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은 5일 신안동 단대로와 천안천 일대 쪽방촌을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의 안부와 안전을 살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최근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의 혼자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30가구를 방문해 선풍기와 더불어 ‘찾아가는 나눔 냉장고’의 목적으로 생수를 전달했다. 또한,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 정보 자료를 전달하며 주거 취약 가구의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에 힘썼다. 허칠만 단장은 “이번 활동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정미 신안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3일 ‘제32회 천안시 농업경영인대회’가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여성농업인 천안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천안시,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 천안시 지역농협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 가족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송태성 (사)한국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장과 정하영 천안시연합회장과 김시랑 여성농업인 천안시연합회장, 농업경영인, 농협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퓨전 국악그룹 라라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농업인 표창패·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정하영 회장은 “바쁜 일손을 잠시 내려놓고 한자리에 모여서 맘껏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은 한 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70만 천안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인들의 한결같은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동남구·서북구보건소는 여름철 불볕더위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의 여름철 불볕더위에 대비 건강관리를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 건강관리 교육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문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천안시 보건소에 따르면 방문건강간호사를 투입해 독거노인, 저소득계층 등 건강취약계층 5천 8백여 명에게 방문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또한, 보건소는 전화상담, 현장방문 등 실시해 폭염예방 교육과 안부확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폭염예방관리를 위해 불볕더위 예방물품(손수건, 쿨토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 보건소 관계자는 “불볕더위에는 수분 섭취를 자주 할 것을 권장하고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라며 “취약계층 대상자의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불볕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 달 9월 1일부터 성정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2024 도전! 성정 걷기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고 있고 20세 이상 성정동 지역 주민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2024 도전! 성정 걷기왕’은 ▲필수 임무 수행▲사전 기초건강검사 ▲30만 보 걷기 ▲사후 기초건강검사 ▲건강평가 및 상담까지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체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홍보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QR코드) 및 오프라인(전화, 현장)을 통해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걷기는 대표적인 저비용, 고효율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팀 으로 문의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이번 달 9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신방중앙공원에서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가지고 달, 쌍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야간 천체관측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보는 달 사진 촬영체험 ▲소형망원경을 움직여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해 보는 자유관 측 ▲여름철 별자리를 포함한 작은 천문강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는 무료 공개 관측행사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행사 장소인 쌍용공원에 방문하면 되고,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할 수 없으면 행사는 취소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측에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 기획을 통해 천안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천안홍대용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천안홍대용과학관에서 운영하는 천문교육 체험행사가 천안의 도심지에서도 진행됐으면 한다’라는 시민들의 요구로 기획된 행사로 연중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안전한 주거 공간 형성을 위한 아파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아파트는 세대 단위로 구획된 독립적인 공간으로 거주자가 휴식 중이거나 취침 상태일 경우가 많으므로 사람들이 주로 활동하는 시설보다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다. 특히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경우 밀폐된 공간으로 연기와 열이 배출되지 않아 유독가스가 빠르게 확산되며, 인명 대피 시 짙은 연기로 인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피가 곤란한 경우가 많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맞춤형 시책으로 지상으로 통하는 직통계단 방화문에 축광 피난유도선 테이프를 부착했다. 축광 피난유도선은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햇빛이나 전등불 등 빛을 축적했다가 주위가 어두워지면 빛을 발산하는 것으로 지하 주차장 화재 시 피난 방향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입주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맞춤형 홍보 강화 ▲공동주택 관계자 집합 교육 ▲사전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화재안전조사 등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아파트의 안전한 피난 환경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2024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공모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주요 쟁점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굴한 공모사업은 총 42개 사업에 1,291억원 정도이며 이 중 선정된 사업은 21개 사업 697억원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296억 증가한 수치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312억) ▲장항원수농공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57억) ▲군사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44억)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 사업(60억) 등이다. 하반기에는 ▲장항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300억)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13억)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5억)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4억) 등 주민 소득창출과 문화·체육 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비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 군은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오는 10월까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영업장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 등 44개 항목에 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시 전문업체에서 직접 방문해 식재료 보관·관리부터 위생등급제 신청, 접수 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위생등급 업소로 선정되면 ▲위생등급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위생 등급 지정업소 표시 및 홍보 등의 혜택을 준다. 이온숙 민원지적과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할 것이며 전문업체의 맞춤형 컨설팅을 활용해 많은 음식점이 등급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계속되는 이상 기후 탓에 과수 및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미국흰불나방이 발생량이 급증함에 따라 과수 재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미국흰불나방으로 인한 피해는 5월, 6월 보다 7월, 8월에 더 크게 발생하며 특히 올해는 이른 무더위로 일찍 산란한 알이 부화해 과수 및 수목에 피해를 주기 시작했다. 미국흰불나방은 600개 이상 산란하고 알집을 형성하며, 알에서 갓 부화한 유충은 엽맥만 남기고 무더기로 잎을 갉아 먹고 3령 이상 넘어가면서 주변으로 분산하는데 이때 섭식량이 많아져 수목의 줄기만 남기고 잎을 모두 먹어 치운다. 현재 군내에서 확인된 미국흰불나방의 발육단계는 2, 3령으로 해충의 방제적기는 8월상순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른 2세대 성충의 출현으로 방제 시기가 앞당겨진 만큼 유충이 분산하기전 신속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과수 농가들은 해충 피해가 없도록 적기방제 및 과원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에이에스텍은 지난 2일 자외선 차단제 원료인 Uvimax DHHB, Uvimax TDSA, Uvimax EHT, Uvimax BEMT 등의 생산 설비를 확장하기 위해 장항 제2공장(증설)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윤종배, 이승재 대표이사와 김기웅 군수 등 50여명 관계자가 참석해 제2공장의 안전한 공장 건설 추진과 함께 향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매출 증대 등을 통한 기업의 도약을 기원했다. 2005년에 설립된 에이에스텍은 유기 자외선 차단제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UVA(장파장) 차단용 물질인 DHHB 원료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 양산하고 있고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11월에 코스닥에 상장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3년간 약 1,100억을 투자해 제2생산동을 증설해 글로벌 공급업체로부터의 수주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기존 생산량의 5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50명의 지역인재를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라 자외선케어 시장 규모가 날로 커짐에 따라 장항산단 기업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달 25일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당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매개 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지난달 24일 경남과 전남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전체 모기의 63.2%, 58.4%로 각각 확인되면서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흡혈로 감염되는 3급 감염병으로 주로 8 부터 11월 사이에 감염자가 발생된다. 감염 시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임상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 발작, 목 경직, 경련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 부터 30%는 사망할 수 있다. 시는 일본뇌염에 특화된 치료제가 없는 만큼 예방접종과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인 2011년 이후 출생자는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불활성화백신과 생백신 중 선택해 접종받을 수 있다. 일본뇌염 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 중 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등 활동 예정인 경우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는다. 열람·의견 접수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36호, 공동주택 2,066호이다.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정과,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앱(부동산정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나 공동주택가격 콜센터 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으며 개별 주택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중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9월 26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계량의 신뢰성 확보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2024년 법정 계량기(저울) ‘정기 검사’를 이번 달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정기검사에 앞서 전체 계량기 수량 확인과 해당 정기검사일 안내를 위한 사전 수량 조사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요원이 직접 전통시장, 마트, 정육점 등을 다니며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정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한 번, 매 짝수 연도에 실시되고 있으며, 검사 대상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10톤 미만 비 자동저울(전기식 지시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판수동 저울)이다. 이를 사용하는 마트, 정육점, 음식점, 귀금속판매업소 등은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 정기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장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성정시장, 성환이화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 서북구청 등에서 1일 2개소씩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순회 실시한다. 순회 일정은 ▲8.22. 성정1동/성정시장 ▲8.23. 성정2동/쌍용1동 ▲8.26. 쌍용2동/쌍용3동 ▲8.27.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일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024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전체 훈련내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충무계획 작성 부서장과 군·경찰·소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준비 계획 보고와 전시상황 가정 부서별 전시현안과제 사전토의 발표 등이 이뤄졌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정부 주도의 민·관·군 통합 연습으로,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전국 약 4000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전시 양곡배부 실제훈련, 전국민 민방위 대피훈련 등을 실시한다. 박상돈 시장은 “평화로운 시기에도 전쟁을 예견해 묵묵히 거북선을 창선하신 이순신 장군의 유비무환 정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국민 참여를 통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소방안전문화(불조심) 확산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표어(캘리그래피 표현), 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 사진 총 3개 분야로 모집한다. 작품 접수는 8월 한 달간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소방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이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심사는 외부 전문가 및 온라인 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쳐 10월 중에 소방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은 15점의 상장과 총 1,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소방정책 홍보 시 활용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 전시회 등을 통해 많은 국민이 소방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