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4일 참여예산제 내실화 제고를 위해 읍면 주민자치와 주민 제안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함께해봄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최인욱 강사가‘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 및 사업 검토 방법’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교육에 앞서 노태현 부군수는“우리 군의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재정여건을 고려했을때 상당한 수준이다”며“내년도 예산안에 주민제안 사업 등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업무를 숙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5년 서천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7월 31일까지 접수 중이며, 서천군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한산주막주민협의체는 지난 24일 서천군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6월에 열린 한산모시문화제에서 한산면주민협의체가 직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얻은 수익으로 마련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한산면 지현1리 김창식 이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주민들과 여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지역사회에 모범이 될만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전달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과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이번 집중호우로 금강 상류지역에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지난 24일 서면 도둔리 앞 해변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교육지원청, 국립생태원,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군새마을지회, 대한적십자사 서천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 서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비인면 거점캠프,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모여 해양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해 해안가 110km 구간에 걸쳐 603톤의 쓰레기가 발생했고 해상에 표류 중인 쓰레기도 상당해 최대 900여 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현재까지 인력 312명, 굴삭기 45대, 운반차량 24대 등을 동원해 484톤을 수거한 뒤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129톤을 처리했고 앞으로 유부도, 옥남리 철새공원, 송림해변, 선도리 갯벌체험장 등 25곳 해양쓰레기를 이달 말까지 모두 수거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작년에도 3500여톤의 쓰레기가 몰려오는 등 매년 호우 때마다 초목류를 비롯한 생활 쓰레기가 군 해안가를 덮치는 재해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롯데칠성음료의‘KRUSH’맥주와 손잡고‘보랏빛 가득한 서천 장항에서 즐기는 색다른 여행’이라는 주제로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천 마-케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송림과 맥문동의 이야기와 서천의 추억을 판매하는 가맥집을 콘셉으로 하여 서천을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레트로 감성 소품 등으로 내부를 꾸몄다. 또한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크러시 맥주 및 동백피치 슬러시 무료 증정 ▲십자말풀이 게임 ▲서천특산물 100% 당첨 경품 뽑기 ▲ 맥문동 꽃축제 초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최근 젊은 세대들에게 유행인 팝업스토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천을 경험하고 느낄수 있게 기획했다”며“8월 23일에 개최하는 장항 맥문동 꽃 축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은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상품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무주택 청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의 저소득층까지 확대 지원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임차인이면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고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청년층은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 이외 연령대는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연소득 7,500만 원 이하이면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인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보증료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집중 호우로 발생한 도로 파임(포트홀) 피해를 최소화하기 파손된 주요 도로를 재포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82억 원을 투입해 장마 기간과 게릴라성 폭우로 도로 파임이 발생한 동남구 만남로, 서북구 오성2길 등 주요도로 23개 노선의 균열, 포트홀 보수 공사를 실시한다. 앞서 상반기에는 79억 원을 투입해 동절기 제설작업 등으로 포장상태가 불량해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주요도로 27개 노선의 포장 보수를 추진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포장상태가 불량한 도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시민의 도로이용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가 언어 발달이 지연된 아동의 상상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한입에 떠먹여 주는 오디오 북클럽’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다문화 가정 아동 등의 독서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읽고 편집해 제작한 오디오북을 100여 명의 아동들에게 배포했다. 제작에는 싱어송라이터 젓갈소녀가 여러 역할을 맡아 참여했으며 음악 강사 강성현의 도움으로 효과음과 배경음악을 첨가해 생동감 있는 오디오북이 완성됐다. 또 읽어주는 동화책 ‘우리아이 동동’에서 인기 동화 모음집 100권을 지원받았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독서 취약계층 아동의 인지·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오디오북 완성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청룡동은 24일 천안새충무 로타리클럽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쌀 화환 22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천안새충무 로타리클럽 사무실 이전 개소식에서 받은 쌀 화환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청룡동에 전달하며 추진됐다. 신은경 회장은 “이번 쌀 화환 기부를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혜경 동장은 “천안새충무 로타리클럽의 선한 영향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분들의 귀한 뜻을 따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동행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새충무 로타리클럽은 집수리봉사, 물품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청룡동은 24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의 건강 쇠퇴 및 사회적 소외 등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기초 건강측정 및 종합복지상담을 진행했으며, 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와 협업을 통해 여름철에 유행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동남구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치매 인지 선별검사, 우울 검사 등 노인 특성에 따른 맞춤형 보건교육도 함께 제공 할 예정 이다. 고혜경 동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상담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청소년동아리 ‘세렌디피티’가 지난 23일 성정1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순경)에 별빛우물 성정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안서를 전달했다. 세렌디피티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개월간 성정시장 탐방과 현장 인터뷰를 등을 진행한 결과 별빛우물 성정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활성화 방안은 ‘청소년·청년의 유입과 시장 내부 개선’을 주제로 ▲공식 누리소통망 계정 활성화 및 팔로우 이벤트 ▲시장 입구 조형물 설치 ▲주차장 안내판 설치 ▲고객쉼터 개방 ▲주차권, 사은품 증정 이벤트로 총 5건이다. 또 성정시장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느낀 감정을 담아 마스코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프로그램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집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청소년과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협력관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4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2차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아동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 및 조정하는 내부정책조정기구이다. 추진단은 김석필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9개 부서와 천안교육지원청 1개 부서의 부서장, 아동대표 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4개년 추진계획에 담은 전략사업별 올해 상반기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2024년도 목표달성율을 높여 사업이 정상추진 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김석필 부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향후 세대에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과 노력이 절실하다”며, “전략사업 부서장은 올해 목표가 꼭 달성 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관심을 갖고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 관련 119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허위 신고 및 단순 비응급 환자 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119구조ˑ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위급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구조ˑ구급 요청의 거절을 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신고 내용만으로 응급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병원 선정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 이송 과정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 비응급환자로 분류되는 경우는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 및 찰과상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의 정기검진 및 입원목적 이송 요청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의료공백 등으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소방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 신고 자제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아산공무원노동단체발전위원회는 지난 23일 천안아산역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을 지지하는 캠페인을 했다. 천아공위는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천안서북경찰서 직장협의회,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전공노 아산소방지회, 아산경찰서 직장협의회 총 5개 기관의 노동단체가 연대하여 공무원노동자 권익신장을 위해 협의하는 단체이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은 제20대 대통령 지역공약 사항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 바 있다. 하지만 최초 설립되는 국책연구기관을 많은 지자체가 유치하길 희망하여 공모 전환을 요구하는 상황에 있다. 구철호 천아공위 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대통령의 지역공약이자 인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 사항이므로 꼭 이행하여 천안시와 아산시가 함께 상생발전 하길 바란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천안아산공무원노동단체가 적극 지지하고 끝까지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라이프 오브 더 칠드런은 지난 19일 서천군을 찾아 이재민 구호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전달된 물품은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위한 삽, 토시, 수건, 장화, 장갑 등이다. 이성만 팀장은“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피해복구에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자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부 물품을 서천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한 김기웅 군수는“연일 호우피해복구 활동 지원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봉사자분들께 군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의 뜻을 표한다”며 보답의 인사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회원 50여명은 22일 한산면을 찾아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자들은 한산면 지현2리 블루베리 농가와 성외리 침수피해 주택을 방문해 토사물 제거와 주택 내외부 청소를 도왔다. 서천지역위원장 구정환 회장은“호우피해 농가를 직접 와보니 피해주민께서 얼마나 상심이 크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빠른 복구로 주민이 편안한 일상을 누리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