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2024 천안예술의전당 ‘파크콘서트’를 천안예술의전당 인근 천안온천중앙공원 수변무대에서 오는 12일과 13일 2일 동안 오후 6시에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크콘서트는 천안시민들에게 자연 속 공연과 함께 볼거리, 즐길 거리, 쉴 거리를 제공하며 야외에서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준비됐다. 첫날인 12일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특별출연을 시작으로 커버곡과 드라마 OST로 잘 알려진 가수 서영은이 무대에서 좋아좋아, 가을이오면, 널 사랑하겠어, 꿈을 꾼다 등을 선보이며 서영은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욱 깊게 만들어줄 것이다. 이어지는 무대는 영원한 청춘의 아이콘, 이치현과 벗님들의 공연으로 당신만이, 집시여인, 사랑의 아픔 등을 연주하며, 특유의 깊이 있는 음악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3일에는 천안시립합창단의 남성사중창단과 함께 천안지역 합창단 10개 팀이 아름다운 하모니와 다채로운 음색의 성악곡들로 무대를 채운다. 마지막으로 싱어송라이터로 잘 알려진 가수 양하영 · Band가 함께하며 가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 마련을 위해 “2024년 천안시복지재단 사랑나눔 기부 골프대회”를 다음달 5일에 천안상록C.C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ZERO 천안 만들기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골프대회의 참가비 중 일부와 후원금은 천안시 취약계층의 동절기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 될 예정이다. 천안시복지재단에서 첫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기부 골프대회는 30팀(120명)으로 구성되어 신페리오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으로 남녀메달리스트, 우승, 준우승,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등이 수여된다. 이운형 이사장은 “기부 골프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라며 “골프도 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 제 1회 사랑나눔 기부골프대회는 당초 지난달 30일로 예정되었으나, 다음달 5일로 변경됐다. 참가신청은 천안시복지재단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거나 안내문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출연기관인 ‘서천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8명, 감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 대표이사의 주요 자격 기준은 문화·관광 관련분야 전문성, 조직관리 능력, 대외 활동력, 통합 리더십 등을 갖춘 자로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자에 한해 직무수행계획에 대한 ppt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의 면접심사를 거친다. 비상임 이사·감사는 문화·관광분야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갖추고 재단의 경영에 조언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서류심사 후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받은 2배수 이상의 임원후보자 중 재단 이사장이 최종 임명한다. 세부 응시 자격 요건 등 공개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고시공고-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 4일 재단 임원추천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재단 임원의 자격기준, 심사방법 등 재단 임원 모집공개 계획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오늘 9일 군청 후문에 위치한 문화공원에서 ‘제8회 모두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서천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군민 가족들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그림·시화전 대회 ▲제8회 한국어 말하기대회 ▲가족놀이 및 음식체험 ▲가족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나는야 스피커’와 비보이 및 국악 공연, 매직 버블쇼,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모든 가족들이 이날만큼은 서로가 가족이 되어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2023년 기준 금고 운용결과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달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군은 추정 이자율 6.92%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에는 그동안 세입‧세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월별 자금 흐름을 파악하고 부서간 소통을 통해 대규모 자금 집행 계획을 수립하는 등 유휴자금 활용 전략을 마련해 운용한 노력이 컸다. 특히 단기 지출 자금은 수시입출금 예금에, 유휴 자금은 고금리 상품에 예치하는 등의 자금 운용 전략으로 2023년 이자수입이 46억원에 달하며 2022년 15억 대비 3배나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자금 관리와 전략적 운용의 노력이 인정받아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 군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면 대상은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재난피해 확정 수용가 2989세대이며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 동안 구경별 기본요금을 제외하고 상수도 요금 100%, 하수도 요금 50%를 각각 감면받게 된다. 이번 감면 대상에서 누락 된 세대는 군 상하수도사업소로 감면을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는 10월부터 AI를 활용해 그리운 가족의 사진을 영상으로 제작해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아가신 부모님의 영정 사진이나 사별한 가족들의 사진을 가져오면 AI(인공지능)로 소중한 추억의 순간을 복원해 10초 내외의 영상으로 재현한다. 서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모님의 영정 사진과 사별한 부부의 사진에 한하여 1인당 2매까지 신청할 수 있고 방법은 이메일이나 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 후 최대 7일 이내에 제작된 영상을 이메일과 카카오톡 등을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김세용 센터장은 “AI의 기술 발전 덕분에 군민들에게 가장 소중한 추억을 생생하게 영원히 남겨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7일 서천읍, 비인면, 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연합회 소속 한대권 고문을 초빙해 복지공무원의 활동 사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제보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11월까지 13개 읍면에 복지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8일 마산면주민자치회(회장 지인성)와 협력해 마산 요곡마을 독거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방제 소독과 기피제 등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소일거리로 조그만 텃밭을 가꾸고 있는데 풀이 많다보니 벌레에 많이 물리곤 한다. 방제 소독 덕분에 이제는 안심하고 나가서 일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갑작스러운 기후변화로 감염병 매개체의 발생이 늘고 있어 민․관 협업을 통해 농업인의 감염병 예방 관리에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주식회사 에코에너젠(대표이사 윤종필)은 7일 지역 우수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에 기부했다. (주)에코에너젠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동반성장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기업 윤리 실천으로 ESG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지난 4일 천안 최초의 야간관광 행사인 ‘천안의 빛 in ARARIO’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안라이트 in ARARIO’는 천안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라리오가 체결한 ‘천안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따라 천안의 문화적 매력을 야간관광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점등식에서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행사장 일대를 환상적인 빛과 음악으로 가득 채우는 세리머니가 준비되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매니폴드’, ‘수백만 마일’과 같은 세계적 조각 작품들이 미디어파사드, 조명쇼, 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과 결합되어 방문객들에게 매혹적인 야경을 선사했으며 지난 5일과 6일에는 소규모 재즈 및 클래식 공연이 진행되어 가을밤에 행사장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더했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벽면을 활용한 대학생 미디어아트 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반응형 미디어아트, 스마트폰을 활용한 레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4일 목천읍 지산2리와 ‘양성평등 마을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마을’이란 마을 운영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마을로,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양성평등마을 조성을 위해 목천읍 지산2리와 입장면 효계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의 삶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 학습, 더 좋은 마을이 되기 위한 개인의 역할, 성평등 실천 선언문, 자기방어 훈련 등 4회로 구성됐다. 또한, 주민들은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증진하고, 안전하고 평등한 여성친화적 마을의 기반을 닦았다. 이번 MOU를 통해 제1호 양성평등마을로 지정된 지산2리는 양성평등한 마을 운영을 위한 자발적 노력을 약속했고, 천안시는 지산2리에 양성평등마을 현판과 실천 선언문을 전달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3년간 성평등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산2리가 양성평등의 모범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며 10월 11일에는 효계1리를 제2호 양성평등 마을로 지정할 예정이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빵의 도시 천안’에서 지역 빵 홍보와 체험·문화·관광을 융합한 ‘2024 빵빵데이 천안’이 열린다. 천안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4 빵빵데이 천안’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빵빵데이는 제과분야·농업·기업·대학·시민 등 지역과 연대·상생을 기반으로 호두과자의 본고장인 천안의 우수한 빵과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빵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빵축제로 자리 잡았다. 대한민국 대표빵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올해부턴 행사 장소를 변경해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하고 빵 마켓 업소와 체험부스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천안시청 일원 공간을 활용해 열렸던 빵빵데이는 올해부터 천안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다양한 빵을 한눈에 확인하고 빵 체험부터 빵 작품 전시, 이벤트와 지역기업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김기웅 군수와 체육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대회에서 군은 14개 종목에 143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각각 획득하며 종합 13위라는 성과를 달성했고 이날 해단식에서 종목별 입상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김기웅 군수는 “성과와 함께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선수, 지도자, 종목별 임원진, 협조기관 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는 총 21개 종목 5,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5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에 대해 생각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제2회 서천군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3개 팀이 신청해 그중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선정된 8개의 팀이 각자 준비한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제안은 ▲개별화 진로 코치 운영, ▲시골의 필요를 채워주는 이동하는 마트 운영, ▲서천 꿈터 프로젝트, ▲우리 서천 캐릭터, ▲친환경 식물 그늘, ▲서천 돋보기, ▲연결고리로 진로 탄탄, ▲서천군의 역사 알리기’등이 있다. 그 중 영예의 대상으로는 ‘우리 서천 캐릭터’가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청소년들은 “제안 발표를 준비하면서 우리 청소년들의 눈으로 우리 지역을 구석구석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묘왕 관장은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정책에 참여할수록 청소년들이 느낄 수 있는 지역의 변화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소년의 정책참여 활동을 강조했다. 또 제안을 청취한 김기웅 군수는 “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