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4일 시청 제2 소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는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올해 아동학대 예방 주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하반기에 실시 예정인 ‘아동학대 실태 조사’ 세부 과업 내용과 아동학대 예방·홍보 관련 시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올해 아동학대와 권리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와 교육 강화에 초점을 두고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동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020년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시행했으며, 현재 10명의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 학대 피해 아동 발생 시 즉각 대응 및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수신면은 천안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수신멜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제1회 수신멜론축제’를 개최했으며 양일간 1만8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이현복, 김학근 공동추진위원과 박상돈 천안시장 등 주요내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11시 천안상록리조트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천안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멜론을 홍보하기 위해 ▲멜론 시식 및 판매 ▲멜론품평회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공연 ▲동부6개면 노래자랑 ▲멜론경매 ▲멜론 디저트 만들기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1회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1만8천여명의 방문객수와 5,000여 박스 이상 멜론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관희 수신면장은 “이번 제1회 수신멜론축제를 많이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신멜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신멜론은 특히 당도가 뛰어나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꿈모아 천안 진로직업체험박람회가’가 열린다고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 주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자유학기제 대상 중학교 1학년 5,160여 명이 참가해 진로직업체험을 하게 된다. 67개 기관이 70개 진로·직업 및 학과전공 체험부스 운영하고 대학생 상담제, 명사특강, 청소년문화공연 등 청소년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명사특강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12명의 각 분야 전문직업인이 참여해 직무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 여러분이 넓은 세계로의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찾아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자원순환시설에서 지속적으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다음 달 21일까지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자원순환시설의 화재는 평균 매년 10.4건이 발생했으며 화학적 요인 46.1%(24건), 부주의 26.9%(14건), 기계적 요인 7.87%(4건) 등으로 나타났다. 자원순환시설은 폐기물을 보관하거나 재활용하는 시설로 환경적 특성상 자연발화 및 외적요인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있어 예방 및 관리가 어렵고 소방력 투입 및 진압 시 초기 진화가 어려워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 화재안전 컨설팅 ▲ 유관기관 안전관리 협조체계 구축 ▲ 합동소방훈련 및 현장대응 강화 등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대량 적재된 폐기물 등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024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성성호수공원에서 ‘제6회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은 사전에 참가 신청한 가족단위 시민들과 생태 전문가가 함께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생태계 탐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모든 연령대가 참가할 수 있는 초급과정 ‘생태안내가 있는 탐사단’과 중학생 이상이 참가 가능한 중급과정 ‘종다양성을 위한 탐사단’으로 구분하여 실시됐다. 탐사활동은 식물, 곤충, 양서·파충류, 조류 탐사단 9개 모둠 135명과 별자리 탐사 1개 모둠 20명으로 160여명이 주간탐사와 야간탐사로 나눠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성성호수공원에 서식하는 생물종 50여 점 전시와 친환경 모기기피제와 치료제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이 운영됐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통해 시민들이 성성호수공원의 자연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교감하며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전인 ‘2024 인디피크닉 인(in) 천안’이 다가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상영회는 2023년 서울독립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하며 우수한 독립영화를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상영작은 총 6개 섹션 23편의 영화로 구성됐고 단편 대상을 수상한 서새롬 감독의 ‘스위밍’, 단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박지인 감독의 ‘매달리기’,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정민주 배우 출연작 ‘차가운 숨’이 포함되어 있다. 영화관람 방법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서 진행되며 무료로 운영되고 상영작 정보 및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 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천안진로직업체험박람회 연계로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31개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금연 및 절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건강 부스에서 통합건강증진(금연·절주·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건강증진 체험부스에서는 ▲금연상담 및 교육 ▲금연 서약서 ▲가상 음주 고글체험 ▲비만조끼 체험 ▲영양성분 활용 퀴즈 ▲건강증진 돌림판 퀴즈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신규 흡연자의 진입 방지와 더불어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에게 조기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상 음주 고글체험을 통해 음주의 심각성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청소년 비만율 감소를 위해 비만·영양 관련 체험과 퀴즈를 진행하고, 영양성분표시 활용법을 교육해 비만예방 및 건강관리를 실천하도록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청소년은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지난 3일 생활문화자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신부문화회관(천안문화예술센터 복합) 건립 건축기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건립된지 30년 이상된 신부문화회관을 생활문화 저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천안문화예술센터 복합 건물로 건립할 계획이다. 1987년에 지어진 신부문화회관은 노후화해 기존 회관 기능이 상실됨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이에 시는 공연, 전시, 교육, 체험, 커뮤니티 서비스가 결합된 문화예술 복합 건물로써 시민의 만남의 장소, 지역 예술가들의 실질적 활동공간으로 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내 문화센터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운영프로그램 및 공간, 건축 구상(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건축기획 용역을 개선·보완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생활인구 대도시인 천안에 걸맞게 문화기능 강화를 위한 시설 건립에 집중함으로써, 지역 문화발전에 큰 유익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재향군인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지난 1일 충령사 주변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천군재향군인회 여성회원을 포함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충령사 주변을 정리하고 정성을 다해 한 분, 한 분의 위패를 닦으며 호국영령을 마음으로 기리는 등 나라 사랑을 실천했다. 이문복 회장은 “충령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조국에 몸을 바치신 분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미래세대에 애국심을 심어주는 상징적인 곳”이라며, “서천군민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재향군인회는 지역사회 내에서 안보 캠페인,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3일 사업비 3600만원을 투입해 부가가치가 높은 우량종자인 붕어 치어 13만 6천미, 배스의 천적인 메기 치어 10만 6천미를 관내 주요 저수지에 분산해 방류했다. 이날 방류는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 환경 변화와 수질오염과 남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종의 자원을 증대하고, 수산자원 회복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어종별 4 부터 6cm 이상 크기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후, 판교면 서부저수지, 서면 주항저수지에 지역 내수면 어촌계가 참석한 가운데 서식이 확인된 어종을 방류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방류하는 어종 외에도 동자개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며, 지역 환경에 적응력이 강한 우량종자 방류로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3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마산면행정복지센터 및 마산면주민자치회와 함께 고령화에 따른 농촌 지역주민 및 농업인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마산면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초로 발생한 것을 계기로, 고령화와 낮은 의료기관 접근성 등 지역사회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맞춤형 대응 필요성을 인식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 강화 ▲서식지 제거 등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적극적인 공동 대응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3개 기관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매개체 감염병 감시 및 예방 등으로 농업인들의 건강 전반을 체계적으로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으로, 예방 및 관리수칙 포스터를 제작해 13개 읍면 전 지역의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의료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감염병 매개체의 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난달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천군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서천군어민회 주최로 개최된 ‘제14회 장항항 꼴뚜기 갑오징어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철 싱싱한 꼴뚜기와 갑오징어의 만남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상시행사, 축제 이벤트가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 축하공연 ▲불꽃놀이 ▲갑오징어·광어 맨손잡기 체험 ▲수산물 깜짝 경매 ▲수산물 트로트 가요제 ▲서천 특산품 판매 등이 진행됐다. 특히, 매주 금요일 서천의 저녁 밤을 수놓았던 불꽃놀이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같이 즐기며, 주말 축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가 컸다는 반응이다. 전두현 회장은 “우리 장항항 꼴갑축제에 방문해 주신 많은 주민분들과 관광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장항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는 자체적인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랭키파이 분석 결과, 5월 4주차 기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고향사랑 지정기부가 시행됨에 따라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제1호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해 모금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정기부 사업은 지난 1월 화재로 소실된 서천특화시장을 재건축해 지역상권 붕괴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려는 지역민들의 염원이 담겨있어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이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는 심산이다. 앞서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발굴한 8개 지자체, 11개 지정기부 선도 사업에 선정돼 컨설팅과 홍보 지원을 받았으며, 이번 시행으로 국민들도 서천특화시장의 복구를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고향사랑 지정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역시 세액공제,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 등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으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은 시장 상인과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을 조성하는 데 사용하겠다”며, “기부자님이 보내주신 정성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정기부는 기부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해당 기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는 ▲웰다잉의 이해 ▲행복한 노년 보내기 ▲죽음 이해하기 ▲멋지게 죽음 준비하기 ▲달라진 장례문화 ▲엔딩노트 작성하기 등 총 6회기로 구성됐다. 이는 ‘천안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고령화 시대에 맞는 건강한 인생을 설계하고 삶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의미있고 아름다운 삶에 대한 재조명으로 남은 인생을 주도적으로 설계함과 동시에 생명존중과 생명사랑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웰다잉에 대한 인식 개선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우리의 시대적 과제이다”라며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를 통해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웰다잉 문화조성이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와 천안시환경교육센터는 3일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나사렛대학교에서 ‘2024년 제2회 천안환경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학교, 기관, 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생활권 환경교육 실천 활성화’를 주제로 주요사례와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녹색소비자연대의 환경교육 실천 특강, 환경교육 실천사례 공유,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환경교육실천 사례로는 퍼니어캔 with 새싹채소 만들기, 기자의 눈으로 본 환경교육 실천, 천안시민의 환경교육 실천사례, 저탄소 초록급식이다. 이날 지정토론에서는 천안교육지원청,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천안 YWCA, 천안시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학교, 사회·기업 등 분야별 환경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지구 환경문제 극복에 모두가 동참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환경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