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10일 엠제트(MZ)세대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앞으로 천안시 정책을 끌어나갈 엠제트(MZ)세대 공무원의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실천 마음가짐 함양과 환경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1차 교육은 ‘기후불안세대와 기후불안대응’이라는 주제로 박미옥 천안시환경교육센터장이 기후불안세대 개념과 실태·대응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2차 교육은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구본학 상명대 교수가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환경의 영향과 공직자의 탄소중립 실천과제에 대해 안내했다. 강의 후에는 새싹채소 키우기 꾸러미를 활용한 미니 탄소흡수원 만들기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천안시의 미래 주역인 엠제트(MZ)세대 공직자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길 바란다”며 “업무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공직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병하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인 현재, 처벌보다 사고 예방 체계 마련이 절실하다”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에는 △중대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안전계획 △중대재해 실태조사 △민관협의체 구성 등에 관한 사항 △중점관리대상 지정 및 운영 사항 △상담,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보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회성 조치가 아닌, 지속적인 예방 체계 구축과 관리에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하 의원은 지난 5월 시정질문에서 "가장 큰 투자는 안전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천안시가 관리하는 현장 시설물 외에도 천안 시민 전체를 위한 예방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타지자체의 사례를 언급하며, 천안시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벌집 제거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5월부터 여왕벌이 벌집을 짓기 시작해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벌집 크기와 개체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최근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육박하면서 벌들의 출몰이 잦아져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 검고 어두운색 계열의 옷보다는 흰색 계열의 옷 착용 및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 단 성분의 음식을 좋아하는 특성상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 자제 ▲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 벌집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 등이 있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환부를 깨끗한 물로 씻고 냉찜질을 해주면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호흡곤란이나 청색증 등 전신 반응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기온이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 우려가 높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병하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인 현재, 처벌보다 사고 예방 체계 마련이 절실하다”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에는 △중대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안전계획 △중대재해 실태조사 △민관협의체 구성 등에 관한 사항 △중점관리대상 지정 및 운영 사항 △상담,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보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회성 조치가 아닌, 지속적인 예방 체계 구축과 관리에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하 의원은 지난 5월 시정질문에서 "가장 큰 투자는 안전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천안시가 관리하는 현장 시설물 외에도 천안 시민 전체를 위한 예방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타지자체의 사례를 언급하며, 천안시도 중대재해처벌법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원(국민의힘, 청룡동)은 10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으로 천안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제언을 했다. 김행금 의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영양불량을 겪는 어르신들은 건강이 악화되고, 이는 질병 발생과 의료비 증가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라며 이에 따라 “지속 가능한 식사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내실화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청소년이나 중장년층은 본인의 선택에 따라 음식을 섭취할 수 있지만, 일상생활 자립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식사 기능이 떨어지고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식사 지원과 영양 상태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어르신 식사돌봄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다른 지자체의 식사돌봄서비스 사례를 언급하며 천안시도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행금 의원은 “천안시는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하고, 관련 인력을 충원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식사돌봄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며 “우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와 함께하는 입영문화 조성”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유수희 의원은“헌법에서 규정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 땅의 청년들에게 과연 국가는! 그리고 우리는! 어떠한 역할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며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유 의원은“시대적 변화와 흐름에 따라 ‘애국심’과 ‘충성심’은 지금의 MZ세대들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 한 번쯤 살펴야 할 지점이다”라며 “청춘의 일부를 국가에 바치는 청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표현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책임이며 도리이다”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입영을 앞둔 청년들과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군 복무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할 수 있는 입영문화 조성을 위해 ▲예비 입영장병을 위한 병영생활 설명회 ▲입영장려금 지원 제도 ▲천안시티투어버스 무료 이용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유수희 의원은“분단국가라는 현실 속에서 국방의 의무를 감내하는 천안시의 청년들에게 애국충절의 고장이자 호국보훈의 도시인 천안시의 따뜻한 정책적 배려를 당부드린다”는 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국민의힘, 백석동)이 10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천안시 드론산업 활성화’를 제언했다. 노종관 의원은 “드론산업은 첨단기술 융합산업으로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의 혁신 성장 핵심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타 지자체에서는 드론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천안시는 드론산업 경쟁에서 뒤처져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전국 23개 지자체가 47개 구역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증사업을 위한 ‘실증도시’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받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노 의원은 천안시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드론산업 활성화 및 대국민 드론 활용 기반 마련을 위한 '드론공원 조성' ▲지역 내 드론산업 집적화를 위한 '드론전문 산업단지 조성' ▲드론관련 업무를 총괄할 부서 신설 등을 제안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마련한 조직개편안이 10일 천안시의회를 통과해 확정됐다. 시의회는 이날 제269회 임시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천안시가 제출한 7월 1일 자 조직개편 내용이 담긴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1국 5팀이 신설돼 천안시 기구는 6국 3직속 3본부 4사업소 2구청 31읍면동 73과 493팀으로 확대된다. 도시주택국을 신설해 본청은 기존 5개국 체계에서 기획경제국, 행정자치국, 복지문화국, 농업환경국, 건설안전교통국, 도시주택국의 6개국 체계로 확대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도로·안전·교통·하천 등 건설안전교통 분야와 도시계획·도시재생·건축·주택·토지 등 도시주택 분야를 분리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국별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시민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 도시건설사업본부를 공원녹지사업본부로 기능과 명칭을 변경한다. 산림·공원·녹지·정원 등 녹색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전문 조직으로 역할을 극대화하고 시민의 휴식과 여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조성 강화에 주력한다. &n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 8일 가족 간의 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 30명의 가족과 함께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오리엔테이션을 가지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세대 차이 등으로 인해 가족 간의 소통이 필요한 초등학교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워터파크 방문, 미술교육, 뮤지컬 관람, 가족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현희 센터장은 “모든 가정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서천군 마산면 문화활력소 일원에서 서천 블루베리 공선회와 동서천농업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는 ‘제1회 서천 블루베리 축제’를 개최한다. 서천군은 30㏊ 규모의 비가림시설 블루베리 전국 최대단지를 보유한 곳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매 확대와 소비자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블루베리 축제 한마당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형화채 퍼포먼스를 통한 나눔행사와 사전 신청을 받은 참가자들이 직접 신선한 블루베리를 수확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체험부스에서는 블루베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블루베리 및 특산품 판매장 및 먹거리장터 운영과 함께 지역 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노래자랑이 이어져 블루베리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블루베리를 매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과 지정기부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군은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서천군 답례품을 전시하며 홍보 리플렛을 배포하는 등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장 기부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기획행사를 열어 적극적인 기부를 유도했다. 관람객이 많은 8일부터 이틀간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미지가 포함된 즉석사진을 무료로 찍을 수 있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승교 홍보감사담당관은 “한산모시문화제에 방문하신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이해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즐기셨길 바란다”며, “지난 4일 개시한 서천군 지정기부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으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선정하고 지난 4일 모금을 개시했으며, 군은 목표액 달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참여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가 관내·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전통시장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시 일어서는 서천특화시장’이라는 공모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의 참가대상은 ▲유아 ▲초등저학년(1 부터 3학년) ▲초등고학년(4 부터 6학년)이며 접수 기간은 6월 10일부터 6월 21일 17시까지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21일 17시까지 제출되는 작품에 한하여 전문가들의 사전 심사 후 오는6월 29일 서천특화시장에서 개최하는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어린이한마당’ 행사 당일 시상과 함께 행사장에 모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상 내용으로는 ▲최우수상(3명: 대상별 1명) 10만원(온누리상품권) ▲ 우수상(6명: 대상별 2명) 5만원(온누리상품권) ▲장려상(15명: 대상별 5명) 3만원(온누리상품권) 이렇게 3가지 부문이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의 시각 에서 바라보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9일 개최하는 어린이 한마당 행사도 관내·외 어린이들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가 오는 6월 15일‘장항 전통시장 오감만족(五感滿足)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댄스공연 ▲다양한 초청공연 ▲DJ 파티 ▲수박과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대회 ▲어린이 놀이터 ▲VR 체험 ▲화석 찾기 ▲캐리커처 ▲프리마켓 ▲ 푸드하우스 ▲포토존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장항 취지에 맞는 7080 복고부스와 레트로 포차를 운영하여 옛 장항 모습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며, 교복 체험과 라디오 부스도 함께 진행하여 DJ가 사연과 신청곡도 직접 받으며 옛 라디오를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와 해산물을 판매하면서 방문객들이 시원한맥주와 함께 해산물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행사장에 숯불 테이블을 배치할 예정이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우리 지역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하고 개성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장항전통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전통시장 오감만족 장터(五感滿足)는 6월 15일 첫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지난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수제 양갱을 만들었다. 이날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은하수’ 소속 청소년 10명은 밤양갱을 직접 만들었으며 오는 11일 충남동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며 “매년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지금 누리고 있는 평화와 자유는 호국영웅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나라사랑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별빛식탁-태극기 케이크 만들기, 청소년 역사 여행 기획자-호국영웅투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7일 천안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안내사 등 1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재권 천안학연구소장이 ‘천안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 마케팅’이란 주제로 해설 기법과 관광 안내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연초 실시한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에서 천안 지역에 대한 풍부한 자료와 강의를 제공해달라는 요청에 의해 추진됐다. 교육에 참석한 유순덕 문화관광해설사는 “그동안 천안의 문화·관광자원에 특화된 교육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관광 업무 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