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통해 신속한 피난을 돕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아파트 및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공동주택에 세대별·층별 소화기를 1개 이상 비치해야 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획된 실(거실, 주방)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시 카드뉴스를 활용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하고 다중이용시설과 협력하여 시설 내 영상매체를 통해 홍보동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천안서북소방서는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인식 파악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 도출을 위한 인식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홍보한 바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ㆍ재산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 13일 서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놀이와 의상 체험을 진행해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상호문화 이해를 증진하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관내 보육 및 교육기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세계놀이문화지도사 1급 자격 과정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 3명이 각 신청기관에 파견돼 교육하고 있다. 이현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증가할수록 사회구성원들에게 타 문화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고 있다”며,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통해서로 어우러져 사는 서천이 되길 바란다”고 밟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아이코리아 서천군지회 지난 13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양 가득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이 양념갈비, 열무김치, 도토리묵, 라면 과일 등 꾸러미를 직접 준비해 서천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0가정에 총 1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유리 회장은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사랑의 꾸러미 나눔을 실시해 기쁘며,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코리아 서천군지회는 5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에벤에셀모자원 정기 후원, 지역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지난 30년간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개업 공인중개사의 중개서비스 신뢰도 향상과 불법 중개행위 예방을 위해 관내 영업 중인 부동산 중개사무소 3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중개사무소등록증 등 게시 의무사항 준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중개보수 초과 수수 ▲중개의뢰인과 직접거래 ▲최근 개정 및 시행되는 관련 법령에 대한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위법 사항을 확인하면 행정처분 및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온숙 민원지적과장은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며, 불법 중개행위로 군민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고충민원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을 말한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이용범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충 민원에 대한 이해와 특별 민원인 응대 요령 등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악성 특별민원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과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원의 마음가짐에 대해 강조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충민원 담당 공무원의 민원 응대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며,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신뢰받는 민원 처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마서면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마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주민자치사업 성과보고, 올해 추진사업 설명,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5년도에 공모에 신청될 사업으로는 ▲안심거리 조성을 위한 ‘태양광 LED 가로등 설치’ 사업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바 설치’ 사업 ▲‘스마트 스위치 설치’ 사업 ▲마을 안길 LED 경관조명 거리 조성이다. 이들 사업은 득표수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오는 9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전운식 회장은 “2023년 주민자치회로 새롭게 전환된 후 처음으로 개최한 주민총회”라며, “지난 1년간 주민자치회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군은 5천여 마서면민이 소통할 수 있도록 면 소재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주민자치와 군정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문제를 주민 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13일 서산시에서 열린 제76회 충남도민체전 개회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충남도와 12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하나의 홍보부스를 통해 여러 시군의 다양한 답례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천군은 소곡주, 김스낵, 서래야 쌀, 한산모시양말, 표고버섯, 벌꿀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서천군 제1호 기금사업에 대한 안내가 포함된 홍보 리플렛을 배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장에서 기부한 방문객에게는 충남도의 다양한 선물이 담긴 꾸러미를 추가 증정하며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화합의 장인 충남도민체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충남도와 각 시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 사적관리소는 재일한국인 김석출화백이 유관순 인물화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증으로 천안시 사적관리소에 위치한 유관순기념관은 사진자료 뿐만이 아니라 미술작품으로 유관순열사를 만날 수 있어 관람객으로서는 유관순에 대한 이미지를 좀 더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김석출화백은 1949년 일본 기후현(岐阜県) 출생으로 7살 때 오사카로 이주한 후 오사카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는 재일한국인 화가로 1968년에 오사카시립미술관 부설 미술연구소를 수료하고 고려미술회를 1981년부터 1998년까지 운영했다. 현재는 한일미술교류전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1981년 제 1회 고려미술전을 시작으로 2024년 광주미술관 하정웅미술관 디아스포라작가전 ‘김석출-두드리는 기억’까지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다. 또한, 김석출화백은 1993년 발간된 ‘조선의 잔다르크 : 유관순’이라는 책의 삽화를 준비하면서 유관순의 여성적인 모습을 조명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유관순열사 생가와 서대문형무소 등 유관순열사와 관련된 곳을 직접 답사하면서 사실적인 그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혜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3일 신임 회장 취임식장에서 원성1동에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김석준 신임 회장은 취임을 기념해 라면 20박스를 원성1동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라이온스의 설립 이념을 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석준 회장은 “혜성라이온스클럽은 23년도에 원성1동과 맺은 지역복지 증진 협약에 따라 앞으로도 살기 좋은 원성1동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건영 동장은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혜성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임원분들에 감사드린다”며 “끼니를 걱정하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혜성라이온스클럽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물품 지원등을 실천하는 단체로, 지난해 10월 26일 원성1동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후 저소득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 후원물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에이치원건설은 지난 13일 천안시장실에서 후원금 1,260만 원을 (재)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에이치원건설은 2004년 설립, 45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건축, 주택, 대지조성 공사 및 주택임대, 매매, 개발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2023년 매출 627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제2회 ㈜에이치원건설배 테니스동호인 전국대회 참가비로 전액 마련되어 사회공헌을 적극 실현하는 ㈜에이치원건설의 기업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조중구 대표는 “이번 제2회 테니스대회는 210팀의 참가로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이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운형 이사장은 “복지 선두주자로서 천안시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0일부터 2024년도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하반기 정기대관 공모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인 ‘한 뼘 갤러리’는 지역 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창작 의욕 고취 및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 뼘 갤러리는 ‘삼거리 갤러리(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 3층)’와 ‘서북 갤러리(서북구청 별관)’등 2개소로 전시와 함께 연계 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이며, 기간 내 1주에서 2주 전시가 가능하고 지원대상은 천안에 주소를 둔 작가(예술단체) 및 문화예술 동호회, 천안시 소재 대학 졸업자 혹은 대학(원)생이며, 천안시 출향작가 및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이번 달 21일까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E-mail)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7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에서는 6월부터 천안시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맘(Mom) 편한 아이(I) 편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맘(Mom) 편한 아이(I) 편한 도서관’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프로그램 및 임신・출산・육아 관련 북 큐레이션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상반기(6월부터 7월)에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우리 아이 하반기(10월부터 12월)에는 ▲예술팡! 놀이팡! 지능업! ▲엄마랑 아가랑~ 오감 교구 놀이 Ⅰ,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부모와 정서적 교감을 쌓고,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시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동남구청은 지난 13일 상반기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식당 및 재가노인식사배달을 하는 사업으로 동남구에는 총 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위생 및 급식운영, 보조금 집행사항을 집중해서 살펴보았으며, 실제로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보조사업자의 생각을 현장에서 확인함으로서 더욱 의의가 있었다. 송재열 구청장은 “갈수록 노인 빈곤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결식의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임신·출산 관련 지원 정책을 3개 분야 중점과제 23개 단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사회가 함께 우리 소중한 아이들을 키워 나아가야 할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추어 임신·출산 관련 지원 정책을 러시아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중국어로 안내해 다문화 부부가 답답해하는 그동안의 지원 정책들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해 다문화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즉, 편안한 출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처음 제작 시도한 다국어 안내서는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의 적극 지원으로 가능했으며 현재 가임 인구가 많은 러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어로 읽을 수 있도록 QR 코드로 전환되게 제작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국어로 정성을 담아 만든 이번 안내서가 모쪼록 “다문화가족들이 언어의 장벽에서 벗어나 편안한 출산환경 조성에 이바지해 임신 출산에 안전한 도시가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보건소가 지난 3월이 이어 ‘2분기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입장면을 시작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무료이동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읍·면 단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성인병 질환 및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 암검진을 하고 있다.. 검진 장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9개 읍·면 지역의 보건지소에 검진용 차량(버스)을 설치해 차량 내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중증으로의 진행과 합병증을 예방하고 있다. 지역별 검진일정으로는 ▲성남면(14일, 성남보건지소) ▲병천·동면(17일, 병천보건지소) ▲목천·북면(18일, 목천보건지소) ▲성환읍(19일부터 20일, 성환보건지소) 이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연말에는 검진자가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니, 올해 검진 대상자는 미리미리 검진을 받아주시기를 바란다”며 “당일 검진이 어려운 경우 희망하는 검진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니 놓치지 말고 반드시 검진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