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판교면이 지난 12일 판교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판교면은 농업부산물 소각 및 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 행동 요령과 산불 발생시 대피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시켰다. 판교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에 앞장설 것이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산불예방의 파수꾼 역할을 자처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개선활동은 청소년 유해업소·유해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천군와 서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시설 등 총 9개 기관 29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은 물론 인근 상가 및 음식점을 방문해 유해환경 개선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인신 군 인구정책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2024년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청결한 위생 상태와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관리돼 현재 서천군에는 11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신규 모집 대상은 군내 소재지를 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으로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으로 최근 1년간 가격 인하 또는 동결 업소 등이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경우 또는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와 법인사업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및 위생·청결 상태 등의 현지 실사 평가를 거쳐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된 업체는 서천군으로부터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제공받게 되며, 종량제 봉투를 비롯한 다양한 인센티브 물품 지원을 받을 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취업 지원과 관내 우수기업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서천군 기업탐방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서천군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구직자 현장 견학을 통해 직무 관련 정보 습득 및 진로·취업에 대한 방향성 설정 지원과 관내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21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토비스를 방문해 주요 생산품·직무내용·근로조건 등 기업 소개를 청취하고 사무실 및 생산 현장 윈도우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서천군에 거주하면서 입주기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 희망자는 서천군청 누리집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참여신청서 및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문화홀씨 기부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홀씨 정기기부는 월 5,000원부터 신용카드 및 자동이체 등으로 신청 가능하며 ▲문화사각지대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 지원 ▲지역 우수 콘텐츠 발굴 및 개발 ▲사회 배려 계층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 기존에 제공되던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및 문화센터 문화예술 아카데미 할인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의 영화관람 ▲재단 운영시설 인근 카페 할인 등 문화와 여가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지역 협력 멤버십 제도를 접목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이번 달 22일부터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천안에서 귀농·귀촌을 시작하는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4월 1일부터 5월 8일 기간 내 총 10회 60시간 진행되며, 천안지역의 주요 작물을 중심으로 재배에 대한 기초기술교육과 함께 여러 귀농·귀촌 정보 전달 및 현장 교육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 절차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내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안내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세 번째로 발생률이 높으며,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다. 2024년 지원 대상은 2006~2012년생 여성청소년과 1997~2005년생 저소득층 여성으로, 저소득층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해당된다. 지원 백신은 서바릭스(2가)와 가다실(4가) 2종류로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95개소의 기관이 있으며, 기관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HPV 백신 접종이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만큼 미접종자 접종을 위한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비용부담, 학업 등으로 접종하지 못한 대상은 시기를 맞춰 위탁기관으로 방문하시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13일 봄철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집단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의 주요증상은 피부발진, 발열 등이며 피부병변을 직접 접촉하거나 기침할 때 분비되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인 15세 미만에서 발생하며 3~6세에서 호발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볼거리라는 별칭이 있으며 주요증상은 발열, 귀의 통증, 턱 아래 이하선의 압통과 부종이며 감염자의 비말 또는 비말로 오염된 물건을 접촉해 전파된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3월 신학기를 맞아 단체생활 빈도가 증가해 집단 내 유행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환자 발생 시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고,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이 중요하다. 아울러 천안시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는 올바른 손 씻시 문화 정착과 감염병 사전 차단을 위한 손 씻기 체험교구(뷰 박스)를 대여하고 있으며, 대여를 원하면 감염병대응센터 감염병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모두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13일 청수행정타운금호어울림 아파트를 동남구 제14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동남구보건소는 2017년 동남구 제1호 금연아파트를 시작으로 현재 14개의 금연아파트를 지정해 지역사회 간접흡연 방지 및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청수행정타운금호어울림 아파트에는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가 지원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입주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를 통한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인 멜론 정식기를 맞아 안정생산을 위해 정식 후 활착 관리 지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천안시 수신면에서 재배되고 있는 멜론은 1987년을 시작으로 38년 동안 재배되고 있고, 품질 좋은 멜론으로 유명해져 재배 농가가 꾸준히 늘어 현재 110농가 57ha로 천안을 대표하는 특산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천안시 멜론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출하기 조절을 위해 1~3차로 나눠 정식하기 때문에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까지 정식기가 당겨져 이른 정식으로 인한 저온 피해 우려가 있어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또한 정식 후 초기 관리가 품질에 관여하기 때문에 3월 중순에 알맞은 지온 확보, 수분 관리를 통해 뿌리를 깊게 내리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일조량이 부족해 이로 인한 생육 지연 및 활착 부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식기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맛 좋고 영양가 풍부한 멜론을 접할 수 있도록 지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신 멜론 첫 수확 예정일은 5월 초순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방안으로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에서 지원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자별 납부능력에 상응하는 맞춤형 체납징수 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북구는 지난해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체납하고 있는 신용등급 우수자에 대한 금융자산 압류, 번호판 영치 후 장기 방치되어 있는 체납차량 강제공매 및 부동산·차량·채권 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이월체납액 269억 원 중 101억 원을 징수해 목표액(94억 원) 대비 107.4%로 초과 달성헀다. 올해도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연 2회(상반기 3~6월, 하반기 9~12월) 설정해 운영하고, 카카오 알림톡 체납고지서 발송 서비스를 활용해 쉽고 빠르게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 편의 시책을 추진한다. 3월부터는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의 주소지 및 사업장 등을 방문해 담세능력 여부 등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에서 지원하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체납자의 과거 5년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중앙시장·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16일부터 22일까지 수산물 구매 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가 열린다. 이번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국산 수산물 소비 장려와 지역경제 활성화, 물가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해당 시장에서 행사 기간 내에 수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시 1만 원, 6만 8,000원 이상 구매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부정 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제흥 천안주앙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시장을 찾아준 시민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2일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적발된 체납 차량은 총 524대로 체납액은 1억 2,000여만 원이다. 번호판 영치 조건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며,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한 자진납부를 독려했다. 번호판 영치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 보류나 분할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고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상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조세 형평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성실(유공)납세 법인과 우수중소기업 등으로 선정된 91개 법인에 대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예 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기업 등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사회에 공헌이 있거나 지방세를 성실하게 신고·납부한 법인이다. 세무조사를 유예받는 법인은 총 91개 법인이며 이중 30개 법인은 신규로 선정됐다. 이들 법인은 최대 3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분야별로 성실(유공)납세법인 17개, 기업인대상 38개, 가족친화 우수기업 4개, 고용창출 우수기업 12개, 유망중소기업 13개, 장애인 고용우수기업 4개, 모범장수기업 3개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성실(유공) 납세 법인 및 우수중소기업 등으로 선정된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를 통해 천안시 기업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무인비행기를 활용해 스마트 드론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는 고정밀 정사영상 확보가 가능한 무인비행기를 활용해 지적재조사와 하천조사, 측량 등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무인비행기는 기존 드론의 국소 범위 촬영의 한계를 벗어나서 최대 54㎞/h 속도로 광범위한 지역을 최대 1cm 급의 해상도로 이동측량을 통해 고정밀하게 촬영한다. 취득된 수천 장의 사진을 맵핑기술을 통해 고화질의 정사영상을 만들 수 있다. 무인비행기 뿐 아니라 기존의 드론은 산림조사, 도로개설, 안전점검, 재난피해조사, 각종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천안시 직원이 직접 무인비행기·드론을 운용한 결과 지난해 약 130건 촬영, 2억 7,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드론 측량은 표준품셈은 1㎢ 당 8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직접 무인비행기를 운용해 행정업무에 적시에 지원함으로써 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은 물론 획기적으로 예산을 절감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업무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