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15일 차암동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 유니투스 천안공장과 중·장년 정신건강 증진 및 사업장의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혁약의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으로 30인 이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장 내 근로자의 심리지원을 돕기 위해 ▲QR을 통한 정신건강검진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 프로그램 제공 ▲정신건강상담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급변한 노동환경으로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사업장의 협조를 통해 정신건강 어려움을 가진 근로자를 선별하고 사업장 내 정신건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4년 4월 기준, 유니투스 천안공장 등 23개의 사업장이 천안시와 함께 직장 내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중·장년층은 산업체의 중심축이자 지역사회 내 성장동력으로 그들의 정신적 어려움을 되돌아보고 함께 치유해나가며 든든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상생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역공동체 안전 파수꾼인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의용소방대의 날'기념행사를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부합하는 의용소방대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행사 진행은 식전공연, 내빈 소개, 의용소방대 홍보 영상 시청, 표창 수여, 감사패 전달, 개회사·격려사,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관 표창으로는 직산읍여성의용소방대 정혜숙 대장이, 청장 표창으로 입장면남성의용소방대 민병삼 대장이 수여받았다. 그밖에 43점의 표창 수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했다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이완희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슬로건처럼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안전한 천안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항상 천안서북소방서를 도와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의 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가 군민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디지털 체험 공간 ‘VR(가상현실)체험존’을 조성해 무료로 상시 운영한다. 'VR 체험존'은 VR기기를 통해 가상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바닷속, 롤러코스터, 해외여행, 게임 등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다양한 콘텐츠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만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1팀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1팀당 30분, 1일 1회만 이용 가능하다. 임산부나 노약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체험 중 어지럼증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7일 수요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제1차 자원봉사 기관·단체간담회 개최했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신임 센터장·사무국장(백옥숙,박애란)과 함께 직원들이 인사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이날 간담회를 시작했다. 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연간사업계회과 서천군 행사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서천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과 함께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신임 센터장·사무국장의 취임을 시작으로 서천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는 다짐을 다졌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15일 기산면 기산길 58-9 일원에서 기산면주민자치회(회장 노대희)의 주관으로 기산면 주민자치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57여억 원이 투입된 주민자치센터는 기산면 주민복합센터 내에 조성됐으며,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주민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산책로 걷기, 학생 밴드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노대희 회장은 “그동안 기산면민의 숙원이었던 주민자치센터가 새로 완공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주민자치센터가 기산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지역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하여 마을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주민자치의 모범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5일 (주)지씨브레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안시 가족 서비스(프로그램)에 대한 자원연계,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우수 작품을 선정해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지씨브레드 별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입상한 가족들은 ㈜지씨브레드에서 진행하는 ‘가족케이크 만들기’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앞서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열린치과의원과 지역사회 상호간 상생 발전과 직원 및 회원 가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김장옥 센터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지동열 대표님과 연을 맺게 되어 감사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협력해 상호간에 좋은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긍정적 가족가치관 확산 및 건강한 가족생활 증진을 위한 통합적인 가족지원 사회복지시설로 가족교육, 상담, 문화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월드비전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5박6일간 독립‧의병 문화유산을 주제로 105km 코스의 ‘충청을 걷다’ 도보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도보여행은 청소년쉼터 이용·퇴소청소년을 대상으로 독립을 위해 맞서 싸운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삶의 도전의식과 자립 의지의 기틀을 마련하려고 기획됐다. 월드비전 위기아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배분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천안단기남자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번사업의 공신력을 높여 가정 밖 청소년 및 청소년쉼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천안시 청소년쉼터만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위기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어려움을 혼자서 이겨낼 수 없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농촌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못자리 관리에 필요한 농자재 자가 제조 실습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읍면별 농촌지도자회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벼의 육묘기에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농업기술 이론 교육과 아인산염을 직접 만드는 실습을 병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2년 이후 매년 농자재제조 기술교육을 통해 확대 보급되는 아인산염은 못자리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잘록병과 뜸묘 예방에 효과가 있고, 경제적인 비용으로 자가 제조가 가능해 영농비 절감에 탁월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상진 서천군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은 “벼농사에서의 비용 절감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농약 빈 병 수거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선도적 단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모범적인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벼농사 중간물 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폐 영농자재 수거 및 가축분뇨 자원화 등 농업 현장 실천 방법을 당부하며 “농업 환경개선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영·유아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 내 나눔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제1회 천안시 어린이 나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 그림과 숏폼영상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창작 그림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어린이(2018년~2024년 출생)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숏폼영상은 천안시 내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출품할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되며, 입상작은 신부문화회관에서 작품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나눔 공모전으로 어린이가 나눔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표현하며 내면화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재단 전자우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성환문화회관은 지역 예술인들이 보다 나은 창작환경에서 우수한 작품을 준비하고 발표할 수 있도록 ‘2024년 하반기(7월~12월) 정기 대관 공고’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해부터 천안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성환문화회관은 티켓 부스 개선 공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이번 정기 대관 공고 대상은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654석), 소공연장(186석) 총 2개 공연장이다. 정기대관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성환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대관가능 일정 및 절차에 대한 세부내용은 누리집 대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대학생 자원봉사 서포터즈’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모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주요 활동으 로는 ▲저소득층 아동 학습지도 ▲자원봉사 현장을 취재하는 홍보단 활동 ▲캠페인 ▲제과활동 ▲의료봉사 등 매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자원봉사 서포터즈는 관내 12개 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과 전공을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년째 운영중이며, 지난해에 700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은 “2년동안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얻게 됐고 올해는 전공을 살린 자원봉사 활동에 더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학생 자원봉사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치고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한 봉사정신을 함양한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아우내도서관과 도솔도서관이 지난 12일 2024년 충청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충청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도내 41개 공공도서관의 우수 정책 발굴 및 공유를 통해 도서관 운영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통합 평가다. 아우내도서관은 천안 동부지역 정보소외계층인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을 대상으로 ‘지식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독후활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스케치 에세이 강좌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솔도서관은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한 진로직업 특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시청사 내에 위치한 특성을 살려 직원 대상의 도서소개 서비스를 기획하는 등 다른 도서관과 차별화된 혁신사업을 운영해 평가단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천안시도서관본부는 도지사 인증제도 평가 최우수도서관에 2019년 중앙도서관, 2022년 신방도서관, 2023년 쌍용도서관에 이어 올해 아우내도서관과 도솔도서관이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상임 본부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지식정보취약계층 독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농촌문화 전시체험 공간인‘어울림’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울림은 ‘천안문화도시 문화브릿지 사업’의 일환으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내 유휴공간이었던 구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리모델링해 교육이 가능한 학습공간, 전시공간, 식생활 체험공간, 라이브커머스 공간을 포함한 213㎡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4억 4천여 만원이 투입됐다. 앞으로 ‘어울림’은 농촌문화체험의 복합공간으로 도시와 농촌문화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에 초점을 맞춰, 농촌문화 전시와 농업인 대상 라이브커머스 운영 실습 등 다양한 교육과 도시민 대상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윤 소장은 “어울림 공간이 지역 농촌문화체험의 복합공간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천안 농촌문화체험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동남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시민을 대상으로 원성천 일대에서 봄꽃과 함께하는 치매예방 건강걷기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벚꽃이 활짝 핀 원성천 일대 2km를 시민과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바르게 걷기를 실천했고 ▲레크리에이션 ▲체육지도자의 바르게 걷기 ▲‘네잎클로버 손거울 만들기’치매예방 체험부스 ▲치매안심센터 사업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간호학과 실습학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신청을 받아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며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공생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청수호수공원과 도솔광장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달 28일 오전 10시에 원성천 일대에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어린이역사탐험대’를 출범했다. ‘어린이역사탐험대’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역사교육을 제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탐험대 활동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교육과 현장체험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윤연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녀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