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다음달 13일까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5회 서천군 생각대로 톡(Talk)’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역경제, 균형발전, 인구활성화 등 군 발전 전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청 누리집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는 1인 1제안을 원칙으로 하며 타 지자체 등 외부기관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나 이미 시행 중인 제안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제안의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심사해 ▲금상(1명) 150만원 ▲은상(1명) 100만원 ▲동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3명) 각 30만원 ▲노력상(10명) 지역상품권 5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시상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 시상은 하지 않는다. 신동순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제안을 군정에 반영하여 서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군 발전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 8일 서천군 호우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7000만원 상당의 식품·생필품 꾸러미 7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품은 8종의 식품과 9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김영환 사무총장은 “호우 피해로 아직 일상생활이 복구되지 못한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8일 취약계층 25가구에 식료품 등‘작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작은 꾸러미에는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이 즉석국 △원단팥빵에서 단팥빵 △삼육영어조합법인에서 조미김 등을 후원받아 구성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에 방문해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을 점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선행 위원장은 지난 8일 직접 농사 지은 쌀 25kg가량을 나눔 냉장고에 기부했다. 조선행 위원장은 “호우피해로 힘든 이웃들이 나눔냉장고를 통해 끼니를 챙기시고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나눔냉장고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할 수 있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가 지난 8일 부분 개통했다. 천안시는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대에 개설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전체 3.0km 중 원형교차로를 포함한 연곡길부터 축구종합센터 733m(본선 300m, 면도 433m) 구간을 개통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는 입장면 유리 교차로에서 축구종합센터를 잇는 3.0k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40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6월 준공한 축구종합센터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로 부분 개통을 결정했다. 잔여 구간은 암 발파 공사와 문화재 시·발굴 등을 완료하고 내년에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축구종합센터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부분 개통을 결정했으며, 잔여 구간도 조속히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최근 홍보관, 인터넷,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되고 있는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조합인 ‘임대주택 입주위원회’ 가입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행정 게시대에 게시했다고 9일 밝혔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을 말한다.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일반분양보다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으나 사업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경우 조합원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없어 투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더욱이 최근 성행하는 임대형 공동주택 유사조합인 임대주택 입주위원회는 지역주택조합, 협동조합처럼 관련 법에 따라 조합원을 모집하는 방식이 아닌 법적 근거 없이 회원을 모집하고, 회원 가입 계약금으로 주택건설사업을 진행한다. 회원제 모집은 주택법, 민간임대주택특별법 등 법령에 규정되있지 않은 유사조합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 시 가입자들은 가입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 천안시는 유사조합 가입자가 계약 내용, 사업성 등을 파악하지 못한 채 가입하는 피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12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천안상록리조트 대운동장에서 ‘2024 천안홍대용과학관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행사’를 운영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란 과거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우주공간에 흩뿌리고 지나간 유성체들이 지구의 대기층과 충돌하며 많은 별똥별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매년 8월 12일 전후로 많은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다. 과학관은 매년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에 맞춰 별똥별을 함께 관측하는 유성우 관측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성우 육안 관측, 고배율 천체 관측, 운석 체험, 유튜브 실시간 중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천안상록리조트 내 잔디 대운동장과 컨벤션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과학관은 행사 당일 시간당 최대 100개 이상의 별똥별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나 육안으로는 시간당 10개 내외가 관측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체관측행사 특성상 날씨가 흐리거나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밴드·웹툰·미술·목공예 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동아리는 총 4개로, 미술·웹툰·밴드·목공예이다. 특히 웹툰은 전문 교수와 함께 스케치부터 색채·스토리텔링까지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모집 기간은 각각 ▲미술 12일 ▲웹툰 14일 ▲밴드 21일 ▲목공예 9월 2일까지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동아리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취업·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8일 1인가구 지원사업 회의를 열고 시책 개발과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는 1인가구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담당부서 및 1인가구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우수사례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은 1인가구 지원사업의 다양한 선도 사례와 방향 등을 토론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1인가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시민독서릴레이 연계 사업의 하나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천안성거초·용곡초, 천안불당중·월봉중 등 10개교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부문 올해의 책인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황지영 작가가 초등학교에 파견되며, 중학교에는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인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이희영 작가가 방문한다. 참여 학생들이 사전에 도서관에서 배부한 도서를 읽고 황지영·이희영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이 어린이·청소년의 문화적 성장과 지적 발전을 촉진하는 긍정적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독서릴레이 사업에 대한 학교 측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인 부문 올해의 책은 최진영 작가의 ‘단 한 사람’이며, 공공도서관 및 공·사립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 80여 개 협력 기관에 비치되어 있다. &nb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중앙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4세부터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동화구연은 가상공간과 동작 인식프로그램 등 최신 가상현실 기술을 동화구연에 접목해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놀이형 독서체험 활동이다. 8월부터 9월은 ‘빨간 부채 파란 부채’, 10월은 ‘아기돼지 삼형제’, 11월은 ‘토끼의 재판’과 같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가 준비되어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8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형 동화구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상공간에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동화책과 더불어 도서관과 친해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여름방학 개학에 맞춰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와 올바른 보행 습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교 2곳에 보행안전지도원을 배치한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보행안전지도원을 발대했다. 이날 위촉된 보행안전지도원 9명은 오는 26일부터 천안능수초등학교와 천안삼거리초등학교에서 저학년 학생 등하교 인솔, 보행안전수칙 지도·교육 등을 맡게 된다. 이들은 등하교 시간대 저학년 학생들과 동행하며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보행안전지도원은 12월까지 하루 2.5시간, 주 15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천안시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를 지급받는다. 시는 보행안전지도원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통안전 기본 수칙과 어린이 행동 특성 등을 교육해 전문성을 높였다. 천안시는 보행안전지도원 시범 운영이 어린이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등하굣길 안전에 대한 학부모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제도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8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행안전지도원 발대식’을 통해 총 10명의 지도원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지게 됐다. 이번 발대식은 천안시가 추진하는 ‘보행안전지도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역 사회의 안전 의식 고취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보행안전지도원으로 위촉된 지도원들은 2부 순서로 마련된 직무교육 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선희 시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보행안전지도원 시범사업 발대식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천안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발걸음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보행안전지도원들이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큰 역할을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조례제정부터 발대식에 이르기까지 천안시 공무원 여러분들께 고생 많으셨다면서 감사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7일 읍면자치계획형 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참여예산 사업은 읍면별 건당 5천만원 이내 13억 규모의 일반형 사업과 건당 1억원 이내 5억원 규모의 공모형 사업으로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발굴한다. 이날 ▲ 서면 춘장대해수욕장 맥문동 꽃밭 조성 ▲ 마산면 카페 329 태양광 설치 ▲ 종천면 국기 게양대 설치 ▲ 판교면 판교전통시장 장옥 벽화그리기 설치 등에 대한 주민 파급효과 및 예산 낭비 요소 유무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가하고 검증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감시기구로 25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어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가 3.5배나 증가했고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동시에 크게 유행하고 있어 여름철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기 등 5대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현재 비상 방역 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세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