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용암지하도 조명개선을 포함한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천안시는 용암지하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서북구 쌍용동 용암사거리에 위치한 연장 43m, 폭 6m의 용암지하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내부 통로에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휴게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휴식공간을 제공했고, 벽면에 전시벽을 설치해 작품전시 등 문화행사를 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범죄예방(CPTED) 사업의 일환으로 방범용 CCTV와 진‧출입구 및 내부 통로 마감재에 간접등과 LED조명을 설치해 안전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했다. 천안시는 용암지하도를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함과 안전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디자인 감각과도 어울리는 리모델링을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했다. 최종적으로 밝고 환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색감을 활용한 디자인을 반영했고, 시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습니다. 밝고 환한 색상으로 개선된 내부 공간은 산뜻한 느낌을 주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모습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를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내 마음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치유와 힐링의 과정을 나누고 표현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치매인식개선의 일환으로 맞춤형사례관리의 실제사례를 스토리텔링해 만화로 전시하고 조기검진과 예방활동의 중요성,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참여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의 치유 과정을 공유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새로운 시정 변화를 위한 시책 발굴에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 385건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변화 전략 발굴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시정 성과를 기반으로 한 시정의 새로운 방향과 일상 속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시는 기술변화에 발맞춰 기존의 삶에 새로움을 더하는 도시혁신 정책을 추진한다. 스마트도시 중심지로 도약을 위해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도로교통·도시기반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요사업은 원성동 명품 주거환경 조성, 미래 혁신 스마트 거점 공간·천안역세권 개발 가시화, AI 기반 2035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스마트 거점 도시로의 대전환, 천안시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 등이다. 지역경제 자생력을 강화하고 한단계 더 높은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C-스카우터(scouter) 프로젝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One-stop 서비스,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추천방 운영, 미래의료 신산업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7일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제15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우는 즐거움, 더 큰 행복을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50여 개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와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 통합부스’를 특화부스로 지정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인공지능(AI)으로 배우는 신나는 미래기술’ 특강, ‘챗GPT 배틀퀴즈’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한 사회 변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나이, 장애에 구애받지 않는 모든 시민이 누리는 평생 학습 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제3회 천안 태조산 젊은 연극제’가 7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극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 연극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과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겼다.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은 ▲서울예술대학교 ‘리스토마니아’ ▲대진대학교 ‘12인의 성난 사람들’ ▲청주대학교 ‘태어나 이토록 바랬던 적’ ▲인하대학교 ‘몽중(夢中)’ ▲중앙대학교 ‘ㅁ안의 몬스터’이며, 이들은 각기 독창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폐막 기념으로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의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 ‘바람을 따라’가 공연돼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연극제는 젊은 연극인들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관심울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6일 천안시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관계자의 소화기 활용으로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였기에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관계자의 적절한 소화기 활용으로 큰 피해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 소방서는 이처럼 소화기가 화재 초기 상황에서 피해 저감에 크게 이바지하는 만큼 설치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내는 만큼 시민들은 평상시 소화기 위치를 파악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0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청룡지구 경노당 8개소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찬’식탁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양불균형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다. 영양교실은 ▲영양지수 조사 ▲식사의 질과 영양상태 분석 및 평가 ▲저당 및 가공식품 영양표시 바르게 읽기 교육 ▲저당·저염 레시피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혈압 및 혈당, 총콜레스테롤 등 건강 기초 검사와 근력강화운동을 같이 병행해 심혈관계질환의 건강증진 상승효과를 기대한다. 동남구보건소장은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단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께 적절한 영양교육을 제공해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배우고 요리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덕분에 건강해진 기분이 들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박물관은 ‘2024년 천안흥타령관 글로벌문화 체험프로그램(중국)’을 오는 9월말까지 운영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2024년 천안흥타령관 글로벌문화 체험프로그램’은 1분기에 필리핀, 2분기 인도에 이어 3분기 중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아이를 동반한 개인 체험객에게 높은 만족도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을 주제로한 3분기 체험 프로그램 진행은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되며, 휴관일인 월요일과 추석명절 당일인 9월 17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3분기 중국 문화체험은 단체예약이 마감된 상태이며 4분기 우리전통문화 체험을 9월 말부터 천안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수 있다 단체는 천안시청 누리집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개인은 정해진 시간에 흥타령관 방문 시 바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종택 관장은 “천안흥타령관 글로벌문화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직접 접해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아라리오 는 지난 6일 202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개최를 위해 3천만 원을 천안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 날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문수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문화재단 이사장은 “아라리오는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기업이다”라며 “향토기업이기도 한 아라리오의 기부금을 천안흥타령춤축제에 매우 유의미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주)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과 천안종합터미널, 아라리오 갤러리 등을 운영하는 향토기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지원은 물론 매년 지역 문화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는 올해 20회를 맞이해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문화홀씨’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월 5,000원부터 기부가 가능하고 기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하나은행 충남북본부는 지난 6일 천안문화재단에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세용 충남북본부 지역대표, 이은준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이사장은 “보내주신 기부금을 토대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천안의 위상을 알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컨셉으로 진행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는 올해 20회를 맞이한다.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부금 사업 문화홀씨를 통해 지역의 우수 콘텐츠 개발과 예술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5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한 ‘자기혈관 숫자알기’건강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번 강좌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가진 군민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검사와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예성원 공중보건의는 심뇌혈관질환 관리법, 약 복용 시 주의점, 합병증 예방 등에 관한 강의를 펼치고 다양한 질문에 세심한 응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평생교육원 강정숙 강사의 건강 박수 치기, 노래 부르기 등 웃음치료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앞으로 예방주간동안 △지역축제 연계 이동홍보관 운영 △2040 직장인 레드서클존 운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SNS 등 홍보 △경로당 등 지역사회 내 레드서클존 운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정기적으로 자기 혈관 숫자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시작”이라며 “이번 강좌로 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일상 속 생활 건강관리를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6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공공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라포형성 학습게임 △AI시대의 관점 패러다임 △DISC성격유형에 따른 직장 내 소통법 △청년이 알아야 할 인사 및 노무 △발 관리를 중심으로 하는 몸 건강관리 등 직장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AI를 활용한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 성격에 따른 직장 소통법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직장인의 기본 소양을 알차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변화하는 사회에 우리 청년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새마을회는 지난 6일 군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 240kg의 송편을 직접 빚어 13개 읍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쌀 소비를 촉진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권순우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해마다 무연분묘 벌초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올해는 이웃들에게 추석 음식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소외된 이들에게는 큰 위로와 삶의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오늘 나눈 송편이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추석 외에도 설날 떡국 나눔,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장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지난 3일 논산시 사람꽃복지관과 복지박람회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복지관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실무분과 간 협력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박람회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홍보 부스 전반을 세심하게 둘러보고 우리 군에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하기도 했다. 한편 협의체는 오는 27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제9회 복지박람회를 개최해다양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서비스를 홍보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실무자 총 29명을 대상으로 조직 활성화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능력개발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 ▲조직 내 긍정적 의사소통과 조직 갈등 문제 해결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재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 자립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활 의욕을 고취하고자 서래뜰 누룽지 등 7개 사업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