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성환읍은 29일 케이유피피(주)이 성환읍 저소득 가정에 써달라며 후원금 7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케이유피피(주)는 2022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720만 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3가구에 월 20만 원씩 1년간 정기 지원할 예정이다. 오근성·최원석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진 읍장은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케이유피피(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8일부터 2024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술훈련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규정에 의거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현장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평가항목으로 ▲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 호흡법 ▲ 심폐소생술 및 자동 제세동기 사용 ▲ 로프매듭법 등이 있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반복·숙달된 소방전술 역량은 소방관 자신은 물론이고 동료 대원 그리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다”라며 “이번 평가를 통해 각 대원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숙달시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대학도시 이미지 홍보를 위해 제작한 유니브시티 천안(UNIV+CITY CHEONAN) BI’가 ‘2024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 청년친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며, 소비자 만족도와 인지도 등 브랜드에 대한 기초 조사와 전문가 품질평가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유니브시티(UNIV+CITY)는 대학교(UNIVERSITY)와 시(CITY)의 합성어로 더하기(+)는 시와 대학, 기업 등과의 상생을 의미한다. 파란과 빨간, 노란색으로 자유롭고 간편함을 표현한 손 글씨(캘리그라피)를 통해 대학도시 천안의 젊음을 상징한다. 천안시는 12개 대학, 8만여 명의 대학생이 있는 ‘대학도시’임을 홍보하고 브랜드화하기 위해 BI를 제작했다. 지난해 5월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대학도시천안’을 선포했으며 같은해 11월엔 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했다. 시는 전국 최대 규모인 200억 원의 청년기금을 조성중이며, 지역 대학과 연계해 고등직업교육거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공사장 내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0년 12월부터 ▲ 인화성·가연성·폭발성 물질 취급 또는 가연성 가스 발생 작업 ▲ 용접·용단 등 불꽃 발생 또는 화기 취급 작업 ▲ 전열기구·가열전선 등 열 발생 작업 ▲ 부유분진을 발생시킬 수 있는 작업 등을 하는 작업장의 경우 임시 소방시설(소화기·간이소화장치·비상경보장치·간이피난유도선)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신축·증축의 경우 2023년 7월부터 법령 개정으로 기존 임시 소방시설에 3종(가스누설경보기·비상조명등·방화포)이 추가되어 총 7가지의 임시 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300만 원의 과태료가 즉시 부과된다. 공사장 작업 환경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다량 적치돼 있어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인근 가연물로 연소 확대되어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거나 대규모 재난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이와 같은 법률이 제정됐다.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약 3000도 정도의 고온으로, 작업 장소와 높이에 따라 수평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비산 되어 주변 가연물로 단시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8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연중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한 이날 교육은 2023년도 사업성과 보고 및 우수 급식소 시상, 2024년 사업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원선임 센터장은 “어린이급식소가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질적으로 향상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을 준비해 어린이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영양사들이 지난해부터 어린이급식소 및 사회복지 급식도 등록 지원 관리해 관내 어린이 및 취약계층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주민 건강 관리 실천을 위해‘고혈압, 당뇨병 건강 교실’을 3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 65세 이상 노인은 40.6%로 초고령 사회이며, 지난해 등록 관리자로 고혈압 1만 4973명(56.6%), 당뇨병 6005명(22.7%)이 지정됐으며, 해당 의료비가 지속 상승함에 따라 대상자의 만성질환 건강 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대상자가 많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관내 보건기관 28개소를 지정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기초검진 ▲요가, 체조, 태극권 등 운동(4회) ▲원예, 공예 등 여가(2회) ▲영양교육 및 식이 체험(1회)이 제공된다. 아울러, 영양교육 및 식이 체험은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효과를 강화하고 본소에서는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노인복지관에서 대상자를 연계해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28일 ‘제2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제2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는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양성평등 심화 과정을 이수하고 강의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마친 후 강의 시연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7명이 선발됐다. 위촉된 마을 강사들은 ‘서천군 양성평등 마을강사’ 자격으로서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학교 및 기관·단체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분들을 통해 군민들이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27일부터 이틀간 치매안심마을로 새로 지정된 한산면 동산리 및 죽촌리 마을회관에서 치매운영위원회 위원,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운영 계획 및 사업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해 다양한 정보 제공, 치매 예방을 위한 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치매 가족 교실 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안심마을 사업 운영 계획을 시작으로 ▲75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치매파트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는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 등이 논의됐으며, 이날 제안된 의견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전하게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2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서천군장애인체육회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추진 결과 보고 ▲감사보고와 4건의 주요 안건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감사) 선임안 ▲사무국장 연임 동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제2회 장애인 가족 한마음 운동회 개최 ▲서래야배 어울림 e스포츠대회 개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각 종목·단체·장애 유형별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등이다. 또한, 관내 체육시설을 활용한 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생활 체육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이사회가 우리 군 장애인체육을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뿐 아니라 장애인체육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청년정책 전반사항에 대해 사업 영역별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열어 청년들과 함께 청년들이 살기좋은 서천의 청사진을 함께 그린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청년네트워크 임원진 및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 회의를 열고,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4회차에 걸쳐 연속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에서 살고 싶은 청년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지역공동체와 청년은 어떻게 만나고 있나 ▲청년 의제 사업화 해보기 ▲청년네트워크 조직의 과제와 운영 방안 등 4회차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별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토론을 통해 현 정책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안까지 함께 제시함은 물론 의제에 대한 사업 구체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정책토론회 시 심층적인 토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군 정책에 청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22일 군청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7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선정된 종천면 장구리 서천2방조제는 1926년에 축조돼 매년 기상이변 및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농경지 피해 등의 반복되는 심한 침식으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였으며, 군은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방조제 개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에, 군은 올해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기능 개선을 위한 사석보강, 배수갑문 보수 등 서천2방조제에 대한 개보수를 들어갈 계획이며, 농경지의 재해 예방과 영농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겨울철 폭설 등으로 인한 포트홀 긴급 정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포트홀은 폭설과 폭우, 이상기온 등 극단적 일교차로 인해 발생하며,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1,000여 건의 민원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시민 불편이 급증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 ‘24시간 긴급복구반’을 편성·운영한 결과 이달 23일까지 총 997건(동남구 485, 서북구 512)의 포트홀 정비를 완료했으나, 포트홀 발생 범위가 시 전역에 퍼져있고 규모 또한 다양해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3월 중순까지 도로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긴급 정비를 추진해 시민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계획이다. 주요 도로를 기점으로 권역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정비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를 통과하는 국도, 지방도에 발생한 포트홀의 정비를 위해 도로 관리청인 국토교통부 및 충청남도와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조속한 도로 정비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 불당2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8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물총새 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는 동절기 동안 방치됐던 공원 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변을 집중 청소해 공원에 방문하는 이용객을 위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무동력 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병행하여 최근 증가하는 킥보드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킥보드 사용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서명숙 부녀회장은 “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공원을 방문한 이용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화 불당2동장은 “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한 새마을 부녀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 성과를 보여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식물 및 정원에 대한 지식과 정원조성, 관리기술의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참여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하여 ‘2024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은 천안시민 대상으로 정원에 대한 관심과 정원관리를 위한 자원봉사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달 3월 13일까지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 공원녹지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은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약 3개월간 운영 예정이며, 이론 및 실습수업을 통해 정원과 식물을 이해하고 정원설계 및 시공 등 다양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천안시는 시민 정원사를 양성하여 천안시 내 도시 숲 및 정원관리를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으로, 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이 천안시 내 아름다운 녹색공간을 가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열 도시건설사업본부장은 “정원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문적인 교육을 수료한 시민정원사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직산읍 삼거리 저수지와 삼은 공원 인근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불필요한 이메일 및 파일 지우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흥원 임직원은 삼은 공원 일대를 돌며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을 제거하고, 산책로 인근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에 산재한 페트병, 음료 캔,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한 것들은 따로 선별해 세척 후 분리배출까지 마무리했다. 황규일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환경개선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진흥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들도 깨끗한 공원 이용과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