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5일 성환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및 활성화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혁신지구계획(안) 및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낙후된 생활인프라 등 지역 균형발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산업단지 및 지역대학 등과 연계해 산업·상업·주거·업무기능 등이 집적화된 지역거점을 조성한다. 성환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복합경제거점인 성환 혁신지구와 안심 가로환경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사업 등을 포함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의견 제출은 공청회 당일 또는 8일까지 천안시청 도시재생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취약계층 주거복지 기본계획수립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현옥 LH 천안권주거복지 지사장, 김종필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사무국장, 우주형 나사렛대학교 교수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주거취약계층의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세우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천안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주거 실태조사와 주민·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12월까지 천안시 주거복지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 방향을 담은 5개년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1,500가구를 포함한 총 3,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실태 설문조사 결과와 주택시장 변동과 수요 예측 분석을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과 기존 사업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천안시 주거변화 추이, 주거실태 조사 결과, 시민 의견,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과 공공임대 방향, 천안형 주거복지사업의 비전 제시 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필 부시장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5일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소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서북구보건소와 천안서북소방서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과 개인보호구(Level A·C) 착·탈의, 생물테러 병원체 다중탐지키트 검사 및 검체 포장·이송 등으로 이뤄졌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향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11월 5일 목천, 신흥, 신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목천초등학교에 다함께 모여 8회차 ‘찾아가는 연합 팝업놀이터 하하하’를 진행했다. 놀이 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유아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팝업놀이터는 사전조사를 통해 유아들의 연령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놀이 주제는‘업사이클링’으로 ▲자원순환 낚시 놀이 ▲깡통 던지기 ▲병뚜껑 오뚜기 만들기 ▲폐현수막을 활용한 낙서 놀이터로 구성하여 참여 유아들이 놀이에 몰입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조삼혁 관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지역 아이들에게 필요한 놀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은미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팝업놀이터는 놀이에 환경 보호의 주제를 접목함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한빛회가 수탁받아 운영하는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지난 5일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성료했다. - 천안 지역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강사를 중심으로 장애 유형별 이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과 긍정 행동 지원, 강사 비전과 이미지 메이킹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8차시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여 2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 양성교육에 참여한 수료자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강사풀에 등록할 수 있으며, 장애인 평생학습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단체들이 가졌던 강사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수료식에 참석한 학습자는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프로그램 기획에 도움을 받았으며, 강사로 활동하는 데 비전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임은영 센터장은 “장애 유형별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 교육이 가능한 전문 강사 양성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평생학습의 질적 성장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1월 1~2일 2일간 군청 야외공원에서 서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국화향기 가득한 서천군 농상품 홍보판매장터’를 열었다. 첫날 기념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에 힘쓴 마산면 이장복씨 등 23명의 우수농업인 표창과 6개 지역농협 공동방제단원에게 벼 병해충 공동 방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최고품질 쌀 경진대회에서는 서천읍 김약수 씨 등 3명이 우수한 쌀 재배 농가로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행사에서는 서천 농업을 대표하는 11명의 농업인단체 회장들이 무대에 올라 ‘가치있는 농업, 실천하는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농상품 홍보판매 장터에서는 농축특산물, 가공상품 및 농촌체험교육농장 등 43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농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참여자들이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사전 신청 등을 통해 30여명이 참여한 쪽파김치 만들기 체험에는 양액으로 재배한 쪽파를 비롯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한산소곡주명인이자 농업회사법인 최영숙 대표는 지난달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인식을 제고하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소상공인 최대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날 모범인, 육성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 대상으로 산업훈장 2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7점, 국무총리 표창 10점 등 총 147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최영숙 대표는 “평생 소곡주를 빚는 가업을 잇느라 바쁘게 살았는데, 이렇게 모범 소상공인으로 인정받으니 그동안의 고생을 인정받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장항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장항읍주민자치회와 전입자 환영 및 조기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항읍에 전입한 주민들이 전입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주민자치회가 선제적으로 나서서 마을살이 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정착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행정복지센터는 전입자에게 지역사회를 안내하고 주민자치회와 연계를 지원하며 주민자치회는 전입자와 주민자치위원을 일대일로 매칭해 멘토링 및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에 앞서 주민자치회는 농어촌의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감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왔으며 지난달 서천형 주민자치 발굴사업으로 ‘행복한 장항살이를 위한 지역 생활정보지 제작 및 전달’을 선정한 바 있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입자가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대한 공감대가 읍 전체에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찾는 신혼부부 위해 ‘혼인신고 기념사진 사진명소’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북구는 흰 배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명소 서북구청 1층 로비에 설치했다. 포토존은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신혼부부들에게 사진명소가 작지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북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는 943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상생 발전과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천안도시공사는 청주시에 500만 원을,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천안시에 45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김진수 사장직무대행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의 끈끈한 상호교류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기부액의 30% 상당의 지역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일 열린 ‘2024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롯데마트 천안성정점(관계인 신부현)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는 관계인의 초기 대응 능력을 평가하고 자율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대상처 관계인이 초기 소화, 통보, 피난 훈련 사항을 포함한 무 각본 소방훈련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롯데마트 성정점은 대형판매점에서 화재발생 시 인명대피 방안 및 전기차 화재시 초기 진압 방법 등에 대해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화재 시 초기 대응능력 ▲피난훈련 ▲비상대비 계획 ▲관계인 관심도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소방훈련 경진대회를 통해 관계자의 자율 안전 관리 문화와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8일부터 27일까지 빈집을 포함한 지역 내 18만여 가구에 대해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된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주택 총조사(20% 표본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직전 연도에 5년 주기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가구와 거처에 관한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방 총수, 주거시설 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특히 올해부터 행정자료와 공간 정보를 활용해 조사항목을 확인할 수 있는 건축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를 조사대상에서 제외해 현장조사 부담을 경감시켰다. 또한, 태블릿 PC를 활용하는 CAPI조사 시스템을 고도화해 조사결과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가구주택기초조사 결과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행정자료 기반 등록센서스(주택부문) 품질개선, 인구․주택 정책 수립 및 관련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GTX-C 노선 천안 연장을 위한 행정절차가 이상 없이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 중 하나로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 검증 용역 결과 경제성을 확보했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과 약정 체결 후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GTX-C 천안 연장은 기존 경부선의 여유 용량을 활용해 본선 구간 종착점인 수원역부터 천안역까지 55.6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8년 본선 구간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지방재정투자 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며 GTX-C 연장 노선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GTX-C 천안 연장 시 천안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이내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천안역세권 주변 도시개발 촉진 및 기업 유치 등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과밀화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초석”이라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여성 지휘자 여자경,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뮤지컬 배우 고운이 함께한다.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를 시작으로 벌린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김현철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겨울을 상징하는 곡들이 연주된다. 김다미의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와 ‘오페라의 유령’의 명곡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쇼콜라띠에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은 현장 중심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격증 취득을 돕고, 취업 발판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임영재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현장 중심의 진로·직업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교육·취업·자립지원, 직업·문화체험·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