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고령 은퇴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청년농의 농지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 농업인이 보유한 소규모 농지를 청년 농업인에게 이양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도입됐으며 3년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농업인의 영농 유지 시 수익을 감안해 정부 사업 대상자 중 관내 주민등록을 둔 고령은퇴농(농업경영체 전부 말소)에게 1㏊ 당 ▲매도 시 연 500만 원 ▲매도 조건부 임대 시 연 350만 원씩 최대 10년 동안(65세 이상, 84세 이하) 추가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1ha 미만의 농지를 이양하는 고령 은퇴농에게 연간 500만 원의 정액 지원금을 추가 지급하는 등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고령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노후를, 청년 농업인에게는 농지 확보를 지원하는 상생의 모델”이라며 “농지 이양에 따른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해마다 반복되는 3.1절 폭주족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주요 도로와 집결 예상 지역에 검문소를 설치해 폭주족의 불법 경주, 난폭 운전, 소음 유발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시는 소음 기준 초과 이륜차, 불법 개조 차량, 미등록 차량 등을 단속하고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경찰과 상습적인 폭주 행위 및 불법 개조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을 펼쳐,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성길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삼일절 합동 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환경을 보호하겠다”라며 “경찰과 협력해 폭주족 근절을 위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성성호수공원의 야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LED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성성호수공원에 LED 안내판 6개소와 그늘막 1개소를 설치했다. 야간 시인성 강화를 위해 성성호수공원 곳곳에 LED 안내판을 설치해 밤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LED 안내판 설치로 밤에도 공원 내 위치 파악이 가능해져 야간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LED 안내판은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인근의 측백나무 라인조명, 파빌리온 경관조명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인다. 또 천안시는 원앙서식지 근처에 그늘막을 설치해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에 설치한 편의시설로 시민에게 휴식과 편안함이 있는 성성호수공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더 멋진 성성호수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내 미디어아트 영상관을 개관하고 성성호수공원의 사계절을 담은 ‘생명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천안시는 전국 최초로 3D 모델 기반의 인공지능(AI) 활용 입체경계선 시각화 기술을 비예산으로 구현해 행정 의사결정과 대민응대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한 민생문제 해결, 조직문화 개선, 미래 세대를 위한 대응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점형 스마트도시 선정 ▲위기아동대응팀 신설 ▲천안형 유니콘 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 C-STAR ▲탈고립 청년 원스톱 성장지원 ▲스마트 인공지능 안심승차 유도시스템 등 혁신적인 환경 조성과 세분화된 주민체감형 사업을 시행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선도해 나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통해 신속한 피난을 돕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아파트 및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공동주택에 세대별·층별 소화기를 1개 이상 비치해야 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획된 실(거실, 주방)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앞서 천안서북소방서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설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에 관한 현수막을 제작 후 관내 공원에 게첨했으며 다중이용시설과 협력하여 시설 내 영상매체를 통해 홍보동영상을 송출한 바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는 화재로부터 소중한 내 가족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다”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 모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5일 제106주년 3·1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찾아 위문했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이날 故이희춘 애국지사의 유족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의 뜻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故이희춘 애국지사는 국외 독립운동을 지원하고, 부여 부소산 내 조선독립만세 혈서를 써붙이는 등 국권회복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윤은미 국장은 “독립을 위해 목숨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가능하게 했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8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예술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5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글로벌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지역 축제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열고 국내 우수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축제글로벌명품 부문 대상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 교류를 활성화한 축제에 수여하는 상으로, 천안흥타령춤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8회, 최우수 축제 4회, 지역대표공연예술제 6회 선정과 함께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승인된 천안시 대표 지역 축제다. 해마다 국내외 최정상급 무용수가 참여하며 국제적인 춤 축제로 자리매김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지난해 54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임을 입증했다. 축제의 대표 글로벌 프로그램인 ‘국제춤대회’ 뿐만 아니라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은 세계적인 댄스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해 K-콘텐츠를 선도하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25일 제1차 ESG경영위원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ESG경영위원회 지적사항과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ESG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사는 지난해 시민체육공원 플로깅 캠페인 등 시민과 함께 하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임직원 봉사단인 천사우리봉사단을 발족하는 등 자발적인 공헌활동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내부적으로는 공사형 ESG 추진체계 구축에 따른 KPI 고도화와 중점추진과제 수정 및 보완을 통해 내실있는 ESG경영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우리 공사는 ESG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기획을 위한 ‘어린이기획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어린이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기획단이 제시한 ‘시장님 인터뷰’ 등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도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기획단에 참여할 초등학생 50명을 선발했다. 이날 열린 1차 토론회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30명이 참여해 제103회 어린이날 포스터 제작, 어린이날 프로그램 토론, 제안서 작성, 아동권리존중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오는 27일에는 고학년 20명과 함께 2차 토론회를 열고 다채로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더욱 풍성하고 특별하게 만들고자 하는 어린이기획단의 창의성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의 관점에서 아동이 주인공인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25일 청년 관련 유관기관 7개소와 회의를 열고 가족돌봄청년 현황 파악, 발굴방안, 지원 체계 및 서비스 연계방안, 유관기관 역할과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 관련 유관기관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천안청년센터이음,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천안교육지원청, 천안고용플러스센터 등 7개소다. 이들은 가족돌봄청년을 다각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병원, 학교로 이어지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유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정보가 부족해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가족돌봄청년 지원의 시작과 끝은 결국 발굴에 있다”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들을 마주하는 유관기관들의 세심한 관심과 협력이 더해진다면 위기 속에 놓인 아이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건강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 정상화 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168억 원을 투입해 전년도 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 약 3만 7,211명을 대상으로 업체당 5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1인이 여러 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체만 지원되며, 공동대표 사업체의 경우 대표자 1인에게만 지급된다.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행성·유흥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 판매업, 비영리 기업·법인, 무등록 사업자,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이거나 전년도 매출이 없는 사업자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24에서 가능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자율특수시책으로 관내 아파트 8개소에 ‘완강기 체험교육장’ 및 ‘안전한 우리아파트 365현황판’을 설치하고 8개 단지, 800여명을 대상으로 완강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해 12월 두정역 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를 시작으로 북천안자이, 불당지웰푸르지오, 성성레이크타운푸르지오2차, 백석아이파크2차, 성환e편한세상, 직산 월드메르디앙레이크, 쌍용동 현대아이파크홈타운1단지 아파트 등 관할 지역에 완강기 체험교육장을 시내, 시외, 아파트 세대수를 고려 분산하여 설치했고,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민들에게 특수시책의 취지를 설명 및 완강기 구조 및 원리 교육 및 체험 등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최근 발생한 화재들로 인명피해 등이 발생하고 있어 피난기구 중 하나인 완강기 사용법 숙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비상상황에서 입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대피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아파트 관계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사)서면사랑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가 후원하는 2024년도 노장(老障)케어 사업이 지난 24일 종료됐다. 본 사업은 2024년 5월 7일 발대식 이후 10개월간 진행됐으며, 서면 지역 내 취약계층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돌봄관리사 10명이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편,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고독사 예방 및 정서적 케어, 공공서비스 연계 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관계가 단절된 홀몸 어르신이 고독사 위기에서 구조되는 사례가 있었으며, 지병으로 쓰러진 대상자가 돌봄관리사의 신속한 신고로 가족과 의료기관의 지원을 받아 생명을 구한 사례도 발생했다. 박종민 후원회장은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올해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1일,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긴급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긴급복지 지원사업 주요 지침 개정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청 긴급복지 담당 직원이 직접 노하우를 전달하는 대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긴급복지 지침 안내 △2025년 지원사업 주요 개정사항 △긴급복지 신청 시 초기 상담 요령 △지원 종료 후 사후 조치 절차 등이었으며, 교육 후에는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이 강화되어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4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서천군장애인체육회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유재영 상임 부회장과 임원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전년도 사업 추진 결과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으며, ▲가맹단체 승인안 ▲신임 이사(부회장, 이사) 위촉안 ▲2024년 세입·세출 결산 ▲2025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4건의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2025년 주요 사업으로는 제3회 장애인 가족 한마음 운동회와 충남 농아인 체육대회 개최를 비롯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지원이 포함됐다. 또한, 종목별·단체별·장애유형별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를 지원하고, 관내 체육시설을 활용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이사회가 서천군 장애인체육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장애인체육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