가 열려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10년 뒤의, Green 청룡동’ 및 ‘하루 동안 차가 없다면’의 주제로 그림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오후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거리댄스 퍼레이드와 예술단과 학생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주무대 공연, 그리고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및 안전 관련 활동을 제공한 각종 체험 부스들과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져 주민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윤봉화 회장은 “올해에도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함께하는 축제를 주관할 수 있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계속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혜경 청룡동장은 “청룡동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애써준 청룡동 주민자치회에 깊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일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일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일봉동 주민총회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립흥타령 풍물단과 천안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2024년 주민자치 사업 경과보고 및 2025년 마을의제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총회가 진행됐다. 2부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펼치는 발표회와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져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어우러지는 자리가 됐다. 특히, 솜사탕, 꽃꽂이, 탑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선엽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자치력을 강화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영호 구청장은 “행사 준비에 아낌없는 열정을 쏟아주신 일봉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여러분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11월 3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잔디운동장에서 진행되는 2024 가족놀이터 ‘동네방네 플리마켓’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14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프로그램 신청은 포스터의 큐아르(QR)코드 또는 온라인폼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가져와 플리마켓을 통해 판매를 해봄으로서 나눔의 의미를 알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태조산공원 주변에서 플로깅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줄두줄나눔봉사단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행복 바자회’도 같이 진행된다. 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자연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조사 기간을 맞이해 보건소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자율방범연합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1개월간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담배자동판매기와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금연구역,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행에 따라 신설·확대된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의 경계 30미터 이내 금연구역 및 천안시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이다. 특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의 경계 30미터 이내 금연 구역과 흡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도시공원, PC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사항은 ▲담배자동판매기 설치장소 및 성인인증 부착 상태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금연 구역 홍보와 계도를 중점으로 하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내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직산읍에 위치한 더샵천안레이크마크아파트를 천안시 서북구 제3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더샵천안레이크마크아파트에는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가 지원되며, 6개월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2025년 4월 1일부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스스로 금연 실천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 아파트 지정 확대 및 금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기관에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24년 6월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재개관한 중앙도서관에서는 문화 기관의 하나로서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 두배로 대출 이외에도 음악 공연을 기획했다. 10월 마지막 수요일인 30일에는 천안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7일 천안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12월 18일에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 중앙도서관을 찾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에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해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