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0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원주권역 학부모회 공동대표 협의회를 개최했다. 30일을 시작으로 춘천권역은 6월 1일 강원유아교육진흥원에서, 강릉권역은 6월 2일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차례로 학부모회 공동대표 협의회가 개최된다. 지역별 추천된 초·중·고·특수학교 급별 대표들로 구성된 권역별 학부모회 공동대표 협의회에서는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 및 교육정책 관련 현안 공유와 의견수렴을 위해 교육감과의 교육정책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강원교육 주요 정책 방향 설명 △학력, 진로·진학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여 학부모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도 가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도의 특별한 출발, 진정한 교육자치의 실현에 학부모와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교육정책 및 지역화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지역 간 정보교류 활성화 및 기회 확대,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강원도 학부모회 협의회’는 지역·권역별 △자녀교육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 △학교별 학부모회 활동 사례 공유 △학교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6일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방문하여 신경호 교육감과 강원도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강원도 내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학생의 수가 360명 정도로 알고 있다”라며, “최근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학생이 점차 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경호 교육감은 “다문화가정 자녀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강원도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학생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앞으로 다문화교육을 세계시민교육으로 확대할 계획이 있는 만큼 캄보디아와의 국제교류 등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기준 강원도 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총 4,996명으로, 각급 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자녀 수는 해마다 증가하여 전체 학생 대비 3.4%로 전국 평균 3.2%를 웃돌며,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강원도교육청은 존중과 상생을 위한 다문화교육 실현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3일 마약범죄 예방과 마약 근절 공감대 확산을 위해 경찰청이 유관기관과 연말까지 진행하는 마약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정성국 회장과 강원도의회 권혁열 의장의 지목을 동시에 받은 신경호 교육감은 이날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었다. 신경호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 스스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고 가까이할 생각조차 하지 않도록 생활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주변에 마약이 발붙일 수 없는 교육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마약 근절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신경호 교육감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김헌영 국립강원대학교 총장과 가수 인순이 씨를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과장 이상 고위직 간부를 대상으로 ‘청렴강원교육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본부 회의는 교육감이 주재가 되어 청렴강원교육 구현을 위한 강력한 반부패 청렴의지 실천과 청렴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고위공직자와 강원교육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개선 노력을 당부하고자 개최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청렴을 일상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부패 취약 분야를 살피고 정비하는 등 부패 발생을 사전 예방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강원교육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6일 원주시청에서 서원주초등학교 및 원주시청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서원주마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방과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원주시 관내 서원주초등학교에 도내 1호로 다함께돌봄센터 ‘서원주마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지난 2022년 9월 원주시청에서 개최된 강원도교육청과 원주시청 간 돌봄수용률 제고를 위한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2023년 4월까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으며, 양 기관이 협의하여 서원주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등 행정 절차를 거친 후 다함께돌봄센터 ‘서원주마을’ 운영을 최종 결정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서원주마을’은 서원주초등학교 내 돌봄교실 2실을 활용하여 40명 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돌봄(Educare)을 제공할 예정이며, 민간위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호 교장은 “원주시와 함께 우리 학생들을 위한 돌봄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자체와 학교가 서로 협조하여 안전한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6일 4월 말 기준 주민직선 제4기 강원도교육감 공약과제를 87.5%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83개의 공약과제, 168개 세부실천 과제에서 2023 목표 중 △완료 11개 △정상추진 136개 △일부추진은 21개로 공약과제 87.5%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원 5대 정책 방향 △더 높은 학력 △더 넓은 진로 △더 바른 인성 △더 고른 복지 △더 돕는 행정의 각 세부실천 과제의 추진 현황은 해당 부서에서 자체 평가했다. 올해 목표를 완료한 11개 공약으로는 △유아 문해력 증진을 위한 학급 내 언어환경 개선 지원 △유아 언어교육 전문성 향상 연수 △중학교 자유학년제 분산 운영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기자재 지원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 보급 △창업교육 전문가과정 운영 △장애학생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학교지원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 △작은학교 학구 개방 △학부모 활동 전용 공간 구축 △지방공무원 사무관 심사승진제도 개선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하여 강원도민과 강원교육가족에게 약속한 공약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신뢰받는 강원교육을 만들겠다”라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5일 2023년 제42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의 교실이자 학교입니다’라는 제목의 서한문을 강원도교육청 소속 전체 교직원에게 ‘이음(EUM)’ 메신저를 통해 전달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선생님께서 아이들 앞에 당당하기 위해 어깨를 펴고, 혹시라도 표정 하나에 아이들 마음이 흔들릴까 환한 미소로 들어서는 교실에서 우리 아이들의 하루가 시작되고 인생이 채워진다”라며 “그래서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의 교실이자 학교, 교실만이 배움의 희망이고, 학교만이 교육의 중심인 강원도에서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의 희망이고 중심”이라는 말로 선생님을 격려했다. 또한 “가장 일찍 교실 문을 열어 아이들을 맞이하고, 가장 늦게까지 교실 불을 끄지 못하시는 우리 선생님. 오로지 학생들만 바라보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시는 모든 선생님”께 “강원도의 선생님으로 곁에 계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스승이셔서 존경합니다. 평생 교사로 살아온 사람으로서 후배 선생님을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15일 오전 기자 차담회에서도 “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춘천시 우두동 소재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2017년 10월 16일 문을 열어, 현재 5,874명의 회원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350여명이 복지관 식당을 방문한다. 강원도는 2023년도 경로당 운영비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대폭 인상했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병원 동행 서비스도 개시했다. 강원도노인회관 신축은 2026년까지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는 2020년 3월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23년~27년까지의 중장기 계획으로 '강원도 노인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배식 봉사 후 김진태 지사는 춘천북부노인복지관 관계자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티타임을 가지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박재호 춘천북부노인복지관장에게“도내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원하는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충분히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더욱 꼼꼼히 챙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제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가 마음껏 펼치는 꿈이 우리의 미래가 됩니다’를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축하 편지를 전했다.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에 담은 내용은,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버이날’도 있고 ‘스승의 날’, ‘부부의 날’도 있지만, 그보다 제일 먼저 ‘어린이날’이 있다며, 우리 가정과 사회의 가장 소중한 존재가 바로 ‘어린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에 날짜도 다르고 이름도 다른 어린이날들이 있지만,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에는 특별히 정해진 어린이날이 없다며, 이는 일 년 365일 모두 어린이를 위한 날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전하고, 어린이의 소중함과 존중의 가치를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어린이날 행사가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분위기 속에서 답답했던 마스크를 벗어 던지듯 자유롭게, 하고 싶은 모든 일을 마음껏 상상하라고 응원하고, ‘여러분이 마음껏 펼치는 꿈이 우리의 미래가 된다’라며 어린이의 꿈을 격려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 사회의 어른들이 어린이들을 귀하고 소중하게 살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하고, 스스로 꿈을 찾고 스스로 꿈을 이룰 수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문구세트를 지원한다.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는 산불 피해를 입은 유·초등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3일(수) 강릉교육지원청에 문구 세트 25상자를 기부했다. 정태범 교육장은 이번 전달식에서 “이번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며, 도움을 주신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강원소방본부와 함께 3일 15시, ‘원주 119안전체험마을’ 개관식 행사를 진행한다. 개관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안전복지과장 권오숙 △안전기획담당 사무관 이형희,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이 참석했으며, △강원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정만수 △원주소방서장 박순걸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주영일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장 △농협은행 강원본부장 고명환 △김미경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19안전체험마을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1부 개관식은 경과보고와 교육감의 개관사, 각 기관장 및 의원들의 축사로 진행됐으며 도지사 표창, 감사패 등 유공자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강원도교육청 안전복지과 손호상 주무관이 청사 준공 유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부 행사는 테이프커팅, 현판제막 등을 시작으로 119안전체험마을 시설을 직접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원주소방서 119안전체험마을’은 강원소방본부와 강원도교육청이 1:1 대응투자 방식으로 총 47억 원을 들여 2020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원주 반곡동 원주소방서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신축되어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동해교육지원청 및 삼척교육지원청과 28일부터 29일까지 올해 신규 임용된 교사를 대상으로 ‘7번 국도 신규교사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강릉, 동해, 삼척 지역에 신규 임용된 교사들이 ‘마음열기 시간’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선배 교사들과 △학급 운영 △수업 △학부모 및 교직원 간 소통법 △통합학급 운영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사동아리 초청공연 및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미래교실네트워크 정찬필 사무총장의 기조 강연도 진행된다. 정태범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3개 교육지원청의 협업으로, 해당 지역 신규 교사들에게 더 내실있는 프로그램과 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앞으로도 7번 국도에 있는 지역이 함께 신규교사를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26일 강원도교육청 교육감실을 방문하여, 홍천중학교 및 석화초등학교 이전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전의 속도를 내기로 협의 했다. 홍천중·석화초 이전사업은 신경호 도교육감, 신영재 홍천군수의 공통 공약사항으로 홍천군의 오래된 숙원 사업이다. 그간 홍천중학교는 홍천고등학교와의 운동장 공유로 열악한 학습 환경이 제일 큰 문제로 지적 되어 왔다. 또한 석화초등학교는 아파트 밀집지역인 갈마곡2리, 4~7리의 학령인구 학생들이 먼 통학거리로 인하여 인근 학교 남산초 및 홍천초 등으로 진학하여 일부학교가 과밀현상이 발생되는 등 갈마곡리 이전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지난 2022년 9월 학교이전(홍천중·석화초)TF팀이 구성되어 10월, 12월, 2차례 협의회를 개최했다. 금년도 4월 25일 3차 협의회에는 학교 이전 TF팀을 확대 개편하기로 결정했다. 학부모, 도의원, 군의원, 지역인사 등 폭넓게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으로 학교이전의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방문에는 학교이전 뿐만 아니라,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특성화고등학교 전환에 대해 논의했다. 홍천군의 실정에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학기부터 강원도내 학생들을 위해 한단계 강화된 학력 향상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2년 취임 원년, 중학교 1학년을 제외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실시하여 진단 지원을 강화했으며, 2023년 공부하는 고등학교 문화 만들기를 위한 전방위적인 학업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현재까지의 학력 정책이 정확한 진단 및 개별 맞춤형 교과보충 지원을 통한 기본학력 강화에 초점이 맞추어졌다면, 이번 학력 향상 방안은 상급학교로의 전환기(교육과정 취약기)의 학력 강화와 중학교 전학년 평가 내실화를 통한 학력 제고 방안들이 추가·확대됐다. 이번 방안에는 인성도 학력이라는 기조 아래 학생들의 인성 강화를 위한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학력 향상 방안은 크게 총 6개 분야인 △학교급 전환기 학업공백 최소화 △중학교 지필평가 개선 및 교원의 학교생활종합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경계선 지능 학생 등에 전문 지원 강화 △교과 관련 각종 대회 운영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체력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통한 인성 강화 △우수 현장 교원 인센티브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20일 삼척고등학교와 삼척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교사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제18회 강원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막식 참석차 삼척시를 찾은 신경호 교육감이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제안하여 전격적으로 성사됐으며, 심영곤 도의원, 조성운 도의원, 박상수 삼척시장, 신순금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동행했다. 자기주도학습 중인 삼척고등학교와 삼척여자고등학교를 사전 예고 없이 방문한 신경호 교육감과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격식없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능을 200여 일 앞두고 학업에 매진 중인 학생들을 응원하고 늦은 시간까지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교직 첫 발령지인 삼척시에 대한 인연을 소개하며, “지금 이 시간에도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미래 비전으로 마음껏 펼쳐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진태 강원도지사도 “학생들의 노력하는 모습이 강원도의 미래라고 생각하니 든든하다.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가 하나 되어 인재를 키우겠다”라고 말했다.