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시 대표단이 미국 PG카운티와 애틀란타를 잇따라 방문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6일 동안 미국 PG카운티와 애틀란타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국제우호도시 PG카운티 관계자 등과 사회·경제·문화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발전을 도모했다. 이들은 PG카운티 방문에 이어 지난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애틀란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찾아 천안시 참가 기업을 격려하고 한인 경제인과의 네트워크 강화, 지역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방안을 모색했다.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미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그린에이아이, ㈜애드에이블, 디코랩 등 스타트업을 주축으로 한 천안지역 11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1대1 비즈니스 미팅, 스타트업 피칭 경영대회, VC투자포럼 등에 참여했으며, ㈜그린에이아이는 스타트업 피칭 경영대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천안시 중소기업들이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4월 17일 천안종합운동장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주요 체육·문화 기반시설의 조성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와의 소통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복지문화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먼저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과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개·보수 공사 현장과 시설물을 둘러보았다. 특히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인 관람석 보수공사에 대해 예산절감 노력을 주문하고, 체육시설 이용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보험 적용과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대중사우나 요금 인상에 대한 합리적 검토와 함께 수영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도 요청했다. 이어 위원들은 입장면에 조성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축구역사박물관 등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공사 진행 상황과 일정을 상세히 청취하고 사업 초기 대비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증액되고 숙박시설 등 당초 계획과 달리 변경이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4월 17일 성거도서관과 장애인보호작업장 ‘아올다’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련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문화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에 위치한 성거도서관을 찾아 시설 및 일반현황 보고받고, 도서 대출과 이용자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점에 대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특히, 청소년 문화공간이 부족한 지역특성을 고려해 청소년 대상의 프로그램인 ‘청다움’의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지난해 12월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설치 신고된 ‘아올다’를 방문해 종사자 및 근로장애인들과 소통했다. ‘아올다’는 문화·공연 분야에 특화된 직업재활시설로, 발달장애인 근로자 10명으로 구성되어 운영중이다. 위원들은 발달장애인 문화예술단 ‘얼쑤’의 활동 경험을 토대로 자생력 있는 시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민과 노력을 요청했다, 또한 관계부서에는 ‘아올다’가 지역 내 다양한 문화 공연 무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8일, 각종 긴급 상황 발생 시 다양한 방식으로 신고가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 통화뿐만 아니라 문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영상통화 등 여러 매체를 통해 119종합상황실에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문자 신고는 수신 번호를 ‘119’로 설정한 뒤 신고 내용을 작성해 전송하면 되며, 사진과 동영상을 함께 첨부할 수도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신고는 ‘119 신고’ 앱을 설치한 후, 앱 내 신고 버튼을 눌러 내용을 입력하면 신고자의 위치 정보와 함께 상황이 119종합상황실로 전송된다. 소방서 측은 “119다매체 신고는 보다 정확한 출동 지점 파악에 큰 도움이 되며, 출동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신고자의 상황을 미리 파악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김종욱 서장은 “다양한 신고 수단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지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활용해주시길 바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 2025년 4월 18일,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는 자원봉사센터 신축부지를 비롯하여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 민원여권과를 각각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 신방동 1864번지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 신축부지는 현재 동남구 신촌로 24에 위치한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를 천안시민의 원활한 자원봉사 신청과 접수를 위해 신축 이전하고자 하는 것으로, 위원들은 관련 부서에 공정계획에 따른 차질없는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당부했다.. ▲ 불당동 1520번지에 위치한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는 현재 서북구 불당25로 182에 임차하여 운영되고 있는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를 해당 위치로 신축하여 이전하고자 하는 것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불당2동 인구와 더불어 증가하는 민원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들은 관련 부서로부터 신축위치 선정의 적정성과 향후 추진계획과 관련된 설명을 청취했다. ▲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는 현재 천안종합운동장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백석동 행정복지센터를 백석동 1112-1번지로 신축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 군의장협의회 간담회에서 ‘천안삼거리 상징물’ 건립을 위한 도비 지원을 건의해 김태흠 지사로부터 지원을 확답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행금 의장은 “천안시는 2022년 1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을 시작하여 오는 6월 천안삼거리공원이 개장 예정이다”며 “천안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해 달라”라고 건의했다. 이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시군 현안 해결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다”며 “즉시 시행이 가능한 사업으로 즉각 추진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행금 의장은 지난 1월부터 천안의 정체성은 역사의식과 시대정신 속에서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고 천안삼거리공원에 ‘랜드마크 조형물’을 구상해 왔다. 김 의장은 “천안은 지리적인 환경을 단편적으로 이야기화 한곳이 천안 삼거리다. 그 속에 시민들의 의식을 가지고 있다”라며 “자유 창조 개척의 방향으로 시민이 쉴 수 있는 스토리로 예술을 품은 조형물이 만들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을 대표할 랜드마크 조형물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19일 홍대용과학관 일원에서 ‘과학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과학관은 4월 21일 과학의 달을 맞이해 과학기술의 진흥과 대중화를 위해 기념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초청 강연, AI바둑로봇을 이겨라, 천문공작교실, 천체투영관 영상 상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일부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다. 이종택 관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천안을 대표하는 과학관으로써 최신 과학기술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총 4회에 걸쳐 ‘부부가 함께하는 야간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주민건강센터 2층에서 진행되며, △신생아 이해하기 △육아 감정 소통법 △성공적인 모유수유 △1:1 산전관리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강의는 출산 준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맡아 예비 부모들이 실제 상황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간 참여가 어려운 맞벌이 부부들을 고려해 야간 시간대로 운영된 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서천군의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예비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서천문화원과 협력하여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천 국가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 갯벌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보존·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향후 갯벌 생태교육, 정화 활동, 갯벌 캠프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천 갯벌을 지키는 미래세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 참여 청소년은 “갯벌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된 시간이었다”며 “작은 힘이지만 갯벌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지난 16일부터 판교면 주민들로 구성된 평생학습 동아리 ‘도토리’가 청소년들과 정기적인 공예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 교류의 장을 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천군과 판교중학교, 동아리 ‘도토리’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다. 동아리 회원 9명과 판교중학교 학생 9명이 멘토-멘티로 매칭되어 독서 나눔, 토우 만들기, 업사이클 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이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은 물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기회를 얻고 있으며, 어른들은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전하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나누고 있다. 지재옥 동아리 대표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잔소리보다 함께 시간을 보내주는 어른이 더 필요하다”며 “공예를 함께하며 말없이도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어른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유현근 판교중학교장은 “이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학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재영 부군수를 비롯해 주민, 관계기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서천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1차년도, 2025~2034)’ 수립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심화됨에 따라 국가 및 지자체 차원의 대응이 요구되는 가운데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2015년 파리협약 가입 이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하고,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국가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충남도 역시 2034년까지 43%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군 또한 같은 목표 아래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1차년도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온실가스 총배출량 54만4천톤을 2034년까지 29만600톤으로 감축해야 하며, 이를 위해 건물, 에너지,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이행기반) 등 5대 분야에서 64개 사업을 선정해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천안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영화제작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부와 대학생부로 나눠 모집한다. 일반부는 천안시민을, 대학생부는 소재 또는 거주지가 천안인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총상금은 1,000만 원이다. 수상작은 내년도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인디플러스 천안 상영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및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앞으로 지역 내 인재를 발굴하고, 영화제작 인프라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까지 풀뿌리희망재단과 함께 ‘슬기로운 지구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기후 관련 도서의 저자를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기후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 30일, ‘기후여행자’ 임영신 작가 ▲5월 28일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소연 작가 ▲6월 25일, ‘(과학 선생님이 읽어 주는) 기후변화 보고서’ 김추령 작가 ▲7월 30일, ‘기후상처’ 김현수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 데스크에서는 주제 도서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시민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할 예정이다. 문현주 관장은 “지역 재단과 협력해 기후 위기 대응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 위기를 생활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2월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붕괴사고로 피해를 겪은 시민들을 위해 재난 심리지원 사후관리 서비스를 장기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는 사고가 발생한 입장면 도림1‧2리 경로당에 매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안정 교육과 긴장 완화 마사지,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심리 안정화 키트와 마을돌봄 엽서를 배부하는 등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보건소는 입장면 도림1‧2리에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 주민 63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평가와 스트레스 측정, 심층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들에게는 1:1 집중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있다. 이현기 소장은 “재난 이후 시민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장기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관광안내책자 ‘자세히 보고 오래보아야 아름다운 천안’의 영문판을 새롭게 발간했다. 영문판 관광안내책자 발간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천안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영문판 관광안내책자는 천안8경을 비롯한 주요 명소, 축제, 문화유산, 힐링 코스 등 총 8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천안의 다양한 매력을 외국인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명소별 역사적 배경과 흥미로운 이야기, 여행 팁 등을 풍부한 사진과 함께 담아 정보 전달은 물론, 나태주 시인의 ‘그리운 고장, 천안’ 영문 번역본도 수록해 천안에 대한 정서적 공감과 깊이를 더했다. 영문판 관광안내책자는 천안시 관광안내소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비롯해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주요 축제장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영문판 관광안내책자 발간을 통해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천안을 깊이 이해하고,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국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