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오는 6월 7일부터 서천특화시장 임시오일장을 개장·운영한다. 지난달 25일 서천 임시특화시장이 개장한 이래 군은 임시특화시장 주변의 교통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 서천계량소 앞에서 임시특화시장으로 진입하는 주 출입로의 교통 혼잡이 심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해당 구간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동시에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구)서천특화시장의 남측 공간(태양광 발전기 방향)에 매 2·7일 임시오일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임시오일장은 향후 서천특화시장의 재건축 착공 시점까지만 한정해 운영된다. 특히, 임시오일장에 참여하는 상인에게는 1인당 최대 텐트 1동으로만 판매 부스를 허용, 많은 주민이 오일장에 참여하게끔 유도해 소수의 상인이 과도하게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임시오일장 구역 가운데 일부는 차량 없이 오일장에 참여해 소량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관내 상인(주민)의 전용 구역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이후 폐쇄해왔던 오일장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2024년 사랑의열매-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정기탁사업에 선정된 ‘나는, 나비’ 프로그램은 볼품없는 애벌레에서 번데기를 거쳐 결국 날아오르는 ‘나비’를 메인 주제로 예술교육을 통해 개별 청소년이 나비가 되어 날아오를 수 있는 역량 지원을 목표로 기획됐다. ‘나는, 나비’는 장애인지원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해 취약계층·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 중 총 6회기 회기당 20명, 총 120명을 운영한다. 자기표현교육 ▲다양한 소재 다루기 ▲당일형 예술캠프 ▲작품 제작 ▲청소년 도슨트 교육 ▲실내·외 전시회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취약계층 및 장애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청소년이 보편적 문화 혜택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해에 이어 재난취약계층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지원하고 주택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화상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동복지시설 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0개소, 노인복지시설 6개소, 여성복지시설 3개소 등 사회복지시설 21개소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628매를 지원했다. 배부한 방연마스크는 화재 시 긴급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독가스 흡입을 막아주는 습식 마스크로 신속한 대피 및 초기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된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와 협약을 체결해 전기 안전관리에 상대적으로 소홀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 99가구를 방문하여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누전차단기·전선피복·조명기구 등을 점검하고, 불량하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소모품은 즉시 현장에서 정비·교체했다. 특히 전기 콘센트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초기 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센트용 소화패치 600매도 함께 부착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9월까지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안전대책을 마련해 재난대비 안전대책 대응반을 구성·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사회복지시설의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이 있거나 시설보수가 필요한 경우 기능보강사업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취약계층 보호관리도 강화한다. 노숙인 밀집 지역의 예찰을 확대하고 쪽방 등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해 맞춤형 주거상향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안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아동⋅거동불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맞춤돌봄서비스 등과 연계해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비상상황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재해 등 주거위기상황에 처한 가구 발생 시 천안시종합지원센터의 긴급순환형 임시거처 지원사업을 통해 임대주택 임시 입주와 긴급지원사업을 연계한다. 또한 식중독 및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유통기한 준수 등 자체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한 취약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6월 한 달간 환경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실시한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 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이다. 시는 6월 1일 ‘제6회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시작으로 3일 ‘제2회 천안환경교육포럼’, 10일 ‘엠제트(MZ) 공무원 대상 환경교육 특강’, 17일부터 10월까지 ‘생태교란 야생생물 제거 작업’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1일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은 생태전문가가 사전에 참가 신청한 시민들과 함께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생태계 탐사 프로그램이다.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탐사활동은 식물, 곤충, 양서·파충류, 조류 탐사단 9개 모둠 135명과 별자리 탐사 1개 모둠 20명으로 총 160여 명으로 주간·야간탐사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금개구리, 삵, 노랑부리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9일 도시재생거점시설 청년몰 ‘흥흥발전소’에서 천안동남소방서와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흥흥발전소는 청년사업가들이 먹거리, 체험공방 등을 운영 중에 있으며, 젊은 방문객들이 꾸준히 찾는 곳이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구성됐다. 입주상인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는 건물 내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상황이 전파되자 119에 신속하게 신고하고 건물 내 고객과 상인의 대피를 유도,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해 초기 화재를 진압했다. 정다연 청년몰 상인회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실시를 계기로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대한 상황관리 능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방문객, 상인 모두를 위한 안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문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입주상인들이 자신의 임무에 숙달돼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28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김기웅 서천군수, 상복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의 지역 통일 활동에 대한 의견수렴 및 협의회 사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실현을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모색했다. 김기웅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민족 공동체 통일 방안이 발표된 지 30년이 흘렀다”며, “정부가 통일 방안 개편을 고려함에 따라 국민 인식의 다양화와 보편화 추세를 감안해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복자 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이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해 이해를 넓히고 한반도 통일정책 방향에 대해 건의함은 물론,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통일에너지를 결집하여 지역사회 통일리더로 나가자”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이종만(대표의원), 유영진, 류제국, 이상구, 김행금, 노종관, 김강진의원은 29일 천안의 행궁 ‘화축관’과 관련된 3곳을 선정하여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화축관 위치로 추정되는 장소와 화축관 재현 가능한 장소를 물색하여 정책 연구에 반영하고자 관련 부서인 관광과, 도시재생과, 공원녹지과, 산림휴양과와 협의하여 추진됐다. 현장 방문지 중 ▲천안중앙초등학교는 화축관의 옛 터로 추정되어 2021년, 2022년 시굴조사를 실시했던 곳으로, 유영진 의원은 중앙동 재개발 사업 계획에 의한 유물 유실의 가능성에 안타까움을 표했고, 김행금 의원은 화축관 재현에 모두가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은 화축관 정문인 영남루가 이전되어 있는 ▲천안삼거리공원과 근처 미조성 공원에 방문하여 화축관 재현 장소의 적합성에 관해 관련 부서와 논의했고, 가능성 있는 장소의 추가 물색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행궁 화축관은 조선시대의 건축물로 천안의 중요한 역사적 학술자료이며 천안시민의 문화적 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9일 재활용 폐기물을 선별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경과보고, 표창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에 국비 43억 원, 도비 10억 원, 시비 121억 원 등 총 174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3,029㎡,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선별해 재활용함으로써 소각·매립량을 감소시켜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천을 통한 친환경그린도시 천안시 구현에 꼭 필요한 시설이다. 하루 60t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으며, 생활 속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1차 선별 후 광학 자동 선별 등 최신 선별시설을 거쳐 압축·매각 처리한다. 천안시는 생활자원회수센터가 가동되면 자원순환 효율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막는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에 나섰다.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등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5미터 이내인 곳에는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소방시설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첨부한다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 대상은 소방시설 주변 5m(적색 표시)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장 표지판 및 노면 표시선 기준 10m 이내, 횡단보도 위 및 정지선을 침범해 주·정차된 차량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잠깐의 불법 주정차가 화재 시에는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조금이라도 빠른 대응을 위해 긴급차량 접근이 용이하도록 불법 주정차를 지양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29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충남농아인협회 서천군지회가 주관하는 제1회 서천군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016년 2월 3일에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됨에 따라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게 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농인, 자원봉사자,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수어인과 장애인복지발전 유공자 등 6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수어는 또 다른 언어이자 꿈’이라는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병헌 지회장은 “농인들이 스스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수어 사용이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수어는 상호 간의 이해와 포용을 촉진하는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수어사용자들과 상호 이해와 존중을 높여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서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샛별특별전을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샛별특별전이란 지난해 충청남도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전시회를 말한다. 지난해 서천지속협은 충청남도와 서천군의 후원을 받아 생활속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알리고자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은 급격한 기온상승, 급변하는 해수면 상승,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 심각한 생태계 파괴등 기후변화의 부작용을 완화하는 데 필수 요소이다. 작품전시는 서천군청 1층 현관 로비에서 6월3일부터 6월14일까지 공모전에서 입상한 총18개 작품이 전시된다. 신상애 대표회장은 “일상의 기후 환경의 소중함과 이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이해하고, 앞으로 이 시대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생활속에서 확산하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카툰 및 포스터 작품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마들렌을 관내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읍면 거점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봉사가족의 달을 기념하여 1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350여개의 마들렌을 만들었으며, 이는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읍면 거점캠프 상담가를 통하여 57가정에 전달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어린이들에게 달콤함과 행복을 전달하고자 정성을 다해 마들렌을 만들었다.”며, “어린이들에게 직접 만든 마들렌을 선물할 수 있어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은 관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해 의미가 더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장소를 제공해주신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4년 5월 28일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 일원에서 동남경찰서 교통과와 호서대 합동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가 두바퀴 차 법규준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단거리 주행 시 두바퀴 차(이륜차, PM) 사용이 꾸준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주 이용층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 안전모 착용 필수, 동승자 탑승과 음주운전 금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통경찰과 호서대 임직원 및 학생들은 자체제작 어깨띠 및 현수막을 활용하며, 두바퀴 차 법규준수 홍보 내용이 담긴 홍보물품(부채 등)을 배부하면서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바퀴 차 법규위반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전개로 보다 안전한 천안 동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7월 4일 오후7시 30분에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앙상블오푸스의 꿈꾸는 저녁’공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주 단체 앙상블오푸스는 국제적인 명성과 뛰어난 연주 능력을 갖춘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단체이며, 작곡가 류재준이 예술감독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을 필두로 송지원, 김상진, 이한나, 김민지, 심준호, 채재일 등 세계적인 솔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클래식 연주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예술단체 앙상블오푸스와 천안예술의전당 외 7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된다. 또한, 앙상블오푸스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며, 특히 전국투어를 위해 클래식 입문자와 전문가가 동시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예술감독 류재준이 작곡한 ‘캐럴변주곡’을 첫 곡으로 선보이고 이어 모차르트, 드보르작의 작품을 연주하며 앙상블오푸스만의 최고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