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충남 최초의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9월까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1차 ‘모든 영어 모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청수도서관 하반기 1차 원어민 영어독서 프로그램은 쉬운 동화부터 일반원서에 이르기까지 초급, 중급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초급강좌는 초급1과 초급2 두 강좌로 나누어 개설되며, 초급1 강좌 ‘Into the Storybook 1(영어 동화 속으로 1)’는 동화책을 영어로 읽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강좌로 구성했다. 초급2 강좌인 ‘Fantastic Animal Stories(신비한 동물 이야기)’는 동물과 관련된 영어 그림책을 활용해 이에 활용된 단어와 표현을 배울 수 있는 강좌로 구성했다. 중급강좌 ‘Balancing Life and Mind 1(삶과 마음을 조화롭게 1)’은 영어원서를 읽으며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주제를 토론하는 강좌로 구성했다. 수강생 모집은 이번 달 8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이번 달 25일 오후5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클래식 뮤지컬 '독립군가'’ 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광복 79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클래식 뮤지컬 '독립군가'’ 공연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독립군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로 천안시립합창단의 ‘독립군가’ 합창이 더해진 클래식 뮤지컬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는 등 곳곳에 독립운동의 흔적을 많이 간직한 독립투쟁의 성지인 천안에서 개최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극의 이해와 몰입을 돕는 드라마 연출과 기존 독립군가를 바탕으로 창작된 뮤지컬 넘버 4곡을 11명의 배우들이 선보이며, 관객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주몽, 연개소문, 불멸의 이순신 등 다수 방송에서 활약한 이경영 배우와, 이동윤, 최재선, 안현지, 한수인 등 신예배우들이 출연한다. 또한 천안시립예술단 소속 천안시립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밀예정이며, 공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천안예술의전당으로 전화문의 하면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증진하고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농어민수당을 오는 1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2월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어민수당을 접수받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약 17,000여 농가가 신청 했고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이 ‘천안사랑카드’ 로 지급된다. 정책자금으로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은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농가는 오는 1일부터 천안사랑카드 충전이 완료되면 즉시 사용 가능하고, 신규 농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지급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시민 중 농업 외 소득 3700만 원 미만인 자이고, 지급금액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인 가구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농업인 개별로 1인당 45만 원씩 지급한다. 작년 동일 가구(세대) 내 지원대상 인원수 5명까지만 지급하던 걸 올해는 인원수 한도를 폐지해 5인이상 가구도 모두 수당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3개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18억원 △관포소하천 정비사업 6억원 △국립생태원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 3억원 등이다. 군은 지역 국회의원인 장동혁 의원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김기웅 군수가 직접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특교세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에 서천특화시장 화재 응급복구비와 재건축 비용 60억원 등 총 88억을 확보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비 확보 노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기웅 군수는 “시장 재건축과 호우피해 복구 등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 부처를 찾아다니며 발로 뛴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뛰며 국비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서천임시특화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당일 최대 30% 환급해준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은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최대 환급 한도는 1인당 일주일 2만원이다. 환급 신청 방법은 구매처에서 판매자 서명과 구입 품목이 기재된 카드 전표 혹은 현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산동 내부에 설치된 환급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8월 6일은 서천임시특화시장 정기 휴일로 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서천특화시장 활성화와 함께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만큼 많은 군민이 시장을 찾아 시장 살리기에 동참하시고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사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내달 25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팜케이션’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일원에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2명이고 QR코드 및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장활동(Farm)과 휴가(Vacation)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주로 ▲농업농촌의 이해 및 청년 귀농·귀촌 이야기 ▲서천군 청년 귀농지원 정책안내 ▲청년 귀농·귀촌 및 창업 정착 사례 지역 견학 ▲주요 관광지 방문 등이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서천 지역살이 경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30일 양일간에 걸쳐 몽골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7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작년보다 80여명이 증가한 445명의 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멸치 어가에 배치되며, 9월과 11월에 입국하는 근로자는 김양식 및 마른김가공 어가에 차례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올해는 대한결핵협회 충남지부에서 출장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결핵 건강검진과 저렴한 마약검사를 실시해 고용주와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기웅 군수는“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우리 지역 수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어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력 공급은 물론 쾌적한 근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문산면 김경태 농가에서 올해 벼 첫 수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벼 품종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초조생종“빠르미향”으로 지난 5월 2일 4ha에 모내기 후 약 90일간 재배했다. “빠르미향”은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은 쌀로 밥이 찰지고 누룽지향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빠르미”에 비해 밥맛이 아주 좋은 품종이다. 특히 일반벼보다 50일 이상 생육기간이 짧아 가뭄과 태풍을 피할 수 있으며, 벼를 두 번 수확하는 2기작과 시설하우스 3모작을 통해 소득 증대와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농가는 수확 작업을 마친 필지에 오는 3일경 다시 빠르미향을 이앙할 준비로 분주한 상황이며 이날 수확한 약 20톤의 벼는 도정 과정을 거쳐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품질이 우수한 빠르미향에 대한 소비자의 첫 평가가 기대된다”며“지역내 재배단지를 확대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햅쌀시장에서의 서천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오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때 관광객에게 맥문동을 활용한 음식을 알리고자 음식점과 맥문동 부스 참여단체 15명을 대상으로 맥문동 음식 개발 및 상품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6일까지 4회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맥문동 특성과 효능, 맥문동이 돋보이는 음식, 맥문동 소재별 음식 활용법 등 지역에서 쉽게 활용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적인 음식 개발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강사인 김현희 (사)자연식생활문화원장은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맥문동은 앞으로 주목받을 식재료인 만큼 이번 축제로 소비 증가는 물론 지역 식문화 발전과 맥문동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5.3ha 규모의 맥문동 재배단지를 조성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과 보급은 물론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키오스크에 대한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에게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법을 설명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후 가정에서도 재차 재차 연습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 혈압, 혈당, 신체활동, 식생활관리, 투약 등에 대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생활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군민 중 스마트폰 소지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풍세면 풍서리 676-64번지에 위치한 ‘풍서교’의 재가설 공사를 완료하고 이번 달 3일부터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통한 ‘풍서교’는 시도 19호선상의 왕복2차로 하천(풍서천) 횡단교량으로 1972년 준공되어 약 50년 간의 공용기간이 경과되면서 노후에 따른 통행제한을 조치하는 등 재가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교량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11월에 ‘풍서교’ 재가설 공사를 착공했고, 신속하게 추진해 금년 7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재가설된 ‘풍서교’가 개통되면 풍세로와 광풍로·가송로간의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보도구간을 추가로 확장해 ‘고향의강’으로 정비된 풍서천의 보행자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도서관정책과 공립작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방학 기간에 아동 및 영유아들의 독서 흥미 증진과 작은도서관에서의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위해 어린이 이용자가 많은 직산·성정1동 작은도서관에 마련했다. 직산읍 작은도서관에서는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그림책으로 토닥토닥’이 진행되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직산읍 작은도서관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성정1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유아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북적북적 책놀이터’가 진행되며,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화·수·목요일에 동화구연 및 다양한 손유희로 채워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더운 여름 작은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책과 놀이를 통해 신나고 유익한 독서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언제든 친구같이 편안한 쉼터로 자리매김하는 작은도서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 작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 중앙도서관은 이번 달 1일부터 10월까지 청소년 우수독서프로그램 ‘여럿이 함께, 가치 독서’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해당 도서를 집필한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내용은 ▲‘불량한 자전거 여행’ 김남중 작가와의 만남 ▲‘어찌씨가 키득키득’ 김미희 작가와의 만남 ▲‘다정한 말, 단단한 말’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며 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후로 3회에 걸친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하기에 앞서 사전 문화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달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독서토론은 중앙도서관 소강좌실에서, 작가와의 만남은 다목적홀에서 운영하며, 참여는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독서토론 및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는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천안시 서북구 시민을 대상으로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하고, 화재 예방, 순찰, 홍보,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조직이다. 지원 자격은 천안시 서북구 내에 거주하거나 상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인 사람으로, 신체가 건강하고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이 결정되고, 임명 전 의용소방대 관련 법령 등 기본적인 소양교육 수료 후 최종 임명된다. 신청 접수는 천안서북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및 소방서 2층 예방안전과 또는 각 119안전센터에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예방안전과 의용소방대 담당자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지역사회에서 소방공무원만큼이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는 의용소방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에 대한 ‘천안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천안교육지원청, 전문가(교수), 시민단체, 용역수행기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본 연구용역은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이라는 환경비전 실현을 위한 세부사업 중 하나인 ‘환경교육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그동안 시와 용역사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설문조사, 중간보고회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과 함께, 자연과 문화가 상생하는 환경교육도시 천안’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환경교육도시 추진기반 확립, 환경학습권 보장으로 실천하는 천안시민, 환경교육도시 천안시 완성을 3대 목표로 4개 영역 30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4개 영역은 ▲환경교육 활성화와 확산을 위한 기반 구축 ▲학교 환경교육 역량강화와 지역연계 교육 지원 ▲전문인력,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