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다음 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당놀이 – 신(新)뺑파전’ 공연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뺑덕과 심봉사, 황봉사가 천안으로 여행 오며 시작되는 마당놀이로 3차원 컴퓨터 그래픽스(3D) 배경영상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창극단의 서정금(뺑덕), 이광복(황봉사) 명창과 함께 김학용(심봉사), 이소연(심청역) 등이 출연해 감동과 해학, 웃음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5,000원이며 천안시민은 3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축구종합센터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 토지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6월 축구장(4면), 풋살장(4면), 족구장(2면), 테니스장(5면), 그라운드골프장(8홀) 등 생활체육시설과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부지 내 숙박시설용지 1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지를 분양한다. 축구종합센터 부지 내 숙박시설용지 1필지는 7,010.8㎡ 규모로 예정가는 79억 원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지는 778.9~1,966.6㎡ 규모로 예정가는 7 부터 16억 원이다. 숙박시설용지는 제한경쟁입찰로, 제한 조건은 계약체결일로부터 2년 이내 착공 및 착공일로부터 3년 이내 준공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일반경쟁 입찰로 최고가 입찰이다. 입찰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양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45만 1,693㎡에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천안시에 지원을 받아 발달장애인과 그의 가족을 대상으로 “제5회 가족과 함께 즐기는 방학생활”을 8월 5일부터 2주간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방학을 맞이하여 2주간 발달장애인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방학생활은 참여한 가족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준비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소재한 선문대에서 진행한 것을 성환읍 부모회 공간에서 실시했으며,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좋아할 수 있는 물놀이등의 다양한 체험, 그리고 부모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직접 식사를 제공하는등 여러모로 의미를 더했다. 천안인애학교 재학중이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한 학생의 부모님은 “학교가 공사로 인하여 여름방학이 두달 가까이 되어서 걱정이 됐는데, 2주동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부모회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고마움과 만족감을 표시했다. 기획과 진행을 한 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 강서경 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프로그램의 변화로 인하여 걱정을 했던 것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 신안파출소는 면밀한 CCTV 영상분석과 적극적인 수사활동을 통해 중요범인을 연이어 신속하게 검거, 추가피해 발생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지난 8. 12.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소재 농협 주차장에서 주차요금 정산기에 올려놓은 가방 안의 지갑과 현금을 도난당했다는 절도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주변 CCTV 영상분석을 통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특정하여 주변상인 상대로 탐문을 진행하던 중 신고접수 1시간만에 피해현장 인근을 지나던 피의자를 발견, 신속하게 검거했다. 이보다 앞서 6월에는 아침 출근 시간대 혼란한 틈을 이용하여 시내버스 여성승객을 추행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시내버스 승·하차 정류장 주변 CCTV 분석 등으로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보한 후, 용의자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버스에 탑승하여 잠복근무 중, 피의자를 발견·검거하여 추가 범행을 예방했다. 천안동남경찰서 신안파출소는 충남지역에서 경찰관 1인당 신고건수가 두 번째로 많은 지역관서로 23년 전국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된바 있으며, 항상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하여 지역치안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난 14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2025년 업무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를 비롯해 13개 팀의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년 재단의 지향점 및 방향을 제시하고 신규사업 34건·계속사업 82건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지역 장애예술 특성화 지원사업 ▲소외계층 예술 영재 지원사업 ▲인사 채용 원서접수 시스템 구축 ▲2025 마을 축제 활성화 지원사업 ▲국내·외 아트페어 참가 지원사업 ▲찾아가는 미술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변화와 혁신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각 부서별 구상한 사업들을 깊이 있게 기획하고 추진해, 천안시민의 문화수요 충족과 남녀노소가 공감하는 재단으로 거듭나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천안시가 주관하고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최하는 ‘천안여성일자리 Festival’이 8월29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천안YWCA여성인력개발센터 4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 및 여성구직자 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채용관에서는 사무·회계직, 생산직, 의료·보건직, 사회복지서비스직, 조리직, 미화직 등 현장면접과 간접채용관을 함께 운영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챗GPT콘텐츠 제작,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 커머스크리에이터, 늘봄학교 놀이교육지도사 양성과정 등 신유망직종 교육설명회를 진행한다. 창업관에서는 개인맞춤형 창업컨설팅, 교육생 창업상품 홍보와 파이썬코딩 프로젝트 전시관을 운영한다. 부대행사 및 이벤트로는 퍼스널 컬러매칭, 자기소개서·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및 편집을 진행하여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 방문 후 참여가능한 커피와 쿠키, 퓨전떡 체험과 프로그램 참여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봉명동은 16일 봉명12통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맞춤형복지팀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정보 제공, 보건복지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상담을 실시했으며, 특히 어르신 개개인의 위기 정보를 파악해 필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가 빠르게 재유행됨에 따라 감염예방수칙을 교육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단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히 관심을 기울였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혈압이 높아 걱정이 많았는데, 매일 가는 경로당에 편하게 혈압을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박용동 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보건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16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31-6 도솔공원 내 위치한 신안파출소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1987년 문을 연 신안파출소는 건물이 낡고 노후되어 근무자와 주민 모두 불편을 겪어 도솔공원 내 대지 990㎡(약 300평), 지상 2층 연건평 354.92㎡(약 107평)로 1년간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했다. 신안파출소는 천안TG, 1번국도, 천안고속·시외버스터미널, 5개소의 대학교 등이 위치한 교통의 요지로 상습교통혼합지역이고, 다중이용시설인 충남 신세계백화점, 신부문화거리 등이 위치해 천안동남경찰서 관내 중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곳이다. 신안파출소가 이전되어 개소함으로 지역 주민에 대한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접점 지역에서 맞춤형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의 안정 및 대·내외 경찰 홍보 등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새롭게 태어나는 신안파출소는 지역주민의 생명, 안전, 재산을 보호하고, 안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한 치의 부족함도 없는 명실상부한 치안 통합서비스센터로 발전해 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독도에 방문해 ‘2024 해양환경 독도탐방대’를 운영한다. ‘해양환경 독도탐방대’는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역사교육과 해양탐사, 환경과 관련된 컨텐츠를 제작해 캠페인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고 해양 생태환경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해양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기 위해 추진됐다. 탐방은 ▲울릉도·독도 관광 ▲울릉도·독도 해양연구 기지 방문 ▲독도 박물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독도탐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해양영토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길 바란다”며“환경과 역사에 대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가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에 설립을 추진 중인 천안공장의 규모와 투자를 기존 1,400억 원대에서 3,700억 원대로 확대했다. 천안시는 16일 시청에서 오스템임플란트와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참석했다. 천안시와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21년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에 1,400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설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협약에 따라 투자 규모를 3,700억 원으로 확대했다. 협약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부터 2031년까지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8만 9,114㎡에 3,742억 원을 투입해 생산시설을 신설하고 신규 인력 205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시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생산시설 설비 투자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개별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규옥 회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천안 수신일반산업단지가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신일반산업단지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4,1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신면 해정·백자리, 성남면 봉양리 일원에 조성된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신규 일자리 3,700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4일 열린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일부 사업구역 내 지정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취소 선행, 주변 도로의 확장 등의 조건을 부여해 의결했다. 수신일반산업단지는 전국 최초 환지 방식으로 개발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천안수신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은 토지소유자들이 모여 설립한 조합인 만큼 타 산단 사업에 비해 사업지 내 토지를 별도 확보할 필요가 없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는 산업단지계획 심의 결과에 따른 사업시행자의 조치계획 및 승인 전 이행 요청된 사항에 대한 이행 결과를 검토 후 사업 승인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수신산단은 산업시설뿐만이 아닌, 주거·지원시설 등이 복합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아동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영양교육과 간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학 기간동안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활동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에서 이뤄진 교육은 저염 건강식 영양지도와 가지 피자 요리 실습체험으로 구성됐다. 원선임 센터장은 “성장기에 아동, 장애인 등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은 매우 중요한 만큼 다양한 주제로 영양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자주 발생하는 가을철을 대비해 관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9개소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서천읍 레포츠공원, 장항읍 산림욕장 등에 설치된 분사기는 작동 버튼을 누르고 분사건의 손잡이를 당겨 신발, 옷 위에 뿌리면 약 4시간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점검 시 해충기피제 보충, 정상 작동 여부 확인은 물론 해충기피제 성분, 적용 해충, 사용 가능 연령, 지속 시간이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고 설치 지도를 배포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시에는 반드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사용용하는 등 평소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 12명을 대상으로 여성 창업 그룹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들에게 자신의 창업 브랜드 활용방안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송이 사무국장은 “여성 창업자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창업 사후관리 등 체계적으로 창업단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는 지난 14일 출산 가정에 출산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했다. 장건용 회장은 “오랜만에 우리마을에 귀한 아기 울음소리를 듣게 되어 정말 반갑다”며 “앞으로 태어난 아기가 마을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회는 저출생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자 올해 정기총회를 통해 출산축하금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