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문성동은 6일 고난도 사례에 대해 10개 기관의 전문가가 다차원적인 관점으로 논의하는 민·관 협력 고난도 스크리닝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 관리는 외국 국적의 모자가정 사례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정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천안시복지정책과, 동남경찰서여성청소년과, 동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전문가가 모여 11가지 영역별로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함이다. 문성동은 원도심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1인 중장년층의 가구가 많아 고독사의 위험이 많은 지역으로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각지대발굴과 위기가구에 대해 민·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례 관리할 계획이다. 김광섭 동장은 “어려운 가구 사례를 위해 여러 기관이 협력해 아이디어를 내어 자원을 연계하고 정서적 지원 등 논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시급한 가정 내 문제들이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은 6일 내·외국인 아동·청소년을 초대해 ‘레인보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원의 60% 이상이 외국인·다문화가족으로 이뤄진 입장지역아동센터, 해오름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 60여 명에게 문화적, 언어적 차이를 극복하고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상호 문화이해 교육을 초빙해 세계 여러 나라 문화 소개와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마술 공연을 통해 폭력, 따돌림 등의 다소 무거운 주제를 아이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를 더 해 학교폭력에 대한 위기의식과 예방 필요성을 인지시켰다. 유영태 단장은 “다양한 국적의 아동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건강한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키움지원단에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윤재필 면장은 “이번 행사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발판으로 삼고, 지역 사회에 잘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6일 오전 청렴한 직장문화 형성을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책임과 직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진행됐으며,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청렴한 소방 문화 정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장교육훈련은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비위예방교육(겸직 금지, 음주운전 등), 4대폭력 예방교육(성희롱 등), 음주운전 가상체험 등을 진행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올해 상반기 100여 건의 화재출동, 2000여 건의 구조출동, 7000여 건의 구급출동을 안전사고 없이 성실히 수행해 준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속한 소방 서비스 제공과 직장 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 불당1동은 바를추한방병원과 6일 불당1동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 및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바를추한방병원 송창호병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당1동 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건강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한편, 바를추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진료 및 입원 시 ▲비급여 부분 감면 ▲병실 우선 배정 ▲청소년과 유아환자 성장클리닉 무료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창호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동장은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위해 협약에 참여해 주신 바를추한방병원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동남구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신고 다발지를 방문해 단속 현장 점검 및 장애인주차구역 관련 인식 개선 홍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신고 다발지역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천안 순천향대학병원 주차장, 신방동 천안 공구상가 등을 방문한 이번 점검은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천안지회 단속반과 합동으로 함께 현장 지도에 나서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시민의식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동남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단속하고 계도 활동을 하는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단속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장애인주차구역 준수를 위해 노력하는 단속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매년 늘고 있는 만큼 양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주차 문화 인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장애인주차구역 인식 개선 홍보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남구 주민복지과는 24년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특히 신고가 많았던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27개소 대상 자체 홍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수련관 광장에서 청소년 및 군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 ‘물총축제’를 열었다. 지난해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이어진 행사는 허지수 청소년운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수련관 밴드 동아리와 댄스동아리 공연, 청소년 자치기구 부스 운영 등 청소년이 주축이 된 어울림마당이었다. 특히 물놀이장과 워터슬라이드 체험, 단체 게임 등과 더불어 타 기관과 연계한 새로운 부스 체험을 준비하여 참여자의 무더위와 흥미를 모두 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도시에 가지 않아도 부모님과 친구들이랑 함께 물놀이를 해서 재미있었고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연간 5회 정도 진행되는 문화행사로 5월 진로페스티벌, 6월 역!사이다에 이어 8월‘물총축제’가 성료됐고 다음 달 9일에는 청소년스포츠대회와 11월에 청소년 동아리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광복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월남 이상재선생 생가지에서 ‘독립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 초․중학생을 동반한 가족 등 80명을 대상으로 8. 15 광복맞이 독립기념관 탐방 ▲ 2024 종지리 독립영화제 ▲ 노빌레앙상블의 공연▲ 도전! 가족 골든벨 등이 진행된다. 국가유산청과 충남도가 후원하는 생생국가유산사업과 ‘청년 이상재와 나누는 꿈 이야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근현대사 이해와 청년 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열린책방 청년’에서는 선정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올리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독서이벤트, 서천愛유산 미션체험,‘이상재와 함께하는 온가족 1박 2일 환경캠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동아리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천군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화적 예술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가능 분야는 문화 예술, 교육, 운동, 요리 등 다양한 주제별 동아리 이며, 10팀을 선정하여 동아리당 30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서천군에 주소지를 둔 최소 5인 이상 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동아리명으로 개설한 고유번호증, 통장을 필요로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9일까지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폭염이 장기화함에 따라 살수차를 동원하고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줄이기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발효된 폭염특보가 보름 넘게 이어지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폭염저감시설, 살수차 등을 가동하고 있다. 시는 도심 온도를 낮추고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터미널, 천안역, 중앙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방문, 전화 등을 통한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노숙인 현장대응반과 노숙인 일시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 응급의료기관 4개소와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폭염저감시설로 무더위쉼터(785개소), 그늘막(271개소), 스마트승강장(17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부성2동·불당2동 등 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산 대여를 추진하고 있다.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공사장, 논밭 등 폭염사각지대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재난 예·경보방송, 재난 문자 발송 등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2회 연속 재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 최초로 지정받았으며, 2021년 평생학습도시 1주기 평가에 이어 이번 2주기 평가에서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천안시는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운영, 평생교육사 추가 채용 및 역량강화 지원, 시민요구 반영한 학습자치 실현, 학습동아리 공간대여 및 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2주기 평가를 통해 시의 평생교육 사업을 다시 한번 진단해 봤다”며 “올해 수립 중인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에 미흡한 부분을 반영해 한 단계 도약하는 평생학습도시 천안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 표어 공모전을 많은 호응 속에 마무리하고 입상작 6개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납세 의식을 함양하고 건전한 세금관을 형성할 수 있고자 ‘지방세의 역할과 중요성’과 ‘세금 납부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기획됐다. 지난 6월 24일부터 3주간 신청을 받았고 114건이 응모했다. 또한, 공정함을 위해 지역 세무사 5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블라인드 심사를 했으며 그 결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지방세로 시작하기’가 최우수로 선정되는 등 6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한진석 세무과장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시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실한 납세자로 성장하게 하고자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이를 계기로 자긍심과 애향심 등이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6개 입상작은 지방세 고지서, 납세 편의 시책 홍보물 등에 인쇄되어 지속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사적관리소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여름방학과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으로 나라 사랑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하는 체험 행사는 여름방학과 광복절이 있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유관순 열사 사적지 내 아우내 배움터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일 2회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역사 인물 페이퍼토이와 배지 만들기, 태극기 자개 그립톡과 바람개비 만들기 4종을 체험할 수 있다.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찾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신청은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체험/견학)에서 예약하면 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최근에는 유관순열사기념관 앞에 유관순 열사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사진 찍는 곳을 제공하고, 기념관 광장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동상을 은은히 비춰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오는 7일까지 시청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챗GPT 실습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표적인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챗GPT를 문서 작성 프로그램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3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챗GPT를 활용한 한글 보고서 작성, 엑셀 자동화 방법으로 구성됐으며 질문 작성 기법, 한글 보고서 작성, 엑셀 표 작성 등 챗GPT를 활용한 다양한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한다. 또 오는 7일까지 서북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6차례에 걸쳐 챗GPT 실습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챗GPT 입문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화교육을 통해 천안시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정창호 스마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챗GPT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업무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5일 공주대학교 청년봉사단 ‘시나브로’ 자원봉사자 11명이 사례관리대상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멘토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탐구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진로 교육 및 상담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 봉사자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팀원들과 열심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여름방학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오래오래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받아 몸도 마음도 한뼘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은 5일 신안동 단대로와 천안천 일대 쪽방촌을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의 안부와 안전을 살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최근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의 혼자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30가구를 방문해 선풍기와 더불어 ‘찾아가는 나눔 냉장고’의 목적으로 생수를 전달했다. 또한,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 정보 자료를 전달하며 주거 취약 가구의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에 힘썼다. 허칠만 단장은 “이번 활동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정미 신안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