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는 지난 7월 15일 기자회견에서 장혁 의원이 제기한 중국 문등시 연수 및 북유럽 해외연수 관련 의혹에 대해 “해외 교류는 관련 법령과 내부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추진된 공적 활동이며, 일방적인 주장에 따른 사실 왜곡은 유감스럽다”고 정면으로 24일 반박했다.. “문등시는 실질 교류 이어온 자매도시…연수는 자진 취소, 위약금은 의원 부담” 시의회에 따르면, 문등시는 지난 2002년 11월 15일 천안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자매도시로, 예술·의료·청소년·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년 이상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온 관계다. 이번, 문등시 방문 연수는 자매도시 간 공식 교류 차원에서 계획된 것이며, 일부 언론 보도 직후 갑작스럽게 취소된 것이 아니라, 참석 예정이었던 의원들의 지역 일정 충돌 및 다수의 불참 의사를 반영해 의장단 내부 협의에 따라 사전에 자진 취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수 준비 과정에서 실행업체에 비용이 지출되지 않았으며 위약금 발생분에 대해서는 개별 의원이 부담하는 것으로 정리됐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천안시의회 의원 공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4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의학회가 주최하고, 천안시 보건소 서북구・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특강에는 시민과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날 강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창근 원장이 나서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까지 뇌와 발달 관점에서 이해하기’, ‘SNS, 게임, 디지털 범죄 위험 속에서 지켜내기’를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와 스마트기기 사용이 아동・청소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SNS, 게임, 디지털 범죄 등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호자와 실무자들이 실천할 수 있는 지도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강좌를 비롯해 사례관리, 상담,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의 미디어 사용이 급증하는 시대에 뇌 발달과 정서를 이해하는 것은 보호자와 교육자, 실무자에게 중요한 과제”라며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풍세면 수해 농가에 방문해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센터는 이날 중장비를 동원해 침수된 농작물을 걷어내고, 비닐하우스를 정리하는 등 긴급 복구에 힘을 보탰다. 센터는 해마다 수해 피해지역에 방문해 침수된 농업기계를 수리하는 등 복구 활동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종윤 소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지난 23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마산면 벽오리 동부저수지(봉선저수지) 일원에서 생태교란식물인 가시박 및 환삼덩쿨 제거활동을 통해 물버들나무 생태환경 보전 사업을 실시했다. 서천지속협 지속가능발전분과 주관으로 전개된 가시박 및 환삼덩쿨 제거 사업에 서천군 환경보호과,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 마산면 주민자치회, 장항운수, 지속협 위원 및 군민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사업은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가시박과 환삼덩쿨의 확산을 억제하고, 토착 식물의 서식지 회복을 통해 동부저수지 생태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가시박과 환삼덩쿨은 번식력이 뛰어나 짧은 시간 안에 넓은 면적을 뒤덮으며 토종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이다. 이 날 동부저수지 벽오리 약7백미터 구간에 걸쳐 수작업을 통해 가시박과 환삼덩쿨 제거, 저수지내 육상쓰레기 수거등을 진행했다. 홍성민 국장은 “동부저수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2015년부터 지속적인 가시박 제거사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고사위기의 물버들나무를 보전하는 토대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장애‧비장애 아동·청소년이 함께하는 창의예술 프로젝트‘꿈의 스튜디오 서천’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된 시범 운영에는 총 45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해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취지를 공유하고, 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본사업에 참여한 김인규 작가는 작업실 ‘마음 아지트’에서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하는 미술 활동을, 김상덕 작가는 ‘흙 손 예술 놀이터’에서 도예를 통해 참여자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체험하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꿈의 스튜디오 서천’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이달 2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장애 및 비장애 아동·청소년으로 각 프로그램당 초등부(7명), 중등부(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비인면 관리 및 성내리 일대 수해 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천지구협의회,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서천군지회, 서천군 자율방재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지역 내 민·관 단체 뿐만 아니라 타지역 개인 자원봉사자 2명 등 총 35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된 가전제품과 각종 생활용품을 수거·정리하고, 가정 내 진흙과 오염물을 제거하는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전개하며 이웃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한 봉사자는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었지만 같은 마음으로 움직인 오늘이 뿌듯했다”며, “지역이 하나 된 모습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자원봉사자는 “재난은 남 일이 아니기에 함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복구 지원을 받은 피해 주민은 “사무실이 침수돼 막막했지만, 발 벗고 도와주신 봉사자들 덕분에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며 “진심으로 구세주 같은 분들”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백옥숙 센터장은“단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치매사업관리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사업관리위원회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대상자 선정, 사례관리 연장 심의,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계획 수립 등 맞춤형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위원회는 올해 총 7회에 걸쳐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해왔다. 올해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서천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2,374명 중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250명을 선정해, 개인별 욕구에 기반한 목표를 수립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월 22일 치매사업관리위원회에서는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12명을 추가 선정했으며, 현재까지 총 81명의 대상자가 맞춤형 사례관리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및 진단검사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 대상 프로그램 운영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및 배회감지기 지원 ▲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특보 발령 시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방문건강전담간호사는 집중관리 대상자 2,496명을 대상으로 월 8회 이상 가정방문을 실시해 발열, 탈수 등 온열질환 증상과 혈압·맥박 등 활력징후를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건강상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에게는 약물 복용법과 수분 섭취 요령 등을 안내하고, 가슴 통증이나 어지럼증 등 응급 증상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폭염과 심뇌혈관질환은 여름철 건강에 큰 위협하는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라며, “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보건소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 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장항읍과 마산면 행정복지센터 및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하며 ‘일선현답(一線賢答)’을 본격 추진하고, 행정 최일선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일선현답’은 김기웅 군수가 그간 추진해온 ‘정책현답’의 연장선상에서, 조직 내부의 일선 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이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실무 현장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서천군은 이번 마산면 방문을 통해 ‘일선현답’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소관 부서장, 마산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일선 조직의 운영 현황, 근무환경, 지역 현안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주요 일정은 ▲장항읍과 마산면 행정복지센터의 읍·면정 운영보고 및 직원 간담회, ▲열대작물 재배단지, 불법쓰레기 정비를 위한 양모장, 폭염 대책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산면에서는 열대작물 재배단지를 찾아 올해 첫 수확한 망고 출하 현장을 점검하며 기후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지역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군 장병들이 발벗고 나섰다. 24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6~ 17일 28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풍세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시는 자원봉사만으로 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 육군 제3탄약창과 육군 32사단 99여단에 일손 지원을 요청했다. 양 부대는 피해가 큰 점을 고려해 적극적인 복구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지난 21일부터 4일간 300여 명의 장병을 산사태 피해 기업 2개소와 농장 등에 투입했다. 군 장병들을 폭염 속에서도 침수 농가의 토사물을 제거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7월 31일 한들문화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 연주회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참여해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대표곡을 선보이며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하프와 현악 중심의 앙상블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과 가족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공사 운영 시설을 활용한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연주회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4~ 14일 영화 상영회 ‘한여름밤의 영화 여행’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은 꿈과 희망을 전하는 힐링을 주제로,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8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회에는 별도의 신청없이 자유롭게 관람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무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영화를 즐기며, 행복한 저녁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직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월 28일~ 8월 29일 ‘여름 쉼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직산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일상 속 작은 쉼표를 찾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하는 ‘책 읽는 여름’ ▲블라인드 도서 대출 행사 ‘일상 속 작은 휴가를 선물합니다’ ▲도서 대출 이벤트 ‘책 빌리GO, 선물 받GO’ ▲삼은리 북레터 엽서 전시 ‘여름날의 우편함’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산도서관 관계자는 “더운 여름 도서관에 방문해 자신만의 작은 쉼표를 찾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오랜 전통문화와 기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전통업소 및 전통명인’을 모집하며, 신청은 내달 18일까지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오랜 시간 전통을 이어온 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지역사회 경쟁력을 높이고자 전통업소와 전통명인을 선정·우대한다. 전통업소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일 업종으로 천안시에서 20년 이상 계속 운영하거나 지역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 있는 업소다. 전통명인은 해당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과 사업장이 천안에 3년 이상 소재하고, 전통문화 기술을 보존·계승해 온 사람, 또는 전통문화 기술 전수, 문화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 등이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천안시 숙련기술장려육성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전통업소 2개소 이내, 전통명인 2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전통업소와 전통명인에 선정되면 지정표지판이 교부된다. 또 시 주관 행사에 체험·홍보 공간을 제공하며, 시설 개선과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자세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고령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택시 운수종사자가 가속페달과 감속페달 구분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택시 이용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비정상 급가속 시 가속페달을 무효화는 제어장치이다. 지원기준은 천안시에 면허등록 된 법인·개인택시 운수송종사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50명을 선정해 내달 중으로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사업이 초고령 사회를 맞아 택시 운수종사자와 시민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에 등록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는 1,440명,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1,070명 등 총 2,5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