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안부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안부지원 사업’은 매달 협의체 위원 18명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실태를 파악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에 반찬 꾸러미는 반찬 4종과 국, 원단팥빵(대표 이광연)에서 후원한 빵으로 마련됐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성폭력상담소가 지난 23일 서천중학교,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해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등교 맞이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아침 등교 시간을 맞아 학생들을 박수와 하이 파이브로 격려하며 폭력 없는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김애란 소장은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생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고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가정폭력 등 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치매 파트너즈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부부 사진을 촬영하는 추억 사진관을 운영한다. 추억 사진관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고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서천칼라(김영선), 샬롬뽀빠이포토(김상열)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며, 치매 어르신·가족에게 추억을 남겨드리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미련됐다. 관내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7개월간 35가구(최대 2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보건소는 서천읍 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무료 이송 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하고 사진관에서 전문적인 촬영을 거친 후 액자로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교실 ▲치매환자쉼터 ▲인지강화교실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3일 서천군청 주민소통실에서 군청, 국립생태원 지역상생협력TF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ESG소통협력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발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정부대안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3개 기관은 서천형 워케이션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상생발전 협력사업의 실질적인 추진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군 지역축제 등 군정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행사 등을 기획해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승교 홍보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상생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5월 1일부터 고객 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여권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 찾아가는 여권 배달 서비스는 신청자가 여권을 신청 후 수령을 위해 민원실을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집까지 여권을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군은 서천군청 민원행정팀 직원으로 구성된 여권 배달 서비스팀을 구성해 신청한 대상자와 하루 전 유선 연락을 통해 수령 장소와 시간을 정한 후, 신분증 확인 및 서명 날인을 거쳐 최종 전달할 계획이다. 관내 70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 중증장애인 가운데 서비스를 희망하는 민원인은 여권 접수를 할 때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되며,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군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시간적·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 서서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인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대대적으로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홍보에 나선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축제·관광 흐름을 공유하고 지자체별로 관광 상품과 대표 축제를 홍보하는 상호 교류의 장이다. 이에, 군은 홍보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충남도의 유일한 문화관광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와 대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광자원, 시티투어 등을 홍보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새로운 틀을 짜다!’라는 주제로 6월 7일부터 3일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저산팔읍 길쌈놀이, 미니베틀짜기, 한산모시학교, 모시옷 패션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은박람회는 한산 모시 및 전주 한지, 청양 춘포 등 대한민국 속의 천연섬유를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줄타기 공연, 물총대전 등 남녀노소 모두 축제를 즐길 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달고달디단 케이크 ▲행복이 빵빵한 우리 마을 ▲가나다(가족 나무 다루기) ▲하이패스 ▲성정2동 청소년 플리마켓 ▲대학생 멘토와 함께 온종일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청소년과 가족으로 영역별 프로그램이 사전 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자유공간 성정청다움(4호점)은 어리이날과 청소년의 달 이벤트를 진행하며, 청다움 서포터즈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간식을 제공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백석대학교 K-하이테크 사업단과 학교 밖 청소년의 실질적인 자립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밖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진로교육, 직업체험, 기술습득,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드론 국가 자격증 취득 과정과 인공지능 등 최첨단 디지털 교육을 지원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체험형 진로교육, 직업체험, 국가자격 취득 지원 등을 통한 천안시 학교밖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백석대학교 K-하이테크 사업단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의무 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운영 등을 통해 학교밖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2024 제1회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인생의 내러티브가 담긴 소설의 세계를 살펴보고 소설에 매료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김영하 작가는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인사’, ‘검은 꽃’과 산문 ‘여행의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tvN ‘알쓸신잡’, ‘Shift’ 등에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을 선보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도솔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천안시청 봉서홀을 방문하면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도솔아카데미가 시민에게 저명한 강사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지역 대학생에게 천안 쌀을 이용한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한다. 시는 아침밥 결식률이 높은 지역 대학생을 위해 ‘천안(天安)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天安)의 아침밥은 지역 대학생에게 천안 쌀로 만든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해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쌀 소비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 대학 중 올해 사업 참여를 신청한 6개 대학의 대학생에 아침밥 1식 당 시비 1,000원을 지원한다. 천안시는 6,000만 원을 들여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천안 쌀을 현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天安)의 아침밥 사업이 대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천안 쌀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늘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교통정보 영상에 인공지능 기술(AI)를 더해 보행자 행동을 예측하고 예방한다. 시는 2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민옥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초지능창의연구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장기 시각 메모리 네트워크 기반의 예지형 시각지능 핵심기술 개발’ 과제인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기술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천안 교통정보 CCTV 영상을 접목해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요소 기술과 통합 솔루션의 개발 및 검증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조한다. 시는 개발된 보행자 행동 예측 기술을 2028년까지 천안 교통정보 CCTV에 적용할 계획이며, 지능형교통체계(ITS)의 융복합 사업으로 발전시켜 보행 안전 도시로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민옥기 소장은 “예지형 시각지능 기술은 위험 상황을 한발 앞서 예측할 수 있는 첨단 인공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23일 천안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미트미트 불당본점이 서북구 읍면의 8개 지역아동센터에 매주 수제버거를 지원하는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 약정식에 참여한 성환읍, 성거읍, 직산읍, 입장면의 8개 지역아동센터에 매주 간식을 정기 후원하고, 요리에 관심이 있거나 진로를 생각하는 아동들을 위해 ‘찾아가는 쉐프’등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미트미트 김정민 대표는 “중국인 배우자와 결혼해 다문화가정으로 18년을 살아오면서 편견없이 잘 지낼수 있게 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읍면 지역아동센터에 많은 다문화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어 본인이 직접 만든 수제버거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근성 회장은 “어른들의 선순환적 기부와 나눔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은 성인이되어 나눔의 기부챌린저가 자연스럽게 될 것이다”며 “지역사회 기부를 격려하고 참여시키는 메신저 역할을 해주는 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석재옥 주민복지과장은 “다문화가정의 비중이 커지면서 아동돌봄에 글로벌한 책임과 역할이 주어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청은 23일 원두정먹거리공원 일원에서 시민의 참여 속에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서북구 환경위생과는 상업지구가 형성돼 청년 이용 인구가 많고, 학교와 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있는 부성2동 원두정먹거리공원 일대를 대상지로 선정해 추진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부성2동 자생단체원 70여 명과 관계공무원·환경미화원 60여명, 총 130여명이 참여해 겨우내 방치된 폐기물과 담배꽁초 등을 정비했다. 또한 시 청소행정과와 함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요령과 1회용품 규제 안내 등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으며, 오후 2시에 시작된 환경정비는 원두정먹거리공원부터 성성중학교까지 총 4km 구간에 쌓인 쓰레기를 청소·수거 후 4시경에 마무리됐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부성2동 주민들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내 집·상가 앞 스스로 청소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제44회 천안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3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천안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기관·단체 관계자, 장애인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은 민요 명창, 얼쑤의 난타공연, 천안시립합창단 이중창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표창패·학업장려금 수여, 환영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범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13명, 장애인복지 기여자 23명, 장애인우수 고용기업체 3개 기관과 장애인업무 유공공무원 1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장애인가정 학생 6명이 학업장려금을 수여했다. 부대행사로 ‘장애인생산품 및 장애인기관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천안시꽃밭, 희망일터, 죽전직업 재활원, 가온누리 보호작업장이 장애인생산품을 홍보하고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 등이 관련사업을 안내했다. 또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천안시누리별장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주로 반려동물의 호기심으로 전선 등을 물어뜯고 갉아먹어 배선기구의 손상 등으로 발생한다. 또한 인덕션·하이라이트 등의 센서가 반려동물의 발바닥에도 작동하면서 주변의 가연물에 착화돼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 외출 시 사용하지 않는 전선 플러그 뽑기 ▲ 버튼형 제품은 쉽게 작동되지 않도록 덮개 덮어두기 ▲ 배선 보호 캡 설치하기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열선으로 상판을 직접 가열하는 방식으로, 자기장을 이용해 용기가 맞닿는 부분만 가열하는 인덕션에 비해 화재 위험성이 높아 버튼 작동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 덮개와 같은 안전장치 사용이 필수라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반려동물 주인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보호 덮개나 다이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