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30일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가 3분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상반기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서 살펴보고, 하반기 중점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이와함께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보건복지부인증 생명지킴이(Gate-Keeper) 교육인 ‘생명이어달리기’ 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생명지킴이 개념과 역할의 이해 ▲자살 고위험군의 언어·비언어적 위험 신호인지 ▲고위험군 기관 연계 의뢰 ▲수료증 발급 절차로 구성됐다. 장윤곤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장은 “주변의 힘든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이 언제나 보이지 않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발굴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든든하다”며 “민간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통합관제실 환경데이터 센서를 이용해 영농을 하는 시설과채류 46농가를 대상으로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천안형 스마트팜 육성 계획으로 시설 과채류 온실 46개소에 환경데이터 센서를 설치하고 2024년 첫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6개월간 스마트팜 환경센서를 활용해 보고 참여자간 의견을 발표하고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최종윤 소장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하우스 내부환경정보(온도,토양수분 등)가 농업인 휴대폰으로 실시간 제공되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환경데이터 센서 활용은 스마트팜 기술 확산에 중요한 한 분야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30일 광덕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3회차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를 진행했다. 그간 면지역의 초등학교를 찾아 2차례 운영하던 팝업놀이터를 이번에는 방학중인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서 특별한 놀이공간을 제공해 유치원생부터 고학년까지 24명의 다양한 학년의 아이들이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팝업놀이터 ‘하하하’는 사전 조사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는 아동중심 놀이터로, 이날의 놀이 주제는 ‘업사이클링’이었다. 업사이클링놀이터는 버려지는 재활용품에 예술적 가치와 아이들의 창의성을 더한 착한 놀이터로 플라스틱 던지기 놀이, 폐옷걸이를 활용한 비눗방울 놀이 등으로 진행되어 폐자원의 다른 가치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가 사용하는 일회용품 때문에 아픈 지구에게 미안했는데, 놀이로 재활용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더 많은 친구들한테 업사이클링 놀이를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놀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을 돕고, 차별 없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30일 동남구 청당동에 위치한 청소년자유공간 ‘청당 청다움 7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청소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 문화체험과 휴식,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 천안시의회 시의원, 학부모, 주민대표,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소년 2명의 기타와 플롯연주 식전공연에 이어 청다움 1호부터 6호점 소개영상, 주요내빈 인사말씀, 축하 기념떡 컷팅,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에 또 하나의 새로운 청소년 공간이 개소함을 기쁘게 생각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방문하고 쉼과 성장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은 청소년들이 모여 함께 즐기는 자유공간이 정답고 아름다운 곳이 되길 소망한다는 뜻으로 쌍용·문화·성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0일 약 6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센터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주 2회 낮시간 보호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치매환자쉼터에서는 ▲치매예방체조 등의 건강지원 프로그램 ▲실버댄스 등의 신체활동 프로그램 ▲작업치료 프로그램 ▲미술치료 프로그램 ▲텃밭 가꾸기 등의 원예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상반기 치매환자쉼터를 마무리하는 날로 텃밭 가꾸기를 통해 대상자들이 직접 키운 채소를 수확해 비빔밥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텃밭 가꾸기를 통해 수확한 채소들은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 나눔냉장고에 기부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경증치매환자들에게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치매관리사업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치매환자쉼터는 약 3주간의 방학 기간을 가진 후 8월 20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외부강사를 활용한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 및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30일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 생활하시면서 제대로 영양을 챙기기 어렵고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전복삼계탕과 제철김치, 과일 등 영양가득한 음식을 준비해 행복키움지원 단원들이 방문전달하며 무더위 건강 관리 방법 및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상선 단장은 “긴 장마와 더위로 지친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전 부성2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무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원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코로나-19,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증 등) 및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 입원환자 수가 약 3.5배 증가했고,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도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증 역시 6월 24일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최고수준의 환자수가 신고되는 등 급성호흡기 감염증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 한편, 경남과 전남에서 채집모기의 50%이상이 일본뇌염 매개모기로 확인됨에 따라 7월 25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아울러,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이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가 사망에 이르므로 매개모기가 활동하는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긴 옷 착용, 모기기피제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백일해와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예방접종 대상자는 표준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예방접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가정 내 보관중인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는 고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천안시 경로당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103개소를 우선 선정했다. 천안시의 폐의약품 수거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유효기간이 경과한 약품, 제약회사의 신약 출시 등으로 폐의약품의 발생양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폐의약품을 생활하수구 등 임의 배출 시에 하천이나 토양에 유입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별도의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 후 소각처리를 하기 위한 것이다. 폐의약품 수거함 제작은 천안시와 함께 성거읍에 소재하고 있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인 대원강업(주)이 수거함 제작비 중 일부를 후원했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되는 폐의약품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에 의해 천안시 백석동 환경에너지사업소의 소각장에서 전량 안전하게 소각처리 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국제 우호도시인 튀르키예 뷰첵메제시의 초청으로 ‘제25회 국제 이스탄불-뷰첵메제 문화예술축제’에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뷰첵메제시와의 문화 교류 체결 14주년을 기념하고 양 도시의 사회·경제·문화 등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7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뷰첵메제시와 이스탄불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뷰첵메제 문화예술축제에 참석해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를 홍보하고 하산아쿤 뷰첵메제시 시장 등과 만나 ‘한국의 집’ 건립 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KOTRA 이스탄불 무역관과 주이스탄불 총영사관을 방문하는 등 국제교류 다변화를 추진했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뷰첵메제 문화예술축제는 지난 24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11일간 개최되며, 75개국의 문화 대표단 1,200여 명이 참여해 민속무용을 선보인다. 천안시장 대행이자 국제춤축제연맹(FIDAF) 총재 대리로서 참석한 김석필 부시장은 “양 도시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문화와 예술의 힘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30일 시민의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심정지 환자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소생률 향상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시민들의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천안서북소방서가 운영 중인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천안시 서북구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최대 5일간 대여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경우 천안서북소방서 안전문화팀에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물품 수령이 가능하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일상에서 위급상황은 누구나 맞이할 수 있다”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통해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가족과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다음달 2일 오후 4시부터 서천특화시장에서 유명가수 장윤정 등을 초청해 다시 일어서는 서천! 희망콘서트’를 연다. 군은 올해 초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은 서천특화시장 상인과 연일 찜통더위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전시체험과 버스킹을 시작으로 6시 30분부터는 가수 장윤정, 우연이, 박구윤, 설하윤, 조수진과 지역가수인 올라운더 밴드 등이 출연해 모처럼 군민들의 흥을 돋운다. 김기웅 군수는 “시장화재, 호우피해 그리고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어떠한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버텨오신 군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장날에 “다시 일어서는 희망시장”이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는 지난 29일 서천군을 찾아 호우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올초에 서천특화시장화재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한 바 있는 방석배 지사장은“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군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피해 군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피해주민의 일상 복귀는 물론 피해복구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 등 모든 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호우피해가정의 복구 지원에 사용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한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6일 한산면, 한산면이장단협의회와 함께‘어르신 건강기원 복달임 나눔’을 위해 29개 마을에 삼계탕 500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로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삼계탕은 어르신, 저소득 가정에 나눠 드렸다. 김영진 후원회장은“어르신께서 삼계탕 드시고 삼복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 언어로 ‘외국인주민을 위한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 2,000부를 다국어 QR코드 삽입해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주민을 위한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생활정보(지방세, 생활페기물 배출) ▲외국인주민 의료지원 ▲생활민원 서비스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수록했다. 천안시는 이번 제작한 가이드북을 시청 및 양구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외국인주민 기관‧단체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 누리집 ‘외국인을 위한 생생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가이드북 뒷면에 QR코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볼 수 있도록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발간한 생활행정 가이드북이 외국인주민의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다음달 14일부터 9월 1일까지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 2곳에서 총 3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총 2건으로, 한국생활미술협회는 대한민국 생활미술 대전에서 수상한 작품들로 구성된 ‘미술~생활 속에 스며들다’전시를 삼거리 갤러리에서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삼거리 갤러리에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작가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시간과 계절의 변화, 각기 다른 공간에서의 모습을 시각화한 여행스케치회의 13번째 장기전‘심상의 투영’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서북구청 별관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는 마띠에르의 ‘맞닿아 떨어지지 않는 땅’ 전이 8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참여 단체인 마띠에르는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생각이 만들어지는 기점을 작품으로 제시했으며, 전시연계 참여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