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 천안시립미술관은 이번 달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미술관 야외테라스에서‘CAMOA 매직버블쇼’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공연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비눗방울과 예술이 더해져 평범한 매직쇼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요소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비눗방울과 예술이 더해져 평범한 매직쇼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요소들을 선보이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매직 버블쇼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천안미술 1951-1989’의 전시해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문화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방문객 및 전시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늘 25일 오후 6시까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981 일원)에 1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남부대로, 천안대로 등 미세먼지 발생원으로부터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교목류 편백나무 등 9종 782주, 관목류 사철나무 등 9종 15,470주, 지피류 꽃잔디 등 6종 44,050본을 식재했다. 또한, 겹벚나무 테마 산책로, 편백나무 숲, 계수나무 숲, 생태숲 조성을 통해 시민의 보건 휴양·정서함양 및 체험활동 등에 도시숲을 제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3년 청당동 기후대응 도시숲 1ha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불당동 능수버들공원 일원에 6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가 조성해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2년 조성한 도시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필두로 2025년까지 관내에 7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해 친환경그린도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국·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문화 청다움 2호점이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봄맞이 야외 청다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봄맞이 야외 청다움’은 27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야외 앞마당에서 청소년과 가족의 건전한 여가생활 제공을 위해 가족 피크닉을 주제로 요리체험, 도서·보드게임 대여,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청소년이 포함된 4인 가족 6팀을 모집하며, 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다움에서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지역 대학, 기업과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청년 인재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22일 백석대학교, 6개 기업과 청년 대상 친환경 모빌리티 현장실무중심의 인재육성과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반도체 협력기업인 ㈜고산테크, ㈜제이이노텍, 파워오토메이션(주)와 2차전지 협력기업인 넥스콘테크놀러지(주), 신화인터텍(주), ㈜엔켐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년들은 4개월(150시간) 동안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중 각광 받고 있는 반도체와 2차전지 사업을 대상으로 기초·심화교육 및 현장실습을 받게 된다. 시는 프로그램 이수자를 대상으로 채용 연계를 지원해 지역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친환경 모빌리티사업의 인재를 선제적으로 육성해 천안시가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마산면 마산25봉사단이 지난 19일 20여명의 단원들이 모여 소고기미역국, 취나물무침, 콩나물무침, 오이무침 등 봄을 맞아 제철 음식이 포함된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식사 취약 60가구에 전달했다. 박원희 단장은 “바쁜 영농철인데도 불구하고 반찬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께서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설립된 ‘마산25봉사단’은 마산사랑후원회와 함께 매달 반찬 나눔을 진행하며 취약계층 결식 방지와 안부 확인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조대현 문산면장이 지난 22일 본격적인 농사철에 따른 관내 벼 파종농가를 방문해 이른 아침부터 농사에 여념이 없는 농업인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조대현 면장은 관내 농작업 현장을 돌며 볍씨 소독 및 파종, 못자리 적기 설치 등을 안내하고 농민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조 면장은 “영농 현실의 어려움에도 묵묵히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 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 20일 다문화가정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 사업인 ‘다(多) 자란다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생부터 초등학교 3학년 다문화가족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 수학, 읽기·쓰기, 여름방학 집중 학습 기간·체험학습 등이 8개월간 제공된다. 이현희 센터장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특히 더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이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多) 자란다 교실'은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사랑장학회가 지난 19일 서천사랑장학회 임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열정장학생 121명, 드림장학생 65명, 선·효행모범장학생 34명, 특별장학생 16명, 특기장학생 50명/1팀으로 총 286명/1팀이 선정됐으며, 장학회는 장학금 3억 2200만원을 지역 인재들에게 지급했다. 특히, 특별장학생으로 선정된 군장대학교 사회복지과에 재학 중인 김순옥(82세) 씨는 장학회 특별장학생 선발기준 ‘40세 이상인 자가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대학에 입학한 자’에 해당해 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됐다. 강경모 이사장은 “자신의 분야를 찾아 항상 창의적인 사고를 하며 발전해 나가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자라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자신의 재능을 펼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사랑장학회는 1999년 7월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3982명/21팀에 46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이 건양대학교 인문학과에서 양 기관의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임향이 관장,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신희정 학과장,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복지 현장 및 서비스의 이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사회통합,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복지 서비스 경험을 통한 학생들의 실천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임향이 관장은 “미래의 사회복지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이 기대되며, 많은 아이디어를 본관과 협업해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희정 학과장은 “장애인복지 전문기관과 교육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기반의 장애인복지를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장애인복지에 이바지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22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24 천안시 장애학생스포츠클럽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나사렛새꿈학교·천안늘해랑학교·천안인애학교 학생 선수 외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총 5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성과 보고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학교별 클럽 소개, 대표 학생 단복 전달, 포부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3년째 운영 중인 천안시 장애학생스포츠클럽은 장애학생의 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종목형 클럽을 개설하고 장애학생 선수를 발굴·육성해 매년 각종 전국 및 도내 장애학생 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박노철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스포츠로 하여금 땀을 흘리며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장애학생 선수들이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 19일까지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튼튼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치매 예방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고 치매 질병 발생을 예방하거나 늦추기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약달력 만들기, 종이접기, 터링, 실버레크레이션, 원예(핑크 아악무)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치매안심마을별 각 경로당마다 총 8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전·후에 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 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실시해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추후 프로그램 구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치매예방교실 운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2019년 원성2동을 시작으로 2023년 중앙동, 동면 수남1리를 천안시 동남구 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은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천안시민의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적 이익 참여소득 도입’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정선희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와 기후 위기로 우리 사회는 급격한 사회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유지를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시작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과 관련된 활동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 이익 참여소득’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여소득은 1990년대 영국의 경제학자인 ‘앤서니 앳킨슨’이 처음으로 제안한 개념으로써‘참여’를 교육, 훈련, 돌봄, 예술 활동 등으로 확대하고 참여의 조건을 일자리만이 아닌 사회적 가치 창출까지 폭넓게 정의한 것으로, 정 의원은 이를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과 지역 공동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에 접목시켜 가치창출을 위한‘사회적 이익 참여소득’ 도입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이미 천안시에서는 참여소득과 유사한 형태로 탄소포인트제가 시행 중에 있으며 생활 속 이산화탄소를 줄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장혁 의원(불당1·2동, 국민의힘)은 22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철도사업에 전문화된 행정조직 신설 촉구를 주장했다. 장혁 의원은 “천안은 천안역과 천안아산역 두 다리로 걷는다”며“천안역과 그 주변을 발전시키고, 천안아산역과 그 주변을 발전시켜나가면서 이 두 지역 간에 내부 교통망을 확충하고 보완하는 것이 천안시 발전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장혁 의원은 천안시가 인구 70만을 넘어 100만 도시로 가기 위한 준비로 가칭 ⌜철도 공간 확장 및 재구조화 또는 철도 대응 조직⌟ 신설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조직 신설의 이유는 ▲천안역 증개축 ▲대장동 방지법 소급 적용으로 민간사업자 재공모가 불가피해진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GTX-C 천안역 연장 ▲추진중인 복모, 신부역 등 신설역 ▲천안아산역 광역환승센터 ▲총선 과정에서 제기된 GTX-A 천안아산역 연장 ▲신교통수단 트램 ▲철도 지하화 대응 이다. 또한 천안시와 인접한 평택시의 경우 철도 현안 사업 추진 등을 위해 11명의 공직자가 근무하는 반면 천안시는 4명의 공직자만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은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장애인 대형버스 도입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이상구 의원은 장애인의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이동 편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여 장애인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대형버스를 도입할 시점이라고 발언을 시작하며 천안시의 현재 휠체어 수용이 가능한 차량 상황에 대해 말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부산시, 경기도, 성남시, 당진시, 대전 대덕구 등이 장애인 대형버스를 도입하고 있는데, 천안시는 현재 장애인단체가 전동휠체어 3석을 수용할 수 있는 차량 2대, 2석을 수용할 수 있는 차량 2대, 1석을 수용할 수 있는 차량 2대, 최근에 체육행사 등을 위해 6석을 수용할 수 있는 차량 1대를 보유하고 있을 뿐 천안시 장애인과 가족들이 집 밖 나들이 등을 할 수 있는 대형버스는 없음을 지적했다. 이어 장애인 전용 대형버스는 휠체어 리프트, 좌석, 고정 장치, 비상 탈출 문 등을 갖추고, 버스 기사와 차량 관리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2024년 천안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또 ·담’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또·담은 또래상담자의‘또’와 울타리를 의미하는 ‘담’을 합성어로 또래상담자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울타리가 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담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일정한 교육을 받고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하는 중·고등학교 솔리언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캠프, 심리극대회 등 정기회의를 통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교폭력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청소년들이 각 학교에서 모인 만큼 가까이에 있는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의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기를 바라며, 연합회의 활동을 통해 서로 응원하고 지지헤 청소년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