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025년 결식아동 급식지원 도시락 배달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업체는 도시락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제반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개별 대상자에게 도시락을 보온·보냉·신선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정해진 시간대에 매일 배송이 가능한 업체이다. 이번부터 모집 업체 소재지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배달권역을 동남구·서북구로 나눠 각각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시락 배달을 희망하는 업체는 천안시청 누리집 행정고시·공고에 게재된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시청 아동보육과로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결식아동의 영양가 있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책임져 줄 수 있으며 도시락 제작과 배송에 필요한 제반시설을 갖춘 전문 업체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7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드론 폭탄 및 화생방 테러 상황을 가정한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충청남도, 충청남도경찰청, 국정원, 제32보병사단 대화생방테러 특수임무대, 금강유역환경청,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경찰서 등 9개 기관 1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드론, 화생방, 폭발물 테러 등 복합상황을 가정해 경찰헬기, 드론, 폭발물 엑스레이(X-RAY), 제독·화학차량 등을 활용한 테러 진압, 폭발물 탐지 및 제거, 피해복구 등으로 진행됐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이번 훈련으로 대테러 발생 대비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대응능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돌봄협의체는 ‘천안시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초등돌봄 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질 높은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설된 협의체로 이번이 첫 번째 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초등학생 대상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시청 및 교육지원청의 담당 공무원과 아동복지·돌봄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돌봄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돌봄 공백 완화, 사업 및 시설 간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저출산 문제와 함께 국가적 중요 과제로 떠오른 방과 후 돌봄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좋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천안시도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의 돌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기능을 강화하는 노력 등을 통해 돌봄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행복키움지원단 민관 소통·공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 부안·군산시 일원에서 추진됐다. 워크숍은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변산과 군산 문화체험을 통해 재충전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장윤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행복키움지원단이 앞장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호흡하며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는 행복키움지원단장님들과 맞춤형복지팀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좀 더 촘촘하게 메꾸고, 지역복지를 더욱 단단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2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태조산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와 학교형 방과후아카데미(광풍중학교, 천안 서여자중학교) 2개 등 총 3개의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태조산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와 광풍중학교 방과후아카데미 2곳이 이번 사업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사업 운영 전반에 있어 자체 점검이 구체적이고 다양한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광풍중학교 방과후아카데미는 학교연계와 지역사회 참여활동 운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기관, 학교와 함께 지역 돌봄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실시해 천안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24일까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인 ‘홍대용의 무한우주로켓’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홍대용의 무한우주로켓’프로그램은 천안의 역사적인 인물인 담헌 홍대용 선생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알아보고 물로켓을 직접 만들고 발사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11~13세 청소년 20명이며 프로그램은 26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홍대용의 무한우주로켓 프로그램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함께 역사의식을 함양하길 바란다”며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이 오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제1회 천안 K-컬처박람회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을 매개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컬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적인 문화콘텐츠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제는 ‘K-컬처’ 또는 ‘자유주제’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50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1명), 금상 150만 원(1명), 은상 100만 원(2명), 동상 3명(50만 원), 특선 10명, 입선 30명, 우수지도자상 3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입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12월 중에 열릴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전시와 박람회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작품접수는 천안 K-컬처박람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출품작과 함께 지정된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웹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 K-컬처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K-컬처에 대한 관심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해태에이치티비(주) 천안공장은 18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캔음료 2만 개(960만 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충남긴축디자인문화제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강희 해태에이치티비(주) 천안공장 생산부문장, 이운형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캔음료는 디자인 구조물 ‘캔 스트럭션’ 전시행사에 사용된 후 천안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강희 생산부문장은 “해태에이치티비(주) 천안공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이번에 기부한 음료를 지역의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기부한 음료는 읍면동 나눔냉장고와 생활·이용시설 등 다양한 복지시설에 배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2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이하복 고택에서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학생을 대상이하복 고택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외국인 학생들은 이하복 고택을 둘러보며 한국 고유의 주택의 멋스러움과 매력을 느끼며 전통 의ㆍ식ㆍ주 등 서천의 문화자원을 체험했다. 또 한옥에서 숙박하며 전통 요리와 이엉을 이어 팝업북을 만들기도 했으며 특히 동강중학교 학생들의 도슨트를 통해 서천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하복 고택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방문 예약은 네이버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청암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7일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충남도청 다목적광장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충남도가 주관하고 8개 시․군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군 지정기부 1호 사업인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적극 알리고 특히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찾아온 많은 방문객들이 우리 군의 답례품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며 “서천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에 대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발품을 팔겠다”고 전했다. 서천군은 지난 6월 지정기부 1호 사업인‘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선정하여 기부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충남도와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답례품 이벤트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온새미로 발달장애인 작가,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와 주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온새미로 전시회 열림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가 쌓아온 이야기’라는 부제로 발달장애인 작가 15명의 개성 있는 작품은 물론 백자도편 타일과 굿즈 상품 등 이색적인 작품들이 전시됐다. 열림식에는 발달장애인 독립공간 예술쉼터 김인규 대표의 작품 설명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일상 속 예술활동의 즐거움을 관람객과 소통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향이 관장은 “발달장애인 작가의 미술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작품 활동 공간과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창작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새미로 전시회 ‘우리가 쌓아온 이야기’는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12개소의 이용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이용자 영양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들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습관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알록달록 채소·과일’프로그램을 통해 파이토케미컬 의미와 색깔별 채소·과일 특징 등을 이해하고 채소·과일 스티커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원선임 센터장은 “여러 가지 색깔의 채소, 과일을 활용하니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 더 재미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며, 전문 영양사 6명이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산초등학교와 동강중학교에 문화체험활동비 300만원을 지원했다. 후원회의 도움을 받아 동강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6일부터 4박 6일간 태국방콕을 방문해 태국의 역사, 문화 등을 배우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문화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또 기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로 문화체험학습을 실시힐 예정이다. 이선옥 회장은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산솔바람후원회는 지난 3월 기산초와 동강중 신입생 34명에게 각각 1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전달했으며 매달 반찬 봉사, 명절 위문품 전달, 해충 방제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청룡동은 17일 천안미소신협 본점(이사장 임철수)이 청룡동주민자치회에 겨울 이불 20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청룡동에 거주하고 있는 영주 귀국 사할린 한인 동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천안미소신협은 지난해 12월에도 청룡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임철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사할린 한인 동포들에게 고국의 따뜻한 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혜경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전달해주시는 천안미소신협 임철수 이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할린 한인 동포를 비롯한 청룡동 주민들이 다가오는 동절기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동 행정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10월 17일 꿈누리터 내 흥놀이터(오밀조밀마을)에서 7회차‘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를 진행했다. 그간의 팝업놀이터는 놀이 소외지역을 찾아가 특별한 놀이공간을 펼쳤다면, 이번에는 꿈누리터 안에서 30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다감각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팝업놀이터에는 꿈누리터 이용 가족들과 더불어 미혼모자 공동생활시설인 구세군아름드리 입소가정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 놀이 진행으로 신체적, 정신적 성장발달을 지원했다. 특히, 혼자 걷기 시작한 영유아들의 대소근육 및 언어 발달을 위해 △울퉁불퉁 장애물(촉각도구와 미끄럼틀 통과), △여기 있지 미로(원형터널 통과), △눈으로 보고 움직여요(낙하산놀이와 비눗방울 터치) 놀이로 진행되어 신체적 발달 뿐 아니라 양육자와의 애착형성에도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유아 양육자인 김00씨(여, 34세)는 “집에서 해줄 수 있는 놀이는 한계가 있었는데, 오늘 팝업놀이터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배워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